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소리/사진 2018. 8. 30. 23:14


버스 기다리다가 눈길이 가서 찍었던 곳. 해당 종교도 종교지만 뭔 이름이 저런 건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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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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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통신 2018. 8. 30. 22:58



나름 열심히 응답했다고 생각했는데 두 달 동안 아무 말도 안 했는데도 누구 하나 안부를 묻거나 하는 사람이 없구나. 역시 질문을 해온 사람들 다 봇이었나.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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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8. 27. 12:41

Здравствуйте!







어제 열렸던 애니멜로 섬머 2018 <OK!> 세 번째 날 공연에 참여했어요!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ヾ(*´∀`*)ノ


이번엔 개막공연에서 밀키홈즈 분들과 합동공연을 하게 되었어요. (*・∀・*) 기쁘고도 부끄러워요! 감사합니다!

짠! 사이타마 최고 명탐정~~!!




베레모에 망토로 탐정스러운 의상을 입어봤어요! 색감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서 겨울에 활약하는 탐정인 것 같네요.(?)



밀키홈즈 분들과 (`°ω°´)

밀키로서는 마지막으로 참가하게 된 애니섬머 무대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스러웠어요!


단독공연에서는 AC부[각주:1]에서 맡았던 이야기에서 나왔던 <POP TEAM EPIC>을 불렀어요! 헬쉐이크!!



경비원스러운 댄서 분들과 함께! 쏴죽여버려서 죄송해요!



AC부 분들과! 실제로 본 야노 씨는... 장난이 아니었다고!!!



동지 분으로부터 받은 화환! 못 박은 방망이~~!! 감사합니다. (*´∀`*)


~무대 뒷편은 즐겁다고 코너~



이렇게 올해도 많은 분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었어요 ヾ(*´∀`*)ノ 애니섬머는 매년 달라서 매년 대단한, 그야말로 변환자재 매지컬 제전이에요!

여러분과 다시 그 무대에서 만날 수 있기를...!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44990.html

  1. 타마미술대학에서 비롯된 창작자 집단. 애니메이션 <팝 팀 에픽>에서 종이인형으로 만든 극을 선보였으며 이 때의 제목이 <헬쉐이크 야노>였다. http://dic.nicovideo.jp/a/ac%E9%83%A8 [본문으로]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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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8. 23. 10:33

Здравствуйте!


현재 발매되고 있는 <성우 아니메디아> 9월호에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에 대한 대담과 사진이 실렸어요!

더위가 갑자기 부활한 오늘 같은 날엔 오프숄더가 활약해줄 것 같네요! 저는 촬영용 의상 외엔 그닥 입지 않지만... _(:3 」∠)_




오프숄더가 유행을 타고 있으니 다음엔 분명히 레드숄더가 유행을 타겠죠! 짜자잔자잔!(레드숄더 행진곡)[각주:1]



덥기도 하고 비가 내리기도 하는 날이 이어지고 있으니 부디 건강 잘 챙기시길!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44434.html

  1. <장갑기병 보톰즈> 이야기 [본문으로]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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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2018. 8. 22. 16:34

https://www.aoni.co.jp/


본사 소속 배우 이시즈카 운쇼우 서거(향년 68세)

식도암으로 인해 요양을 하고 있었으나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고 2018년 8월 13일에 영면하셨습니다.

생전에 여러분이 보내주셨던 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걸 오늘에서야 알았다. 비보이고 사적인 일이어서 며칠 후에 공개된 것 같지만 그로부터도 닷새가 지난 후에야 알게 되었다. 당황스러워서 트위터 성우 목록 타임라인을 뒤져보니 그 날 이와 관련된 트윗이 하나 올라와 있었다.


엣!? 아레사(프랭클린)에 이어서 운쇼우 선배까지...

겨우 한 달 전에 녹음실에서 뵈었을 때엔 평소와 같이 웃지는 않으셨어도 변함없이 훌륭한 실력을 보여주셨는데...

그 때도 남들 모르게 싸우고 있으셨던 거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히 잠드시길.


전에 목록을 봤을 때 조금이라도 주의깊게 봤으면 알았겠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고 그 결과 이렇게 며칠 후에야 알게 되었다. 결국 사람의 죽음이란 건 이런 건가 싶다. 전체적으로 한 명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부여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고 세상은 앞으로 나아간다. 삶의 의미란 대체 뭘까...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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