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치하라 미노리 2018. 1. 28. 23:38
오늘도 상당히 춥네요~汗

얼어버릴 것만 같아요~~汗汗

 

이런 와중에雪だるま


<잘 들었겠지 금기를 파고든다! 대폭설 스페셜> 나레이션을 녹음하고 왔어요~星


골든 특별방송이라서 분량도 한가득きゃvネコ 평소보다 더욱 기합을 넣어서 원고를 하나하나 읽어나갔어요~!!!

 

1월 31일 (수요일) 21시부터 시작해요びっくり
꼭 확인해봐 주세요~♪

 

ひらめき그러고 보니 31일엔 발매 기념행사를 하네요矢印上

오늘은 낮부터 이를 위한 연습도 했어요~!


이거이거 <White ambitions>가 정말 너무 어려워서...

매일 연습을 하고 있지만 좀처럼 익숙해지질 않아요...びっくり(웃음)

하지만 무척 뜨거워진다고요~~~ネコき

 

31일엔 TRUE 씨와 함께 만나러 와주실 여러분과 함께 100% 즐겨볼게요~~びっくり


http://minori-smiledays.jugem.jp/?eid=1768


본문에 언급된 곡이 전에 내가 말했던 듀엣곡. 본인도 그렇게 느낄 정도니 듣는 쪽도 소화하기 힘들 것 같은데 나 혼자 그런 건지 어떤 건지...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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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기사 2018. 1. 28. 22:56

목요일에 과학자들이 종말시계를 삼십 초 앞당기면서 핵전쟁의 위협에 대해 지도자들이 시원치 못한 답변을 내고 있는 현실 때문에 냉전 이후 세계가 소멸에 가장 가까워졌다고 발표했다.


세계의 정치적 변동에 민감한 핵과학자들의 게시판으로서 만들어진 이 시계는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또다시 앞으로 움직이게 되었다.


자정까지 이 분만을 남겨놓으면 1953년 이후 가장 가까이 움직이게 된 이유는 북조선의 무기체계가 핵에 의한 대량살상을 일으킬 위험, 미국과 러시아의 연루 관계, 남중국해 긴장 상태 등인 것이라고 시카고 지역 단체가 성명에서 밝혔다.


이 단체는 북조선의 핵 프로그램과 트럼프 정부의 이에 대한 대응에 대해 이야기하며 "양 쪽의 과장된 어조와 도발적인 행동이 우발적이거나 계산착오에 의한 핵전쟁의 가능성을 증가시켜 왔다."라고 했다.


기후 변화와 관련된 잠재적인 위험도 과학자들이 시계를 앞당기게 만든 하나의 요인이었다.


과학자들이 언급한 것 중 무엇보다 우려스러운 것은 트럼프 정부의 외교력 실종이다.


이들은 "세계적인 외교 노력이 모욕적인 언사 앞에서 사라지고 있으며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초현실주의적 감각이 세계의 안보를 더욱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계를 되감아라


과학자들은 시계를 되감기 위해서 트럼프가 북조선에게 도발적인 언행을 일삼는 것을 삼가고 양국 간에 다양한 대화 채널을 여는 것과 함께 다른 나라들도 북조선의 핵무기와 대륙간탄도 미사일 시험을 중지하게 할 방도를 논의할 것을 권고했다.


이 시계형 게시판은 미국이 첫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을 도왔던 과학자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이를 운영하는 Science and Security Board는 어떻게 시계를 움직일지를 노벨상 수상자 열다섯 명이 포함되어 있는 후원자들과 함께 상담하여 결정한다.


1947년에 이 시계가 만들어졌을 당시에는 자정으로부터 칠 분 전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작년에 트럼프의 성명에 핵무기를 늘리고 실제적으로 사용하겠다는 문구가 들어감으로 인해 시계가 삼십 초 앞으로 당겨지면서 자정에서 두 번째로 가까운 지점에 도달했다.(이 분 삼십 초 전)


2016년에는 움직이지 않아서 자정까지 삼 분인 채로 유지되어왔다.


이 시계는 단체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bulletin.org/


https://www.reuters.com/article/us-science-doomsdayclock/doomsday-clock-closest-to-midnight-since-cold-war-over-nuclear-threat-idUSKBN1FE2GL

센스가 엄청나네 ㅋㅋㅋ;


이 시계가 가장 뒤로 감겨졌던 시간은 십칠 분 전으로 우에사카 스미레 양이 태어나면서 소련이 망하면서 냉전 구도가 붕괴되었던 1991년 12월인데 이 이후 다시 금방 까먹어 버리면서 이십육 년여 만에 십오 분이 날아갔다. 이게 다시 뒤로 감겨질 만한 요소가 있긴 한 건가도 잘 모르겠고... 아이스하키 단일팀? 키득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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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1. 28. 11:33

Здравствуйте!



오늘은 <바보걸> 행사 <한겨울의 바보축제!>에 참가했어요!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ヾ(*´∀`*)ノ

방송이 끝난 지 좀 지났다는 게 실감나지 않을 정도로 하이 파워! 하이 에너지!! 하이 볼티지!!가 느껴지는 시종일관 흥분에 휩싸였던 행사였어요! 역시 <바보걸> 엄청난 작품이에요. (`°ω°´)



무대에 올랐던 분들과!


그리고 <바보걸>하면 바나나! 그런 고로 오늘은 대기실에도 무대 옆에도 여기저기에 바나나가 쌓여있었어요( ^ω^)



바나나!



요시코!



출하되는 요시코!



선물로 드린 바나나는 초고급 바나나니깐 꼭 빠른 시일 내로 드셔주세요( ˘ω˘ )



공연 때에는 의상을 갈아입고서 <踊れ!きゅーきょく哲学>를 불렀어요! 분위기를 같이 띄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 하! (/・ω・)/


요시코 역을 맡은 유우키 씨와!



앗... 재빨라...!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18474.html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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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1. 28. 10:03

04

누구는 그냥 불평 몇 마디 짧게 적어놔도 사람들이 댓글을 달고 나는 위키 찾아가면서 적어놔도 사람이 들어왔을 거란 흔적만 있고 그 어떤 추가적인 행동도 하지 않고... 대체 무슨 문제인 건지. 그냥 아무 곳에서나 얻을 수 있는 걸 나 혼자 아는 것처럼 올려놔서? 아니면 아무도 관심이 없는데 키워드 낚시를 한 것에 불과한 건가? 아니면 전에 봤던 그 사람처럼 다들 내 블로그를 보면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형편이 없는 건가? 뭘 어떻게 생각해야 되는 건지 어떻게 움직여야 되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다. 그냥 아무 곳에나 가서 비공개로 쓰면 차라리 마음이 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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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치하라 미노리 2018. 1. 28. 02:35

오늘은 춥네요~ネコ

손이 곱아버릴 것 같아요~~びっくり


星그건 그렇고星

 

어제 했던 <리스아니! LIVE 2018>에서
입었던 의상의 비포 애프터를 소개해 드릴게요.きゃvネコ花

 

이 손그림이...


 

이렇게 완성되었어요びっくり

 

 

매번매번 의상을 생각해 보는 게 즐거워요~ハート 스타일을 맡은 야마자키 씨! 이번에도 고마웠어요~!!

  

ひらめき어제는 사전에 "깃발곡 할 거에요~旗"라고 알려드렸는데, 공연장에서 깃발을 나눠주신 분이 있다는 이야기를 접하고서 정말 기뻤어요びっくり 정말 감사해요~~びっくりびっくり びっくり 간만에 깃발 휘두르기 강좌를 연 것도 재밌었어요~♪ "처음 보는" 분이 그렇게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깃발 휘두르기를 습득해내 주시는 걸 보면서 이 얼마나 멋진 시대인가びっくり 라고 생각했어요!(웃음)


일기일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곡 목록을 공격적으로 짜봤는데 하고 싶은대로 나아가길 잘한 것 같아요ハート

 

지금까지 나왔던 깃발들이 모두 재등장한 것도 감동적이었어요びっくり

여러분여러분, 정말 매우 고마워요きゃvネコハート


http://minori-smiledays.jugem.jp/?eid=1767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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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다른 사람의 글 2018. 1. 27. 14:31

여러분, 


며칠 전 한밤중이었습니다. 군인들이 우리집에 들이닥쳐 열여섯 살 먹은 제 딸아이를 끌고 갔습니다. 지금 이 아이는 추운 감옥 안에 갇혀 있습니다. 


저는 팔레스타인 민중 저항운동에 삶을 바친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군인들이 제 딸아이를 잡아간 이유는 그것이죠. 그들은 우리의 저항 의지를 무너뜨리고 싶은 겁니다. 저는 지난 8년 간 아바즈와 함께했습니다. 불의에 맞서기 위해 힘을 합쳤을 때, 우리가 어떤 힘을 갖게 되는지 목격해 왔죠. 


1월 31일이면 제 딸은 재판에 넘겨집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군사법정에서는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사건의 99%가 유죄 판결을 받습니다. 아이라도 예외 없이요. 이 긴급 서명에 참여해 주십시오. 세계 지도자들에 직접 전하겠습니다. 


제 딸 아헤드를 구해주세요 


법정에서 마주쳤을 때, 딸아이는 창백한 얼굴로 떨고 있었습니다. 수갑이 채워져 있었고 고통스러운 표정이었죠. 저는 울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제가 굳건해야 딸아이도 견딜 수 있을 테니까요. 


판사는 보석을 거부했습니다. 제 딸은 재판을 받기 전까지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 철창신세를 져야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제 딸이 구금돼 있을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아헤드가 한밤중에 끌려간 건 이스라엘 군인의 뺨을 때렸다는 이유였습니다. 사촌동생이 이스라엘 군인이 쏜 고무탄을 얼굴에 맞고 두개골이 함몰된 뒤였죠. 하지만 그들은 총에 맞은 아이에 대해서는 함구한 채, 제 딸에게만 열두 가지 혐의를 뒤집어씌우고 있습니다. 


2000년 이래 1만 2천 명이 넘는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체포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공정한 재판 없이 군감옥에 던져져서는 안 된다는 데 모두 동의할 수 있을 겁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어느 편에 서 있든지요. 


저는 각국 외교관들을 개인적으로 접촉해 봤습니다. 하지만 제 목소리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의 편을 들어달라고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이스라엘 군사법정의 판사들은 세계의 관심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정치인들은 소년범 문제가 국제적인 스캔들이 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서명을 통해 여러분의 힘을 보태주세요.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제 딸 아헤드를 구해주세요 


저는 자유와 정의,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아바즈 운동에 영감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손을 내밉니다. 제 딸을 비롯한 모든 소년범들에게 자유를 찾아줄 수 있는 건 바로 아바즈 커뮤니티라는 걸 아니까요. 


세계 지도자 여러분께:    


“아헤드를 비롯해 이스라엘 군감옥에 부당하게 구금되어 있는 모든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을 석방할 것을 촉구합니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아동 학대와 구금을 근절시켜야 합니다. 더 이상은 안됩니다!


이스라엘 감옥에 있는 아헤드와 어린이들에게: 우리가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마음으로 여러분을 안고 있어요. 여러분들이 자유를 찾게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희망과 결의를 담아, 


바셈 타미미와 아바즈 팀


 



타미미의 아버지 바셈은 지난달 19일 페이스북에 타미미가 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그의 14살 된 사촌이 이스라엘군이 쏜 고무탄을 맞고 중상을 입었기 때문이라고 올렸다. <알자지라>를 보면 타미미와 마찬가지로 지난달 15일 예루살렘 선언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가했던 사촌 무함마드는 이스라엘군이 쏜 고무탄을 근거리에서 맞고 72시간 동안 혼수상태에 머물렀다. 바셈은 현지 언론에 지난달 19일 이스라엘군이 타미미를 체포할 때 가스탄을 던지고 창문을 깨는 등 폭력 행위를 저질렀다고 말하기도 했다.

타미미가 이스라엘군에 맨손으로 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년 전에도 그는 이스라엘군에게 돌을 던져 붙잡힌 남동생을 구하려 군인의 팔을 물어뜯은 적이 있다. 이 영상 또한 널리 공유됐다. 타미미의 변호인은 팔레스타인 청소년들이 돌을 던진 혐의로 통상 6~9달을 감옥에서 보내게 된다고 <알자지라>에 말했다.

팔레스타인 수감자권리단체인 앗다미르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활동가 가족과 나아가 전체 공동체에 사회 운동을 중단하라는 압력을 넣기 위해 통상 가족 중 가장 어리고 취약한 구성원을 타깃으로 삼는다”고 주장했다. 타미미 가족은 서안지구 나비 살레 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가 집안 중 하나다. 타미미는 어려서부터 이스라엘군에 의한 친족의 죽음, 부모의 구금 등을 숱하게 겪었다. 바셈은 “아헤드 타미미가 저항의 상징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그를 무너뜨리려 한다”고 <알자지라>에 말했다.


<한겨레>, 무장 군인에 맨손으로 맞선 ‘팔레스타인 잔다르크’ 12가지 혐의 기소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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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치하라 미노리 2018. 1. 27. 12:33
오늘은 <리스아니! LIVE 2018 FRIDAY STAGEカラオケ>에 참가했어요旗き

 

일본무도관에서 함께 즐겨주신 여러분~ ! 정말 매우 감사드립니다~!  


IMG_3732.JPG


2016년에 참가한 이후 다시 오게 된 <리스아니! LIVE>びっくり

 

새해 첫 공연이었어요!

CMB 분들, 그리고 CMD 소속인 사카나 짱&란과 함께 춤추며 노래할 수 있어서 무지무~~~지 행복했어요ネコき

  

星오늘 부른 곡들星

 

Contact
Paradise Lost
Lush march!!
SELF PRODUCER
みちしるべ
輪舞 −revolution
Freedom Dreamer

 

ひらめき애니메이션 노래, 댄스곡, 깃발곡...花

이번 무대에서는 치하라 미노리 공연에서 낯이 많이 익었던 곡들을 중심으로 타선을 짜봤어요手

 

깃발을 가지고 와주신 여러분~!!

고마워요~~ハートハート 든든했어요~手


저를 처음 보는 분도 많았는데 떼창도 점프도 깃발곡도 완벽해서 깜짝 놀랐어요 矢印上びっくりびっくり

 

<리스아니! LIVE>는 가수마다 원하는 밴드를 대동할 수 있어서 각자의 스타일에 맞춰서 자유로운 공연을 할 수 있어요. 음악을 무척 소중히 해주시는 <리스아니! LIVE>께 감사드릴 따름이에요!!!

 

저는 일본무도관이 매우 좋아요 花

역시 이 곳은 저에게 있어서 매우 특별한 장소라는 걸 다시금 느낄 수 있었어요.

또 언젠가 단독공연을 하러 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요旗き

 

며칠 있으면 발매 기념행사도 하고 낭독극과 이즈모대사 공연도 있으니깐 꼭꼭 놀러와주세요~きゃvネコ花


http://minori-smiledays.jugem.jp/?eid=1766


이즈모대사 공연이 뭔 소리인가 했는데 지난달 28일 블로그에 한다고 적어놓은 걸 번역했으면서 까맣게 잊어먹고... 뭔 생각으로 번역하는 건가 싶다.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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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게임 2018. 1. 26. 20:40


전에 소식이 올라왔던대로 <진 삼국무쌍 8>에서 고유 그래픽 NPC로 등장하는 하후희 동백 화웅 원술의 그림이 누리집에 공개되었다. 네 명밖에 없다보니 다른 세력의 장수 소개란은 조그맣게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여기는 아주 널찍하게 쓴다 -_-; 



하후희는 전에 말한대로 로리 원래의 변태유괴범 장비 설정에 따라 상당히 어린 모습으로 등장한다.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 누리집에 나와있는 설정도 그렇고 집 밖으로 나서는 것조차 상당히 두려워하는 것 같은데도 싸우는 이야기가 있는 건가?


이건 뭐 자식들보다도 어리니... -_-;(하후희 188년생, 장포는 아마도 200년대 초반생)


성우는 미츠쿠 유우코. 일본 위키에 의하면 더빙을 주로 했던 것 같은데 뭐 딱히 눈에 띄는 작품도 없고 배역도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역할만 맡았던 것 같고... 유일하게 짐작할 수 있는 건 <은혼>을 보았을 당시 마을 사람 역할을 했다 하니 들어보긴 했을 것 같다는 것 정도...

 


동백은 공개되었던 모습 그대로. 나올 수 있는 시기는 아마 동탁이 죽기 전까지로 한정될 것 같은데 그럼 얼마나 나올 수 있으려나 싶다. 샘플로 나온 CG도 여령기와 초선을 만나는 정도로만 나오고 있고. 전투에 나온다 한들 호로관 전투 외에 나올 수 있는 곳이 있으려나...

성우는 오오제키 에리. 이 분도 딱히 보이는 게 없다. 경력은 미츠쿠 유우코 성우보다 더 긴 것 같은데 위키에 올라온 배역이 더 적다. 그런데 이 분도 공교롭게도 <은혼>에서 아이 역을 맡은 적이 있으므로 들어보긴 들어봤을 거다. -_-;



<삼국지>의 특성상 예전 시리즈부터 계속 이야기 속에 들어가 있었지만 이제서야 고유 그래픽을 얻으신 두 분.(하지만 결국 조작은 불가.) 화웅은 저렇게 커다란 무기를 다루는 인상을 주지 않았던 것 같은데 고유 그래픽으로 나오니깐 허저가 들 것 같은 걸 떡하니 들고 오네. 원술은 원래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겉멋만 들어간 멍청이.

화웅을 맡은 성우는 볼케이노 오오타(본명 오오타 켄스케). 원래는 게임 개발자였는데 사십대에 성우가 되겠다고 퇴직을 해선 2016년에 정말로 되었다고;(되기 전에도 목소리 연기를 한 경력이 있긴 하다) 그래서인지 <원피스>에서 엑스트라 배역으로 나왔다는 것 같다는 것 외엔 접점이 없다.

원술을 맡은 성우는 히라이 케이지. 주역을 맡은 경우가 거의 없는 것 같다. 다만 이 분도 <원피스>에는 엑스트라 배역으로 매우 자주 나왔던 것 같다. -ㅁ-;

결국 인상에 남는 점은 <은혼>과 <원피스>인가 -_-a(하나는 포기한 작품인데...)


나중에 전투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한 영상도 올라오려나? 올라와봤자 조작도 못하니 그냥 공격하고 방어하는 모습밖에 나오지 못하겠지만.


<진 삼국무쌍 8> 완성 발표회를 한다고 하던데(https://www.youtube.com/watch?v=DP7mz5XPff0) 전에 토쿄 게임쇼 같은 곳에서 공개된 것하고 큰 차이가 있는 건가? 대략적인 플레이는 그 때 다 나온 것 같은데...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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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2018. 1. 26. 12:32

과학자들이 암을 치료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숭이를 복제했다



돌리를 만들었던 기술을 이용해 처음으로 복제된 원숭이들인 종종과 후아후아를 만나보자.


이 꼬리가 긴 암컷 마카크 원숭이들은 기술의 기념비를 잘 보여준다. 이를 통해 필요에 따라 유전적으로 동일한 원숭이들을 많이 만들어 내서 파킨슨 병이나 알츠하이머, 암과 같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빠르게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획기적인 발전은 인간 복제가 멀지 않았다는 공포를 일으킬 수밖에 없다.


이 원숭이들은 중국의 연구팀이 복제해 냈다고 주장하는 똑같은 유전적 물질에 의해 만들어졌기에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 물질은 과학자들로 하여금 사람의 질병과 관련된 원숭이 유전자를 조작해서 그렇지 않은 실험체들과 비교했을 때 어떻게 그 동물의 생태에 영향을 주게 되는지 알아볼 수 있게 한다. 연구팀은 이것이 질병 유전자와 그 과정을 포착해내는 기술을 발전시켜 개선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돌리를 비롯해 스물세 종의 포유류가 복제되었으나(돼지, 고양이, 개, 쥐, 소 등) 지금까지는 원숭이에게 이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힘겨웠다. (포유류 복제 역사에 대한 간단한 설명 참조)



2000년에 과학자들은 처음으로 원숭이를 복제했으나 이것은 수정된 배아를 분리해서 만든 것으로 본질적으로 말해서 일란성 쌍둥이를 만든 것에 불과했다. 이런 기술을 이용해서는 동일한 개체를 만든다 해도 네 개체가 한계이다.


그러나 샹하이에 있는 중국과학원 신경과학연구소의 Sun Qiang 교수 연구팀은 돌리를 만드는 데에 사용되었고 이론적으로 제한이 따르게 되는 이 기술을 비틀어냈다.


체세포핵 전이라 불리는 방법은 난세포에서 핵을 제거한 다음 다른 동물의 세포에서 추출한 것을 집어넣는 것이다.


전류를 이용해서 난세포가 수정된 것으로 착각하게끔 만든 만들면 난세포는 초기 배아 단계로 성장하게 된다. 이것을 대리모의 자궁에 착상시키면 배아는 핵을 제공할 수 있는 동물의 탄소 복제물로 성장하게 된다.



전에 있었던 시도들은 원숭이에게 초기 배아 단계 이후인 배반포라 불리는 단계로 나아가지 못했다.


Sun 교수 연구팀은 영양제 수프 속에서 두 개의 새로운 성분을 만들어내 복제된 배아를 대리모에게 착상시키기 전에 성장시켜 내는 단계까지 갈 수 있었다. mRNA와 trichostatin A가 적어도 이천 개의 유전자를 발현시킬 수 있었고 배아의 성장이 더 많은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 실험과정을 진행하는데에 도움을 주었다.


연구팀은 또한 이 기술이 다 자란 마카크 원숭이보다는 태아의 것을 복제하는 것이 용이하다는 것을 알았다. 종종과 후아후아는 유산된 암컷 태아의 결합조직을 형성하는 세포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합해서 일흔아홉 개의 배아가 스물한 마리 대리모에게 착상되었다. 그 결과 여섯 마리가 임신을 하였고 거기에서 태어난 것은 두 마리, 한 살밖에 살지 못했다. (Cell, DOI: 10.1016/j.cell.2018.01.020). 돌리의 경우 이백칠십칠 개의 배아 중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인간 복제


다 자란 마카크 원숭이에서 추출한 세포를 이용해 보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또한 두 마리를 만드는 데에 그쳤고 태어나자마자 죽었으며 한 마리는 기형이었다.


메사츄세스에 있는 Astellas 재생의료 연구소의 수석연구원인 Robert Lanza는 "세포 유형이 다양한 어른의 세포를 재구성하는 것은 태아의 것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여기서도 곧잘 일어나는 경우죠."라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2014년에 성인의 피부 세포를 처음으로 복제했었다.


또다른 기술적 난관은 곧잘 제기되는 복제가 성공했을 때의 공포에 대한 것이다. 이것은 장기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복제인간을 다룬 과학소설 <Never Let Me Go>를 떠올리게 한다.


영국 쉐필드대학교의 Peter Andrews 교수는 "인간복제로 나아갈 수 있겠죠. 하지만 그런 걸 할 이유는 뭐죠? 인간생물학적으로 보았을 때 사람을 복제하는 것은 영국뿐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도 불법이고 누군가가 이성적으로 그걸 하고 싶어할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연구팀은 원숭이를 복제하고 의학적 요법을 연구하기에 더 좋은 모델을 찾는 데에 초점을 기울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Andrews 교수는 이런 생각이 쥐를 통한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연구와 같이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어온 질병 모방 연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날까지 쥐의 알츠하이머와 비슷한 증상을 치료하는 데에 쓰인 방법을 인간에게 적용했을 때엔 실패했다. 실패가 반복된 이유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쥐의 모델이 사람의 경우에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대용 모델이 아니라는 것이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뇌에 달라붙은 베타 아밀로이드반을 생성하는 유전자와 같이 원숭이와 사람에게 유사하게 작용하는 유전자를 기초로 하여 복제 원숭이를 알츠하이머 모델로 삼는 것이 이젠 가능해 보인다.


Andrews 교수는 "영장류를 기르는 비용뿐만이 아니라 쓸모있도록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또한 윤리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하다 보면 사람들이 왜 반대하는 건지 알게 될 겁니다."라며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을 설명했다.


영국 윤리위원회가 영장류 연구에 대해 2006년에 펴낸 보고서에 의하면 "특별한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대답할 수 없는 분야에서 이뤄지는 비인간 영장류에 대한 강압적인 실험은 세심하게 규제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2013년에 미국은 침팬지 연구자 삼백육십 명 중 오십 명만을 남기고 동물 실험 지원을 없앨 것이며 다른 동물에 대한 정책도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반면에 중국은 유전자가 조작된 복제 원숭이를 통한 의학연구를 가속화시키려 하고 있다.


2016년 3월에 열렸던 회의에서 샹하이 신경과학 연구소의 Poo Mu-ming 박사는 사상 최초로 파킨슨병에 대응해 유전자가 조작된 원숭이를 선보이며 원숭이를 사용한 신경퇴행성 질병을 연구를 더욱 확장할 것이라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Poo 박사는 원숭이가 풍부한 감성과 복잡한 사회관계망을 가진 점에서 우리 인류와 비슷하기에 뇌에 일어나는 질병을 연구하는데에 있어서 쥐보다도 훨씬 많은 것을 알려줄 것이다라며 동의하는 과학자들이 나오게 만들었다.


https://www.newscientist.com/article/mg23731623-600-scientists-have-cloned-monkeys-and-it-could-help-treat-cancer/


기사의 원래 제목은 본문 맨 위에 쓴대로인데 본문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건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쪽이다. 그래서 그냥 따로 제목을 넣었다.

윤리적이고 비윤리적이고를 따지는 건 옳은 행위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과학기술의 발전은 윤리 같은 걸 무시했을 때 더욱 큰 발전을 한다. 그게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든 간에... 칸토우 731부대에서 비윤리적인 실험이 행해졌는데 그게 결국 의학 발전에 큰 도움을 줬다는 이야기는 근거가 있는 건지 그냥 소문인지 잘 모르겠지만 인간의 질병 같은 경우 특히 생체실험을 빼놓고 이야기를 할 수 없다. 그만큼 극단적인 경우를 상정했을 때에 그렇지 않은 많은 병을 치료할 수밖에 없다. 화장품이야 사람이 예뻐지자고 피부에 바르는 거니 동물실험을 하지 않아도 조심만 하면 가능하겠지만... 이런 점에서 중국의 방향과 다른 나라의 방향이 어떻게 작용할지 우려스럽다.

이대로 가면 나중엔 정말 중국에 모든 것을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시대로 다시 돌아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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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치하라 미노리 2018. 1. 26. 10:33
오늘 점심엔
매니저를 맡고 있는 노시 짱과 함께...



채소가 가득한 건강밥을 먹었어요矢印上!


내일 입을 의상이 잘 살아나도록 

저녁밥은 안 먹기로...(웃음)(웃음)(웃음) 


맞아요 !

내일이 드디어...


<리스아니! LIVE 2018>

“FRIDAY STAGEびっくり"


2018년 첫 무대가 무려 일본무도관이라서 정말 행복해요!!

 

여러분~ きゃvネコハート

자기 마음에 드는 깃발을 들고 와주세요旗き

 

일본무도관에서 사랑을 외쳐볼게요~ ハート


http://minori-smiledays.jugem.jp/?eid=1765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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