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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9 :: 우에사카 스미레 공식 블로그 2018.2.18. 스타쉽 트루퍼스@신쥬쿠
- 2018.02.18 :: 안쓰럽다
- 2018.02.18 :: 우에사카 스미레와 하야세 카나 독점촬영! 나카노 브로드웨이에서의 밀착 보고서
- 2018.02.18 :: Guns, Gore and Cannoli 2 출시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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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7 :: 치하라 미노리의 Smile Days 2018.2.16. 연습
- 2018.02.16 :: 우에사카 스미레 공식 블로그 2018.2.16. 제국유람 부록
- 2018.02.16 :: 고양이가 되고 싶다..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를 걸려 했으나 아무리 걸어도 걸리지 않고 글 하단에 보기 싫게 뻥 뚫려있기만 해서 결국 해제했다. 구글 블로그에는 걸렸는데 여기는 안 되는 이유는 대체 또 뭔지... 지금까지 공감이나 댓글이 달리지 않은 이유가 뻥 뚫려 있는 공간 때문에 힘들어서 그런 것도 아닐 테지만 그렇다고 소용도 없는 걸 일부러 걸고 있어봤자 아무런 득도 안 된다는 게 결론이었다. 설령 광고를 걸었다고 해도 무슨 광고효과가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아니면 뜨는 것만으로도 광고수익을 주기라도 하겠다는 건가? 자본주의에 위배되는 방식인데...
Здравствуйте!
오늘은 신쥬쿠 피카델리에서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 무대인사를 했어요!
무대인사는 이번이 마지막이에요!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ヾ(*´∀`*)ノ
오늘도 에이미 역을 맡은 아야 씨와 함께 무대에 올랐어요!
어제에 이어서 작품에서 주목할 점과 좋아하는 장면 등에 대한 이야기를 했어요.( ^ω^)저는 버그들의 우글우글거리는 움직임이 맘에 들어요...
무대인사는 이걸로 끝나지만 상영은 계속 할 거에요!
버그에 감싸이고 싶을 때엔 꼭꼭 극장을 찾아주세요 (*´∀`*)
부록
이 간식을 무척 좋아하는데 먹을 때마다 과학픽션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져요( ˘ω˘ ) 화성에서 팔 것 같달까...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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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가수인 우에사카 스미레 씨가 진행을 맡고 있는 라디오 오오사카의 방송 <우에사카 스미레의 문화부는 밤을 걷는다>.
어시스턴트인 하야세 카나 씨와 함께 "자칭 일본에서 가장 지적인 애니메이션 라디오"를 주제로 하여 각계에서 문화적인 손님을 초청하고 있습니다. 법정화가, 가수, 철도여행가, 애니메이션 감독, 프로레슬러 등 다종다양하죠.
지적욕구를 자극받아 기뻐하는 우에사카 스미레 씨와 이야기에 따라가려 애쓰는 하야세 카나 씨의 조화가 호평을 받으며 지금까지 여러 차례 공개녹음을 가졌고 제3회 애니메이션 라디오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는 등 인기를 달리고 있습니다.
나카노 브로드웨이 밀착촬영 대담
이번엔 이 방송의 출장판으로서 라디오 방송 어플리케이션 <라디오 클라우드>에서 들을 수 있는 오리지널 컨텐츠인 <우에사카 스미레의 문화부는 나카노 브로드웨이를 걷는다>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KAI-YOU 편집부는 인연이 닿아서 촬영현장에 밀착할 수 있었어요!
라디오 클라우드는 녹음했던 것들을 여덞 번에 나눠서 2월 10일부터 내보내고 있습니다. 방송을 들으면서 보시면 현장감이 업! 될 것을 기대하며 사진을 잔뜩 올려봤어요.
또한 녹음하는 동안에는 하야세 카나 씨와 우에사카 스미레 씨와 대담을 가졌어요. "혹시 스미페 씨와 라디오를 같이 하지 못했다면 저는 여기에 없었을 거예요."라며 웃음을 짓는 하야세 카나 씨와 "카나페는 제가 낼 수 없는 맛을 방송에서 보여주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우에사카 스미레 씨... 방송 중에는 이야기하지 못했던 뒷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게다가 우에사카 스미레 씨가 중학생일 적부터 다녔다고 하는 "나카노 브로드웨이의 매력"도 들어봤어요. 사진과 함께 보내드릴게요!
사진: 田上富實子 취재 글: 하세가와 켄토
모토는 "영수증은 라디오 오오사카 앞으로 달아주세요!"
이번 출장판에서는 "서브컬쳐의 성지" 나카노 브로드웨이에 있는 각 점포를 돌아보는 현장촬영 방송. 우에사카 스미레 씨가 마음에 들어하는 가게를 시작으로 온갖 분야를 다루는 가게를 돌아볼 거예요. 라디오 오오사카에서 지급한 현금 5만 엔을 손에 쥐고 마음에 드는 물건을 즉석구매!
두 사람이 먼저 들른 곳은 나카노 브로드웨이 4층에 있는 <만다라케 카이바>. 소수 취향을 위해 만들어진 고서점이라 자칭하는 이 곳은 예술, 문학, 사진집, 과학작품, 화집, 신화세계, 취미, 예능, 서브컬쳐 관련 책 등을 취급하고 있어요.
두 사람이 흥미를 가진 건 반골 기질을 가진 저널리스트 미야타케 카이코츠가 쓴 <반쯤 재미로(面白半分)>의 원본!!!!!
본 적이 없는 수많은 책들 사이를 흥미진진해 하며 돌아보는 두 사람. <마녀의 교과서>라고 써져 있는 책에 "이게 뭐지!"하면서 파고들기도 했죠.
취미이기도 한 러시아 관련 책을 몇 권이고 집어들며 우에사카 스미레 씨가 "900엔으로 이런 걸 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라고 하며 고른 것은...
<시스테마를 깊게 하는 스트라이크!>
러시아 무술인 "시스테마"의 교본입니다만 일본무도 전문지 <월간비전>을 간행하고 있는 BAB 재팬에서 출판된 진지해 보이는 책이에요. 최근 우에사카 스미레 씨가 모 웹미디어 기사에서 백열권 같은 걸 자아냈습니다만 이 책의 영향도 있었던 걸까요?
하야세 카나 씨가 "평소엔 어떤 책을 사요?"라고 묻자 우에사카 스미레 씨는 "책은 대체로 표지만 보고 사는 경우가 많아요. 오늘은 회삿돈으로 사는 거니깐 표지만 보고 사기에 딱 좋네요!"라고 강조했어요.
고개를 끄덕이며 하야세 씨가 집어든 것은 <행복을 찾는 점술&스피리츄얼 카운셀러 명부>였어요.
"영수증 주세요. 라디오 오오사카 이름으로요!"
예산인 오만 엔은 아직 많이 남아있어요. 다음 가게로 가볼까요?
무지 포토제닉한 공간에서 그라비아 사진을 마구 찍어보자😆
이어서 도착한 곳은 역시 4층에 있는 <만다라케 헨야> 기업에서 만든 희귀상품, 판금, 초합금, 괴수 소프트 비쥬얼 등 오래되어 보이는 장난감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우에사카 스미레 "눈이 아플 때 이 곳에 오면 색채감각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야세 카나 "고향집에 돌아온 것 같은 안심감이 드네요."
벽에 걸려 있는 것은 과거 상품 선전용으로 곧잘 쓰였던 홀로그램 간판. "집에 <홀로그램 간판도감>이 있을 정도로 좋아해요."라고 말하는 우에사카 스미레 씨. 품평을 하면서 지나갔어요.
"이거 모리나가 밀크캬라멜에 스면 좋겠어요!"
가격이 9,720엔. "영수증은 라디오 오오사카 앞으로 해주세요."도 작열했어요. 하야세 씨는 정하지 못하고 다음 가게를 기대해 보기로.
역시 4층에 있는 <만다라케 플라스틱>은 리카 짱 인형이나 블라이스 같은 인형, 마법소녀와 관련된 도구나 그림책을 취급하여 여자아이의 추억을 정면으로 겨냥한 가게에요.
하야세 씨도 취향저격을 마구 당하면서 "크리미 마미의 스틱! 멋지지만 27만 엔...!"이라고 말하시면서 어질어질.
하야세 카나 씨가 진열대를 열고서 뭘 사야 될까 망설이다가 "앗! 이건! 보고 싶었어요!"라며 장난감 하나를 손에 들었어요.
하야세 카나 "3대째 비밀스런 앗코 짱에 나오는 테쿠마쿠마야콘콤팩트! 어릴 적에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지만 어머니가 차에 놓고선 깜빡하고 새 차로 바꿔버려서... 십 년이나 지나서 볼 수 있게 되어 기뻐요...!"
하야세 카나 씨, 이걸 사는 데에 3,240엔을 지불. 소녀 성분이 주입되어서 그런지 눈이 반짝반짝했어요.
우에사카 스미레 "나카노는 그런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곳이에요. 실제로 만나는 순간 울 것 같기까지 하죠..."
각자 산 물건을 손에 들고 기념촬영!
이 때부터 헨야의 내부장식이 멋지기도 하니 포토세션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공간이 널찍해서 사진빨이 좋아 보이는 가게 안 쪽과 토리이가 늘어선 입구에서 우에사카 스미레와 하야세 카나를 마구 찍었죠.
토리이 앞에 선 우에사카 스미레 씨가 풍경과 엄청 잘 맞는 덕분에 점원이 "홍보영상을 찍는 것 같아요!" "나카노의 왕이 나타났다..."라며 감탄을 했을 정도죠.
그리고 촬영을 하는 동안 하야세 카나 씨와 대담을 가졌습니다.
점장님이 추천하시는 CD와 티셔츠를 구입한 다음 "영수증은 라디오 오오사카 앞으로 달아주세요!"라고 말하면서 4,524엔을 지불했어요.
우에사카 스미레 씨는 전에 자신의 스타일북 <Sumipedia>에서 원작자인 유데타마고 시마다 타카시 선생님과 대담을 나눴을 정도로 <근육맨> 팬이에요. 초인묘지도 이미 방문을 했었죠. 하지만 <근육맨>을 체험해 보지 못한 하야세 카나 씨는 초인들의 이름을 자신의 첫인상에 따라 짓고 있었어요.
우에사카 스미레 "이 아크릴 열쇠고리, 전에 산 거예요."
하야세 카나 "뭐에요 이건... 발바닥맨...???"
우에사카 스미레 "너 죽도록 맞고 싶냐!"
하야세 카나 "이마에 "中"...이라고 써져 있네요.
우에사카 스미레 "라면맨이에요...! 이걸 사면 제가 샀던 것하고 어울릴 거예요. 달아줄까요?"
-<문화부>에서 하야세 카나 씨와 짝을 이룬 지 이 년 정도 지났어요. 우에사카 씨가 보기에 "하야세 씨의 이런 점이 변했다"라고 느끼는 점이나 "하야세 씨로부터 받는 영향"으로 들 수 있는 점이 있나요?
우에사카 스미레 하야세 씨는 여차하면 좁아지기 쉬운 저의 시야를 넓혀줘요. "평범한 여자아이의 시점"으로 접하는 덕분에 "앗, 내가 너무 작은 것에만 매달려 있었구나" 싶은 흐트러진 면을 고쳐주기도 하죠.
그리고 저는 매니악한 면을 파고 드는 것을 좋아하지만 하야세 씨는 역으로 "알지 못하는 것"을 재밌게 바꾸죠. 예를 들어서 <마징가 Z> 이야기를 망상에 의존해 만들어버리는 "순발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그런 점이 저와는 달라요.
...저는 결국 이것저것 생각한 다음에 말을 꺼내는 성격이지만 하야세 씨는 알기 쉬운 말로 순간적인 재미를 끌어내죠.
그러니깐 저와는 다른 맛이 방송을 통해 전달되는 거죠. 혼자 하는 라디오와는 다르면서도 적절한 박자와 빠른 호응을 받으면서 무척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하야세 씨는 "우에사카 씨가 바로바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서 자신도 적극적으로 나가고 싶다"라고 말하셨는데 서로를 추켜세우는 것 같네요.
우에사카 스미레 그렇군요. 저에게 없는 것이 하야세 씨에게는 보여서 좋다고 생각해요.
-이번엔 <라디오 클라우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만 들을 수 있는 방송을 하고 잇는데 다르게 보면 "지상파에는 없는 재미"를 추구하는 걸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른 기회를 통해서도 우에사카 씨가 해보고 싶은 것이나 야망 같은 게 있나요?
우에사카 스미레 음... 저는 영 그런 것이 없지만 주변 사람들이 계획을 세워와주면 열심히 따라가려고 하는 상황이 많아요. 이번에 하는 라디오 클라우드도 그렇고 제안을 받고서야 "그런 것도 있구나!"하고 생각하는 성격이죠.
하지만, 글쎄요... 나카노 오타쿠 문화는 상당히 퍼져나갔다고 보지만 그 안에서도 레트로 계열 서브컬쳐라고 하는 것이 아무래도 상당히 고전적이라서 좀처럼 감을 잡기도 힘든 면이 있으니깐 그걸 세상 속으로 퍼뜨리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이런저런 계획을 세울 수 있겠다 싶네요.(웃음)
-혹시 브로드웨이를 홍보하는 방송 제안이 오면 맨 처음 주제로 삼고 싶은 게 있어요?
우에사카 스미레 이 안에서는 <헨야>가 상징적이지만 브로드웨이 중에서는 화면을 만드는 걸 상정해서 "새로운 것"과 "오래된 것"의 융합을 볼 수도 있겠네요.
그 점에서 제가 좀처럼 사지 못하고 있지만 브리키에서 파는 장난감이나 앤티크 플라스틱 인형은 옛날부터 브로드웨이에 쭉 있어왓던 것이지만 "어째서 이 인형은 비싼 거야?"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프리미엄이 붙은 상품의 전정한 가치를 탐구해 보는... 이런 걸 해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
방송을 통해 브로드웨이에 가있는 것 같이 즐길 수 있는 간접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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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coming soon으로만 적혀져 있었던 좀비슈팅액션게임 <Guns, Gore and Cannoli 2>의 출시일이 결정되었다. 스크린샷에 나와있는대로 3월 2일.
홍보영상을 보아서는 전작보다 상당히 시야가 넓어졌고 무기와 적의 종류도 더 다양해진 것 같다.
홍보페이지에 올라온 이번 작품의 화면
그리고 태그로 "4명 로컬 플레이"가 들어있는데
이렇게 인터넷으로 연결해서 같이 할 수 있다는 것 같다. 온라인에서 방을 만들어서 같이 하는 방식인 듯. 과연 얼마나 효율적일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적은 다양해진 것 같지만 좀비액션이 주였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작은 메카닉이 중심으로 자리잡은 것 같다. 홍보영상 내내 좀비는 거의 보이지 않고 나치 군대와 기계들만 주구장창 보이는 걸 보면... 콜 오브 듀티 2D판? 나 같은 경우 전작의 좀비들이 좋아서 한 거였는데 이번작은 어떻게 다가올지...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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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дравствуйте!
카와사키 치네칫타에서 했던 <스타쉽 트루퍼스 레드 플래닛> 무대인사에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ヾ(*´∀`*)ノ
오늘은 에이미 역을 맡은 우치다 아야 씨와 함께 했어요! 둘이서 자유롭게 작품과 녹음 이야기를 하고 군마현에 있는 벌레의 생태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도 했어요! 군마현은 대단하네요!
둘이서 (*・∀・*)
대기실에 멋진 그림이 놓여 있었어요!!
더할 나위 없는 버그스러움...! 감사합니다 (*´∀`*)
그리고 행사가 끝난 후 생각지도 않았던 샴페인을 받았어요!! 우햐~~~~!!
아야 씨와 맛있게 마셨어요...( ˘ω˘ )
내일은 신쥬쿠 피카델리에 갈 거에요.
와주실 분이 있으시다면 잘 부탁드립니다. (`°ω°´)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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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하면서 매일같이 공부를, 매일같이 반성을.
이렇게 반복하고 있어요.
배역을 맡은 분들과 스태프 분들이
모두의 힘을 빌어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이런 팀이어서 만들어지는 분위기와 재미.
모두들 개성적이어서 기술이나 센스에서 배워야 될 것이 마구 보이네요.
연습 중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부분도 꽤 많아서 힘들어요. (웃음)
본공연도 웃으면서 맞이할 수 있도록, 와주신 손님들께 웃음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힘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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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дравствуйте!
<UESAKA JAPAN! ~제국유람의 장~>에 대해 썼던 글의 부록... 와카야마에서 고귀한 얼굴을 지니신 개느님과 만난 과객의 장이에요.( ˘ω˘ )
"앗, 손님"
"그만하시오!"
"어찌 이리도 무례한..."
무언가 지도를 받는 과객
친해졌어요( ^ω^)
~잘 됐구만 잘 되었어~
오늘도 힘내보자고요 동지!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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