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소리/잡담
2018. 5. 23. 21:16
인공지능이 발달함에 따라 번역이 필요없어진다면 가장 먼저 없어질 분야가 영한 일한 번역일 테고 인공지능이 사소한 곳을 틀렸는지 찾아낼 수 있을 정도의 전문가가 아닌 이상 웬만한 수준은 필요없게 된다는 이야기가 될 텐데 그럼 수준은 커녕 독학이라 사이비나 다름없는 내 번역 같은 건 애시당초 쓰레기통에 던져져 있는 건가? 지금도 별 효용성이 없는데다가 인공지능이 알아서 다 할 거였으면 뭣하러 지금까지 번역을 해왔던 건지... 발을 들여놓는 곳마다 하나같이 쓰러지기 일보 직전인 성에서 청소를 하고 있는 거나 별 다를 바 없는 짓거리를 하고 앉아있으면 누가 알아줄까? 성하고 같이 무너지는 것 외에 별다른 일이 일어날까?
잡소리/잡담
2018. 5. 23. 20:44
남이 하는 말 따라하는 수준조차 되지 못하는 말이나 지껄이고 다른 사람을 설득하지도 못할 거면서 괜히 주제넘게 나서면 어차피 아무도 안 봐주고 어쩌다가 본 사람이 있어도 좋은 소리를 못 듣는다. 그럴 거면 그냥 입이나 닥치고 있고 블로그에서 뇌피셜이나 떠드는 게 낫다. 이걸 요즘 들어서 종종 까먹고서 얻어맞는다. 나야말로 학습력이 지지리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