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게임 2018. 3. 25. 18:10

신헌영이 <진 삼국무쌍 8>에 추가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의아했지만 191년생인 분이 위나라가 아닌 진나라로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엔 정말 뭐가 뭔가 싶었다. 그래도 이 분이 유명했던 이야기가 종회와 관련된 이야기니 그러려니 했다.



외모상 전혀 그런 진나라 이야기에 낄 만한 낌새가 보이지 않지만 그러려니... -_-;


그런데 이번에 신헌영에 도전해 본 결과 어이없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난데없이 신비의 존재감이 높아지는 효녀 엔딩...(?)



이야기가 오장원에서 끝나는 것이다 -ㅁ-; 오장원이면 그냥 위나라 이야기잖아? -_-;;;



진나라 중에서도 가장 긴 타임라인을 가지고 있으면서 정작 끝나는 건 오장원이라고? 오장원에서 끝낼 거면 그냥 위나라로 보냈어야지 아니면 제대로 진나라 쪽에 속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뤄주든가 이건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고... 진행하는 동안 결국 다른 장수들이 주역인 이야기만 잔뜩 튀어나오면서 산소량을 과시하지 않나(?) 나와도 이상한 말장난이나 하고 있고...(그나마도 한국어 번역 쪽은 이걸 제대로 살리지도 못해서 일본어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거의 몰랐을 걸로 생각되는 안습상황...) 그렇게 질질 끌었으면서 정작 본인이 주역이 되는 이야기는 빼먹었다고? 이게 대체 뭐하자는 건지 원... 여자 장수를 늘리고 싶으면 좀 제대로 늘리든가 되지도 않는 인물을 억지로 끌어와서는 엉뚱한 산소 탱크나 만들고 있으면 어쩌라는 거야?


전 할 게 없으니 수영이나 할게요(?)



나도 할 게 없으니 트로피나 채우고 있고...

(플스에서 트로피 채우는 순간 스크린샷 찍는 기능은 그냥 없는 게 낫지 않나? -_-;;;;;)


이런 쓰잘데기 없는 짓을 한 사람은 단 2.5%...



무기 트로피도 어쩌다 보니 신헌영에서 채워졌다.


전에도 말했지만 <진 삼국무쌍 8>은 데이터량만 너무 많고 정작 실속은 7에 비해 상당히 없는 것 같다. 아흔 명이나 되는 장수에 너무 넓은 맵을 내세우고선 결국 중요한 전투는 7에 비해서 너무 단순해졌다. 적의 계책을 무너뜨리기 위해 이걸 해야 된다거나 하는 게 없이 그냥 어느 전장에 가서 상대방 장수를 냅다 두들기면 해결되는 방식이 대부분이니 뭐... 연구를 해서 이동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답지가 다 주어진 객관식으로 이동방식을 선택해야 되는 거 아냐? <삼국지 13>도 그렇고 <진 삼국무쌍 8>도 그렇고 왜 이런 방식으로 변화하는 것을 택했는지...


여자 장수들 뭔가 설명할 때 이런 동작 취하는 것 좀 없앴으면 좋겠는데... 왜 이리 몸을 비비꼬아... -_-;;;;;;;


모든 전투를 확인할 수 있었던 사람이 지금도 1.5% ㅋㅋㅋ(먼산)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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