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소리/사진
2018. 7. 6. 19:26
민가가 밀집해 있는 곳에서 정육점이 왜 문을 닫는 건가 싶었더니 이젠 아예 빨래방이 들어섰다. 주변에 민가밖에 없는데도 정육점 수요는 없고 빨래방 수요를 예측해서 세웠다라... 이 건물의 맞은 편, 그러니깐 내가 서 있던 곳에는 오랫동안 해오던 가게가 하나 있었는데 여기도 최근에 무너지고 다른 건물 내부 장식재를 다루는 곳이 들어섰다 싶더니 이 곳마저 무너진 뒤 계속 임대를 붙여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변화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지 나로선 어떤 확신도 들지 않는다. 가능성으로 세워놓은 것들 중에 긍정적인 것도 없다.
'잡소리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 헌혈의 문제점 (0) | 2018.08.01 |
---|---|
자연스러운 일회용 커피컵 버리기 (0) | 2018.07.29 |
과 점퍼 (0) | 2018.06.24 |
우편함에 꽂혀 있었던 선거 공보 (0) | 2018.06.12 |
계산기 속 배터리 (0) | 2018.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