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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2.04 :: 타니가와 니코 작가 골절 소식 이후
  2. 2018.02.01 :: 타니가와 니코 작가 골절 소식
문화/만화 2018. 2. 4. 17:03

검사를 받은 결과 수술을 할 필요까지는 없었습니다. 마취주사를 맞은 뒤 뼈가 어긋난 부분을 꽉 당겨서 강제로 교정하는 정도로 끝났습니다. 마취주사를 맞아서 엄청 두꺼운 장갑을 낀 것 같이 손의 피부감각이 느껴지지 않았지만 꽤나 아팠어요.


전에 올렸던 소식대로 큰 부상은 아니었기에 치료도 그렇게까지 대단한 건 아닌... 건가? -_-; 어쨌든 그렇게까지 후유증이 남거나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지금 당장 일에 들어가거나 하는 건 힘들겠지만. 어쨌든 이제 결정의 날이 다가오는 건가... -_-a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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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만화 2018. 2. 1. 13:21

이틀 전에 자전거를 타다가 또다시 왼손에 골절을 입었습니다. 병세는 예전에 입었던 골절들에 비해서 심각한 게 아니지만 뼈가 어긋난 채로 붙을 가능성이 있어서 상황에 따라서는 수술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내일 소개를 받은 큰 병원에 갔다오려 합니다.


타니가와 니코 작가의 트윗이 타임라인에 보이길래 뭔가 했더니 이런 소식이었다. 그리고 "또다시"는 뭔 소리인가 싶어 찾아보니


자전거를 타다가 굴러서 금이 갔습니다. 중학생도 아니고.


이 년 팔 개월 전에도 자전거를 타다가 비슷한 일을 겪었던 모양이다. 게다가 골절을 입은 사례가 한두 번이 아닌 것 같고; 자전거를 어떻게 타길래 저러는 걸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부상당한 건 원작을 맡은 저니깐 이걸로 휴재가 되거나 하지는 않을 겁니다. 하긴 그냥 원고를 때에 맞추지 못해 휴재를 할 수도 있지 않나 싶지만요. 어제 KADOKAWA 신년회에 몇 년만에 가기도 했고 일상상활에 지장은 없으니깐 괜찮아요.


그리고 휴재는 없으며 혹시 있다면 내 탓이 아니라는 은근슬쩍 책임 떠넘기기를 시전...(?)


<내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 모솔 129 공개!! 단행본 제12권 2월 22일 발매! 2월 14일 수요일에 밸런타인 한정 리트윗 기획을 실시할 예정! 모두 함께 리트윗을 해서 1~100화까지 한번에 볼 수 있는 대찬스!!


그리고 이런 상황을 빌어 동정표를 구하는 홍보까지...(?) 그렇게 큰 걱정은 안해도 될 듯 싶다. 

아니 뭐 전에 이 작가의 신작들을 까고 난 다음에 12권을 보게 되는 거라 좀 불안하다. 그냥 내용 전개 방식의 문제인 건지 작가의 힘이 다한 건지... 일단 이 소식은 추가 소식이 들어오면 이어서 올리겠다.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긴 한 건지 모르겠지만.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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