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9. 28. 14:12

Здравствуйте!



한밤중에 실례합니다.[각주:1]

오늘 24시 30분부터는 라디오 오오사카에서 <문화부는 밤을 걷는다> 최종회를 방송해요!

카나페 씨와 둘이서 백삼십 회에 걸친 방송 역사를 돌아보고... 그리고 나선 별 관계없는 이야기를 했어요. (`°ω°´) 

11월에도 행사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아쉽거나 한 최종회는 아니었지만...(웃음) 시간이 되시면 들어주시길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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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이 올라온 시각 23시 54분 [본문으로]
posted by alone glowfly
:
문화/게임 2018. 9. 25. 19:40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를 최근에 했는데 여태까지 나온 디스가이아 시리즈 중에서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대충 만들고 맵을 엽기적으로 만든 게임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호감이 하나도 가지 않아서 기본 이야기를 끝마친 후 이제부터 본편 레벨업을 해보려 했으나 결국 해서 뭘 얻을 수 있나 싶어서 포기했다. 예전작들도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레벨을 9999까지 올리고 전생을 반복해서 데미지 억 단위를 넘기는 등 엄청나게 파고들지는 않았지만 최소한 모든 엔딩을 확인하고 사이드 스토리를 보는 정도까지는 갔는데 5는 이런 작업에 대한 보상보다는 부침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이러는 와중에 전에 PSP로 게임을 돌렸을 당시 디스크 여러 개를 한번에 떨이로 파는 사람이 있길래 샀다가 우연히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1>을 접하게 되고 악순환의 시작 열심히 했던 것이 생각나서 PSP에 게임 소프트를 넣어봤는데 예상치 못했달까 짐작은 갔달까 싶은 현상이 벌어졌다. 디스크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_-; 안 그래도 최근 PSP가 메모리를 좀처럼 읽지 못해서 메모리에 넣어뒀던 게임들이 되었다 말았다 하는 현상이 반복되었기 때문에 고전하고 있었는데 디스크를 써서 게임을 한 건 훨씬 예전의 이야기다. 복돌이했다고 솔직히 말해라 쓸수록 마모되기도 하지만 쓰지 않으면 않는대로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는 게 기계이고 후자의 상황이 닥쳐온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PSP를 다시 사기도 뭣하고...(2014년에 생산이 중단되었다는데 지금 팔리는 기기들 안정성이 보장되긴 하는 건지...) 이런 상황이 되다 보니 여태까지 PSP로 해왔던 기록들은 이걸로 모두 날려 버리는 건가 솔직히 개나소나 다 할 수 있는 기록 싶었는데 검색해 보니 PPSPP라는 프로그램이 보였다.



PSP로 나왔던 게임을 컴퓨터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에뮬레이터로 세이브 데이터 등을 컴퓨터로 옮긴 다음(PSP 데이터를 memstick 폴더 안으로. PSP가 너무 망가져서 이 과정도 불안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게임을 할 수 있다. 뭐 물론... 게임 소프트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소프트를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파일로 만들 수도 있지만 그렇게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소프트의 파일이 토렌트 등에서 활기차게 돌아다니고 있다는 거지. -_-a



조작은 키보드나 게임기 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는데 키보드는 추천할 수 없다. LR 버튼을 누르는 감각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에서 무척 중요하기 때문에 컨트롤러로 하는 게 낫다. 전에 스팀으로 <진 삼국무쌍 8> 했을 때 굳이 플레이스테이션 4로 간 이유 중 하나가 이거였다. (물론 컴퓨터 사양이 개쓰레기였던 게 가장 컸지만) 내가 받은 프로그램에서는 어째 버튼이 이상하게 설정되어 있었는데 메뉴에서 게임설정->컨트롤 맵핑을 선택하면 이 화면이 나오고 여기에서 재설정하면 된다. 듀얼쇼크를 컴퓨터에 연결하는 방법은 여기 참조 



에뮬레이터니 상태 저장/로드도 가능하고 스크린샷과 녹화 등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치트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는데 PSP 잡고 있을 때에도 치트 기능을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그닥...(메뉴의 게임설정 맨 밑)


화면 회전 같은 것도 할 수 있고...(뭣하러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컴퓨터뿐만이 아니라 핸드폰으로도 가능한가 본데 


https://www.youtube.com/watch?v=2k1g2n3kUBY


보니깐 버튼이 화면을 다 잡아먹고(다른 영상 보니깐 게임마다 다르거나 설정을 할 수 있는 것 같기도) LR버튼 사용하는 것도 불편해 보인다. 그리고 기기에 따라선 프레임을 제대로 받쳐주지도 못하는 것 같은데 단지 휴대용 느낌을 살린다는 느낌적느낌으로 하고 싶어지는 건지는 잘... -_-;

이렇게 알아놓고 보니 막상 뭘 해야 될지는 모르겠다. 지금 PS4나 비타로 하는 게임도 있는데 굳이 예전에 했던 게임들을 다시 하고 싶어지지는 않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디스가이아 1 파고들기라도 해야 되나? -_-a (나아진 건 화질밖에 없다는 리파인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기도...)


아, 그래 이 말을 하고 싶었어.는 개뿔이


사이트: https://www.ppssp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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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9. 25. 16:33

킹스파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Здравствуйте!



<KING SUPER LIVE 2018> 토쿄돔 공연에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뭐라 말할 수 없이 대단했어요... 그리고 무진장 뜨거웠어요...!!


자세한 추억은 다음에 쓸게요!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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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SUPER LIVE 2018@토쿄돔


Здравствуйте!



안녕하세요 (`°ω°´)

이번 글에서는 킹스파 토쿄돔 공연에서의 추억을 돌아볼까 해요!


 


이런 비현실적인 공간에 저 같은 기이한 사람을 끼워주신 킹레코드 분들과 슈퍼 스페셜 멋진 선배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출연을 따뜻하게 지켜봐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저의 독전파가 닿았다면... 기쁠 거예요. ((└(:3」┌)┘))

그리고 대기시간 동안에 슬쩍 객석 쪽에서 볼 수도 있었어요! 행복해라( ^ω^)

정말 토쿄돔은... 넓네요.



암초색?이 들어간 특이한 의상을 입었어요.



angela가 기르는 맹수! 거대해!!



아아 사랑스러운 트리니티~~!!

사랑에 드롭드롭♡하는 노래[각주:1]도 즐거웠어요 (*・∀・*)



아오이 씨가...



시간을 되돌려 주셨어요!(팝 팀 에픽)



킹크링과! 와~ 숲으로 돌아가 버려!



다시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주말에 타이완 공연을 하러 가요!

두근두근...!!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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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글은 어젯밤에 올라왔고 뒤의 글은 오늘 점심 즈음에 올라왔는데 어차피 한꺼번에 번역하게 되었으니 합쳐서 올리는 게 낫다 싶어서 붙여서 올렸다. 중간에 아오이 쇼우타 성우가 시간을 돌려줬다는 이야기는 <팝 팀 에픽> 12화에 나오는데



화났어?

화난 적 없어!

하아~ 에? 피, 피피미 짱? 아! 피피미 짱~

이봐~

응?

무슨 일이야?

피피미 짱이 말야~

알았어! 나에게 맡겨! 난 시공을 자유로이 넘나들 수 있다고! 자! 꽉 잡아!

댁 뉘기유?

아오이 쇼우타예요!

아 그려... 힘내라구.


이런 내용이다.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다.

니코동 영상을 가져오면 왜 글쓰기에서 보이지 않는 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글에서는 보이니깐 그러려니 싶다.


  1. <팝 팀 에픽> 중에 등장하는 가짜 애니메이션 <별빛 걸 드롭(星色ガールドロップ)>의 주제가 가사. 우에사카 스미레, 미나세 이노리, 오구라 유이가 함께 불렀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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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9. 24. 12:55

Здравствуйте!


오늘은 타니야마 히로코 씨가 개최한 <고양이숲 집회 2018>에 놀러갔다 왔어요!

타니야마 씨의 심연 속 숙녀월드에 잠길 수 있었던 덕에 마음이 날개짓을 했어요... 어둠 속으로...(꾸벅)

ROLLY 씨의 목소리와 기타도 정말 멋지고 행복으로 가득차 있었어요. (*´∀`*)


게다가 가사를 받았던 <無限マトリョーシカ>도 들었어요!

와아아!! 기뻐요!!!

직접 연주하며 부르는 <無限マトリョーシカ>는 정말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내일은 드디어 킹스파[각주:1] 공연날이에요!!
열심... 으음... 열심히 할게요!!!

힘내라 임시수입~~!!!!!!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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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이라고 번역한 부분의 원문은 "お〝え〝…"인데 무슨 표현인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문맥상 끼워맞췄다. 그저 난감하다.


  1. KING SUPER LIVE 2018 http://kingsuperlive.jp/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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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9. 22. 14:38

Здравствуйте!



정기상품?으로 자리잡은 사진이 들어간 벽걸이형 달력이 경사스럽게도 내년에도 발매됩니다! 우와~ 경사났네!


그런 고로 2019년판 달력 촬영을 무사히 끝마쳤어요.

예전부터 가고 싶어했던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해서 기분이 고양되었어요. (*´Д`*)

옷도 푹신푹신한 것부터 착 달라붙는 것까지 다종다양한 옷을 입었으니깐 스타일리스트의 고집이 들어간 의상을 부디 기대해 주시길...



셋팅을 풀었더니 머리가 대폭발을 일으킨 모습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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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가고 싶어했던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해서 기분이 고양되었어요"의 원문은 "すっと行きたかったスタジオでの撮影だったので気分が高揚いたしました"인데 "すっと"는 "불쑥" 같은 의미를 가지지만 이걸 그대로 해석하면 "불쑥 가고 싶어했던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해서 기분이 고양되었어요"가 된다. 전체적으로 뭔 소리를 하는지 알 수가 없게 되어 버린다. "すっと"를 "ずっと"로 바꾸면 내가 해석한 의미가 나오는데 이게 훨씬 더 자연스러워 보였다. 정말로 우에사카 스미레 양이 오타를 낸 건지 아니면 내가 모르는 일본어가 있는 건지 알 수 없으니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상당히 조심스러운데 결국 이걸 확인할 방법은 없고... 될 대로 되어라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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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9. 21. 16:05

Здравствуйте!



요전에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와 협약을 맺은 카페에 모카 역을 맡은 미사와 씨와 함께 다녀왔어요~!

권유해 줘서 고마워요 미사와 씨ヾ(*´∀`*)ノ



처음 가본지라 조금 두근두근... 그리고 입구부터 귀여워!



그리고 가게 안으로... 여기도 귀여워!!!!



특제 식탁보까지 있더라고요ヾ(*´∀`*)ノ



나는 모카 안에 있는 사람이라고!를 주장하는 모습(귀여워)



치사토 양 그림에 서명을 넣었어요 (*´∀`*)



귀여운 아야 짱!



필사적으로 찍는 사람들의 모습



밴드 특제 음료수와 컵받침 (*´∀`*)



이브 짱 파르페를 먹었어요. (*・∀・*) 이게 MUSADO의 맛이군요...!



모카 짱 생일 메뉴!! 축하해 모카 짱!



모카 짱 집중용 좌석에서 집중하고 있는 사람



음식들도 애정이 듬뿍 담긴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껏 행복해질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ヾ(*´∀`*)ノ

또 놀러 가고 싶어...!!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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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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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만화 2018. 9. 19. 21:24



<루로우니 켄신> 홋카이도편 1권이 나온 지 보름이 지났다. 여태까지도 줄곧 옛날 만화 재탕에 대해서 추억팔이에 불과하다고 비판해 왔지만 예전에 푹 빠져 있었던 작품이 다시 나왔다는 말이 들려오면 어쩔 수 없이 보게 된다. 그걸 노리고 추억팔이를 하는 걸 거고... 그래서 결국 봐봤는데 뭐 역시나랄까...



새로운 등장인물은 하세가와 아시타로우, 이노우에 아란, 아사히 이렇게 세 사람이다. 아시타로우와 아사히는 예전에 시시오 일파의 말단에 속해 있었고 아사히는 이야기 중반까지도 잔당과 함께 있었지만 까막눈이라 악질적인 사기에 속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아시타로우의 도움을 받아 빠져나오게 된다. 아란은 사정이 있어서 미국으로 밀입국을 하려다가 잡히는 바람에 감옥에 있었다가 우연히 같은 날 출소하게 된 아시타로우와 빈털터리 신세끼리 친하게 지내게 된다.

이야기 초반의 중심이 된 건 시시오 일파가 괴멸되기 직전에 아시타로우가 시시오의 검을 가지고 튀었으며 그 후 잡혀서 오 년 동안 갇혀 있다가 출소하게 된 것을 노린 잔당과의 다툼인데 어린 나이에도 시시오가 인정했을 정도로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던 아시타로우가 검에 깃들어 있던 악귀를 깨우는 듯 보였다.



보였는데...

제가 주인공인 만화에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고갱님(?)


순식간에 이야기는 켄신에게로 넘어간다. 그래서인지 앞의 세 사람이 나오는 이야기는 서막이고 켄신이 나오는 부분부터 1장으로 매기고 있다... -_-a



죽은 줄만 알았던 카오루의 아버지가 사실은 홋카이도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보고서 급거 홋카이도로 가게 되었다는 게 중심내용이 된다. 딸내미 혼자서 도장 짊어지고 고생하는 건 생각도 안 하고 대체 뭘 하고 있었는지를 어떻게 설명할지 모르겠지만(기억상실이라든가...) 여하튼... 이러는 와중에 켄신을 어떻게 할 것인지 문제가 된다. 사건이 일어날 것을 전제로 깔아버리고(-_-a) 안 그래도 몸이 걸레짝이 된 켄신이 홋카이도에서 어떻게 될지 알 수 있느냐는 문제가 또 나왔는데...



이걸 핑계로 야히코가 켄신에게 재차 시합을 청하게 되고 거기에서 당연히 이긴(...) 켄신에게 역날검을 반 년만에 돌려주기까지 한다. 이 장면 전에도 뭔 일이 있을 때마다 켄신이 야히코에게서 역날검을 건네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건 뭐 야히코가 검 셔틀도 아니고 뭔가 싶다. <루로우니 켄신> 마지막에 야히코가 역날검을 받은 건 야히코에게로 시대가 넘어갔다는 뜻일 텐데 이젠 또 야히코 쪽에서 시대가 바뀌었으니 다시 역날검을 돌려주겠다고 하니 이건 뭐 다이내믹 재팬인가? ㅋㅋㅋ(먼산)

여하튼 이렇게 해서 켄신을 억지로 다시 주인공 자리에 앉힌 작가가 어떤 재탕을 할지...


물론 얘네들도 따라간다. -_-a

(야히코가 다함께 가는 걸 반대한 이유 중에 여러 명이 가면 돈이 그만큼 든다도 있지 않았나...) 


뭐랄까... 결국 와츠키 노부히로 작가가 <루로우니 켄신> 이후로 계속 후속작을 그리는 게 실패하니 결국 이렇게 오래묵은 카드를 꺼냈다고밖에 볼 수가 없는 것 같다. 작품 내의 변화조차 다시 되돌려 놓았을 정도로 그냥 예전에 <루로우니 켄신>을 보았던 사람들에게 추억팔이를 하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2권까지는 일단 보겠지만 2권에서 이런 걸 벗어날 수 있을까? 1권 마지막에 나온 분을 생각하면 더욱 믿음이 가지 않는데 -_-; 

이런 만화에 5점 만점 중 4.6점이나 주는 아마존 재팬 이용자들은 대체 뭔가 싶다. 하긴 그 사람들이 점수를 높이 줘도 이상했던 작품이 한두 개였나.


*여태까지 몰랐는데 검색하다 보니 와츠키 노부히로 작가가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걸렸는 기사가 보이네... -_-;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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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9. 18. 20:28

Здравствуйте!


안녕하세요! (`°ω°´) 

이 글에선 <팝 팀 에픽> 특별행사 두 번째 날 추억이 담긴 사진을 올릴게요.



노래 쪽을 맡은 분들과 모였어요ヾ(*´∀`*)ノ

그야말로 팝하고도 테크닉한 의상들!



뒷모습도 귀엽다고요!



어제 올리는 걸 깜빡한 유킹코[각주:1] 언니부터 받았던 사진 (*・∀・*)

핸드파워로 뇌파를 조작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아마도)



코로아즈[각주:2] 양이 함께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이 얼마나 덧없는... 어흠어흠



<POP TEAM EPIC>을 부를 때 깜짝행사차 GLAY의 HISASHI 씨가 등장하셨어요!!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실감이... 들지 않더라고요... 대대대대단했어요...!! :(;゙゚'ω゚'):

HISASHI 씨,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본극 때 소속사 대선배 미즈키 선배와 짝을 이뤄서 참가했어요~!

행복한 한 때를 보냈어요... 앞으로도 계속 미즈키 선배의 "떼끼!"를 듣고 싶어요... 정말로...(황홀)



정적을 되찾은 마쿠하리 멧세 블랙홀


그리고 경사스럽게도 신작 제작까지 발표되었어요...!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팝 팀 에픽>이라는 거대한 허무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 틈을 파고 들 수 있기를...



부록


가터링! 마음에 들어요!!



До встреч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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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가라시 히로미 성우의 애칭 [본문으로]
  2. 타도코로 아즈사 성우의 애칭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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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사진 2018. 9. 16. 23:40


줄임말을 써서 눈에 띄고 싶었다 그런 건 알겠지만 꼭 이렇게 줄여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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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9. 16. 21:39

Здравствуйте!



<팝 팀 에픽> 특별행사 DAY2가 끝났어요~~!!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ヾ(*´∀`*)ノ


행사는 대사극도 있었고 노래도 있었고 수수께끼도 있었고 어둠도 있었던 즐거운 마계 같은 분위기에서... 혼돈의 소용돌이 안에서 대성황리에 끝났어요!(그런 것 같아)

추억이 담긴 사진이 잔뜩 있는데 우선 첫째 날 찍었던 사진들을...!

의상은 이렇게 입었어요!


피피핏피...( ◠‿◠ )



첫째날 여자 대기실에 있던 분들과!



대사극 코너에서는 하야미 쇼우 선배와 짝을 이루어서 하게 되었어요 (`°ω°´) 

실은 하야미 선배는 제가 성우 일을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무렵에 연기 지도를 해주셨던 스승이세요!

감개무량하네요... 여, 여러 모로...



유킹코[각주:1] 언니&레이느님[각주:2]과!

( ^ω^)중지를♪ 세우는 거야~♪



어디에서나 해맑은 에리코 선배... 무지 조앙!!



다음 글에서는 두 번째 날에 출연한 분들과 찍은 사진을 올릴게요 (`°ω°´)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47397.html


"레이느님"이라고 번역한 부분의 원문은 "れいちゃま"인데 보고서 누구인가 한참을 찾아야 했다. 사진을 봐도 잘 모르겠는데 위키의 출연진 명단에도 안 올라와 있어서 이걸 어떻게 해야 했는데 생각해 보니 이가라시 히로미 성우도 출연진 명단에 없어서 단어 찾기로 찾아보니 주제가 부른 명단에 나오더라... 보다가 관둔 애니에서 주제가를 누가 부르든 알 게 뭔가 싶었다.

"무지 조앙"이라고 번역한 부분의 원문 "いっぱいちゅき"는 1화에서 나오는 내용인데 



나는 신이다

오옷

알고 싶은 건 뭐든 알려주지(위키 검색)

날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려줘

무지 조앙~

(전반 후반 같은 대사)


이런 식으로 나왔던 대사인데... 뭐 앞에서 말했다시피 보다 만 애니메이션이다. 한국어판에서 정확히 뭐라고 번역했는지 관심없다.

두 번째 날 것도 이런 식으로 모르는 게 튀어나오는 건지... -_-a

참고로 중간에 모자이크된 사진은 글의 내용으로도 알 수 있듯이 쌍엿을 날리는 사진이다. 왜 모자이크까지 써가며 쌍엿을 날리는지 모르겠다면 단행본 표지 등 관련 이미지를 찾아보면 된다.


  1. 이가라시 히로미 성우의 애칭 [본문으로]
  2. 마츠자키 레이 성우 [본문으로]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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