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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2. 13. 02:37

09

블로그를 쓸 때에 가급적 "아무도 안 본다"라는 말을 쓰지 않기로 했다. 썼다고 해도 지우고 필요한 말이라고 해도 다른 말로 돌려보기로 했다. 어차피 쓰나 안 쓰나 상황은 똑같은데 쓰면 내 힘만 빠지기 때문이다. 지금도 이 말을 계속 쓰고 싶지만 참고 있다. 무엇을 성장시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퇴보는 막아보고 싶다. 

선의를 담은 댓글을 올렸는데도 내 블로그를 보고 토할 것 같다는 말을 쓴 그 사람을 그냥 차단해 버릴까 생각했지만 차단한들 무슨 소용이 있나 싶기도 하다. 그리고 그 사람이 나중에 생각이 나서 찾았다가 그렇게 된 걸 알면 그걸 가지고 누구한테 조리돌림을 하려고 할지... 그 사람이 보기에 여전히 내 블로그는 역겨운 존재인 걸까? 하긴 딱히 바뀐 것도 없는데 감상이 바뀔 이유가 없나.

기껏 초대장을 얻어 들어온 곳인데도 변한 건 없다. 역시 구글 블로그 때 느꼈던 것처럼 환경과 관계없이 그냥 내가 개떡같은 글만 쓰는 걸 거고... 아니 뭐 글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하고. 그러니깐 토할 것 같겠지. 내가 울분을 토하든 간에 아니든 간에 그 사람의 감정이 변함이 없을 텐데 우는 소리를 늘어놔 봤자 뭐가 달라지겠나 싶다. 아니 우는 소리를 늘어놓으면 늘어놓을수록 조리돌림의 가능성은 더욱 커지겠지.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말할 기회를 점점 더 잃고 있는 게 부담스러워진다. 부담을 넘어 몸과 마음을 조여오는 것 같은 고통을 참는 게 힘들다. 탈출구를 찾으려 해도 계속 헛방이다. 탈출구가 아예 없는 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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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2. 10. 21:12

08

팟캐스트를 듣다가 블로그로 흔히 말하는 파워 블로거가 될 수 있으려면 그만큼 정성을 쏟아야 하고 글을 한 천 개 정도 쓰면 길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내가 네이버나 구글 블로그에서 그 정도 쓰지 않았던가? 구글은 약간 아리송하지만 네이버는 확실히 그랬었다. 그러면 글을 개떡같이 썼으니 안 된 건가? 그래서인가? 뭐 길게 생각할 것도 없는 거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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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2. 8. 04:07

07

완전히 세상과 분리되어버린 듯한 느낌이 전신을 휘감는다.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모르겠다. 아무도 내 편에 서지 않는데 내가 누구의 편에 서줘야 되는 건가? 결국 모든 게 헛지랄이었나 싶다. 모두는 다들 각자의 편일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척했지만 역시나 척에 불과했다. 그러다가 그런 모습이 드러나 버리면 실망을 해버리는 멍청한 나. 그런 행동에서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한 채 같은 상황을 반복할뿐이다. 누가 날 갈아서 죽인 다음 가축에게 던져줬으면 좋을 텐데. 세상에 아무런 쓸모도 없어서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거라면 마지막으로 남은 몸이라도 쓸모를 보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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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2. 3. 03:42

06

공감 한번 눌러주는 게 그렇게 중노동인가. 계속 이런 식으로 이어질 거면 난 뭣하러 다른 사람 블로그에다가 댓글을 달거나 공감 단추 같은 걸 누른 거지. 그저 힘들기만 하다. 방문자수가 많으면 뭐해. 이래서야 두 자릿수가 나오든 세 자릿수가 나오든 다 허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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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1. 31. 11:29

05


뭐가 문제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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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1. 28. 10:03

04

누구는 그냥 불평 몇 마디 짧게 적어놔도 사람들이 댓글을 달고 나는 위키 찾아가면서 적어놔도 사람이 들어왔을 거란 흔적만 있고 그 어떤 추가적인 행동도 하지 않고... 대체 무슨 문제인 건지. 그냥 아무 곳에서나 얻을 수 있는 걸 나 혼자 아는 것처럼 올려놔서? 아니면 아무도 관심이 없는데 키워드 낚시를 한 것에 불과한 건가? 아니면 전에 봤던 그 사람처럼 다들 내 블로그를 보면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형편이 없는 건가? 뭘 어떻게 생각해야 되는 건지 어떻게 움직여야 되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다. 그냥 아무 곳에나 가서 비공개로 쓰면 차라리 마음이 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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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1. 24. 15:06

03


정확히 무엇이 그렇게 거슬렸는지 모르겠지만 호의를 가지고 쓴 댓글에 내 블로그에 대한 적의만이 느껴지는 답글을 받았다. 마음을 추스리려고 보니 이 노래 외엔 생각이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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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1. 24. 03:04

02

언제나와 같이 이 블로그도 사람이 들어왔다는 기록만 남겨지고 있을뿐 누구 하나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사람이 들어오긴 한 건지 알 수가 없다. 댓글은 누구나 달 수 있게 설정해 놓았고 공감 단추도 설정되게 주제를 정해 놓았는데 아무 반응도 없으면 이런 생각 외에 뭘 하란 건지도 모르겠다. 이런 말을 왜 인터넷 공간 어디에 있든 지껄이게 되는 걸까? 난 나름대로 흥미있는 주제를 선정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나 혼자만의 생각에 불과한 걸까? 몇 번을 고민해도 풀리지 않는다. 결국 사람과 제대로 이야기를 하지를 못하는 게 글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는 걸까? 자기만족만으로 밀고 가는 건 정말 너무 힘든 일이다. 사회는 날 필요로 하지 않고 난 사회를 설득할 자신이 없다. 그럼 뻔한 결과밖에 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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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1. 22. 02:29

01

힘들다는 이유로 트위터를 그만둔 이후 생각을 못하게 된 것 같다. 트위터를 하는 것이 생각을 촉진한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오히려 그 반대이고) 트위터를 그만두게 된 힘들었던 이유가 아무도 내 생각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도 내 생각을 들어줄 생각을 안하는데 뭣하러 생각을 하는 걸까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고 다음 블로그 때까지는 그래도 시사 관련 글을 적었지만 이글루스 블로그를 할 때에는 그런 글을 올리는 게 더 힘들어졌고 여기 티스토리에서 그런 글을 올릴 일이 있을지 없을지... 지금 내 상황도 그렇다. 아무도 나를 바라봐주지 않는데 억지로 누군가는 바라봐 주겠지 하는 마음에 여기저기 돌아봤지만 세상이 날 필요로 하지 않는 건가 하는 생각만 더 강해졌다. 난 대체 무슨 필요가 있기에 이 삶을 계속 유지하는 건지... 도저히 모르겠다. 뭘 잘하는 것도 아니고 뭘 절실하게 하고 싶은 것도 아니다. 그냥 아무도 봐주지 않는 우리 안에 갇혀서 혼자 절망에 빠져 있다. 이게 대체 뭔 소용인 걸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모르겠다. 누가 날 차로 쳐버렸으면, 누가 날 찔러버렸으면 하는 생각을 하지만 역시 생각에서 그쳐버린다. 내가 누군가를 찔러봤자 지금 법 운용상으로는 죽을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그저 감옥 안에서 썩어가겠지. 그렇다고 날 죽일 용기가 있어서 어디에나 뛰어내릴 수 있지도 않다. 그냥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어디로 가지도 못한 채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 제자리걸음을 해봤자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다. 일단 인정부터 받아야 사람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텐데 뭘 해도 아무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니 내가 뭘 잘못한 건가하는 생각만 한다. 그런 식으로 하루하루가 지나간다. 결국 이뤄낸 건 아무 것도 없다. 그냥 시간만 지나간다. 더 늦기 전에 끊어버렸으면 좋겠는데 끊을 만한 기제를 찾을 수 없다. 그저 비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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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1. 19. 19:10

00

작년 초에 몇 년 동안 사용했던 구글 블로그를 날려먹은 이후 마음을 잡지 못하고 일 년 동안 새로 개설한 블로그만 세 개째. 날려먹은 블로그에 있던 글을 복원해 보겠다고 헛지랄을 했던 다른 구글 블로그까지 합하면 네 개째. 항상 나에게 시작은 부정적인 상황에 사로잡혀 이를 해결해 보려는 과정에서 나왔을뿐 새로운 뜻을 품고 뭔가를 시작해 보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아예 돈 주고 사기까지 한다는 초대장을 운 좋게 신청을 한 당일 바로 받아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만 이글루스 블로그 소개문에 썼던 것처럼 이 블로그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 그런 마음에 사로잡힌 채 구글 블로그다음 블로그이글루스 블로그에 이은 세 번째 블로그 이사를 이 글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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