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2018. 7. 6. 22:01

http://news.livedoor.com/article/detail/14974552/


이런 소식이 보였는데 순간적으로 뉘신지 하는 생각부터 들었다. 애시당초 이름을 오오카와 토오루라고 읽는다는 것 자체를 몰랐고... 일본 위키를 찾아보니 단역 쪽을 상당히 많이 한 걸로 나오는데 그 와중에 눈에 띈 게 <강철의 연금술사> 로이 머스탱, <BLOOD+> 제임스 아이언사이드, <쓰르라미 울 적에> 토미다케 지로우... 이런 작품에 출연한 (특히 로이 머스탱...) 성우에 대해서 한국 위키는 왜 아무 항목도 만들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 나도 이제사 알았을 정도니 할 말은 없는 것 같다. 나무위키는 있네 요양이라고 해도 무엇때문에 요양을 하게 된 건지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으니 뭔지 알 수가 없다. 그냥 아팠고 나았다는 것 외엔 아무 것도 쓰여져 있지 않다. 그러니 나도 그저 그러려니 싶다. 왜 쓴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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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2018. 7. 6. 21:39

http://aglowfly.tistory.com/289



이송희일 감독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과문과 거기에 달린 댓글을 보고 이송희일 감독이 그 전에 어떤 추태를 부렸는지 고백한 페이스북에 썼던 저 댓글을 생각해보니 역시나 괜한 소리를 해서 저렇게 되었던 건가 싶었다. 삼 주나 지난 댓글이니 지우든 말든 뭔 상관인가 싶었지만 그냥 두고 싶지가 않아졌다. 그냥 혼자서 배신감을 느꼈고 혼자서 막막해 했을뿐이고 다른 사람들은 그저 '뭐라는 거야?'하고 넘겼던 것 같고... 새삼스럽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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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7. 6. 21:25

Здравствуйте!



사쿠라익박스를 진행하던 와중에 요코하마에 있는 폼폼푸딩카페에 갔다왔어요!


요코하메에도 폼폼푸딩카페가 있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설마 공연장 옆에 있었는 줄은!! 운이 좋네요!!

하라주쿠에 있는 푸딩카페와는 다르게 바다사나이 스타일로 챙겨입은 푸딩 님, 정말이지 아름다우셨어요. (*´д`*)(*´д`*)(*´д`*)



내부장식이~~!



구데타마도 구데구데거리고 있으셨어요.[각주:1]



사노우 씨가 주문한 존안 비프 스트로가노프                                                                                                                                                                                                                                                                                                                                                                                            


그야말로 잠자는 사자시네요.(개지만)



먹어도 되련지요~


후아~ 무한히 펼쳐지는 폼폼 공간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 행복한 기분이 드니깐 여러분도 꼭 놀러가 보세요!

다음번에 가게 되면 한정상품도 사야지~~~~!



그리고 이 날 분장 담당이신 소우키 씨가 <숙녀의 인형화장용품 BOOK(乙女なドールメイクコスメBOOK)>을 주셨어요!

귀여운 화장품도 같이 들어간 인형화장 참고서로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행복해지는 물건이에요... 훌륭한 인형이 되어보이겠어요.<   ●>     < ●>



펑키스러운 소우키 씨와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38105.html

  1. 구데구데(ぐでぐで)는 ぐでんぐでん의 줄임말로 술에 취해 곤드레만드레하고 있는 모습을 뜻한다. 달걀은 타마고(卵)라고 하며 이 두 단어를 빌어 위의 그림에서 오른쪽 두 번째에 그려져 있는 캐릭터의 이름을 ぐでぐでとしたやる気のない卵(구데구데토시타야루키노나이타마고,곤드레만드레 의욕이 없는 달걀)→구데타마로 지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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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사진 2018. 7. 6. 19:26


민가가 밀집해 있는 곳에서 정육점이 왜 문을 닫는 건가 싶었더니 이젠 아예 빨래방이 들어섰다. 주변에 민가밖에 없는데도 정육점 수요는 없고 빨래방 수요를 예측해서 세웠다라... 이 건물의 맞은 편, 그러니깐 내가 서 있던 곳에는 오랫동안 해오던 가게가 하나 있었는데 여기도 최근에 무너지고 다른 건물 내부 장식재를 다루는 곳이 들어섰다 싶더니 이 곳마저 무너진 뒤 계속 임대를 붙여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변화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지 나로선 어떤 확신도 들지 않는다. 가능성으로 세워놓은 것들 중에 긍정적인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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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7. 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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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천 개 쓰면 그 때부터가 시작이다."

"컨텐츠가 좋으면 사람들이 많이 보고 컨텐츠가 나쁘면 자정 작용을 거쳐서 퇴보하게 되어 있다."

"사람들은 다 유튜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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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만화 2018. 7. 6. 13:51

넷플릭스에서 언제나 반갑게 맞이해주는 마을 사람들(?)


내가 넷플릭스를 이용하게 된 계기가 <악마성 드라큘라 -캐슬베니아-> 애니메이션이었는데 이게 벌써 일 년 전 이야기가 되었다. 마지막에 2부를 낸다고 말해놓고선 전혀 감감무소식이어서 모르는 사이에 이미 계약이 파기된 것 아닌가 싶었을 정도였는데 무슨 한 쿨 분량을 내겠다는 것도 아니고 1부가 백 분이 안 되는 걸 보면 2부도 그 정도일 거고 극장판 퀄리티로 내는 것도 아닌데 이러니... 무슨 컴퓨터 나사부터 다시 만드냐 그런데 최근에 드디어 2부가 나온다는 소식이 나왔다.


https://deadline.com/2018/07/netflix-castlevania-premiere-date-aggretsuko-renewed-new-anime-series-1202422097/

물론 해당 기사는 이것보다 훨씬 길지만 해당하는 내용은 이것뿐... -_-;


10월 26일탕탕절에 공개된다고 한다. 뭐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건가 싶긴 하지만 일단 나오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 1부가 프롤로그 격이었으니깐 2부부터 본격적인 이야기로 들어갈 텐데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된다...고 해도 결국 1부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다시 봐야 되나... 이런 식으로 <헬싱>처럼 몇 년에 걸쳐서 진행되고 그러는 거면... 

정보출처: 트위터 과일장수(https://twitter.com/frui2store/status/1015052526494801920)



넷플릭스에서 한다는 점만 똑같고 다른 이야기지만 <빨강머리 앤> 실사 드라마 2기가 오늘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한국 쪽 제목 모르고 관심없음) 1기가 좀 이상하게 끝나가지고 2기에서 이게 어떻게 이어지는 건가 싶은데... 아니 애시당초 1기가 왜 그렇게 끝난 거냐...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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