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다른 사람의 글 2018. 3. 30. 17:20

http://www.vop.co.kr/A00001271021.html


언론에서 보도해주지도 않으니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겠지만 오늘로 민주노총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김득중 씨가 단식에 돌입한 지 삼십 일째가 되었다. 계속되는 전원 복직 번복과 간보기에 가까운 행동을 일삼는 경영진의 태도에 항거하며 시작했지만 지금까지도 좋은 소식은 들려오고 있지 않다. 이런 소식을 전해 들은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김득중 지부장의 단식 중단을 촉구하며 감옥에서 그저께부터 단식을 시작했다고 한다. 열악한 감옥환경에서까지 동지를 외면할 수 없다며 시작하게 된 슬픈 행동. 이런 슬픈 행동들 언제까지 이어져야 될 것인가...


출처: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소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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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다른 사람의 글 2018. 2. 15. 00:41

조지아 노총 회의에서 직장 안전 기준은 십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계속하여 매우 중요한 건으로 상정되었습니다. 조지아 정부가 2006년에 노동조사관 제도를 폐지한 이후 노동자들이 직장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죽어갔습니다. 통계는 충격적입니다. 사백육십 명이 사망했으며 칠백구십육 명이 부상을 당했고 이 숫자는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불행히도 오늘날 조지아 정부는 국제노동기구 핵심회의의 승인을 기업을 어렵게 할 존재로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유럽연합과 함께 맺은 협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노동조사관을 두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2018년 2월에 정부는 노동조사관이 중재를 할 수도 없고 업무가 이루어지는 곳을 방문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노동권을 어겼을 경우 벌금이나 제재를 부과한다는 유명무실한 노동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조지아는 진실되고 효력이 있는 노동조사관과 제대로 된 노동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당신도 이를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여기로 들어가셔서 이름과 전자우편 주소를 적어주시고 페이지 밑에 있는 'Send Message'를 클릭해 주십시오.


https://www.labourstartcampaigns.net/show_campaign.cgi?c=3708



<시사IN> 544·545호, '김승섭의 '없음'에서 '있음'으로/ 닿을 수 없는 동아줄, 산재보험' 중에서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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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다른 사람의 글 2018. 1. 22. 13:01

코카콜라는 이번 겨울 올림픽의 대표적인 후원기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음료수 기업으로서 자사의 상표와 이미지를 홍보할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2015년 3월부터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남태평양에서 코카콜라의 밀폐용기를 제작해온 코카콜라 아마틸(저희가 사는 지역에서 유명한 상표의 뒤에 숨어있는 흑막)은 인권을 탄압하는 데에 열정을 쏟아왔습니다. 제로인권에게 올림픽 경기장 자리를 내주어서는 안 됩니다.


2015년부터 인도네시아에 있는 코카콜라 아마틸 공장의 노동자들은 독립된 노조를 가지려 해왔습니다. 자와틍아주에 있는 코카콜라 공장 노동자들이 노조를 결성하고 법적등록을 하려 했을 때 노조위원장  Atra Narwanto 씨는 정직에 이어 해고를 당했고 노조원들과 만나는 것조차 차단되었습니다. 자와바랏주에 있는 다른 공장의 노동자들은 노조를 결성하고 2017년 2월에 등록을 하자 노조위원장 Lutfi Ariyanto 씨는 다른 곳으로 전출되었고 정직을 당한 데 이어서 작년 말에 공식적으로 해고되었습니다. 노동자들은 노조에 대한 지지를 접도록 강요당했고 노조는 단체교섭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도네시아가 억압적인 군부 독재에 맞서 싸워 자유를 쟁취한 지 이십여 년이 되어가고 있지만 인도네시아 코카콜라 공장 노동자들은 직장에서의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를 눌러서 미국에 있는 코카콜라 기업과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는 코카콜라 아마틸에게 메시지를 보내주시어 이들에게 인권을 보장할 것과 노조위원장들을 복직시켜 올바른 단체교섭이 이루어지게 할 것을 요청하십시오.


https://www.iufcampaigns.org/campaigns/show_campaign.cgi?c=1104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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