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사카 스미레가 부른 이번 봄철 TV 애니메이션 두 작품의 엔딩곡이 디지털 싱글을 통해 동시발매되었다. 한 곡은 우에사카가 계속해서 참여하고 있는 시리즈인 <호오즈키의 냉철> "제이기 두 번째" 엔딩곡 <地獄でホットケーキ>. 다른 한 곡은 우에사카로서는 처음 참가하게 된 <창천의 권> 시리즈 최신작 <창천의 권 REGENESIS>를 위해 만들어진 곡이다. 이번 대담에서는 이 두 곡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여름에 발매될 세 번째 앨범(제목 미정)에 대한 이야기와 최근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다. 


취재·글/ 우스키 나리아키 촬영/ 츠카하라 타키아키


지옥이라면 실적이 있으니깐요


-우에사카 씨는 <호오즈키의 냉철>에 성우로서 참가한 동시에 모든 시리즈의 엔딩곡을 담당했네요.


캐릭터송을 제외하고서 네 곡이나 부른 애니메이션은 없었기 때문에 같은 작품을 몇 년에 걸쳐서 담당하게 된 건 의미가 깊게 여기면서 무척 감사하게 생각해요.


-다른 작품과는 애착도가 다른 건가요?


그렇죠. 게다가 <호오즈키>는 어떤 곡조도 들어맞는 포용력이 큰 세계관이어서 지옥을 주제로 하기만 하면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기도 해요.


-확실히 우에사카 씨가 노래하는 엔딩곡은 같은 작품에 같은 사람이 부르는데도 불구하고 곡조가 제각각이네요. 이건 드문 현상일지도 모르겠어요. 애니메이션 제작진 쪽에서 곡조에 대해 구체적인 지시를 내리나요?


매번 노래를 만드는 분이 다르시니깐 그 분의 개성을 따르는 면이 커요. 하지만 지옥은 상당히 강한 주제라서 곡조가 달라도 이를 통해 이어지는 것 같아요.


-보통은 대중가요에 비해 지옥 같은 주제는 개성이 너무 강해서 다루기 힘들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렇죠. 하지만 이게 "청춘" 같은 거라면 좀 희미해지는 면이 있지만 지옥을 주제로 삼으면 귀엽게 하든 격렬하게 하든 의외로 정리가 잘 되더라고요.


-우에사카 씨에게는 오히려 특기 분야인 거군요.


네. 청춘은 어렵지만 지옥이라면 실적이 꽤 있거든요.


야엔(野猿)풍으로


-지금 방영되고 있는 "제이기"는 4월에 2쿨째인 "두 번째"를 시작했어요. "첫 번째" 엔딩곡 <リバーサイド・ラヴァーズ(奈落の恋)>는 어두침침한 테크노팝이었는데 "두 번째" 엔딩곡 <地獄でホットケーキ>는 시골 분위기가 느껴지는 디스코곡 같은 취향이네요. 이번엔 어쩌다가 이런 곡조를 골랐어요?


연말연시에 갑작스럽게 야엔[각주:1]에 빠졌어요. 야엔의 곡을 모으고 있는 와중에 때마침 작곡을 진행하게 되어서 은근슬쩍 "야엔풍 곡조를 넣었으면 좋겠어요"라고 했죠.


-마침 며칠 전에 <톤네루즈의 여러분 덕분입니다(とんねるずのみなさんのおかげでした)>[각주:2] 종영에 맞춰서 간만에 야엔이 모이긴 했는데(참조:야엔이 오늘밤 <톤네루즈의 여러분 덕분입니다>에 출연) 연말연시면 그런 이야기도 없을 때였잖아요? 어떤 경위로 야엔에 관심을 가진 거예요?


나왔을 당시에도 보긴 봤던 것 같지만 전혀 기억에 남지 않았어요. 어느 날 우연히 들어봤더니 좋은 곡들이 많더라고요.


-야엔의 음악과 특성이 우에사카 씨의 평소 취향과는 꽤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아키모토 야스시 씨가 작사를 맡아서 약간 씁쓸하게 느껴지거나 이상할 정도로 친근하게 다가오는 음악들로 구성되었죠. 어떤 활동을 하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곡이 좋았어요. 특히 <Fish Fight!>(2001년 2월에 발매된 마지막 싱글. 작사는 아키모토 야스시, 작곡·편곡은 고토우 츠쿠토시)이라는 노래가 무척 좋아요. 가수를 본업으로 하지 않는 사람의 노랫소리와 매치가 되어서 좋았어요. <ハイスクールララバイ>(후지TV 계열 버라이어티 방송 <킨동! 착한 아이 나쁜 아이 평범한 아이>에서 파생되어 야마구치 요우이치, 니시야마 코우지, 나가에 켄지가 만든 그룹 이모킨 트리오가 부른 1981년 유행곡. Yellow Magic Orchestra 전성기 당시 호소노 하루오미가 작곡·편곡을 담당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같은 포용력이 큰 테크노팝이랄까요?


-아하, 그렇군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확실히 야엔풍이 들어간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식으로 노래를 불러와서 그런지 친근하게 느껴져요.


합쳐진 주제는 "지옥"과 "야엔"


-그냥 야엔풍 노래를 불러보고 싶었던 거예요? 그게 아니면 <호오즈키> 노래 다음으로 나오는 곡이란 걸 염두에 둔 건가요?


후자예요. <호오즈키>도 등장인물이 멋지거나 아름답거나 하지만 꽤나 정통파 코미디잖아요. 격조 높은 코미디라고 해야 되려나요? 천박한 웃음을 자아내기 보다는 시대를 담아낸 조크를 통해 웃음을 유도하는 작품이라 위트가 풍부하고 코믹한 노래가 어울릴 거라 생각했어요. 제가 연기하는 마키 짱(피치 마키)으로서 부른 <キャラメル桃ジャム120%>(참조: 지옥에서의 판가름&피치 마키 첫 앨범 발표)도 약간 그런 식이었으니 어울릴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야엔풍 곡조를 넣어주세요"라고 주문했을 때 감독과 작가 쪽 반응은 어땠어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야엔"과 정식계약을 맺었다네요. 엄청 힘들었겠죠.(웃음)


-"우에사카가 그렇게 말하니"라면서 말이죠.


아마도요.(웃음) 만드시는 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모르겠어요.


-""지옥"과 "야엔"을 소재삼아 노래를 만들어 주세요."라는 말을 들어도 곤란하기만 할 따름이니깐요.(웃음) 작사는 쿠와하라 카나에 씨, 작곡은 와타나베 체르 씨인데 이 두 분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그래도 이렇게 이야기를 듣고 나니 의외로 "지옥"과 "야엔"이 잘 반영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야엔 분들이 노래를 해도 확실하게 성립될 것 같아요. 게다가 <호오즈키>스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죠. 첫 번째 쿨 때와는 한층 다른 분위기로 불러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아직 엔딩 영상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취재는 3월 상순에 실시) 어떤 그림과 함께 나올지 기대되네요.


-방금 "<호오즈키>스러움"을 말하셨는데 어떤 걸 염두에 두신 건가요?


좀 예전 시대 같으면서도 엉성하지만 활기찬 느낌이랄까요... <君に、胸キュン。>(Yellow Magic Orchestra가 1983년 3월에 발표했던 유행곡. 그 전까지는 무기질적인 분위기였지만 확 바뀌어서 상큼한 노래를 부르며 춤추는 구성원의 모습이 커다란 충격을 안겼다.)처럼 억지로 활기찬 척을 하는 통에 완전히 죽을 상을 짓고 있는 것 같이요.(웃음)


-아하(웃음) <地獄でホットケーキ>를 들으면 마구 노래하다가 갑작스런 저음을 내는 게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이건 일부러 그렇게 한 건가요?


"목에 힘을 주고 힘차게 불러주세요"라는 지시가 떨어져서 열심히 저음을 내고 힘차게 노래를 부르는 식으로 해봤어요.


<창천의 권 REGENESIS> 엔딩은 배역에 따라서 진지하게


-이번엔 다른 한 곡, 4월부터 방송되는 TV 애니메이션 <창천의 권 REGENESIS> 엔딩곡 <祈りの星空>도 같이 올라와 있어요. 이건 <호오즈키>와는 다른 의미에서 처음 선보이는 조합이네요.


이 곡은 우선 성우로서 <창천의 권 REGENESIS> 오디션을 통과하여 출연이 결정되었을 때 제의를 같이 받게 되었어요.

-시리즈 처음부터 제의를 받았던 <호오즈키>와는 달리 <북두의 권>에서 이어져 온 역사가 있는 작품에 참가하려면 압박감도 컸을 것 같아요.


<창천의 권>은 전통이 있는 작품이고 중후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서... 원래대로라면 좀더 혼이 담긴 노래를 할 수 있는 가수 분이 부르는 게 낫지 않았나 싶었지만 제가 부르게 되었어요.


-EDM 곡조를 넣은데다가 우에사카 씨 노래치곤 보기 힘든 진지함이 들어있네요.


진지한 노래와는 그렇게 맞지 않지만 열심히 해서 어떻게든 삑사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며 불렀어요(웃음) 녹음도 순조롭게 진행되었지만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요소도 들어가는 동시에 원작인 <창천>다움도 확실히 들어간 작품이어서 창천 팬 여러분을 생각해서라도 이 노래는 작품과 배역에 따라서 하는 것을 우선목표로 잡았어요.


-CD를 발매하지 않고 음원만으로 싱글을 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뭔가 다르게 느끼는 점이 있나요?


곡을 만드는 과정은 변함없지만 음원만 낸 덕분에 일정에 여유가 생겼어요. 지금까지 계속해서 삼 개월에 싱글 한 장씩 내고 있었으니깐요.


-확실히 CD를 내면 주변작업 때문에 작업량이 확 늘어나는데 이걸 삼 개월 주기로 해버리면 일정이 과밀현상을 보이겠네요.


동지제군(우에사카 스미레 팬의 애칭)도 이렇게 계속해서 싱글을 내면 지갑 걱정도 들 테고요.(웃음) 게다가 이번엔 앨범 제작도 준비하고 있고 저는 앨범으로 한번에 듣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형태로 발매하는 것도 좋구나 싶었어요.


국외로 진출하기 위한 앨범 구성


-세 번째 앨범(참조: 우에사카 스미레가 앨범을 발매& 순회공연 개최를 발표, 공연 내용은 "맨정신으로 말하기가 좀...")은 올여름에 발매된다고 예고되었는데 앨범 전체 구상은 이미 정해놓고 있나요?


앨범은... 아직 아무 것도요. 하지만 국외로 가고 싶어요. 어디든 좋으니 국외로 가보고 싶으니깐 국외로 진출할 수 있는 노래나 구성을 만들고 싶어요. 일본 분위기가 들어간 노래를 하면 아마 국내에 머무르게 될 것 같으니깐... 될 수 있으면 홍콩에 가고 싶으니깐 중국 분위기가 나는 곡을 만들어야 될 것 같아요. 목적과 수단이 전도되겠지만요.


-바깥쪽에서 봤을 때 보이는 것도 있고 하니깐요. 이번 싱글 두 번째 곡이나 두 번째 앨범 <20世紀の逆襲>(참조: 우에사카 스미레 <20世紀の逆襲> 특집) 이후 싱글은 포함되겠지만 그 외의 노래들은 현재 계획 없음인 거군요.


싱글이 많아서 보완할 필요가 있고 수록할 곡 후보는 이미 상당히 많이 쌓였지만 방향성이 제각각인지라 이걸 어떻게 해야 될지, 그리고 첫 앨범(참조: 우에사카 스미레 <혁명적 브로드웨이주의자 동맹> 대담)이나 두 번째 앨범은 "이걸로 끝!" 같은 박력이 넘치는 구성이었기 때문에 이번엔 좀 편하게 들을 수 있는 편한 구성을 해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확실히 예전 두 작품은 강렬한 구성으로 짜여져서 우에사카 씨가 노래를 부른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갑자기 손을 내밀어 보기엔 다소 문턱이 높았던 것 같아요. 개별곡을 보았을 때 예를 들어 아까 말하신 야엔도 그런데 우에사카 씨가 가끔씩 이름을 언급하시는 아키모토 야스시 씨가 가사를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은 없나요?


아키모토 선생님은 시대가 변할 때마다 작풍이 바뀌는 것 같아서... 저는 야옹이 클럽(おニャン子クラブ)[각주:3]라든가 야엔 같은 사람들이 나왔던 시대상을 좋아하는 거니깐요. 옛날 애니메이션 노래도 쓰셨지만 지금 아키모토 선생님이 쓰시는 가사는 좀더 스마트해진 것 같고, 저는 잘 모르지만 라인 같은 곳에도 나오잖아요? 저는 라인에 나올 법한 노래하곤 안 맞아서...


-우에사카 씨의 특징을 잘 설명한 다음 "그 시절 아키모토 야스시로서 써주세요."라고 부탁드리면 재밌을 것 같은데요? 요즘 아키모토 씨가 쓰시는 가사를 우에사카 씨가 부르는 것도 나름 재밌을 것 같아요.


그렇군요. 딱 잘라서 말하면 모르겠지만 우시로유비사사레구미(야옹이클럽 소속이던 타카이 마미코와 이와이 유키코가 만든 그룹. TV 애니메이션 <하이스쿨! 괴짜반(ハイスクール!奇面組)>[각주:4] 주제가를 부른 그룹으로서 시작했다.) 같은 식이라면 어렵지 않게 부를 수 있을 것 같아요. 될 수 있으면 최신기기가 나오지 않는 가사를 부탁드리고 싶네요.(웃음)


-앨범 발매 후에는 순회공연을 개최할 예정인데 전에 <POP TEAM EPIC> 발매기념 행사(참조:우에사카 스미레, 이케부쿠로에서 피피미 가면을 찢어발기다)에서는 "개최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주사위로 정하겠다."라고 하셨죠?


네. 주사위로 정하고 싶어요. 공연은 토쿄에서 하는 경우가 많고 발매기념 행사 같은 걸로 가끔씩 지방에 가면 대부분 처음 뵙는 분들로 채워져요. 학생 분들도 많고 "토쿄까지 가는 건 힘드니깐 순회공연을 해주세요"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많았기 때문에 지방공연도 하고 싶네요.


일 주일에 한 번 정도 차고 때리고


-지난번 대담에서 근황을 여쭤봤더니 "서브컬쳐 우울증을 피하기 위해 11월부터 가끔씩 복서사이즈에 다니고 있어요."라고 말하셨는데요. (참조:우에사카 스미레 문제작 팝 팀 에픽의 오프닝곡과 2018년 스미페) 아직도 복서사이즈 다니세요?


다니고 있어요. 유일한 운동으로써.


-심신에 변화가 오던가요?


네. 같은 체육관을 다니는 열정적인 여자들을 보면서 저도 열심히 살아보자 하는 마음이 생겨났어요.


-그런 열정적인 여자들과 교류는 하시나요?


아뇨. 그저 훔쳐볼뿐인데 다른 분들은 아디다스다 어디다 해서 좋은 운동복을 입는데 저는 빌리지 방가드(ヴィレッジヴァンガード)[각주:5]에서 산 서브컬쳐 셔츠를 입었어요.(웃음) 뒤에서 "다들 대단한 걸?" 이런 생각을 하면서 바라보죠. 복서사이즈를 끝마치면 다들 지금부터 파티장에 간다느니 고기를 먹으러 간다느니 화려하게 살고 있으신 것 같아서 "사회엔 이런 상류층이 있고 우리 같은 사람이 있구나."하는 것을 알게 되었죠.


-"함께 파티장에 가요"라고 말을 걸어보진 않았어요?


안해요. 아마 제가 벽을 쌓아놓고 있는 걸 테지만요.


-심적으로 그닥 변화가 없는 것 같은데요.(웃음)


뭐, 교류는 하지 않아도 운동은 하니깐요. 자기의 체력을 아는 것도 중요하고요. 녹음도 운동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차거나 때리거나 하면서 제 안에 있던 사악한 것들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차거나 때리거나 하는 사람들이 차거나 때리거나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훨씬 안정된 정신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일 주일에 한 번 정도는 차고 때리고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요. 새로운 습관이 생겨서 몸이 상당히 다부져진 것 같아요.


-그 외에 최근 변한 게 있나요?


이건 전부터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건데요... 예전엔 무엇이든 해보지도 않고 싫어했던 것들이 많아서 "어차피 나와는 맞지 않아"라고 생각하며 배제해 버린 게 의외로 재밌더라고요. 최근 퓨전음악을 듣기 시작했는데요. 꾸미고 다니는 사람들의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시티팝 같은 요소도 있어서 카도마츠 토시키 씨 음악을 듣고 있어요. 조금씩 해변에서 파티를 벌이는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심리적으로 변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는 건가요? 그게 아니면 지금까지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았던 이물질에 접근하는 재미가 강해진 걸까요?


보급되고 있는 인컬쳐를 알게 되면서 서브컬쳐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면도 있는 것 같아요. 서브컬쳐만으로 살아가다 보면 세상 사람들이 모두 서브컬쳐를 좋아하는 줄 알지만 대중문화를 알게 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하세계가 이리도 살기 편한 곳이었다니"하면서 환경에 대한 고마움을 알 수 있게 되는 거죠. 


https://t.co/hyOG51Orxp

  1. <톤네루즈의 여러분 덕분입니다>에서 톤네루즈가 KinKi Kids의 흉내를 냈을 때 뒤에서 춤을 췄던 사람들로 결성된 그룹. 원래 가수가 아니고 직업층도 다양했지만 삼 년 동안 앨범을 세 장이나 냈을 정도로 지속되었다. https://ja.wikipedia.org/wiki/%E9%87%8E%E7%8C%BF [본문으로]
  2. 개그 콤비 톤네루즈가 진행을 맡은 버라이어티 방송. 1997년부터 이십 년 넘게 이어져오다가 올해 3월 말에 종영을 맞이했다. https://ja.wikipedia.org/wiki/%E3%81%A8%E3%82%93%E3%81%AD%E3%82%8B%E3%81%9A%E3%81%AE%E3%81%BF%E3%81%AA%E3%81%95%E3%82%93%E3%81%AE%E3%81%8A%E3%81%8B%E3%81%92%E3%81%A7%E3%81%97%E3%81%9F [본문으로]
  3. 후지 TV의 버라이어티 방송 석양야옹야옹을 통해 탄생한 아이돌 그룹. https://ja.wikipedia.org/wiki/%E3%81%8A%E3%83%8B%E3%83%A3%E3%83%B3%E5%AD%90%E3%82%AF%E3%83%A9%E3%83%96 [본문으로]
  4. 신자와 모토에이 작가가 <소년 점프>에서 연재했던 만화 https://ja.wikipedia.org/wiki/%E3%83%8F%E3%82%A4%E3%82%B9%E3%82%AF%E3%83%BC%E3%83%AB!%E5%A5%87%E9%9D%A2%E7%B5%84 [본문으로]
  5. 의류나 팬시 상품을 잡다하게 파는 가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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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дравствуйте!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POP TEAM EPIC> 발매기념 행사를 했어요!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ヾ(*´∀`*)ノ

그리고 앞으로 구직 활동에 들어가는 분이 많았어요 (`°ω°´) 무운이 따르기를...!!



우선 아키하바라! 옷깃에 달린 리본이 화려했어요( ^ω^)



보행자천국에 있었을 때 정말 날씨가 좋았어요 (*´д`*)



마지막은 이케부쿠로! 석양이 눈부시군...



이렇게 해서 <POP TEAM EPIC> 발매기념 행사가 완결되었어요! 감사했습니다~~!! 이야~~~ㅂ 짝!(마무리 박수)

다시 동지들과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하고 있을게요 (*・∀・*)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241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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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치하라 미노리 2018.03.10 10:30
하루 종일 걸릴 정도로 길~었던 연습이 끝났어요~ きゃvネコため息


드디어 내일부터

낭독극 <CRAZY MANSION!!> 공연을 시작할 거예요矢印上旗き


첫날은 아이치 공연 Legend Hall星

히카사 요우코 짱, 야마오카 유리 짱, 치하라 미노리 셋이서 보여드릴 낭독극은...

<돌고래 그림과 세 사람>

시작부터 딴죽 걸 곳이 넘쳐나는 이야기를 준비했어요びっくり(웃음) CRAZY MANSION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각자가 개성적이고 모두들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뿐이라 마음을 넓~~~~게 먹고 받아들이며 즐겨주셨으면 해요 きゃvネコ花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거라서 솔직히 이래저래 불안감과 걱정을 감출 수 없지만 모두 함께 지금까지 쌓아온 시간을 절대 허무하게 날려보내지 않도록, 이 낭독극을 펼치는 시간이 멋진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요.


그리고 와주신 관객 여러분께서는 잠시만이라도 모든 걸 잊고서 평온함과 웃음을 받아가셨으면 하고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요!!!

 

아자아자 파이팅~さくらさくらさくら

 


유쾌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ひらめき아직 자리가 남아있으니깐 꼭 놀러와 주세요!

  

taiyou그리고 기쁜 소식이 있어요taiyou

 

놀랍게도びっくり

새 싱글 발매가 대대적으로 결정되었어요~びっくり


4월부터 방영을 시작하는 신작 애니메이션

<풀메탈 패닉! InvisibIe Victory>의 스페셜 엔딩곡이 들어갈 거예カラオケ


ひらめき발매일은 6월 6일로 결정되었으니깐 부디 기대해 주시길にっこりネコ花


http://minori-smiledays.jugem.jp/?eid=1808


음반 이야기는 아까 쓴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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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치하라 미노리 2018.03.10 10:06

<풀메탈 패닉!> 사운드 드라마 <춤추는 베리 메리 크리스마스>에서 오프닝 <Sacrifice for Dear>을 불렀던 치하라 미노리 성우가 이에 두 곡을 더한 음반을 발매하게 되었다. 제목은 <Remained dream/Hopeful “SOUL”>. 추가되는 두 곡의 제목을 그대로 음반 제목에 넣었는데 <Remained dream>이 <풀메탈 패닉! IV> 의 스페셜 엔딩이고 <Hopeful “SOUL”>은 삽입곡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치하라 미노리 성우가 두 번째 쿨의 주제가를 부른다거나 하는 일은 없는 것 같다. 일단 <Sacrifice for Dear>가 2절까지 들어간 버전으로 나온다는 건 좋지만 주제가를 부르지 못한다는 건 좀... 발매일이 6월 6일이라고 되어 있어서 혹시나 했더니만 그냥 혹시나로 그쳤다. 그나저나 스페셜 엔딩 제목이 <Remained dream>이라는 건 역시 그 부분에서 나오는 노래이려나... -_-a

정보출처: https://minorichihara.com/information/237/


최근에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봤는데 거기에 치하라 미노리 성우가 에리카 역을 맡아서 주변인물 정도가 아니라 한 화의 주역으로 나왔다. 그런데 보는 동안 뭔가 딱히 발전이 보이지 않는달까 뭐랄까... 전에 많이 봤었던 것과 비슷한 등장인물을 맡아서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 <풀메탈 패닉!>에서 나미 역을 맡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후 계속 불안하게 여겨왔는데 최근 출연작을 안 봐서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인가 싶었으나 최근 출연작을 보니 그다지 생각이 바뀌지도 않고... 성격이 좀 다른 등장인물이면 다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지금으로선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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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дравствуйте!



오늘은 TSUTAYA 이케부쿠로 AK빌딩점에서 <POP TEAM EPIC> 발매기념 행사를 했어요!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ヾ(*´∀`*)ノ

이번엔 처음 와보는 행사장인데다가 동지와의 거리도 가까워서 상당히 분위기가 고조되었어요! 헬 셰이크!



1부에서 입은 옷은 사실 팝코를 연상시키는 색상을 넣은 거라네요.



1부에 와주신 분들과! 주로 스트롱 제로[각주:1]의 맛에 관련된 이야기를 했어요!



2부 때는 피피매를 연상시키는 색상을 넣은 의상을 입었어요!



2부에 와주신 분들과! 주로 쬐끔 야해 할 때 쬐끔이란 무엇인가?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순식간에 발매 기념행사가 끝났지만 나중에 앨범 발매와 순회공연을 할 때에 다시금 대결집을 이뤄보자고요(`°ω°´) 

부디 조심해서 돌아가시길, 동지!


그리고 공연이 끝난 후 평소에 노래 교습을 맡아주시고 있는 카이다 유리코 선생님이 멋진 구두를 선물해 주셨어요.

<DRAGON BEARD>라고 선생님이 밀고 있으시는 구두라네요! 자주 신을게요(*・∀・*)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22239.html


발매된 게 언제적 이야기인데 왜 이제 와서 기념행사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팝 팀 에픽> 일본 넷플릭스에서도 서비스를 하니깐 우에사카 스미레 양이 나왔던 3화를 봤는데 역시나 1,2화를 봤을 때의 감상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본 다음 바로 시청 기록을 지워버렸다. 내 감성이 다른 사람의 것을 전혀 따라가지 못하는 건지 왜 사람들이 저런 걸 좋다고 보는 건지 전혀 모르겠다.


  1. 산토리에서 만든 과일음료 https://www.suntory.co.jp/rtd/196/product.html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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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사카 스미레의 2018년 첫 싱글 <POP TEAM EPIC>이 1월 31일에 발매되어 표제곡은 TV 애니메이션 <팝 팀 에픽> 오프닝곡으로 쓰였다. 주인공은 팝코는 코마츠 미카코, 피피미는 우에사카가 연기한다...고 고지받았는데 애니메이션 제1화에서 오프닝곡이 나오지도 않았고 등장인물의 목소리에는 어째 베테랑 남자 성우인 에바라 마사시와 오오즈카 호우츄우가. 처음부터 완전히 다른 애니메이션이 나오질 않나, 광고 후에 나온 후반 부분에는 전반과 똑같은 내용을 미츠야 유우지와 히다카 노리코가 연기하는 등 너무나도 아방가르드한 전개에 1화부터 커다란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대담에서는 신곡 <POP TEAM EPIC>과 음악영상 제작비화, 커플링곡 두 곡에 대한 이야기에 더해 우에사카가 2017년 활동을 통해 개선해냈다고 하는 "커다란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았다.


취재·글/ 우스키 나리아키 촬영/ 츠카하라 타카아키


약진하는 각도, 틀린 것 같지 않아요?


-이번 작품에 대한 언론 제출자료에 실린 우에사카 씨 소개문 읽어봤어요?


뭐에요 그게?


-TV 방송 <우에사카 스미레의 위험한 〇〇>에서 진행자를 맡은 것, 독자적인 스타일로 활약의 폭을 넓히며 계속해서 약진해 나가는 우에사카 스미레의 2018년 첫 싱글>이라고 되어 있던데요.


약진하는 각도, 틀린 것 같지 않아요? (참조: 우에사카 스미레 <우에사카 스미레의 위험한 ○○ Blu-ray BOX> 발매기념 특집) 좀더 제대로 된 일을 했었잖아요, 제대로 된 일이요.


-<POP TEAM EPIC>은 TV 애니메이션 <팝 팀 에픽>의 오프닝곡인데 애니메이션 쪽이 그냥 봐선 소화하기 힘든 내용이라... 킹레코드가 무사하려나 걱정되었을 정도에요.


킹레코드라기보다는 스도우 씨(우에사카 스미레의 음악을 관리하는 프로듀서 스도우 코우타로우 씨. <팝 팀 에픽>의 기획과 제작도 스도우 씨의 담당)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식으로 킹레코드의 평판을 깎아먹어서 어쩔 생각인 건지. 제 프로듀서는 무사할까요?


-방송 전 출연진 발표에서는 우에사카 씨와 코마츠 미카코 씨가 짝을 이룬다고 했었는데요...


저희는 3화 A파트에서만 나왔었죠. 방송 전에 제가 피피미 역이라고 말하는 게 무척 괴로웠어요...


EDM=옷가게와 요가센터에서 틀어주는 계열


-<POP TEAM EPIC>을 만들 때엔 어떤 식으로 진행했나요?


처음부터 "M1 (싱글 표제곡)은 이걸로" 한다고 들어서 곡은 가사를 포함해서 완성된 채로 왔어요. 제가 생각한 건 제목 정도에요.


곡조는 상당히 격한 EDM[각주:1] 사운드를 썼네요.


들을 때엔 그냥 멋지다 정도로 생각하지만 이렇게까지 노래를 가공해낸 곡은 처음인 것 같아서 어떻게 불러야 될지 몰랐어요. 지금까지 EDM 같아 보이는 곡은 있었어요. 쥴리아나[각주:2] 식이거나, 유로비트라든가 "스러져 간 문화를 부흥하세" 같은 취지로 만들어진 곡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 곡은 세련된 EDM으로 만들어져서 깜짝 놀랐어요. 하지만 EDM이라고 하면 요가센터에서 틀어주는 것 같은... 옷가게나 요가센터에서 틀어주는 계열의 음악이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딱 잘라 말한다면 낯설었지만 이 곡은 멜로디가 또렷해서 좋구나하고 생각했어요.


-댄스뮤직으로서의 기능이 특화되어 음이 잘 바뀌지 않는 EDM은 어려워하시나 봐요?


그렇죠. 메시지성도 멜로디의 억양도 없으면 어느 쪽을 집중해서 들어야 하는지 알 수 없잖아요? <POP TEAM EPIC>은 가사도 또렷하게 들리고 절정도 멜로디가 살아있는 제대로 된 애니메이션 노래로 만들어졌다는 게 느껴졌어요. 가사를 곱씹어보면서 제목을 정하려고 했지만 읽어보니 메시지가 없더라고요. 하지만 <팝 팀 에픽>도 상당히 넌센스한 행위를 반복하기 때문에 등장인물 설정도 세계관도 없지만 기세가 살아있는 이야기라 울림을 중시하여 엄청난 걸 말하려는 것 같아도 좀처럼 알 수가 없는 제목으로 정하고 싶어지더라고요. <팝 팀 에픽> 만화 표지에 써진 <POP TEAM EPIC>을 제목으로 정했어요.


-보컬이 갈기갈기 잘려서 가공되어 있는 소절도 있는데 이건 처음부터 잘리는 걸 전제로 녹음했던 건가요?


네. 하지만 이렇게 가공될 줄은 몰랐어요. 


모두들 눈치 채셨으려나요? 잘 보면...



-<POP TEAM EPIC> 음악영상은 상당히 이상한 <세일러복과 기관총> 같은 내용이 들어있던데 이건 어떤 방식으로 만든 거에요?


노래와 재킷에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음악영상은 제 요청을 상당히 받아주셨어요.  의상이라든가 무대설정이라든가 문자 같은 걸요. 여러 장면을 넣고 설명하는 것처럼 보이는 부분은 없앴죠.


-기관총을 쏘는 영상적으로는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말할 수 있는 장면에서 이상하게 촌스런 글자가 튀어나오던데요?(웃음) 그것도 우에사카 씨의 아이디어였어요?



네. 그건 표현이 잘 되었어요. 그리고 곰이라든가 화산이라든가 할아버지 같은 제가 넣고 싶어하는 소재들도 많이 넣어주셨죠. 받았던 콘티를 봤을 때엔 좀더 제대로 된 음악영상이라고 할까요? 이야기가 제대로 만들어진 <リバーサイド・ラヴァーズ(奈落の恋)>(2017년 10월에 발매된 싱글 <彼女の幻想> 수록곡)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좀더 이야기를 알기 쉬운 구성이었지만 <팝 팀 에픽>의 노래인데 알기 쉬우면 곤란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좀더 산문적이고 알 수 없는 영상으로 만들고 싶어서 저와는 어울리지 않는 요소도 잔뜩 넣어봤어요. 그리고 EDM 하면 춤이니깐... 이 음악영상의 주제는 "파티에 온 사람인 척하기"라고 생각해요. "가면 파티에 온 사람들"이랄까요? 파티에 온 사람의 형태를 빌은 것 같은 영상을 만들고 싶었어요.


-살풍경한 창고에서 경비원과 함께 같은 설정이 들어가면서 댄스 장면은 제대로 된 멋진 영상이 만들어졌더군요.


하지만 여러분들이 눈치를 채셨는지 모르겠는데 잘 보면 저는 발을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았어요.


-앗, 정말이다(웃음)


춤을 안 추는 거죠.(웃음) 야채를 자르거나 날달걀이 나오거나 하는 건 즉석에서 생각난 걸 콘티에 추가시킨 건데 꽤 괜찮더라고요. 


홈비디오에요.


-초회한정판 부록 DVD에 음악영상과 함께 우에사카 씨의 첫 제작영상도 들어갔네요. 제작영상은 전에 <閻魔大王に訊いてごらん>(2014년 12월에 발매된 다섯 번째 싱글) 때에 수록하려고 했는데 창고신세가 되어버렸다고 하셨죠?


<閻魔大王に訊いてごらん> 때에는 제가 수많은 도넛을 먹는 영상을 찍었는데 그것밖에 안 찍었더라고요.(웃음) 아마 쓸 만한 게 없었나봐요. 하지만 이번엔 "제작영상도 내자"는 이념에 기초하여 여러 장면을 촬영했는데 제작영상처럼 보이지 않나요?


-제작영상 같은 요소가 얼마 없었던 같은데요...


다른 분의 제작영상은 많이 봤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랬었나... 제작영상은 대기실에서 놀고 있는 것 같은 게 들어가잖아요? 그것도 그럴 게 음악영상 찍을 때 할 일이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촬영장 뒷모습을 담아서 음악영상과 비교하며 즐길 수 있는 의미에서는 충분히 제작영상다웠다고 생각하지만 잡음과 손떨림이 심해서 아방가르드한 독립영화를 보는 것 같았어요.


대개 프로듀서님이나 스타일리스트를 맡은 사노(나츠미) 씨가 카메라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홈비디오라고 할 걸 그랬어요. 홈비디오에요.


-보통 제작영상에서는 휴식 장면에서는 수다를 떠는 모습 같은 게 들어가는데 우에사카 씨의 경우 그저 묵묵히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다가 나중엔 카메라를 향해 "나 좀 내버려 두세요."라고 하질 않나(웃음)


엄청 재밌는 영상을 볼 때 누가 말을 걸어오면 그렇잖아요. 곤란하다고요. 하지만 확실히 <애니섬머>(일본 내 최대급 애니메이션 노래 행사인 <Animelo Summer Live>) 같은 경우 무대 뒤에서 "각오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같은 질문을 해오죠. 그런 게 전혀 없었네...


처음으로 함께 하게 된 오오타 마사모토


-커플링곡으로는 신곡이 두 곡 들어가 있네요. 두 번째 곡인 <増殖罵倒少女の愚恋>는 작사를 하타 아키 씨, 작곡을 SCREEN mode의 太田雅友 씨가 맡았는데 오오타 씨가 우에사카 씨를 위해 노래를 만든 건 처음이죠?


네, 오오타 씨는 <애니섬머> 뒷풀이 때 예전부터 저의 노래와 공연에 흥미를 가지고 있으셨다고 직접 말을 걸어오셨어요. "언제든지 불러주세요."라고 말씀하셔서 바로 부탁드렸죠.


-오오타 씨는 어떤 분이세요?


조금 여자 같아 보인달까요? 일을 이론이 아닌 감각을 기준으로 삼아 판단하는 분 같아요. 저도 조금 닮은 것 같아요.


-<増殖罵倒少女の愚恋>는 1980년대 대중가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사운드는 현대적이라 조금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지금의 음악으로 만드는 80년대 가요 같이 말이죠.


아, 그렇네요. 라디오에서 취향을 이야기한 것도 있고 "스미페 하면 쇼와[각주:3]"라는 생각 하에 만들어 주신 것 같은데 음악은 요즘 흔히 들리는 애니메이션 노래 같죠. 저는 이시카와 히토미[각주:4] 씨의 <まちぶせ>를 떠올리면서 불렀어요.


-여성 합창이 들어가는 건 하야시 테츠지[각주:5] 씨 같은 분의 가요팝스를 방불케 하는 것 같아요.


키쿠치 모모코 씨의 뒤에서 노래하는 분 같은 거죠. 이 합창은 저도 녹음은 했지만 좀더 대중가요처럼 느껴지는 언니들의 노랫소리처럼 되어버렸어요.


스미페와 작사


-한편 세 번째 곡인 <ミッドナイト♡お嬢様>는 재즈 가요 같은 사운드에 흡혈귀의 노래가 실렸는데 <요괴인간(妖怪人間ベム)>(1968~69년에 방송된 TV 애니메이션)의 수상한 괴물 노래의 계보를 잇는달까요?


아하, 그렇네요. 그래서 저는 이런 가사를 붙인 거네요. 재즈라고 하면 요괴가 떠오르는 식으로요.


-무의식적이었던 거군요. 이 노래는 어째서 우에사카 씨가 직접 가사를 쓰게 된 건가요?


곡을 받았을 때에 임시로 가사가 써져 있었는데 불러보니깐 "이 정도라면 쓸 수 있을지도"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의 이미지대로라면 <ソウル・ドラキュラ>(프랑스의 밴드인 Hot Blood가 만든 디스코곡. 1970년대 후반 일본에서 상당한 인기몰이를 했다.)의 드라큘라가 왠지 좀 귀여워 보이는 것 같은 거죠.


-작사는 자신이 정해놓은 범위 내에서 하고 싶어지는 건가요?


"써라"라고 명령을 받는 식은 싫지만요...


-하지만 스스로 나서서 쓰고 싶어질 때가 있는 거군요.


네. 지금까지는 그런 기분이 들지 않았는데... 뭔 일이 있었던 것 같아요.


-뭐가 있었는데요?


뭔 일이 있었겠죠. 하지만 딱히 매번 쓰고 싶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뭐랄까... 소절을 나누는 게 간단해 보여서 그랬나?


-아하하하(웃음) 사람마다 자신의 생각을 노래하고 싶은 사람도 있고 작사가가 쓴 세계관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우에사카 씨는 점점 자기가 작사한 곡을 늘리고 싶다 같은 생각을 하나요?


자기가 가사를 쓰면 노래를 부르기 쉽겠다 싶은 건 있어요. 소절 나누기도 제가 부르기 쉽게 할 수 있고 제 생각이니깐 가사를 틀릴 위험이 별로 없다는 장점이 있겠죠.


-작사는 "일기를 보여주는 것 같은 부끄러움" 같은 게 다소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에사카 씨는 그런 부끄러움 같은 게 없나요?


"너의 첫사랑에 대해 적어라" 같은 말을 들으면 아마 엄청 부끄럽겠지만... 크레딧 영상에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 한 구절을 생각할 때에도 저는 저에 대해서 쓰지 않거든요. 제가 아닌 무언가를 표현하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어서 예를 들면 "혼자 남겨진 밤의 너의 전화는 오지 않아" 같은 구절은 저로선 생기지 않는 상황이라 부끄러울 이유가 없죠.


우뇌를 엄청 썼어요.


-지난번 대담에서 (참조: 우에사카 스미레 <踊れ!きゅーきょく哲学>&<우에사카 스미레의 단독스모 2016 ~사이키델릭 순회~&초나카노대륙의 역습 군성의 장> 대담) "해넘이 공연을 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작년 말에는 이루어지지 못했네요.


네. 하지만 해넘이가 가까워지자 "힘들 것 같네..."하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역시 안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귀중한 설 연휴를 낭비하다니. 그 발언은 없었던 걸로 하고 싶으니깐 페이지를 지워주세요.


-2017년 활동을 통해서 지금 해보고 싶어진 것 같은 새로운 목표가 생겼나요?


2017년을 되돌아보면, 이 자료의 1행에 집약되어 있는데요, "어째서 이름을 건 방송 같은 걸 한 걸까..." 이런 기분이 크네요. 정말 알 수가 없었는데 덕분에 끈기가 생겼달까요? 작년엔 성우 일도 많이 했지만 성우 외의 일도 많았어요. <뮤직 스테이션> 나레이션을 맡기도 했고 <타모리 클럽>에 나오기도 했고(참조: 우에사카 스미레&트리플 파이어 요시다, 타모리와 함께 외국의 빨리 말하기를 배우다) 갑자기 우키요에의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고, 다양한 장르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았기 때문에 우뇌를 엄청 썼어요. 성우 일도 반사신경을 필요로 하지만 준비는 할 수 있잖아요. 하지만 "안에 들어있는 사람"으로서 활동하는 건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게 그다지 없으니깐 순간순간에 따라 대응하려면 체력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렇게 많이 할 수는 없잖아요. 다양한 경험을 했기에 성우로서 의욕도 상승했어요.


반지하에 익숙해져라



-성우나 음악 관련 일 외에 도전해 본 결과 가장 큰 수확은 뭐에요?


수확이라고 해야 되나, 커다란 변화가 있었어요. 11월부터 서서히 운동을 시작했어요. 저는 홍차애호회, 요리부, 사진부 같은 곳에서 계속 운동을 기피해 왔지만 최근에 "성우는 육체노동이구나"하는 걸 알게 되었거든요. 요시다 고우[각주:6] 씨가 "서브컬쳐를 좋아하는 사람이 운동을 하지 않으면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라고 쓰신 걸 보고서 삼십 대에 가까워지는 것도 있고 해서 운동을 시작했더니 의외로 계속되네요. 


-어떤 운동을 시작했어요?


복서사이즈라고 하는데요. 샌드백을 치면서 운동하는 것 같은 거에요. 음악에 맞춰서 발차기를 하고 주먹을 날리고.


-그건 상당히 극적인 변화네요. 그 이야기를 들으니 주변에 있는 운동부 계열 사람들로부터 많은 조언과 권유를 받게 될 것 같은데요.


그럼 안 되는데? 미즈키 나나 선배 수준의 운동은 저로서는 평생 할 수 없어요. 제가 운동을 시작했다는 정보가 미즈키 선배의 귀에 들어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웃음) "좀더 좋은 운동법이 있다고"라고 알려주기 시작할 것 같지만 저는 정신위생을 위해 하는 것뿐이니깐...


-서브컬쳐 우울증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요?


서브컬쳐 우울증에 걸리지 않기 위해 하는 것뿐이고 무대 공연을 더 잘하기 위해서 하는 것 같은 마음은 애초... 앗.


-"애초에 없었다"라고 말하시려 했죠?


그게 미즈키 선배와 비교하면 미미할 뿐인지라.


-참고로 미즈키 씨는 우에사카 씨가 복서사이즈를 시작했던 때와 비슷한 시기에 "자기 몸의 안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좀더 알고 싶다"는 이유로 발레를 시작했어요.(참고: 미즈키 나나 베스트 앨범 <THE MUSEUM III> 대담) 아직도 더 나아갈 곳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놀랐어요.


정말이에요?! 배울 수 있는 모든 걸 마스터해버릴 작정인 걸까요...


-하지만 공연에 대비해서 신체능력 향상의 목적도 있기는 있죠?


그렇게 하면 뒷풀이 때 자거나 하지 않을 테니깐요. 공연에서 온힘을 다 써버리면 술 마시러 가서는 자버리니깐 체력을 붙여서 손해볼 건 없다고 생각해요. 공연이 힘들어지지 않으면 좀더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일단 우울증을 회피할 수 있을 것 같은 점이 좋네요.


-그런 변화를 밟아가며 2018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지금까지 쭉 어딘가 초보같은 마음가짐을 가져왔는데 작년에 다양한 경험을 한 후 언더그라운드에서 반지하 정도로 끌어올려진 것 같으니 올해는 반지하에서 눈이 익숙해지는 것이 목표랄까요...


-암흑 속에서 눈이 익숙해지게 만드는 작업?(웃음)


퇴화된 눈을 어떻게든 부활시키는 작업이 2018년 과제인 것 아니가 싶어요. 저는 계속 지하인간인 채로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지하인간이 지상인간에게 지면 슬플 것 같으니깐 지하에서 지상을 공격하는 방법을 알아야 될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는... 언더그라운드와 커다란 상자는 상반되는 것 같지만 지상인간도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동물로 치면 우파루파 같은... 전혀 구체적이지 못하네요.(웃음) 우파루파를 목표로 삼다니 뭘 어떻게 하려는 걸까요?(웃음) 



https://natalie.mu/music/pp/uesakasumire12


결국 <彼女の幻想>에 대한 나탈리 대담은 올라오지 않았고 하나 건너 뛰어서 이번 음반에 대한 대담이 올라왔다. 매 음반마다 대담이 올라왔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음반만 열외이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잘 모르겠다. 우에사카 스미레 양 협박 사건을 생각해 본다 한들 이 사건이 공표된 날짜와 전에 했던 대담이 올라왔던 날짜가 훨씬 가까웠던 걸 생각해보면 사건 때문에 정상적인 취재가 이뤄지기 힘들었다 같은 건 적용되지 않았을 것 같은데... 

<彼女の幻想>도 한국에 음원으로 나오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이번 음반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기다려도 올라오질 않는다. 전에는 발매일에 맞춰서 올라왔는데 호응이 적어서 이러는 건지 아니면 이번에야 말로 한국 쪽 서비스가 끊기는 건지...

블로그에 대한 호응이 아무 것도 없는 가운데 또다시 장시간 번역. 이번 것도 반응이 없다면 블로그를 안하는 게 낫겠다 싶다. 


*2월 7일에 정식음원이 올라왔다.


  1. Electronic Dance Music [본문으로]
  2. 1990년대 초 일본에서 유명했던 디스코장. https://ja.wikipedia.org/wiki/%E3%82%B8%E3%83%A5%E3%83%AA%E3%82%A2%E3%83%8A%E6%9D%B1%E4%BA%AC [본문으로]
  3. 1926년 12월 25일부터 1989년 1월 7일까지 일본의 왕이 히로히토였던 시대. 여기서는 한국의 7080 개념과 비슷하게 쓰인다. [본문으로]
  4. 1978년부터 활동해온 일본의 아이돌 가수. https://ja.wikipedia.org/wiki/%E7%9F%B3%E5%B7%9D%E3%81%B2%E3%81%A8%E3%81%BF [본문으로]
  5. 1973년부터 활동해온 일본의 작곡가 겸 가수 https://ja.wikipedia.org/wiki/%E6%9E%97%E5%93%B2%E5%8F%B8 [본문으로]
  6. 일본의 비평가 https://ja.wikipedia.org/wiki/%E5%90%89%E7%94%B0%E8%B1%AA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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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치하라 미노리 2018.02.01 02:03

오늘 같은 추운 날씨에도 발매 기념행사에 와주신 여러분~びっくり

 


 

정말 감사합니다~~~びっくり


<みちしるべ>가 태어났어요~きゃvネコき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할 따름이에요! 무척 기뻤어요!!

  

TRUE 씨와 함께 이렇게 노래를 만들게 된 것, 함께 부르게 된 것, 이 인연이 저에게 헤아릴 수 없는 기쁨을 안겨주었어요!! 요즘 들어서 연습을 포함해 TRUE 씨와 만날 기회가 많았는데 이젠 자주 만나지 못하게 되다니 섭섭해요 ネコ


TRUE 씨びっくり

정말 고마워요~~~ハートハートハート

 

星그건 그렇고星

 

가수 사진 표지 버전 음반에 수록된 세 곡을 소개해 드릴게요 !


<みちしるべ>
작곡·편곡 키쿠타 다이스케 씨

작사 치하라 미노리

 

星 애니메이션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엔딩곡이에요. 애니메이션 주제가의 작사를 맡은 건 처음이라 압박감이 컸지만 스스로 단어를 자아낼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길고긴 인생 속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있는 이의 존재가 "길잡이"가 되어서 나아갈 수 있는 순간이 누구라도 있겠지... 같은 생각을 하면서 사랑을 주제로 삼아 작사했어요. 란티스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한 뒤 냈던 <純白サンクチュアリィ>부터 세면 스물네 장의 싱글이에요. 이렇게도 멋진 노래와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해요さくら


<憧れは流星のように>
작곡·편곡 야마모토 요우스케 씨

작사 치하라 미노리


기타를 맡은 요우 짱, 즉 야마모토 요우스케 씨가 만든 락발라드곡이에요. 악곡에서 느껴지는 상냥함과 정열에서 요우 짱의 인간성이 전해지는 것 같아요花 작사를 할 때에도 노래를 할 때에도 신기하게도 요우 짱과 마주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가사는 "동경"을 주제로 삼아 썼어요. 싱가포르에서 쉬는 시간에 호텔 라운지에서 완성했던 가사에요!(웃음) 살아있는 동안 누군가에게 동경심을 품는 일이 있게 되고 그런 존재를 언제가 내가 넘어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는 강한 마음을 담아봤어요. 이 노래를 듣는 분에게 응원가가 되어드릴 수 있다면 좋겠네요.

 

<White ambitions>

작곡·작사 Q-MHz
편곡 후지타 쥰페이 씨

노래 치하라 미노리&TRUE 씨


제가 존경하는 TRUE 씨와 듀엣으로 부른 노래에요. 두 대의 롤러코스터가 초고속으로 동시에 달려나가는 듯한 노래びっくり(웃음) 어지러울 정도로 끊임없이 변해 나가는 시대 속에서 자기자신이 동경해 왔던 꿈을 계속해서 쫓아간다. 십 년 후에 불러도 초심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뜨겁고 뜨거운 노래가 만들어졌어요手 오늘은 Q-MHz 소속이신 하타 아키 씨도 응원을 보내오셨고, TRUE 씨와 함께 마음껏 보컬 배틀을 즐길 수 있었어요びっくり 또 언젠가 TRUE 씨와 노래하는 날이 오길 기대하고 있을게요矢印上びっくり

 

소중한 한 장의 음반이 완성되었어요.

지금 저의 심정을 한껏 담아봤어요.


꼭 몇 번이고 들어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きゃvネコハートハート


http://minori-smiledays.jugem.jp/?eid=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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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дравствуйте!



오늘은 아홉 번째 싱글 <POP TEAM EPIC>이 발매되는 날이에요!

그 복잡~해 보이는 의상이 눈에 띄는 재킷이에요! 가게에서 발견하셨다면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ω°´)

그리고 이미 들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장해요~~!!



숙녀의 기본은 못 박은 방망이


알립니다...


발매를 기념해서 오늘 20시부터 라인 라이브에서 방송을 할 거에요!

게다가 23시부터는 문화방송 <레코멘!(レコメン!)>에 들를 거에요! 우에사카 씨는 부지런쟁이!!

괜찮으시다면 어울려 주세요 ( ˘ω˘ )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188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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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치하라 미노리 2018.01.26 10:22

1월 31일 수요일에

라쿠아 가든 스테이지에서旗き

 

치하라 미노리가 부른 <みちしるべ>&


TRUE 씨가 부른 <Sincerely> 발매 기념행사를 하기로 결정되었어요矢印上びっくり

 

발매 당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부를 거니깐 꼭꼭 놀러와 주세요ハート 물론 듀엣곡도 불러드릴 거에요~~ハートハート 기대해 주시길~~!!

  

ひらめき 그리고 오늘은 신세를 지고 있는 란티스 하이웨이 스타에서 신년회를 열었어요!

 

가수 분들과 성우 분들을 비롯해 음악가와 창작가 여러분까지! 오랫동안 뵙지 못했던 분들과도 만날 수 있어서 기뻤어요 きゃvネコき

 

매년 같은 말을 하는 것 같지만 란티스 사원 분들도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늘어나서 깜짝~びっくり 오랫동안 신세를 져온 분들부터 신입 분들까지 엄청 많아요びっくり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びっくり"

이런 마음으로 벅차올랐어요!


ひらめき그리고그리고


오늘은 1월 24일


<純白サンクチュアリィ>의 생일이에요き


열한 살 생일

축하해さくら

 


정말 고마워요.

사랑을 담아서花


http://minori-smiledays.jugem.jp/?eid=1764


듀엣곡은 radio minorhythm에서 들어봤는데 내 귀가 썩어서 그런지 두 사람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것 같지를 않아서 듣기에 많이 불편했다. 서로 싸우는 분위기를 만들려 했던 건지 어떤 건지... -_-a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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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Здравствуйте!
동영상을 보시고 계신 여러분께 알려드릴 게 있어요!
있잖아요, 이번에 저의 아홉 번째 싱글인 <POP TEAM EPIC>이 1월 31일에 발매돼요! 축하드려요!

표제곡인 <POP TEAM EPIC>! 이건 현재 방영되고 있는 TV 애니메이션 <팝 팀 에픽>의 오프닝곡이 되었어요. 여러분도 보셨나요? 뭐, 보지 않았어도 괜찮아요! 보신다면 더욱, 세 배 정도 재밌을 거예요!

에또, 곡의 분위기는 상당히 거친 일렉트릭이랄까요? 제 다른 노래와는 다르게 폼이 잡혔다랄까요? 뭐라고 해야 될지... 다소 군세처럼 느껴지고, 흘러가는 것처럼, 빠르게 곡이 흘러가는 것 같은 분위기네요. 그, 일렉트로랄까, 회전초밥이랄까, 질주감이 있는 노래가 만들어졌어요. 꼭꼭 홍보영상도 있으니깐 괜찮으시면 그 쪽도 봐주시고,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커플링이 두 곡 있는데요, <増殖罵倒少女の愚恋>! 이 곡은 말이죠, 작사는 하타 아키 선생님, 작곡은 SCREEN mode의 오타 씨가 맡으신 건데 이 곡은 앞의 곡과는 확 달라서 상당히 왕도를 걷는 신나는 곡이 만들어졌어요. 공연에서도 분위기가 살지 않을까 싶은, 상당히 뜨거우면서도 귀여운 여자애의 노래가 만들어졌으니 부탁드려요!

그리고 세 번째 곡이 말이죠, <ミッドナイト♡お嬢様>라고 하는 곡인데요. 이 노래는 약간 캐릭터송 같네요. 제가 가사를 썼어요! 그러니 아마도 가사를 헷갈리지 않고 부를 수 있을 터! 이게 말이죠, 약간 대사도 들어가서 상당히 귀여운 캐릭터송 같은 느낌을 줘서, 이렇게 세 곡이 들어가 있어요! 지금부터 들려드릴 테니 잘 듣고서 제목만이라도 기억하며 돌아가주세요! 그럼 들어주세요, 시작!



대충 보아하니 3화에 드디어 우에사카 스미레 양이 나왔다는 것 같은데... 알 게 뭐냐 싶다. 2화도 억지로 봤는데... 이번 음반의 한국 쪽 음원은 제발 빨리 나왔으면 하는 생각 외엔 딱히 들지 않는다.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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