Здравствуйте!



시간이 상당히 흘렀습니다만... 타이완에서 <캐롤&튜즈데이> 넷플릭스 패널 행사를 했을 적 추억을 담은 글이에요!


타이완 만화박람회, 맹렬한 활기를 띄었어요!!

타이완에서 이야기 모임에 참여하는 건 오랜만이라 무척 두근두근거렸지만 모두들 엄청 환영을 해주시더군요...! 기뻤어요!

<캐롤&튜즈데이>의 힘은 위대하네요. (`°ω°´)

그리고 일본에서 놀러와주신 동지도 이 곳 저 곳 출몰!  감사했습니다ヾ(*´∀`*)ノ


타이완 분들과 함께!

다음에 또 만나요~~!!



행사 도중에 여러 거리를 돌아봤어요!

이야... 뭘 먹어도 맛있더라고요...(감동)

그 모습은 <뉴타입> 연재기사에 실릴 예정이니깐 속보를 기다려 주시길( ^ω^)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85696.html



아이스 커피의 한 방울은 피의 한 방울(점심시간 한정)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동지!


https://www.instagram.com/p/B1ar8WunWKm/


타이완 넷플릭스에서는 내일(8월 30일)부터 <캐롤&튜즈데이>가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하는데 한국 넷플릭스는 어떤지 모르겠다. 반일 감정의 격화로 일본 쪽 컨텐츠는 홍보를 도통 하지 않으니 신작이 나와도 개인이 직접 알아보지 않는 한 알 수 없는 경우가 너무 많아져서... 하긴 이미 일본 넷플릭스로 우회해서 보고 있으니 나로선 별 상관은 없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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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내 머릿속(?)


 지난달에 이름만 스마트일 뿐 벽돌이나 다름없는 핸드폰을 바꾸었는데 바꾸는 과정에서 내 착각으로 인해서 새로운 핸드폰을 등록하는 데에 예상치 못한 기간을 잡아먹어야 하는 상황이 도래했다. 바꾸는 기간 동안 원래 사용하던 핸드폰은 통화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고 기껏해야 와이파이를 통한 인터넷만 가능했는데 인터넷이라도 사용할 수 있는 게 어딘가 했지만 핸드폰에 의존하고 있던 결제 기능이 모두 먹통이 되어 버렸다. 핸드폰이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는 것을 전제 조건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핸드폰의 유심 칩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것을 전제 조건으로 삼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착각했던 것이 새로운 기종에 맞추어 유심 칩을 깎아 넣고 기기 변경 신청을 하면 될 것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알고 보니 그 통신사에서는 핸드폰을 통한 자기인증을 선결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었던 것이었다. 유심 칩은 이미 깎아놓은 상황이라 원래 핸드폰에서 인식을 할 수 없었고 당연히 새로운 핸드폰에서도 인증을 해주지 않고 있으니 문서를 팩스로 보내는 등 번거로운 방법을 사용해야만 했고 이 기간 동안 아무런 결제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다. 


차라리 네가 그립구나 블루야...(?)


 핸드폰에서 설치하게 되는 어플리케이션들은 화면을 척 보기엔 편리한 기능이지만 핸드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순간 모든 것이 깜깜해진다. 핸드폰에서 사용할 수 없으면 컴퓨터를 이용하면 될 것 아니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웬걸, 이와 관련된 사이트들도 핸드폰을 이용한 인증을 요구하고 있다. 다른 인증 수단을 전혀 준비해 놓지 않은 사이트들이 부지기수다. 다른 인증 수단이 있다 한들 상당히 번거로운 방법이고. 그럼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핸드폰 이용을 어떻게든 유지할 수밖에 없으며 유지하지 못하는 순간 그런 중요한 곳과 나의 관계가 끊어지게 된다. 엄연히 내 돈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쓸 수 없게 되어버리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 뒤로 많은 전자책을 활용하게 되었다. 책 때문에 공간 걱정을 할 이유도 많이 줄어들었고 없어지지는 않는다... 전에 말했던 일본 만화업계의 저항 같은 점을 제외하면 이용도 상당히 편리하다. 하지만 이런 면 뒤에 과연 편리하게만 받아들일 수 있는가 하는 점이 존재한다. 우선 구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책 사이트 쪽에서 컨텐츠를 유지해 주지 않으면 언젠가 내가 구매한 책을 보존하기 힘들어지는 시점이 오게 된다. 언제고 같은 기기를 사용할 수 없는 노릇이고 구매한 컨텐츠를 기기 변경시마다 모두 다운로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런 상황에서 컨텐츠 서비스가 유지되지 않는다면 그 컨텐츠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전자책의 경우 그 데이터를 사용자가 백업할 수가 없다. 아마존 킨들 같은 경우 스크린샷이 가능하지만 누가 그런 식으로 일일이 백업하려 들겠는가? 심지어 리디북스 같은 곳은 스크린샷이 철저히 금지되어 있다.(활자매체 일부 복사는 가능하지만) 업체에서 서비스 중단을 알려주고 그에 따라 받아둔다 한들 결국 나중엔 끊기게 된다. 그럼 그 컨텐츠는 이용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날아간다.


 넷플릭스와 같이 지금 한창 미국의 자본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스트리밍 영상 서비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아니, 여긴 더 심하다고 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영상 제공은 업체 쪽의 서버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근본적으로 컨텐츠 보존의 개념이 없다. 서비스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업체의 사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싶은 컨텐츠는 바로 날아가게 된다. 그럼 이용자는 다른 루트를 찾지 못하는 한 그 컨텐츠를 계속 영유할 수 없게 된다. 이 역시 이용자의 의사와 관계없고 의사가 표출된다 한들 업체의 일정이 변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 트위터 해봤자...




 최근 5G 서비스가 될까 말까 하고 있는 시점을 틈타 나오고 있는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기기의 성능이 별반 좋지 않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고화질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구글 등에서 선전포고를 해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서 기존의 게임기기 업체들이 도전을 받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만약 이런 과정을 거쳐서 정말로 구글 등이 장악을 해버리고 아직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5 등이 나오기도 전에 유물이 되어 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안 그래도 지금도 게임 소프트의 전자 컨텐츠화가 진작에 이루어져 게임 소프트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은 온라인으로 옮겨간 지 오래이다.(물론 일부 마니아층을 자극하는 상품은 계속 나오고 있지만...) 


http://www.gamep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296


지금도 게임 온라인 판매는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렇게 온라인으로 가게 되면 막상 이용하기엔 편리하겠지만 이용 가격 등이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영향보다는 온라인, 즉 1차 유통 업체들이 쥘 수 있다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아무리 인기가 떨어진 게임이라 해도 1차 업체들이 쥐고 있으면 이용자들은 그저 할인 쿠폰 떨어지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연쇄할인마란 악명(?)을 가진 스팀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시장이 아무리 온라인 중심이 되었어도 오프라인 시장이 어느 정도 있었던 콘솔기기 업체의 손에서조차 떠나고 순전히 온라인에만 맞겨진다면? 단순히 중고 게임을 못 산다 정도가 아니라 중간 유통은 모두 손을 떼어야 한다. 예전에 한창 불법 복제 게임 문제로 게임업계가 망하느니 어쩌느니 하던 시절 게임잡지에 실렸던 만화에 한 쪽은 매장 직원이 친절하게 게임을 내미는 장면이 나오고 한 쪽은 깡패들이 강매를 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어느 쪽을 선택하겠느냐고 경고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도리어 합법적으로 이용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깡패들이 소수의 자본으로 변한 것 아닌가 하는 것은 내 뇌피셜에 불과한 걸까?


 내가 괜히 또 과장해서 생각하는 것일 가능성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한들 사람들은 편함을 추구하게 되고 그 편함에 익숙해지는 순간 아무리 감정적으로 불편함을 느낀다 한들 벗어날 수 없게 된다. 택배의 문제점이 허구헌 날 지적되는 상황에서 새벽배송 같은 것이 정말 옳은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도 자신이 주문한 물품이 다음날 아침 문 앞에 바로 놓여있는 걸 보면 그걸 외면할 수 없게 된다.



이런 걸 보면 외면을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마비된 것 아닌가 싶지만...


 이런 흐름을 어떻게 막을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감정이 불편해 한들 신체가 편하면 그걸로 되는 모순적인 상황이 계속 유지가 된다면 이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 도통 감이 잡히지 않지만 나도 결국 편한 쪽에 기대는 나날을 보낼 수밖에 없는 것 같다는 게 결국 계속 풀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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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дравствуйте!



흐흐흐! 또 만났네요!

애니메 재팬 첫째 날에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ヾ(*´∀`*)ノ

애니메 재팬... 변함없이 광란의 축연 축제 페스티벌!! 대단하네요!!


<마녀병기> 무대에서!

코스프레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백주대낮부터 눈이 호강에 호강을 거듭했어요... 으흐흐...!

4월 발매를 기대해 주시길 ヾ(*´∀`*)ノ



<여기에 왜 선생님이!?> 무대에서!

학교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세 분이 쭉쭉빵빵춤을 추기도 하고 시종일관 떠들썩한 무대였어요. (`°ω°´)

방송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놓치지 마시길!



출렁출렁...해 보이는 선생님 패널이!!



그리고 행사장에서 배부된 넷플릭스 소책자에 월간 뉴타입 특별판이 실려있었어요! 제가 넷플릭스사느님에 돌격했다고요!!

내일 행사장에 갈래! 하고 마음을 먹으신 분은 꼭 받아보세요. (*・∀・*)



커피 맛있네.



내일은 <캐롤&튜즈데이> 무대에 참가해요!

그럼 내일 또 만나요.(*´∀`*)ノシ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686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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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게 전부인 줄은...


총 여덞 화에 걸친 <악마성 드라큘라 캐슬배니아> 2부가 올라왔다. 1부의 배나 되는 분량이어서 예고편에 나온대로 치열한 전투를 그려나가는 건가 하고 기대를 했지만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내용이 나왔다. 양쪽 다 싸우려고 하지를 않는다 =_=; 베르몬드 일행은 조상님 창고 뒤지느라 열심인 동안 드라큘라 군단은 전쟁을 벌이려 하지도 않고 드라큘라는 은톨이 상태를 유지하며 그냥 가만히 있다가 점점 내분이 깊어지는 와중에 부하들은 서로 흉보고 다니고 은근슬쩍 손을 잡는 데에만 열중한다. 



드라큘라가 부탁을 해서 고용된 걸로 나오는 네크로맨서 헥터와 자가 SM 참회하는 권투가 아이작의 경우 인간임에도 인간을 말살시키려는 드라큘라의 전쟁에 나서는 다소 모순된 존재로 나오고 이런 모순을 일으키게 된 설명도 나온다. 처음 부분에서 이런 사람들을 앞세움으로써 드라큘라가 뭐 대단한 것을 하려는 것처럼 보였으나 계속 정체되기만 할 뿐 다들 뭘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싶다. 일단 헥터는 생산성이 있다.



헥터의 경우 도리어 드라큘라의 부하였던 카밀라에게 여왕님 플레이로 완전히 사로잡혀 버려 네크로맨서 능력을 카밀라를 위해 쓰게 된다는 식으로 가게 된다.


이런 식으로 지루한 내용을 전개하며 다섯 화 가까이 잡아먹다가 사이퍼가 드라큘라의 성을 자신들이 있는 곳으로 옮길 방도를 찾아내어 실제로 옮겨서 본격적으로 싸우는 건가 했으나 이마저도 하는둥 마는둥... 부하들이 내분을 일으킨 덕분에 주요부하들은 대부분 건너뛰었고 졸개들만 상대하다가 갑자기 보스와 싸우는 드라큘라무쌍(?)을 선보인 베르몬드 일행이 드라큘라를 무찌른다. 


모두들 나에게 힘을 빌려줘! 원기...


아, 다들 없구나... ㅜㅜ 꾸엑.


하지만 이것도 딱 뭔가를 끝냈다는 인상을 주지는 않는다. 앞서 말한대로 부하들은 이미 내분을 일으키고 있었고 드라큘라에 대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는 자도 별로 없었으므로 쉽게 뿔뿔이 흩어졌다.



아이작은 뿔뿔이 흩어진 이후로 그저 방랑생활. 뭐랄까... 액션 분량으로 따지면 이 사람이 주인공 먹으라고 던져놓은 것 같기도 하고 -_-;


베르몬드 일행 쪽도 드라큘라를 무찌른 것까지는 좋았지만 뭐 대단한 걸 얻은 것은 없고 도리어 알카드의 동태가 수상해보이는 느낌을 주면서 마무리한다.



너무 전형적인 전개여서 감상도 없음...



커플 저주 18...


뭐 하나 제대로 끝을 맺은 게 없고 속시원하게 풀린 것이 없는 네 시간... 1부 때 선보였던 베르몬드의 액션과 지휘능력, 사이퍼의 전투용 마법, 알카드의 전투력, 이 셋이 대항해야 하는 드라큘라의 압도적인 힘과 존재감은 다 어디로 날아가 버리고 다들 주절거리기만 할 뿐이다. 결국 "우리의 싸움은 이제부터다!" 외에 뭐가 남은 건가 싶을 뿐이고. 

<악마성 드라큘라>는 액션게임이다. 스토리도 있지만 액션이 주를 이루는 게임.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뭔가 말하고 싶었던 게 많았던 것 같은데 말하고 싶었던 게 있는 것하고 그걸 작품에서 전부 말하는 건 별개이다. 기존의 <악마성 드라큘라> 팬들은 액션을 바라고 있었을 테고 1부를 통해서 이게 더 강해졌을 텐데 이걸 완전히 배신해도 뭘 어쩌라는 건지 나로선 잘 모르겠다.

2부 마무리로 봐서는 3부도 만들 생각인가 본데 이걸 본 사람들이 과연 3부를 만들 만한 반응을 보내줄지 모르겠다. 그냥 무리 아닌가 싶다. 아무리 원작 팬들이 봐줄 수 있다 해도 2부를 이렇게 내서야 사람들이 3부 볼 생각을 할 거란 계산이 제작진 쪽에서도 성립되지 않지 않을까? 최소한 내 안에서는 전혀 성립되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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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ㅇ 2018.12.18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번 공감.. 볼 때는 재밌게 봤는데 돌이켜보면 남은 거라곤 차기작 떡밥들과 전투신뿐이었죠

    • BlogIcon alone glowfly 2018.12.20 0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차라리 2부를 줄여서 떡밥 회수와 합쳐 한 시즌을 만드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 이래선 떡밥 회수를 위한 3부가 나올 수 있을까 싶군요. 하긴 무릎을 꿇은 것은 도약을 위함이었다라는 명언(?)도 있지만...


넷플릭스와 CBC가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Northwood Entertainment의 <빨강머리 앤> 드라마 3기를 선택했다. 새로운 시리즈는 겨울 즈음 제작단계에 들어갈 것이며 넷플릭스와 CBC에서는 2019년 후반에 방영할 것으로 보인다.


Lucy Maud Montgomery 작가가 지은 캐나다의 청춘소설 <Anne of Green Gables>에서 영감을 받은 Moira Walley-Beckett 작가(대표작 <Breaking Bad>, <Flesh & Bone>)에 의해 만들어진 이 드라마는 역경에 저항하며 사랑과 포용, 자신이 있을 수 있는 곳을 위해 싸워나가는 개성적인 소녀 앤(Amybeth McNulty 배우)의 성장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제작진은 3기가 무척 새로운 영역과 새로운 등장인물을 제시하면서 자신들의 정체성, 선입관, 페미니즘, 괴롭힘, 성평등, 다양성과 권리 찾기를 주인공의 열렬하고 이상적이며 누구도 억누를 수 없는 시선을 통해 탐험해 나가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리즈는 7월에 넷플릭스를 통해 미국과 전세계에 2기가 동시방영되었고 CBC에서는 9월 23일 저녁 7시부터 TV 스트리밍 어플리케이션과 cbc.ca/watch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CBC에서 총감독 겸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Sally Catto 씨는 "캐나다에서 방영을 시작하기도 전에 <빨강머리 앤> 3기를 발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빨강머리 앤>은 성공적인 1기를 선보이며 원래 Avonlea[각주:1] 세계관을 좋아하셨던 팬도 새로이 접하게 된 팬도 끌어들일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 사람들은 이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에 푹 빠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넷플릭스에서 오리지널 컨텐츠 부문 부사장을 맡고 있는 Cindy Holland 씨는 "캐나다의 고전작품 <빨강머리 앤>의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힘이 국경을 넘어 저희의 세계적인 회원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CBC, Northwood와 계약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데다가 세 번째 시리즈를 가지고 오겠다니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대본을 맡고 있는 Moira Walley-Beckett 작가는 "저희가 연애문제와 강렬한 모험, 놀라운 발견으로 가득찬 이 시리즈 제작에 다시 착수할 우리의 사랑스러운 앤은 열여섯 살을 맞이하게 되겠죠. 저는 중요하면서도 현대적인 주제에 도전해 보려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시청자 분들이 공명할 수 있고 자극을 받으며 고양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제작 감독을 맡은 Miranda de Pencier 씨는 "저희가 이 시리즈를 통해 190개국과 공명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습니다. 또한 캐나다에서 매우 뛰어난 예술가 단체와 함께 방송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이를 이끄는 총명한 Moira Walley-Beckett을 비롯해서 말이죠. 앤의 면모를 접하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여유를 가지게 됩니다. 앤이 자신에게 그러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게 되니깐요. 지금 당장은 전세계적으로 넘어야 할 장벽이 많고 두려움도 크지만 앤은 우리들에게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친절을 베풀며 꿈을 가져도 되고 어떤 어려움을 겪어도 괜찮다고 말해줍니다. 이게 우리에게 필요한 마음가짐인 것이죠."라고 말했다.


https://deadline.com/2018/08/anne-with-an-e-renewed-third-season-netflix-cbc-1202446053/

기사정보 출처: 트위터 테일러콘텐츠 TailorContent @tailorcontents


  1. 1990년부터 96년까지 방영된 캐나다의 <빨강머리 앤> 드라마. 전체 제목은 Road to Avonlea https://en.wikipedia.org/wiki/Road_to_Avonlea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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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간의 침묵을 깨고 소식이 들려온 <악마성 드라큘라 캐슬배니아> 2부의 예고편이 올라왔다. 1부에서 나왔던 주인공 세 명이서 드라큘라 군단과 맞붙는 것이 주내용인 듯 하다. 드라큘라의 부하들도 좀 나오던데



설마 이리야가 쓰러지다니...



하지만 녀석은 이리야 중에서도 가장 약하지



인간 따위에게 지다니 이리야 체면에 먹칠을... 이거 뭔 설정인데?

출처: 날아올라라! 초시공 트러블 화투 대작전(とびたて!超時空とらぶる花札大作戦) 중


이런 거 안 나오려나...(뭘 생각하는 거냐) 애시당초 한 명은 인간이 아님



그리고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스필> 2부 키비쥬얼과 예고편이 <페이트 그랜드 오더> 3주년 행사장에서 공개되었다. 1부 때의 화사하고 역동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얀데레 사쿠라와 페이트와 UBW에서는 된통 당하기만 하다가 헤븐스필에 와서 갑자기 세이밥을 걷어차버리고 시로우와 함께 해피엔딩을 향해 나아가는 라이더가 완전한 중심에 서게 되는데다가 다른 쪽은 얼터천국(?)이다보니 홍보용 이미지부터 이 모냥... 



예고편은 행사장 한정 공개였기 때문에 아직 제대로 된 영상이 나오진 않았지만 이 영상에서 37분 5초부터 나온다. 사쿠라의 정체와 이로 인해 부딪치게 되는 인간관계, 그냥 죽어버렸음 싶은 조켄과 왜 계속 나오는 건지 알 수 없는 미역새끼 신지가 있는 마토우 가와 이리야 간의 갈등이 주로 그려졌는데... 시로우는 사쿠라를 주변의 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끌어안고 고민하게 되는 입장이 그려졌는데 마지막의 비에 젖어있는 사쿠라 모습이 그만큼 찡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극장판 1부 중 꿈 속에서 린을 만난 장면도 그랬고 플레이스테이션판 내용을 따라서 헌혈 홍보대사(?)역할도 맡게 되려나... 원작을 왜 내팽개치는 거냐! 원작을 준수하라! 

원래는 올해 공개 예정이었지만 내년 1월 12일로 미뤄졌다고 한다. 구성도 그렇고 제작도 그렇고 고초를 많이 겪을 수밖에 없는 작품이니 뭐...

결국 양쪽 다 아직 한참 남았다. 계속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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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난 다스베이더(생각은 하고 사냐)


스트리밍 괴물로 자리잡은 넷플릭스가 강동원 배우를 보여줄 수 있는 <인랑> 실사판 영화를 서비스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고 한다. 


Netflix Picks up Kim Jee-woon’s ‘Wolf Brigade’ 


<옥자>처럼 아예 처음부터 넷플릭스에서 대놓고 서비스하는 게 아니라 한국 넷플릭스 외에서 서비스할 권리를 얻었다고 한다. 게다가 서비스 개시일을 밝히지 않은 걸로 보아 꽤 간격을 두어 <인랑> 배급 쪽의 수익 확보를 보장해주는 방식인 것 같다.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처럼 한국 넷플릭스에서 당장 해주지 않는다고 해도 외국에서 풀리고 나면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해줄 것 같고 그러면 일부러 위험한 다리(?)를 건너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나로선 <인랑> 예고편을 봤을 때 이런 식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딱히 극장에서 볼 의향도(극장에서 영화 잘 안 보지만) 다운로드판으로도 볼 의향도 없었다. 하지만 넷플릭스 결제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여준다면 못 볼 것까진 없는 것 같다. 물론 그런다고 완전히 공짜로 보는 건 아니니깐 내가 생각하는 바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속은 쓰리겠지만. 겐 아직 시청기록 삭제라는 기술이 있사오니... 


*결국 예상이 맞았나 보다... -_-a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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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언제나 반갑게 맞이해주는 마을 사람들(?)


내가 넷플릭스를 이용하게 된 계기가 <악마성 드라큘라 -캐슬베니아-> 애니메이션이었는데 이게 벌써 일 년 전 이야기가 되었다. 마지막에 2부를 낸다고 말해놓고선 전혀 감감무소식이어서 모르는 사이에 이미 계약이 파기된 것 아닌가 싶었을 정도였는데 무슨 한 쿨 분량을 내겠다는 것도 아니고 1부가 백 분이 안 되는 걸 보면 2부도 그 정도일 거고 극장판 퀄리티로 내는 것도 아닌데 이러니... 무슨 컴퓨터 나사부터 다시 만드냐 그런데 최근에 드디어 2부가 나온다는 소식이 나왔다.


https://deadline.com/2018/07/netflix-castlevania-premiere-date-aggretsuko-renewed-new-anime-series-1202422097/

물론 해당 기사는 이것보다 훨씬 길지만 해당하는 내용은 이것뿐... -_-;


10월 26일탕탕절에 공개된다고 한다. 뭐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건가 싶긴 하지만 일단 나오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 1부가 프롤로그 격이었으니깐 2부부터 본격적인 이야기로 들어갈 텐데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된다...고 해도 결국 1부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다시 봐야 되나... 이런 식으로 <헬싱>처럼 몇 년에 걸쳐서 진행되고 그러는 거면... 

정보출처: 트위터 과일장수(https://twitter.com/frui2store/status/1015052526494801920)



넷플릭스에서 한다는 점만 똑같고 다른 이야기지만 <빨강머리 앤> 실사 드라마 2기가 오늘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한국 쪽 제목 모르고 관심없음) 1기가 좀 이상하게 끝나가지고 2기에서 이게 어떻게 이어지는 건가 싶은데... 아니 애시당초 1기가 왜 그렇게 끝난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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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센스8> 예고편을 보다가 이 장면을 보고서 왜 꼭 신비한 정신적인 세계 같은 걸 다룰 때에 티벳 승려 같은 사람이 나올까 하는 생각을 했다. 다른 불교가 나라를 지탱했다시피 한 곳도 아니고 왜 꼭 저런 곳인가 싶었다. 액션으로 가면 중국 쪽으로 나오지만 그래서 배두나 배우도 액션 타입임?


최근 넷플릭스에서 <세상을 구하는 사나이 빌 나이>를 보고 있는데 거기에서 나온 내용이랑 위의 장면이 통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넷플릭스에서 시청 기록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고정시켜놓는 엿같은 짓을 하고 있는 시즌 3가 아닌 시즌 1 2화에서 나온 내용이다.



최근 들어서는 아시아 출신이나 아시아계 배우들도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 어느 정도 나오지만 아직까지도 미국의 주류가 보는 아시아는 오리엔탈리즘에서 벗어나기는 커녕 푹 빠져있는 채로 나와야 될 이유를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것 아닐까? 한국 사람들이 동남아시아 쪽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처럼 완전한 주류로 들어올 수는 없지만 뭔가 신기한 재능 같은 것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 사람들. 대놓고 차별하느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이지 결국 무시하는 건 똑같기에 제대로 보지 않으려 하고 편할 때에 쓸 수 있는 존재 정도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무슬림들에 대한 시선을 생각해본다면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받는 시선 그렇게 선을 그으면 그 선 안에 무슬림이 쫘라락 늘어서는데?은 그렇게까지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결국 하위에 놓고 보는 건 똑같다고 해야 되지 않을까? 짧게 나오는 장면 하나에 괜히 매달리고 있는 것 아닌가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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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에버가든>의 경우도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원작을 읽어보거나 하지 않았으므로(한국어판으로 나오지도 않은 소설) 치하라 미노리 성우가 엔딩을 부른다느니 하는 이야기가 나와도 그냥 그러려니 싶었다.(좋아하는 성우가 어떤 작품에 출연하면서 주제가를 부를 경우 흥미가 생기지 않고 어쩌다가 봐도 망작이다 싶은 경우가 많다. 특히 미즈키 나나 성우...) 하지만 치하라 미노리 성우가 라디오 등에서 하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대니 자기 출연작이 매우 적어서 그렇기도 하지만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러는 것 같지는 않겠다 싶기도 하는 생각이 들었고 넷플릭스로 볼 수 있으니 한번 봐볼까하는 생각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주인공 바이올렛이 어릴 적에 고아가 되어서는 순전히 인간병기 수준으로만 취급당하고 있다가 이를 맡게 된 길베르트 소령이 바이올렛을 인간으로서 대하려고 노력하는 와중에 전쟁 막바지에 전사하게 되고 그 전에 클라우디아 중령에게 전쟁이 끝나면 맡아줄 것을 부탁했기 때문에 군인을 관두고 우체국 사업을 하게 된 클라우디아가 바이올렛에게 자동서기 일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를 한다. 어릴 적부터 명령을 따르며 사는 것을 당연히 여기게 된 바이올렛은 여기에 순순히 따르고 타이핑과 기본지식 면에서는 매우 뛰어난 학습력을 발휘하지만 인간다운 생활을 제대로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정작 중요한 상대방의 마음을 제대로 파악하는 능력이 결여되어서 고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 일을 계속하다 보면 길베르트 소령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바이올렛에게 말했던 "사랑해"라는 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거라는 일념 하에 매달리게 된다.

이 작품을 보면 처음에 다들 비슷한 반응을 보이지 않을까 싶은데 그림이 무척 예쁘게 그려졌다.제작진들의 몸을 갈고 갈아... 바이올렛을 비롯한 등장인물들도 그렇고 배경도 그렇고 1900년대 초중반 유럽의 분위기를 매우 잘 살려내었다. 내용도 바이올렛이 사람들과 만나면서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를 지켜보고 그에 따라 바이올렛 자신도 변해가는 과정이 매우 잘 그려져 있다. 처음엔 상당히 무뚝뚝하게 대하고 자동서기 일 관련 손님이 화를 내어도 "난 네가 말한대로 적었을뿐"이라고 대응하지만 점점 상대방의 마음을 공감하게 되고 나중엔 매우 풍부한 감정을 드러내게 되는 모습이 매우 사랑스러웠달까...(막바지에 너무 그런 감정을 드러내는 쪽으로만 내용이 집중된 것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그리고 바이올렛의 영향을 받아서 마음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게되는 사람들의 모습 또한 매 화마다 감동적이었다. 결국 의사소통 수단이 발달해도 사람들이 싸우게 되는 건 제대로 생각할 시간이 오히려 줄어들었기 때문에 아닐까 싶기도 하고... 목소리 연기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만족하지만 치하라 미노리 성우에 대해서는 전에 밝혔던대로... -_-a 

한국 넷플릭스 쪽에도 서비스가 제대로 되었음 좋았을 텐데 일본 쪽에만 서비스가 되고... 그러면서도 한국어 지원이 되질 않나 보컬 앨범에도 최종화 엔딩이 한국어 버전으로 들어가 있질 않나... -ㅁ-; 이러고서 정작 한국 서비스는 안 되는 건 무슨 조화인 건가 싶다. 그대신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이 더빙까지 해서 들어온 건가?

원작 한국어판 안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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