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2018. 7. 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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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일 감독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과문과 거기에 달린 댓글을 보고 이송희일 감독이 그 전에 어떤 추태를 부렸는지 고백한 페이스북에 썼던 저 댓글을 생각해보니 역시나 괜한 소리를 해서 저렇게 되었던 건가 싶었다. 삼 주나 지난 댓글이니 지우든 말든 뭔 상관인가 싶었지만 그냥 두고 싶지가 않아졌다. 그냥 혼자서 배신감을 느꼈고 혼자서 막막해 했을뿐이고 다른 사람들은 그저 '뭐라는 거야?'하고 넘겼던 것 같고... 새삼스럽지도 않다.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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