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치하라 미노리 2018. 2. 22. 03:10

오늘은 오후에 간 곳은

<Sound City>…♪

 


곧잘 신세를 지는 스튜디오예요.

어떤 노래를 현악 연주를 통해 녹음하러 갔다왔어요 !


물론

무로야 코우이치로우 현악단きゃvネコき


현악사중주 때 신세를 졌던 토쿠에이 씨와 오카 씨도 있어서 즐거웠던 연말 공연이 생각났어요 ♪♪


그건 그렇고 감동적이에요.

너무나 슬프고 매우 아름다워요...

이 현악 연주가 만들어내는 소용돌이 속에서 잠들고 싶었을 정도예요. ネコネコネコ

 

완성곡이 기대되네요♪花


http://minori-smiledays.jugem.jp/?eid=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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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2. 21. 12:53

Здравствуйте!



라디오 <문화부는 밤을 걷는다>의 특별판 <문화부는 나카노 브로드웨이를 걷는다>가 라디오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되기 시작했어요!



이 방송에서는 총 8회에 걸쳐서 어시스턴트 카나페 씨와 함께 나카노 브로드웨이를 탐색해 볼 거에요! 취미와 취향이 전혀 다른 저희들이 대체 무엇을 사게 될까요...?


나카노 브로드웨이에 간 적이 없는 분들께도 그 공간의 멋지고 독특한 분위기가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꼭 방송을 들으면서 물건을 사보거나 해보세요(^ω^) 새로운 발견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자세한 보고서는 여기에서 볼 수 있어요! (상당히 자세해요!)


우에사카 스미레와 하야세 카나 독점촬영! 나카노 브로드웨이에서의 밀착 보고서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217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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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2018. 2. 21. 01:07

애니메이션 실사판은 기본적으로 기대치를 한껏 낮추고 보거나 아예 보지를 않는데 거기다가 3D 그래픽 같은 요소가 등장하게 되면 안 보는 게 정신건강상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부터 든다. <아인> 실사판의 경우 평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사회를 신청했지만 그 평이 좋다는 게 누가 어떻게 평한 건가 싶었고; 그런데 영화가 시작하고(했는데도 문이 안 닫혀서 빛과 바깥 소리가 다 들어오고 사람들 계속 들어오는 걸 맨 뒷자리에 앉아있던 나는 어떻게 생각해야 되는 건지) 나서 보니 이번 건 평이 좋을 만하구나 싶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도 그랬지만 영화는 특히 액션에 치중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각 등장인물의 성격과 그걸 받쳐주는 세세한 이야기가 그렇게 많이 다뤄지지 못했고 잠깐 잠깐 나오는 대사로 그걸 파악해야 되는 단점도 있긴 했지만 그렇게 일일이 다루기보다는 애니메이션에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는 사토 씨 액션타임(?)에 치중해서 오락적인 요소를 강조한 면이 러닝타임 한 시간 오십 분짜리 영화에서는 더 잘 먹혀든 것 같다. 애니메이션에서 표현된 장면들을 충실히 재현해 냈고 사토 씨를 맡은 아야노 고 배우의 연기도 맡은 역에 대한 연구를 정말 열심히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훌륭했다. 그리고 이런 액션을 받쳐주는 배경음악도 상당했는데 들을 때마다 상당히 고의적이라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액션 장면이 시작될 때 나오는 3,2,1 소리를 들을 때마다 의식이 강제적으로 화면에 몰입되는 것 같은 느낌이 대단했다.


작품에서 다뤄지는 영역이 압축되다 보니 타나카를 제외한 사토 씨 패밀리(?)의 출연이 줄어든 점이나 나가이의 단짝(?) 나카노 코우는 아예 나오지도 못하는 등 등장인물도 많이 줄었는데 그러다 보니 마지막에 가서는 완전히 일 대 일 구도로 좁혀져 버린다. 원작에서도 그렇게 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영화에서 다루는 부분에서 원작이 해당하는 부분을 생각해 보면 절정 부분을 위해 다소 억지로 붙여놓은 대결이 아닐까 싶은데...(그리고 맨 마지막 장면은 속편 예고인 건가? -_-a)


이번 작품의 평점은 10점 만점에서 9점. 아쉬운 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괜찮았다.


 


*어제 밤을 샌 바람에 보는 도중에 자버려서 십 분 넘게 못 본 것 같은데 덕분에 완전히 파악하고 쓰는 평이 아니다. 언제 못 본 부분을 볼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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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만화 2018. 2. 20. 16:29

익스트림 무비에서 이걸 보고 뭔 일인가 해서 찾아봤더니 미국 넷플릭스에서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을 서비스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한국어 서비스로 자막뿐만 아니라 더빙까지... 하지만 애시당초 이 실사판은 개봉 전부터 가루가 되도록 까였으며 개봉 후에도 그닥 호전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고 싶은 마음이 별로 들지도 않고 미국 넷플릭스 보려고 서버 우회하는 것도 번거롭고... 

일본이야 개봉 사정도 있고 해서 아직 넷플릭스에 풀기 힘들겠지만 한국은 그런 것 같지도 않은데(한다 한들 볼 생각도 없고...) 왜 미국 쪽에만 한국어 더빙판이 풀렸나 모르겠다. 미국에 사는 한국 출신 교민들만을 위해서 더빙까지 했다는 건가? 넷플릭스의 배려심이 이렇게도 큰 줄은 ㅋㅋ; 저렇게 투자를 해서 수익이 돌아오긴 했나 모르겠다. 성우 기용에 쓰인 비용만 날려먹은 것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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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만화 2018. 2. 20. 16:00


어제 영화를 보러 용산역에 갔다가 용산에 있는 애니메이트도 들렀는데 <오소마츠 씨> 랜덤 피규어를 보고 마음이 동해 하나 집어왔다.(두 달여만에 또다시 꺾인 의지...) 상자를 열어보니 나온 건 이치마츠. 그런데 피규어를 세우기 위해서 받침대를 끼워봤더니 뭔가 이상했다.



균형이 안 맞는다... -_-; 내가 원래 모양새를 놔두고 저렇게 만들 재주가 있는 것도 아니고 피규어와 받침대 모두 구부러지거나 하는 곳이 없이 고정되어 있다. 결국 이게 한계라는 건데... 어쩌라는 건지.



앞에서 보면 이렇게 된다. 여섯 쌍둥이 중에서 가장 음침한 성격을 지닌 이치마츠의 모습을 확실하게 나타내기 위한 방책이었나?(그럴 리가)



받침대를 눌러보면 이런 식으로 공중부양을 한다. 고양이로도 변신할 수 있는 이치마츠의 범상치 않은 면을 나타내기 위함인가?(그럴 리가)


아무리 7,300원짜리 피규어라지만 이건 너무하는 것 아닌가... 어떻게 받침대 높낮이도 제대로 안 맞춰 놓은 거지? 이건 오차 정도가 아니라 대놓고 불량이잖아? 내가 운이 좋지 않아서 불량품을 뽑은 건지 아니면 다른 <오소마츠 씨> 랜덤 피규어들도 다 이런 건지...



결국 영문도 모르겠고 방도도 모르겠기에 장식이나 해두기로. 공통된 주제는 야구선수 출신(?)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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