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스기타 토모카즈 2018. 1. 19. 23:51

오늘이 금요일이어서 목요일에 한 성우 라디오 방송을 받으려고 했는데 <타무라 유카리의 소녀의 마음♥증후군(田村ゆかりの乙女心♡症候群)>과 <우에사카 스미레의 문화부는 밤을 걷는다(上坂すみれの文化部は夜歩く)>는 받을 수 있었으나 <스기타 토모카즈의 아니게라! 디둔(杉田智和のアニゲラ!ディドゥーーン!!!) 검색결과는 왠지 이상했다.



평소같으면 최신화가 검색결과 맨 위에 떠야 되는데 보이지도 않고 그 전에 했던 방송들까지 죄다 안 보이고 기껏 나오는 건 편집된 영상 정도...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지금까지 니코니코동화에 아니게라 디둔을 올려오셨던 분의 계정을 찾아보니



죄다 Foo 씨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ㅁ-; 이렇게 몰살을 당한 광경을 보니 뭐라 말도 안 나오고...

전에도 이런 바람이 한번 불었던 적이 있었으나 그 때엔 다행히 중간에 못 듣는 방송 없이 이어들을 수 있었고 니코니코동화에도 다시 업로드되었지만 이번엔 어떨지 모르겠다. 라디브러리 쪽을 살펴보니 9월 말부터 안 올라오고 있었고... 



물론 해결책이 아주 없는 건 아니다. 워낙 인기방송이라 그런지 재방송을 금·토 두 번이나 해줘서 내일 점심에 방송되는 걸 챙기면 될 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시간을 맞추는 게 어려워서 니코니코동화 쪽을 이용했던 건데... 어쨌든 간에 저작권 침해하는 비겁한 변명에 불과한가.




일부러 도발적인 언동을 일삼으며 광고 블로그나 (자신의) 채널에 있는 동영상의 링크를 올리는 것을 유도하는 계정은 모두 스팸신고하고 뮤트해놨습니다.

https://twitter.com/sugitaLOV/status/948190606936834049



아니게라는 유튜브 공식 채널이 없습니다. 위법시청은 방송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https://twitter.com/sugitaLOV/status/948194576824549377


이 때 올라온 스기타 토모카즈 성우의 트윗이 그냥 유도하는 계정들과만 관련이 있지 니코니코동화 쪽을 이야기하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이 쪽도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하긴 스기타 토모카즈 성우 개인이 그런 걸 진행하긴 힘들 거고 방송사 쪽에서 단속이 들어갔겠지만.


어쨌든 간에 바로 재개될지 아니면 같은 방송사에서 했던 <A&G NEXT GENERATION Lady Go!!>처럼 완전히 끊겨버릴지 모르겠지만 재개되기 전까지는 시간 엄수해서 녹음을 해놔야 될 것 같다. 사정이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거고... -_-a


* 이제 와서 보니 라디브러리 자체에는 안 올라오고 있었지만 그냥 녹음을 하기만 한 데이터를 올리고 있는 분이 있으셨다. 내가 편집을 해야 하지만 일일이 녹음을 해야 하는 수고에 비하면 뭐...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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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치하라 미노리 2018. 1. 19. 23:01
란티스에서 기~쁜 선물이...プレゼントき


<みちしるべ> CD를 보내왔어요~びっくり

가수사진판과 애니메이션판 양쪽 다ハート

 


 

그리고 TRUE씨의 <Sincerely>까지びっくり

 

무척 기뻐요 矢印上!

태어나줘서 고마워~~きゃvネコハート눈물


집에 돌아온 뒤 번갈아가면서 끝없이 듣고 있어요~♪♪♪

 

여러분께도 얼른 전해드리고 싶네요 !!!


http://minori-smiledays.jugem.jp/?eid=1759


다음 때도 그렇고 티스토리에서도 치하라 미노리 블로그를 번역하려면 성가신 점이 발생하는데 파란색 바탕이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글자 바탕을 흰색으로 바꿔도 글자가 있는 부분만 바뀔 뿐 전체가 바뀌지 않으니 더 흉해지고 그렇다고 텍스트만 가져오기를 한다음 그림문자를 따로 가져오면 그림문자만 파란색 바탕이 칠해진 채로 남게 되니 통일성이 떨어지고... html을 살펴보니 <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Malgun Gothic&quot;; font-size: 12px; background-color: rgb(195, 226, 217);">라고 되어있는 항목이 문장마다 일일이 달려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 같은데 이걸 일일이 지운 결과가 위의 번역문이다. 그런데 긴 블로그가 올라왔을 경우 그걸 어떻게 다 일일이 지울 생각인 건가 싶고... 이글루스 블로그처럼 핸드폰으로 볼 경우 엄청난 문제가 발생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거기서 거기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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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1. 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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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에 몇 년 동안 사용했던 구글 블로그를 날려먹은 이후 마음을 잡지 못하고 일 년 동안 새로 개설한 블로그만 세 개째. 날려먹은 블로그에 있던 글을 복원해 보겠다고 헛지랄을 했던 다른 구글 블로그까지 합하면 네 개째. 항상 나에게 시작은 부정적인 상황에 사로잡혀 이를 해결해 보려는 과정에서 나왔을뿐 새로운 뜻을 품고 뭔가를 시작해 보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아예 돈 주고 사기까지 한다는 초대장을 운 좋게 신청을 한 당일 바로 받아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만 이글루스 블로그 소개문에 썼던 것처럼 이 블로그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 그런 마음에 사로잡힌 채 구글 블로그다음 블로그이글루스 블로그에 이은 세 번째 블로그 이사를 이 글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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