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게임 2018. 3. 3. 00:12

Guns, Gore and Cannoli 2가 저녁 일곱 시부터 스팀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왼쪽 아래는 뭘까...;


1편 마지막에서 Cannoli가 일확천금을 거두며 무사히 좀비도시를 탈출을 했지만 인생은 실전이다 좀비도시에서 일어났던 일들의 죄과를 모두 Cannoli가 뒤집어쓰게 되면서 재판까지 받게 되고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 후에도 경찰과 마피아로부터 쫓기게 된다. 천신만고 끝에 탈출하면서 지금 현재 모든 언론과 정치를 특정 마피아가 장악하고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 마피아가 좀비도시에서 Cannoli가 벌였던 짓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듣게 되고 Cannoli는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좀비도시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는 내용이 서두인 것 같은데 여기서 어떻게 콜 오브 듀티 2D판 나치와 싸우는 것으로 연결되는 건지는 아직 보지 못했다.



조작은 1편과는 상당히 크게 달라졌다. 이동과 장전은 여전히 키보드지만 무기 사용과 발차기는 마우스로 옮겨갔다. 



무기 전환도 휠로 할 수 있어서 일일이 앞무기 뒷무기로 키보드를 따로 누르고 했던 전작에 비해 상당히 편해졌다. 



무엇보다 제작진이 마우스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총을 쏘는 각도를 360도 전체로 확장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전작처럼 앞뒤가 아닌 모든 각도를 구현하면서 위에 있는 적을 쏘기 위해 점프를 할 이유가 없어졌고 아래에 있는 적도 각도를 맞추면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방망이도 위로 휘두를 수 있다. 얼마나 필요할지는 모르겠지만...


발차기는 전작과 같이 앞뒤로만 가능하다. 섬머 솔트 킥이라도 날리나 했더니만...(뭐라는 건지)


<엘리베이터 액션> 스테이지 완결 장면 같지만 언제나와 같이 폭파를 위해 존재하는(?) 자동차



폭발한 여파가 위층까지 미치면서 떨어져 죽은 사람들. 

난 아무 잘못 없고 잘못한 건 총 좀 쐈다고 터지는 차를 만든 쪽이 잘못한 거지(뭐라는 건지)


그런데 이렇게 되면서 전작에 있었던 화염탄과 수류탄이 없어졌다. 360도 사격이 가능해지면서 필요성이 크게 떨어졌다고 보았던 것 같다. 화염탄으로 좀비 굽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하지만 적은 여전히 화염탄을 던질 수 있다. 격차사회...(?)


그런데 이렇게 총의 각도가 다양해지고 마우스 포인터(화면 속 노란색 원)이 직접적으로 나오다보니 적을 거의 저격 수준으로 맞힐 수 있다. 전작의 거의 갖다대기식의 사격에 비해 매우 쉬워졌기 때문에 이걸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여기에다가 구르기와 이중 점프, 아래층으로 뛰어내리기도 추가되면서 조작이 매우 편해졌다. 물론 편해진 만큼 적들도 강해졌고;



전작의 화면. 여러 층이 있을 경우 플레이어가 있는 층에만 화면이 집중되고 다른 층은 일부만 나온다.


여러 층이 한꺼번에 나오는 2. 이렇게 바뀌면서 상황을 파악하기가 더 쉬워졌다.


적 유닛이 전작에 비해 다양해졌다. 급기야 군대하고도 싸우고... 콜 오브 듀티 2D판 하려면 얘네들하고 같이 싸워야 되는 것 아닌가?


게틀링건도 쏠 수 있다; 정확히 언제 적을 향해 쏠 수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돌아올 수 없는 벽을 넘는 Cannoli...


지금까지 해본 결과로는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다. 위에 쓴 것과 같이 개선된 점도 많이 보이고 스테이지를 해결하는 장치도 많이 신경을 쓴 것 같다. 맵이 광범위해져서 전작의 진행방법에 비해서 더 다양한 움직임을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시각이 많이 자유로워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한편 이 점 때문에 플레이하는 시간이 좀 길어지는 것 같다. 그리고 저격 효과가 있다보니 높은 곳에서 쏘는 유닛에 대한 긴장감도 약간 떨어지는 것 같고... 아니 뭐 그러다가 정작 눈 앞에 있는 유닛을 신경쓰지 못하고 죽지만... -_-; 

전작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Metal Slug> 시리즈를 언급했는데 느낌상으로는 2가 훨씬 더 <Metal Slug>다워졌달까... 나치하고 싸워야 되는 것도 그렇고 ㅋ; 우선은 (비싼 가격도 아니지만) 구매하는 데에 들었던 돈만큼의 값부터 뽑아야겠음.

posted by alone glowfly
:
사회/기사 2018. 2. 28. 14:08

사람들은 많은 것을 망각한다. 모든 문제점을 잊어버리고 한결같이 영미를 외치는 모습을 보면서 이젠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역시나 사람들의 한결같은 망각에 화가 난다.


posted by alone glowfly
:
성우 2018. 2. 28. 13:44




멋진 꽃들이💕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음악을 시작한 이후 경험하게 된
기뻤던 일도 슬펐던 일도
즐거웠던 일도 괴로웠던 일도

전부, 원동력으로 삼아서
앞으로도 연기자로서
성우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alone glowfly
:
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처는 이해하지만 한국이 이를 이용해 일본을 음해하려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일본 정부는 이에 주의해서 진짜 위안부 할머니와 가짜를 가려내어야만 한다.
김어준이 했던 말과 이게 뭐가 다른 걸까? 그냥 답답하다. 입에서 나온다고 다 말인 줄 아나.
posted by alone glowfly
:
문화/만화 2018. 2. 27. 02:24

2월 28일에 공개되는 <하이큐!!> 극장판 4기 "콘셉트의 싸움" 상영관이 어떻게 되나 살펴봤는데 뭐 예상대로랄까... 아직 하루 이틀 정도 공개된 곳이 대부분이어서 확정까지 갈 수는 없지만 아침에 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오후에 상영시간을 잡아놓은 곳은 손에 꼽을 정도이고 저녁시간대에 상영시간을 잡아놓은 곳은 당연히 이보다 더 적다. 서울의 경우 상영관으로 잡힌 열한 곳 중 오후(열두 시대 제외)에 잡힌 곳은 강남 은평 동대문 목동 상봉 다섯 곳이고 저녁시간을 오후 여섯 시부터 아홉 시로 잡았을 경우 여기에 들어가는 곳은 동대문과 상봉 단 두 곳이다. 서울이 이 정도면 다른 지역은 말할 것도 없고. 앞서 말했듯이 아직 상영일정이 제대로 다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속단할 수는 없지만 속단 못할 건 또 뭔가 싶다. <하이큐!!> 팬들 돈이 없을까봐 일부러 조조만 잡고서 돈 아끼라고 하는 건가? ㅋㅋㅋ(먼산) 3기 더빙판 관객이 2,045명이었는데 이번에 상영관이 이렇게 잡히면 4기 흥행이 3기 흥행의 반토막을 기록한 상황에서 또 얼마나 내려갈지... 하긴 이렇게 계속 안 오면 쾌적하게 볼 수 있겠네. 1,2기 때도 쾌적했지만 키득.

posted by alone glowfly
:
문화/게임 2018. 2. 27. 02:04

촉오위 튜토리얼을 클리어했을 때 이에 대응해서 각 세력의 무장이 개방될 수 있도록 조건을 개선

전투에 참가하고 있는 아군 무장에게 은신처에서 편지를 보낼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

전투 때 병사와 무장의 움직임을 개선

아이템 가격 조정

군생지 배치를 조정. 장이 바뀔 때마다 군생지가 부활할 수 있도록 개선

파수대와 도표 추가

문, 병기, 건조물 내구력을 조정

가끔씩 모델 일부가 깨지는 오류 수정

부자연스러운 날씨에서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하는 오류 수정

4장 <하비탈환>에서 가끔씩 수문이 열리지 않는 오류 수정

일부 강의 표시에서 나타나는 오류 수정

그 외의 오류 수정


http://www.gamecity.ne.jp/smusou8/info_update.html


튜토리얼을 할 경우 개방되는 무장이 있다면 안 할 경우 개방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인 건가? 한번 하면 충분한 걸 세력별로 다 해야 되는 거야? -_-; 전투 때 편지 못 보내는 거 불편하긴 한데 편지를 멀쩡히 보낼 수 있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 조정한다는 건 어떻게 조정되었다는 건지 나오질 않으니 일일이 확인하지 않는 한 뭐가 바뀌었는지 모를 것 같고... 오류라고 되어 있는 건 한번도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무슨 조건에서 그런 일이 발생한 건지...

막상 번역해 봤지만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아서 뭐가 어떻게 되었다는 건지 모르겠다. 그러려니 하는 생각밖에는 딱히...


*확인해 본 결과 보인 건 말을 타고 전속력으로 뛸 때 체력 한계까지 다 쓰면 말이 바로 넘어지기라도 할 것처럼 앞발을 들던 동작이 없어졌다는 정도...

*병사들의 AI가 향상되었다는데 확실히 예전 버전에서는 허수아비 같아 보였던 인간들이 적극적으로 공격해오는 게 느껴진다. 수영 문제는 여전한 것 같지만...

posted by alone glowfly
:
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2. 25. 23:44

Здравствуйте!



오늘은 DENON <아스트로 걸즈> 행사를 했어요!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ヾ(*´∀`*)ノ


쌍둥이 중 동생인 아마다테 신 역을 맡은 유이 짱과 함께 퀴즈와 즉석 녹음 등에 도전해 봤어요!

자매처럼... 보이나...?!(히죽히죽)



퀴즈 코너에서 당당하게 Bluetooth 스피커를 겟했어요! 우와아~!!



걸핏하면 스피커를 수몰시키는 저도 안심할 수 있는 방수제품...!! 소중히 쓸게요 (`°ω°´) 


아직 막 시작한 것에 불과한 아스트로 걸즈!

아메다테 자매를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posted by alone glowfly
:
문화/게임 2018. 2. 25. 00:56


일본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真三國無双"를 검색해 보면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보면 1까지도 아직 지원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에 한국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진 삼국무쌍"을 검색해 보면 이런 식으로 나온다.



예전에 더빙까지 했던 3,4는 아예 서비스되지 않고 5부터 나온다. 한국 쪽 페이지의 빈약함... 이래서 주문한 플레이스테이션 4가 오면 계정을 그냥 일본 것으로 해버릴까 생각하고 있는데 보면서 궁금한 점이 생겼다. 8은 왜 없지? -_-;



순위표 같은 걸 살펴보면 분명히 <진 삼국무쌍 8>이 올라와 있고 유튜브 같은 곳에 올라오는 것들도 플스 기반 한국어판이다. 그럼 당연히 "진 삼국무쌍"으로 검색해도 나와야 되는 것 아닌가?



답답해서 "8"으로만 검색해 봐도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이상한 게 보였다. <진 삼국무쌍 7>이 나온 것이다. 불길한 예감이 스쳐서 "9"으로 검색해 봤더니...



하하 설마 그럴리가... DYNASTY로 검색해 봤더니...




불길한 예감이 그대로 적중했다. 이 인간들 한국 페이지에서 <진 삼국무쌍 8>으로 등록하지 않고 영어판 제목인 <DYNASTY WARRIORS 9>으로 등록했어 ㅋㅋㅋ(먼산) 무슨 한국 페이지에서 한국판 제목이 안 먹히고 영어판 제목이 먹히는 거래? 왜 한국 페이지라도 한국에 사는 미국 사람이 검색해야 될까봐 이딴 식으로 올려놓은 거야? 이 인간들 흥행 기간 끝나면 이 게임 아예 안 팔 생각인가봐? 누가 한국 페이지에서 영어판 제목을 검색할 생각을 해 미친 놈들아. 컨텐츠 빈약하면 그 빈약한 컨텐츠라도 좀 제대로 관리를 하든가 뭐가 이따구인 건지... 정말 어쩌라는 건가 싶은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역시 플스 4엔 일본 계정을 사용해야 되나...


*이나마도 "DYNASTY WARRIORS 9"까지 다 치면 안 나오고 "DYNASTY"까지만 쳐야 나온다. 검색어 실시간 대응에는 다 쳐도 나오는데 엔터 치면 안 나오는 괴상함... 될대로 되어라 싶다...

posted by alone glowfly
:
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2. 24. 21:41

Здравствуйте!



오늘은 TSUTAYA 이케부쿠로 AK빌딩점에서 <POP TEAM EPIC> 발매기념 행사를 했어요!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ヾ(*´∀`*)ノ

이번엔 처음 와보는 행사장인데다가 동지와의 거리도 가까워서 상당히 분위기가 고조되었어요! 헬 셰이크!



1부에서 입은 옷은 사실 팝코를 연상시키는 색상을 넣은 거라네요.



1부에 와주신 분들과! 주로 스트롱 제로[각주:1]의 맛에 관련된 이야기를 했어요!



2부 때는 피피매를 연상시키는 색상을 넣은 의상을 입었어요!



2부에 와주신 분들과! 주로 쬐끔 야해 할 때 쬐끔이란 무엇인가?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순식간에 발매 기념행사가 끝났지만 나중에 앨범 발매와 순회공연을 할 때에 다시금 대결집을 이뤄보자고요(`°ω°´) 

부디 조심해서 돌아가시길, 동지!


그리고 공연이 끝난 후 평소에 노래 교습을 맡아주시고 있는 카이다 유리코 선생님이 멋진 구두를 선물해 주셨어요.

<DRAGON BEARD>라고 선생님이 밀고 있으시는 구두라네요! 자주 신을게요(*・∀・*)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22239.html


발매된 게 언제적 이야기인데 왜 이제 와서 기념행사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팝 팀 에픽> 일본 넷플릭스에서도 서비스를 하니깐 우에사카 스미레 양이 나왔던 3화를 봤는데 역시나 1,2화를 봤을 때의 감상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본 다음 바로 시청 기록을 지워버렸다. 내 감성이 다른 사람의 것을 전혀 따라가지 못하는 건지 왜 사람들이 저런 걸 좋다고 보는 건지 전혀 모르겠다.


  1. 산토리에서 만든 과일음료 https://www.suntory.co.jp/rtd/196/product.html [본문으로]
posted by alone glowfly
:
성우/치하라 미노리 2018. 2. 24. 21:21
아침마다 옷장을 열고선 눈싸움을taiyou


요즘 들어 입을 옷이 없어서 고민하는 날이 늘어났어요.

손에 잡히는 옷은 자주 입는 옷들뿐...


절기 상으로는 이미 봄さくら

분위기를 살려서 슬슬 봄에 입을 옷을 GET하러 가야죠.矢印上きゃvネコ花

 

이런~ 생각을 요즘 많이 하네요. ♪

 

 

星그건 그렇고 알려 드릴 게 있어요.星


3월 10일 토요일
아이치 Legend Hall에서 막을 올리는
낭독극 <CRAZY MANSION!!> 특설 사이트가 완성되었어요~!


ひらめき게다가 공식 트위터도 만들어졌어요~!

귀여운 상품도 착착 준비되고 있어요矢印上ハート


꼭꼭 확인해 보셨으면 해요!

공연일이 올 때까지 기대해 주세요きゃvネコ星

 

CRAZY MANSION!! minori's theater 특설 사이트
http://minorichihara.com/crazy_mansion/

 

CRAZY MANSION!! minori's theater 공식 트위터

https://twitter.com/CRAZY_MANSION


http://minori-smiledays.jugem.jp/?eid=1794

posted by alone glowf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