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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4 :: 우에사카 스미레 공식 블로그 2018.8.4. 노 퓨쳐 졸라 더운 바캉스 분쿄우구편
- 2018.08.04 :: 우에사카 스미레 공식 블로그 2018.8.3. CD저널과 슈마이
- 2018.08.04 :: 개체수가 급감한 세계최대급 임금펭귄 서식지, 이유는 불명
- 2018.08.03 :: 야마데라 코우이치·타나카 리에 부부 이혼 소식
- 2018.08.02 :: 껌 좀 씹는 시논(?)
- 2018.08.01 :: 우에사카 스미레 공식 블로그 2018.8.1. 경사롭게도 발매되었어요
- 2018.08.01 :: 여름 헌혈의 문제점
- 2018.07.31 :: 우에사카 스미레 씨의 새 싱글 POP TEAM EPIC 판촉회의에 참가했습니다
- 2018.07.31 :: 우에사카 스미레 공식 블로그 2018.7.31. 홍콩여행 인베이더 작전편
- 2018.07.30 :: 우에사카 스미레 씨의 새 앨범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 발매! 스미페가 홍콩에서 입수한 것은 과연 무엇...?
Здравствуйте!
오늘은 라쿠아 가든 스테이지에서 발매기념 행사 <노 퓨쳐 졸라 더운 바캉스>를 했어요!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ヾ(*´∀`*)ノ
여러분과 함께!
터무니 없이 더운데도 불구하고 모여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앨범을 통해 처음 선보인 곡들뿐이었는데도 분위기를 띄워주셔서 기뻤어요. ヾ(*´∀`*)ノ 흑흑흑 정말 상냥한 동지들이에요...!!
어쨌든 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셨으니 수분을 잔뜩 섭취하고 쉬세요. (`°ω°´;)
의상은 이렇게 맞췄어요! 경단머리용 덮개가 귀엽네요.
부적! 저의 승인을 거친 문양이 찍혀있으니 당당하게 사용해 주세요(?)
거울 너머에 있는 것은...
아오이 쇼우타 씨 옷을 입은 스도우 씨였어요.
자, 내일은 오오사카 모리노미야 큐즈몰에 갈 거예요! 행사 관람은 무료니깐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은 놀러와 주세요 (*・∀・*)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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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дравствуйте!
현재 발매되고 있는 <CD 저널(CDジャーナル)> 8·9월 합병호의 표지와 권두 컬러기사 취재를 받았었어요!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 이야기를 하는둥 마는둥 했던 요시다 고우 씨와의 대담기사도 있어요.
서점에서 찾은 분이 있으시다면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 ˘ω˘ )
그리고 요전에 방송되었던 타모리 클럽을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린피스 1를 좋아하시는 분은 꼭 러시아의 올리비에 샐러드를 드셔보세요. (*・∀・*)
슈마이 인형을 선물로 받았어요!! 이렇게 행복할 수가!!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42123.html
- 일본의 완두콩 상표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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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구 결과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큰 임금펭귄 서식지가 지난 삼십오 년간 90퍼센트 가까이 무너졌다고 한다. 남인도양의 외딴 아남극섬 Île aux Cochons에 있는 서식지를 공중촬영과 위성사진을 통해 본 결과 1980년대 당시 짝짓기를 하는 펭귄이 오십만 쌍 가까이 보였던 것에 비해 2015년과 2017년에 찍은 사진에선 육만 쌍 정도밖에 보이지 않았다. 지금까지 이 곳은 South Sandwich 군도에 있는 Zavodovski 섬의 이백만 턱끈펭귄 서식지에 이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펭귄 서식지로 알려져 있었다.
과학자들은 Île aux Cochons에 사는 임금펭귄 개체수가 왜 이렇게 갑작스럽게 줄었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 새들이 어디로 이주를 했을 가능성도 이동을 할 만한 섬도 없다고 부언했다. Antarctic Science지에서 발표된 논문에서 저자들은 "이런 예기치 못한 개체수 감소에 대해 가능한 이유를 들 수는 있지만 만족할 만한 설명을 할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 위성사진은 펭귄의 짝짓기 지역이 확장된 것과 함께 이에 자주 쓰이는 황무지, 암석지대가 초목에 의해 점령당하면서 눈에 띄게 줄어들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구팀은 이유가 불분명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지만 이런 "거대감소"에 대해 몇 가지 가설을 내놓았다.
첫 번째는 인도양 엘 니뇨와 관련이 있다. 이 기후현상은 해양온도와 지역온도, 강우량에 영향을 준다. 1997년에 특히 강하게 발생한 엘니뇨가 물고기와 오징어들을 남쪽으로 날려버리면서 펭귄들이 사냥할 수 있는 먹이량에 영향을 주게 되었고 이에 따라 짝짓기가 감소하면서 서식지는 이를 회복하는 데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런 엘 니뇨는 지구 온난화에 의해 증폭된다.
다른 가설은 해변에서 일부 펭귄들이 1995년부터 큰 그룹에서 해변을 중심으로 한 작은 그룹으로 옮겨간 것이 이를 부추긴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논문에서는 일만 칠천 쌍 정도 되는 개체들은 원래 서식지에 살고 있던 펭귄들에 비하면 매우 일부에 불과하다고도 서술되어 있다.
세 번째는 Île aux Cochons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야생 고양이와 생쥐들이다. 이들이 생존 전략을 바꾸어서 아기 펭귄들을 공격하기 시작한 것 아닌가 하는 것이다. 이런 변화는 과거에도 아기 신천옹을 공격 목표로 삼기 시작한 것을 통해 포착되었다.
네 번째 가설은 병이나 기생충이 바다새와 함께 건너와 서식지를 공격하면서 아기 펭귄과 성년 펭귄들의 생존률, 개체수 성장률을 감소시킨 것 아닌가 하는 것이다. 하지만 논문에서는 전염병이 돌았다면 왜 서식지가 넓어진 것인지 알 수 없다고도 서술되었다.
마지막으로 사람이 이 섬을 방문한 것은 1982년이었다. 연구팀은 현재 개체감소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재방문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 언론에서도 관련 기사를 내긴 했는데 기후변화 같은 일부 이유에만 집중되어 있어서 번역해 봤다. 물론 기후변화에 책임이 있을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건 나도 동의하지만 과학자들이 제대로 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판에 무조건 기후변화를 외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다.
과학이라는 게 그렇게 쉽게 결론을 내릴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 아무리 데이터가 잘 나온다고 해도 나중에 보면 틀린 것일 가능성이 없지 않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과학에 대해 (자기 마음에 드는)100%가 아니면 안 되는 것처럼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세월호 사건에 대한 뉴스타파의 분석들이 반발에 부딪히는 것도 김어준 해설이 100%인 것처럼 여겨지기 때문일 것이다. 딴에는 어디까지나 "가설"인 것에 시비를 거냐고 말하지만 그렇게 말하면서도 상당히 확신에 차 있던데... 가설이니만큼 검증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과학이다. 왜 가설의 개념을 그런 식으로 왜곡하는 건지... 심지어 선조위마저도 외력설을 미는 측이 검증을 맡은 마린사 쪽에 압력을 넣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이들은 대체 진실을 알고 싶은 건가 자기들 마음에 드는 팩트를 알고 싶은 건가...
과학은 무엇이 사실인지를 찾아가는 학문이지 누구의 마음에 들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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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적인 일을 보고하게 되어서 매우 죄송스럽습니다만
둘이서 이야기를 나눈 결과 보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지난달 이혼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2012년 혼인신고를 하며 많은 분들께 축복을 받았습니다만
서로가 생각하는 장래를 위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보내왔던 나날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었으며
서로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는 성우 동료로서
함께했던 시간만큼 배려를 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을 따뜻하게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
야마데라 코우이치
타나카 리에
이런 문서가 오늘 저녁 각 성우 트위터에 올라왔다. (https://twitter.com/yamachanoha/status/1025320509846609920 https://twitter.com/tanakarie/status/1025320451491291136)
결혼했을 때에도 한 쪽은 재혼이고 나이 차이가 열여덞이나 나는 도둑놈 결혼으로 말이 많긴 했는데 육 년만에 이혼이 발표되면서 각 트위터에 관심을 둔 것으로 나오는 사람만 해도 만 단위로 찍히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 뭔 일이 있었는지야 앞으로도 모르는 채로 덮어지겠지만 각자의 길을 간다는 것으로 보아서 여자 성우가 결혼과 성우 일을 병행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작용했거나 아니면 뭔 일이 있었거나... -_-a 이 문서를 통해서는 이런 정도밖에 보이지 않는다. 말이야 뭐 얼마든지 꾸밀 수 있는 거고 실제로 어떤지 각 성우와 엄청 친한 사람 아니면 알 수 없는 노릇 아닌가. 어디에서 자세히 말할 것 같지도 않고...
육 년 전 신혼여행 당시
이런 모습들을 보면 결국 결혼을 해서 뭐하나 싶다. 지속이 잘 되지도 않는데 함께 살 거라는 이유만으로 힘을 들여서 결혼을 해야 되는 걸까? 일본은 한국보다 사정이 낫다고 하지만 이런 결혼을 하지 않으면 인정을 잘 해주지 않는 제도도 그렇고... 하긴 애시당초 나는 상대도 없고 의욕도 없으니 이런 생각을 해봤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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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sao_anime/status/1024852929050636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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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дравствуйте!
오늘은 앨범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 발매일이에요! 경사났네~~!!
No future스러운 바캉스가 느껴지는 곡들을 노동이나 공부친구로 꼭 삼아주세요 ( ˘ω˘ )
확인작업을 하고 있는 메로우 군
그리고 발매를 기념하여 LINE LIVE 방송을 할 거예요!
오늘 20시부터니깐 혹시 괜찮으시다면 어울려 주시길 (*・∀・*)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41857.html
방송은 본문에 있는대로 이루어졌지만 실시간 방송만 하고 영상을 남기지는 않았다. 영상을 남길 줄 알고 사진 같은 걸 안 찍었는데... 대강 말하자면 의사로부터 음주를 삼가는 것이 좋다는 말을 들었다는 이야기를 초반에 하고선 데킬라를 원샷으로 들이킨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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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밖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뜨거운 물을 받아놓은 욕조를 헤엄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날씨에 헌혈을 하면 자연스럽게 반창고로 습기가 왕창 스며들게 된다. 그럼 반창고가 떨어져 나가고 이렇게 말리게 되면 뭐 붙이고 있으나 마나 한 것 아닌가 싶은 상태가 되게 된다. 원래 이렇게 반창고를 붙여놓는 것은 지혈 겸 바늘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생긴 상처로 세균 같은 것들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데 이래서야 들어올 건 다 들어왔겠다 싶은 생각 외엔 딱히...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바로 떼어내는 건 찝찝하고... 이건 뭐 계륵인 건가 닭갈비 사먹을 수 있는 돈도 안 주면서...
우에사카 스미레 씨의 새 싱글 <POP TEAM EPIC>이 1월 31일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TV 애니메이션 <팝 팀 에픽> 오프닝을 담은 이 싱글이 좀더 많은 분들에게 퍼질 수 있도록 판촉회의에 저희 누톤 편집부가 참가했습니다.
판촉회의 시작
참가한 사람은 누톤 편집장 카토우(오른쪽)와 기고가 ARuFa(왼쪽)
카토우(이하 카): 오늘은 저희 둘이서 판촉계획을 몇 가지 가지고 왔습니다.
ARuFa(이하 아)잘 부탁드립니다!
우에사카 스미레 씨(이하 스): 이번에 "절대적으로 CD가 마구 팔려나갈 판촉계획"을 가져오셨다면서요? 무척 기대되네요!
아: 그럼 저부터 발표하겠습니다.
아: CD하면 새 방지용으로 많이 쓰이잖아요. 1 그러니깐 일단 까마귀를 마구 번식시켜서 농가에 CD를 배포하는 게 어떨까요?
스: 글쎄요... 저로선 모처럼 만든 거고 하니 노래를 들어주셨으면 싶은데요...
아: 까마귀는 머리가 좋으니깐 CD를 보는 것만으로도 노래를 읽어낼 수 있을 거예요. 그렇게 하면 훗날 까마귀의 울음소리가 "스미페 완전최고..."로 통일되지 않겠어요?
스: 으음... 현실성이 좀 없어 보이네요...
카: 그럼 제 계획은 어떠신지요? 요즘 많이 보이는 악수권 부록으로 매상을 올리기 계획을 뛰어넘을 수 있을 거예요!
스: 어떤 건지 기대되네요...
스: 산... 산뚫기...?
카: 현대 스포츠로 정착한 카라테에서는 금지된 기술인데 상단과 중단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어요.
스: 금지된 기술...?
카: 악수로 남은 온기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라지겠지만 멍이 들 정도로 아프게 된다면 팬 분들이 몇 주간 우에사카 씨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스: 폭력행사는 좀... 애시당초 전 그런 기술을 구사할 기량도 없어요...
카: 그래요...? 우에사카 씨는 재능이 있어보이는데요...
아: 폭력을 쓰는 게 안 된다면 이런 건 어때요? "모두들 듣고 있네" 싶은 상황을 만들면 유행을 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스: 아하, 그거 일리 있네요.
아: 이를 위해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살도 빠지고." 하는 식으로 후배에게 권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아: "다들 듣고 있다고?"라면서 심약한 후배들에게 강매를 해서 유행 정도가 아니라 아예 사회문제로 격상시켜 보자고요.
스: ...그거, 여차하면 폭력보다 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나요?
아: 그렇죠.
아: 그러니깐 "안 돼요, 절대"라고 거부당하겠죠.
스: 아니 그럼 결국 팔리지 않잖아요.
아: 그렇지?
스: 말 놓냐?
카: ... 그럼 이런 건 어때요? 모든 사람들이 보는 인상적인 것에 자연스럽게 광고를 넣으면 CD가 마구 팔릴 게 분명해요.
스: 사람들이 볼 기회가 늘어나면 효과적이겠죠! 이거 기대되는데요?
카: 죽기 전에 반드시 보게 되는 "주마등"에 광고를 넣는 거예요!
스: 사랑하는 가족에 둘러싸여 인터넷 쇼핑 할 일 있어요?
카: 그렇긴 하죠. 그러니깐 침대 맡에 선 가족들에게 "스미페 신곡, 완전최고..."라고 말하게 하는 거예요. 우선 사신(死神)을 경유해서 대리점에 의뢰를...
아: 앗!!
카: 꺄악!!!!!!!!!!!!
스: 히익! 괴물!
아: 정체불명 거대생물이!
카: 사, 살려줘요~!
아: 카토우 씨가 위험해요! 어떡하죠?!
스: 저에게 맡겨주세요!
이얍이얍이얍이얍이야압...!!!!
이야아아아아압!!!!
아: 산뚫기 할 수 있잖아?
스: 이렇게 된 이상 비장의 수...!
탕! 탕! 탕!
카: 위험해! 뜨거워! 가까이서 쏘면 뜨겁다고!
카: 히, 히이이이이익~~!
아: 카토우 씨!!!
카: 사, 살려...
아: 엑...?
스: 이럴 수가...
데굴...
데구르...
!!!!!
스: 이건...!
아: 정말로 카토우 씨가 죽었다...
스: 카토우 씨, 당신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을게요...!
키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아: 만세! 우에사카 씨의 "분노의 킥"을 먹고 거대생물이 달아나고 있어!
스: 카토우 씨, 원수를 갚았어요...!
스: 그럼 진정 좀 하고 판촉회의를 속행할까요?
아: 우에사카 씨.
스: 네?
아: 우에사카 씨가 팬 분들께 직접 포스터를 건네드리는 "포스터 증정회"는 어떨까요?
채용!
아자~! 이거면 절대적으로 판매량이 급상승!
스: 오늘 감사했습니다! 아, 이 카토우 씨는 가지고 돌아가셔야 해요!
아: 네~
<POP TEAM EPIC>은 1월 31일 발매!
이런 고로 전국 각지에서 포스터 증정회 등 발매기념 행사를 열 예정인 우에사카 씨.
각 행사 참가방법은 공식사이트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외전
우선 강해보이는 사람을 고용해서 <POP TEAM EPIC> 문신을 새긴다.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일을 벌이게 한다.
https://omocoro.jp/bros/kiji/187231
대상 음반과 글에 나오는 날짜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1월에 올라온 글인데 여태까지 이 글이 올라온 것을 몰랐다가 어제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 관련 글을 번역하고 나니 관련 목록에 이 글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왜 여태까지 이걸 몰랐던 건지 도통...
저 분은 죽는 담당인 건가 ㅋㅋㅋ
- 요즘 CD를 많이 듣지 않게 되어서 그런지 일본 농가에선 버려진 CD를 이용해 새를 내쫓는다고 한다.구글에서 "鳥避け CD"를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데 물론 CD를 들려주는 게 아니라 대롱대롱 매달아 놓으면 CD가 반사하는 빛과 둥그런 모양 때문에 새들이 싫어한다고 하며 한국에서도 이를 따라하고 있나 본데 http://m.gjon.com/news/articleView.html?idxno=5060 직접 취재를 했던 언론에 의하면 이 효과는 미지수라고 한다. 이것도 일본발 사이비 과학인 건지... [본문으로]
- 山突き(야마츠키)라고 하는데 카라테의 기술 중 하나라고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 이를 뭐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번역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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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사카 스미레 공식 블로그 2018.7.29. 홍콩여행 강시의 7대 불가사의편 (0) | 2018.07.30 |
Здравствуйте!
앨범 발매 전날! 인 고로 오늘은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 음악영상 촬영일기 3부를 보내드릴게요.
날씨가 좋지 않은 일본해 같은 분위기지만 홍콩 바닷가예요. < ●> < ●>
분홍색 메이드풍 의상을 입고 거리를 걷는 게 즐거웠어요. (`°ω°´)
대나무 발판...!!(두근두근)
벽그림이 화려하네요.
이런 방에서 살고 싶어... ( ˘ω˘ )
메이킹 촬영용 카메라를 뺏어서 찍었어요.
推(투이, 밀다)!
이상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 촬영일기였습니다! 완!!
그 외 잡다한 것들은(한없이 부실하기만 한) 메이킹 영상에서 확인해 주세요.( ^ω^)
내일 발매될 앨범도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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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 통상판
우에사카 스미레 씨의 새 앨범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가 8월 1일에 발매됩니다!
TV 애니메이션 <팝 팀 에픽> 오프닝 <POP TEAM EPIC> 등 전부 열여섯 곡이 수록된 이 앨범에 들어갈 재킷 사진과 표제곡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 음악영상 등을 홍콩에서 촬영했다더군요.
취재하러 온 누톤 편집부
누톤 편집장 카토우(좌)와 기고가 ARuFa(우)
카토우(이하 카): 이번에 홍콩촬영 때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으신지...
ARuFa(이하 아): 잘 부탁드립니다!
우에사카 스미레(이하 스): 항상 신세를 지고 있는 터라 두 분께 "홍콩에서 입수한 최고급 선물"을 드리려고 가져왔어요.
이걸 곁들여가며 촬영 이야기를 해도 될까요?
카: 선물!? 그런 것 주지 않으셔도 괜찮은데...
아: 홍콩 선물이라니 엄청 기뻐요!
스: 우선 카토우 씨에겐 중화스러운 이것을!
스: 흑우롱차예요
카: 일본에서 파는 거네요.
스: 본고장에서 파는 걸 살까 했는데 왠지 좀 귀찮더라고요...
아: 엄청 솔직하시네요.
스: ARuFa 씨에겐 이걸 드릴게요!
스: 몸이 쌩쌩차W
아: 중국이 아니라 "몸에 좋은 음료수"를 골라오셨군요...
스: 생각하기 귀찮았거든요...
카: 그렇게까지 태만해지실 거면 주는 것도 귀찮아 하시지 그러셨어요.
스: 혹시 두 분 다 차 같은 건 싫어하시나요...?
카: 무지 좋아해요.
아: 풀을 끓인 물이라 그런지 아주 죽여주네요.
스: 호...
카: 아니 그래도 이래서야 홍콩선물을 통해 앨범 이야기를 나눈다든가 할 수 없겠는데요...
스: 두 분께 제대~로 된 홍콩다움 100% 비장의 선물을 준비해 두었다고요!
카: 뭔데요뭔데요~!? 장난은 왜 치신 거예요~~! 그것부터 꺼내시라고요~~!
아: 네~네네! 방금 건 인사 대신 주신 거군요!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거군요! 네네!
스: 이거예요!
스: 두피냄새 스프레이 건이에요!
스: 이런 식으로 용기에 두피냄새 용액을 집어넣은 다음...
스: 칙칙 뿌리면 언제든지 두피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 홍콩에서 방방곡곡을 찾아다녔다고요!
치익...
카: 냄새 구려~~!
아: 이거 저희들이 정말 원했던 거예요! 감사합니다!
스: 그럼 마지막 선물로 제가 홍콩에서 습득한 손금 보기를 선보일게요!
아: 앨범 이야기 안 해도 되겠어요? 봐주신다면 고맙긴 한데요...
스: 그딴 건 됐으니깐 얼른 손부터 내미세요!
스: 흠흠...
스: ARuFa 씨는 생명선이 짧아서 그렇게 오래 살진 못하시겠네요.
아: 당연하다는 듯이 최악의 결과를 말씀하시네요. 앞으로 어느 정도 살 수 있으려나요...?
스: 구 년이요.
아: 하필이면 아홉수...
스: 그래도 안심해주세요! 손금은 그릴 수 있으니깐요! 오래 사실 수 있도록 제가 덧그려 드릴게요!
아: 그렇군요! 부탁드립니다!
스: 생명선을...
스: 꾸...
스: 우우우우우~~~~...
스: ...욱하면.
아: 무지 기네.
카: 이렇게 하면 몇 년 정도 수명이 늘어나는 거예요?
스: 팔백 년 정도요!
아: 고맙습니다. 욕실로 곧장 달려가서 지울게요.
스: 그럼 다음은 카토우 씨. 관상을 봐드릴게요.
카: 부탁드립니다.
스: ……。
카: 뭔가 보여요?
스: 죽을 상이...
카: 완전최악.
아: 카토우 씨는 앞으로 몇 년 정도 살 수 있으려나요?
스: 구 년하고 일 분이요.
카: 전 ARuFa 군이 죽은 다음 일 분이 지나면 죽을 예정이었나요?
스: 그래도 안심해주세요! 관상도 손금과 마찬가지로 장수할 수 있도록 바꾸면 된다고요!
스: 으음...
스: 여기를... 이렇게 그리면...
카: 어때요?
아: 카토우 씨가 뭔지 알 수 없는 걸로 변했어요.
스: 히익!
카: 뭐에요뭐에요? 우에사카 씨가 그린 거잖아요? 뭘 놀라는 거예요?
스: 수명이 역으로 구 년 줄어버렸어요...
카: 뭔 짓을 한 거야.
아: 말인 즉슨 앞으로 일 분 후에 저승행 출발?
스: 이렇게 된 이상 방법이 없네요! 저의 비술로 어떻게 해서든 카토우 씨를 죽음으로부터 구해 보이겠어요!!
카: 뭐라는 건지... 사람이 관상 하나 때문에 바로 죽어버린다니 말이 되는 소리를...
아: 카, 카토우 씨!!!?
스: 안심하시길, 저의 비술이 성공했으니깐요.
아: 아니 성공이고 자시고 카토우 씨가 죽었는데...
아: ...저, 저것은 설마...?
아: 카토우 씨의 뇌?
스: 관상이 정한 운명을 바꿀 순 없었지만 관상과 관계없는 뇌가 독립한 상태라면 이렇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죠!
아: 홍콩에서 뇌를 이탈시킬 수 있는 비술까지 배워오시다니... 참고로 카토우 씨의 수명은...?
스: 육체의 죽음을 극복했으니 반영구적으로 활동을 계속할 수 있을 거예요!
아: 그렇다 함은! 이걸로 죽을 때까지 살 수 있는 거군요!
스: 네! 저의 점술이 제시하는 사망시기는 절대적! 영원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계속해서 고통받아 주세요!
아: 홍콩선물도 잘 받았으니 앨범 선전으로 넘어가 볼까요!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는 8월 1일에 발매됩니다!
통상판
스: 저의 새 앨범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가 8월 1일에 발매됩니다! 초회한정판 A에는 신곡 음악영상을 포함한 음악영상집을 수록한 특전 블루레이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초회한정판 B의 특전으로는 직접 찍은 사진 스물여덞 장이 담긴 사진집을 담았어요!
아: 좋네요, 저도 예약할게요!
'많이 사주세요...'
https://omocoro.jp/bros/kiji/185138
이번 글 번역하면서 전에도 저 사람 죽을 상 나오지 않았나 싶어서 찾아보니(http://blog.daum.net/zx-cvbmn/553) 위험한 ㅇㅇ 때 나온 이야기는 전생이 클립이었다는 거였고 죽을 상은 우에사카 스미레 양에게 나왔다는 다음 화 복선이었다. 어디를 가든 안습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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