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소리/잡담 2018. 4. 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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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포스트와 박창진 전 사무장 대담 기사 번역을 거듭해서 비공개로 돌리고 있다. 이 번역글이 다음에서 박창진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뜨기 때문에 방문자수가 천 명을 넘기는 날이 나오기까지 했지만 애시당초 여기에 나온 유입 로그들이 나타내는 것이 내가 쓴 글을 바라고 온 것인지 뭔지도 잘 모르겠다. 트위터 같은 곳에서 검색을 해봐도 대부분 종양이나 최근에 조현민 관련해서 터진 이야기들뿐이고 내 번역에 대한 언급은 아무도 하지 않는다. 그럼 이렇게 무수히 들어오는 사람들은 다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동시에 이 글을 공개하고 있어봤자 누구에게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차피 워싱턴 포스트 대담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언론을 통해 많이 퍼져있으니 내가 허접하게 번역한 걸 보지 않아도 다 알 수 있다. 그럼 이런 식으로 유입 로그를 보면서 허무함을 느끼고 있느니 비공개로 돌려서 검색이 되지 않게 해서 방문자수를 쓰잘데기 없이 늘리고 있는 허수를 줄이는 것이 차라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박창진 전 사무장이 정의당의 지방선거 활동과 맞물려 있는 걸 생각해보면 한 두 달 이상은 비공개로 두는 게 나을까 싶다. 아니면 그냥 삭제를 해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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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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