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게임 2018. 3. 3. 12:42

<Guns, Gore and Cannoli 2> 스팀 서비스 개시 소식을 올린 이후 블로그 유입 경로를 보고 있으려니깐 "Guns, Gore and Cannoli"로 검색된 결과에서 한국어화 소식이 보였다. 이게 뭔가 싶어서 따라가 보니 인트라게임즈라는 곳에서 2의 한국어판을 준비하고 있으며 상반기 내로 발매될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더 알아보니 이미 한참 전에 <Guns, Gore and Cannoli 1>도 한국어화가 되어서 발매되었다...라고 해도 플레이스테이션 4 한정이었기 때문에 알 도리가 없었던 것 같다. 내가 스팀에서 하기 두 달 전에 나왔네 -_-; 그런데 왜 아직도 내가 스팀에서 구매했던 가격보다 비싼 거지? -_-;;;

1이 이렇게 나왔었고 2도 플레이스테이션 4와 닌텐도 스위치(1도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 왜 그 쪽 이야기는 없지?)만을 대상 기종으로 올려 놓은 걸 보면 저 곳에서 한국어판 제작을 진행한다 한들 스팀판에서 한국어 지원이 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된다 한들 뭐가 달라지겠나 싶기도 하다. 기껏해야 잠깐잠깐 나오는 이야기의 자막이 영어에서 한국어로 바뀐다는 것 외에 큰 메리트가 있긴 한가? -_-a 설마 더빙을 해주겠다는 이야기인 것도 아닐 테고...(그럴 정도의 힘이 있으면 인디 게임이라고 해도 좀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광고도 때리고 게임 잡지에도 자주 올라왔겠지...)


<게임메카>에 올라온 기사는 시리즈 별로 기사 하나씩. 

심지어 2 발매 기사를 올리는데 제목에 2가 빠진 줄도 모르고 그냥 이대로 냅두고 있다. -_-;;;;;


결국 뭐 한국어판이 만들어지든 말든 나로서는 별 상관없는 이야기인 것이다. 플레이스테이션 4가 있긴 하지만 일본 쪽 계정을 이용하고 있고... 닌텐도 스위치는 아직 없지만 플레이스테이션 4도 고심 끝에 중고를 산 거였는데 여기에 또 뭔 게임기를 사나 싶고 산다 한들 이미 스팀으로 구매한 것을 구태여 영상 한국어 자막을 위해서 재구매를 할 의사도 없고... 내 사정 같은 경우가 아니라 해도 발매날짜도 늦은데 스팀판으로 나온 2의 가격 13,500원보다 비싼 1의 한국어판을 생각해 봤을 때 더 비싸질 것으로 생각되는 2의 한국어판을 굳이 재구매하고 싶은 사람이 그렇게 많을까 싶다. 뭐...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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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치하라 미노리 2018. 3. 3. 00:33

3월부터 시작하는

낭독극 <CRAZY MANSION!!>의 특설 페이지에서 상품이 대대적으로 공개되었어요~!

 

이것도 저것도 귀엽고 기운이 솟는 명단이 만들어진 것 같아요.手 참고로 "책갈피 세 장"이라는 게 있는데 전에 제가 집에서 서둘러서 그렸던 거에요~!(웃음) 낭독극 중에 등장하는 "참치" "돌고래" "고양이"예요. 대체 어떤 내용인 거야!!... 이런 생각이 들지만 보러 와주시면 알 거예요...(웃음)(웃음)(웃음)


ひらめき 출연진 여러분의 코멘트도 속속히 올라오고 있으니깐 꼭꼭 확인해 봐 주세요星

  

苺그건 그렇고苺

 

내일은 드디어

<Songful Days> 旗き

 

오늘은 스튜디오에서 최종 조정을 했어요~! 한 곡 한 곡 신중히 확인 にっこりネコ ♪ 운동을 하면서 땀도 흘렸어요手


무대의 컨셉은...

"길을 헤매다가 숲속에서 발견한 음악회"


평소와는 약간 다른 긴장감과 고양감에 휩싸여 있어요花花 내일은 어떤 음악회와 조우하게 될지, 저로서도 무척 기대되네요~四葉のクローバー


간만에 가게 된 료코쿠 국기관 き

멋진 음악과 어우러지는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보내고 싶어요♪

 

내일도 나답게 きゃvネコ花

잘 부탁드려요!


http://minori-smiledays.jugem.jp/?eid=1801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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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게임 2018. 3. 3. 00:12

Guns, Gore and Cannoli 2가 저녁 일곱 시부터 스팀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왼쪽 아래는 뭘까...;


1편 마지막에서 Cannoli가 일확천금을 거두며 무사히 좀비도시를 탈출을 했지만 인생은 실전이다 좀비도시에서 일어났던 일들의 죄과를 모두 Cannoli가 뒤집어쓰게 되면서 재판까지 받게 되고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 후에도 경찰과 마피아로부터 쫓기게 된다. 천신만고 끝에 탈출하면서 지금 현재 모든 언론과 정치를 특정 마피아가 장악하고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 마피아가 좀비도시에서 Cannoli가 벌였던 짓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듣게 되고 Cannoli는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좀비도시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는 내용이 서두인 것 같은데 여기서 어떻게 콜 오브 듀티 2D판 나치와 싸우는 것으로 연결되는 건지는 아직 보지 못했다.



조작은 1편과는 상당히 크게 달라졌다. 이동과 장전은 여전히 키보드지만 무기 사용과 발차기는 마우스로 옮겨갔다. 



무기 전환도 휠로 할 수 있어서 일일이 앞무기 뒷무기로 키보드를 따로 누르고 했던 전작에 비해 상당히 편해졌다. 



무엇보다 제작진이 마우스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총을 쏘는 각도를 360도 전체로 확장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전작처럼 앞뒤가 아닌 모든 각도를 구현하면서 위에 있는 적을 쏘기 위해 점프를 할 이유가 없어졌고 아래에 있는 적도 각도를 맞추면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방망이도 위로 휘두를 수 있다. 얼마나 필요할지는 모르겠지만...


발차기는 전작과 같이 앞뒤로만 가능하다. 섬머 솔트 킥이라도 날리나 했더니만...(뭐라는 건지)


<엘리베이터 액션> 스테이지 완결 장면 같지만 언제나와 같이 폭파를 위해 존재하는(?) 자동차



폭발한 여파가 위층까지 미치면서 떨어져 죽은 사람들. 

난 아무 잘못 없고 잘못한 건 총 좀 쐈다고 터지는 차를 만든 쪽이 잘못한 거지(뭐라는 건지)


그런데 이렇게 되면서 전작에 있었던 화염탄과 수류탄이 없어졌다. 360도 사격이 가능해지면서 필요성이 크게 떨어졌다고 보았던 것 같다. 화염탄으로 좀비 굽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하지만 적은 여전히 화염탄을 던질 수 있다. 격차사회...(?)


그런데 이렇게 총의 각도가 다양해지고 마우스 포인터(화면 속 노란색 원)이 직접적으로 나오다보니 적을 거의 저격 수준으로 맞힐 수 있다. 전작의 거의 갖다대기식의 사격에 비해 매우 쉬워졌기 때문에 이걸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여기에다가 구르기와 이중 점프, 아래층으로 뛰어내리기도 추가되면서 조작이 매우 편해졌다. 물론 편해진 만큼 적들도 강해졌고;



전작의 화면. 여러 층이 있을 경우 플레이어가 있는 층에만 화면이 집중되고 다른 층은 일부만 나온다.


여러 층이 한꺼번에 나오는 2. 이렇게 바뀌면서 상황을 파악하기가 더 쉬워졌다.


적 유닛이 전작에 비해 다양해졌다. 급기야 군대하고도 싸우고... 콜 오브 듀티 2D판 하려면 얘네들하고 같이 싸워야 되는 것 아닌가?


게틀링건도 쏠 수 있다; 정확히 언제 적을 향해 쏠 수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돌아올 수 없는 벽을 넘는 Cannoli...


지금까지 해본 결과로는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다. 위에 쓴 것과 같이 개선된 점도 많이 보이고 스테이지를 해결하는 장치도 많이 신경을 쓴 것 같다. 맵이 광범위해져서 전작의 진행방법에 비해서 더 다양한 움직임을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시각이 많이 자유로워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한편 이 점 때문에 플레이하는 시간이 좀 길어지는 것 같다. 그리고 저격 효과가 있다보니 높은 곳에서 쏘는 유닛에 대한 긴장감도 약간 떨어지는 것 같고... 아니 뭐 그러다가 정작 눈 앞에 있는 유닛을 신경쓰지 못하고 죽지만... -_-; 

전작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Metal Slug> 시리즈를 언급했는데 느낌상으로는 2가 훨씬 더 <Metal Slug>다워졌달까... 나치하고 싸워야 되는 것도 그렇고 ㅋ; 우선은 (비싼 가격도 아니지만) 구매하는 데에 들었던 돈만큼의 값부터 뽑아야겠음.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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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기사 2018. 2. 28. 14:08

사람들은 많은 것을 망각한다. 모든 문제점을 잊어버리고 한결같이 영미를 외치는 모습을 보면서 이젠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역시나 사람들의 한결같은 망각에 화가 난다.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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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2018. 2. 28. 13:44




멋진 꽃들이💕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음악을 시작한 이후 경험하게 된
기뻤던 일도 슬펐던 일도
즐거웠던 일도 괴로웠던 일도

전부, 원동력으로 삼아서
앞으로도 연기자로서
성우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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