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치하라 미노리 2018. 1. 26. 10:22

1월 31일 수요일에

라쿠아 가든 스테이지에서旗き

 

치하라 미노리가 부른 <みちしるべ>&


TRUE 씨가 부른 <Sincerely> 발매 기념행사를 하기로 결정되었어요矢印上びっくり

 

발매 당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부를 거니깐 꼭꼭 놀러와 주세요ハート 물론 듀엣곡도 불러드릴 거에요~~ハートハート 기대해 주시길~~!!

  

ひらめき 그리고 오늘은 신세를 지고 있는 란티스 하이웨이 스타에서 신년회를 열었어요!

 

가수 분들과 성우 분들을 비롯해 음악가와 창작가 여러분까지! 오랫동안 뵙지 못했던 분들과도 만날 수 있어서 기뻤어요 きゃvネコき

 

매년 같은 말을 하는 것 같지만 란티스 사원 분들도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늘어나서 깜짝~びっくり 오랫동안 신세를 져온 분들부터 신입 분들까지 엄청 많아요びっくり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びっくり"

이런 마음으로 벅차올랐어요!


ひらめき그리고그리고


오늘은 1월 24일


<純白サンクチュアリィ>의 생일이에요き


열한 살 생일

축하해さくら

 


정말 고마워요.

사랑을 담아서花


http://minori-smiledays.jugem.jp/?eid=1764


듀엣곡은 radio minorhythm에서 들어봤는데 내 귀가 썩어서 그런지 두 사람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것 같지를 않아서 듣기에 많이 불편했다. 서로 싸우는 분위기를 만들려 했던 건지 어떤 건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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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다른 사람의 글 2018. 1. 25. 10:30

이란 교사 노조의 위원장인 이스마일 압디 씨가 1월 20일 토요일에 악명높은 에빈 교도소에 다시 수용되었습니다.


이스마일 씨는 9일에 풀려났지만 이것은 2016년부터 시작된 징역 육 년형을 잠시 유예시킨 것에 불과했습니다.


기관은 가혹한 구금 환경 때문에 이스마일 씨의 건강상태가 나빠졌음에도 불구하고 휴식 기간을 연장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이스마일 압디 씨는 노조 활동을 하면서 교사의 권리와 공교육의 자유를 위한 운동을 해온 것 때문에 타겟이 되어왔습니다.


그는 아무 죄가 없습니다.



이란 정부에 항의하는 메시지를 보내주시는 데에 잠시만이라도 시간을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를 눌러서 메시지를 보내주십시오.


https://www.labourstartcampaigns.net/show_campaign.cgi?c=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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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치하라 미노리 2018. 1. 25. 10:03


치하라 미노리 성우가 12월에 연말 공연을 하면서 같이 냈던 음반 <Minori with Strings Quartet ~현악4중주의 가락~>에 대한 건 발매 전부터 알고 있었고 나왔다는 소식이 블로그에 올라왔을 때 당장은 란티스 직영 사이트에서만 팔고 있지만 나중에 일반 판매가 이뤄지려니 하고 있었으나 뭐 그런 낌새는 보이지도 않고... 한번은 12월에 선행 구매했던 사람이 야후 옥션 쪽에 올려놔서 시도를 해보았으나 어떤 가격을 제시하든 그 이상을 써버리는 괴물(?)을 만나서 별 도리가 없다는 판단 하에 그만둔 일도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야후 옥션에서 검색을 해봐도 딱히 올리는 사람이 없었다. 

음원을 구매할 방도는 찾기 힘들고 이렇게 된 거 토렌트로 올라오기를 기다리는 게 낫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란티스 직영 사이트에서 이르길 음반이 1월 중순에 배달된다고 했으니 지금 즈음이면 구매자들이 상품을 받았을 듯 싶은데 여전히 토렌트 등에는 소식이 없다. 그래서 이러다간 그냥 안 올라오는 것 아닌가 싶었다. 정말 잘 팔리는 쪽이면 음반이 뭐가 되었든 간에 올라오지만 치하라 미노리 성우 같은 경우 미묘한 경계선에 서있는 지라 예전에도 가수 사진이 들어간 버전과 애니메이션 그림이 들어간 버전으로 따로 나왔는데 서로 들어간 곡이 다를 경우에도 애니메이션판만 올라온 경우가 꽤 있었다. 공연 영상도 잘 안 올라오고... 여태까지 안 올라온 음반은 없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판매 경로가 특이한 음반이다 보니 그런 일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된 이상 음원 구매를 고려해 봐야 하나 싶었다.

그런데 앞서 말했듯이 일본 음원을 구매한다는 게 쉽지 않다. 일본 음원은 외국인에게 판매되지 않는 것이다. -_-; 도대체 무슨 법이 이걸 가로막고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절차의 문제인지 알 수가 없지만 서버 우회를 해서 "전 일본에서 접속하고 있어요 ^^"하고 속인다 한들 결제수단에서 막혀 버린다. 다들 하나 같이 일본에서만 쓸 수 있는 결제수단을 요구하고 음원 판매 사이트는 아니지만 니코니코동화 같은 경우 프리미엄 회원 가입을 제외한 다른 구매 절차를 모두 일본 국내로 한정시켜 버린다. 때문에 비자나 마스터카드 같은 걸 제시한다 한들 일본에서 만든 게 아니면 무용지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구글에서 위의 음반을 검색해서 나오는 결과를 차례차례 눌러본 결과 그냥 외국에서 만든 카드도 받아주는 곳을 발견할 수 있었다.


구매에 성공한 화면


레코쵸쿠라는 곳으로 여기에서는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가 통해서 음원을 구매할 수 있었다. m4a 음원으로 받아지긴 하는데 그건 알아서 처리하면 될 것 같고... 그런데 결국 이렇게 받을 수 있다는 건 다른 곳에서도 딱히 외국에서 결제하는 게 법적으로 금지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로 연결이 되는 걸 텐데... -_-;;; 역시 그냥 절차의 문제를 해결하기 싫어서 국내로 한정되는 건가? 기껏 구해놓고선 마음이 복잡해지는 걸 어쩔 수가 없다. <원피스>의 제프도 아니고 돈이 있어도 이용하지를 못하는 상황이 왜 지금까지도 반복되는 건지... 이런 점을 악용하면 바가지 장사도 가능하고...

뭐 결국 나중에 보니 토렌트로 올라와 있었다거나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그냥 떳떳하게 듣는 게 기분상으로는 훨씬 더 낫겠지싶다. 야후옥션에서 괴물과 경쟁이 붙어서 계속 올려댔던 가격 생각해 보면 오만 원은 족히 나왔을 것 같은데 그것에 비하면 이건 이천 엔이니깐 이만 원 약간 못 미치는 가격이 청구될 것 같으니 이득이라고 할 수... 있나? -_-a 어쨌든 이렇게 받아놓은 거 들어나 봐야지.


*이 사이트도 서버 우회해야 구매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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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1. 24. 15:06

03


정확히 무엇이 그렇게 거슬렸는지 모르겠지만 호의를 가지고 쓴 댓글에 내 블로그에 대한 적의만이 느껴지는 답글을 받았다. 마음을 추스리려고 보니 이 노래 외엔 생각이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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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게임 2018. 1. 24. 13:44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한국판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예약부터 했지만 정작 나온 후에 진도를 별로 나가지 못했다. 핸드폰이 워낙 옛날에 나온 기종을 중고로 산 거라 그런지 한 번 어플리케이션을 기동하고 싸움 장면으로 넘어갈 때마다 로딩을 한참동안 해야 하는 데다가 핸드폰 게임에 그렇게 오랫동안 매달릴 만한 시간 배분도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터라 지금도 끽해야 로마에 머물고 있는 상황인데 문득 결제를 해서 카드를 뽑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무료로 시작할 수 있는 대신 뭔가를 사야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게임에 대해서 상당히 회의감을 느끼는 게 아무리 처음에 구매하는 돈이 비싼 게임이라 할지라도 뭔가를 사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게임에 빠지기 시작할 경우에 비하면 그저 껌값이 되는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기사로 이야기로 많이 접해왔기 때문이다. 보면서 상당히 악질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그런 게임을 하게 되었을 때에도 그냥 해서는 전혀 깰 방도가 보이지 않을 경우 내가 못하는구나 하고 그냥 그 게임을 지워버렸다.(정말로 그냥 못해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지만)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같은 경우 이 방면에 특화되어 있는(?) 게임이란 걸 이미 인식하고 있었지만 달빠의 숙명(?)으로 인해 시작하게 되었고 앞서 말했듯이 설렁설렁 해오다가 급기야 어느 정도 결제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그래서 좋은 카드가 나오면 좋게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카드를 뽑는 데에 필요한 성정석을 구매하려면 어느 정도 드는 건가 하고 알아보니 한 개에 1,230원...

 

 

보통 한 장 한 장 뽑는 것보다는 열 장의 카드를 한번에 뽑는 게 더 좋은데 이걸 하려면 삼십 개가 필요하다. 그런데 열 개도 아닌 한 개에 천 원씩 날려야 된다고? -ㅁ-; 그냥 삼십 개를 파는 메뉴는 없고 가장 가까운 게 25+보너스 16개를 파는 메뉴로 28,569원이다. 이걸 삼십 개로 환산해 보면 20,904원이 나온다. 가장 가격이 높지만 개당 가격은 가장 싼 86+보너스 81개 메뉴는 93,200원. 이걸 삼십 개로 환산하면 16,742원이다. 앞서 말했지만 한 번 돌리는 가격이다. 

 

 

한 몇만 원 투자해서 좋은 카드를 얻을 수 있다면 이미 무료로 얻은 성정석으로 몇 번 돌려봤던 나도 별 다섯 개짜리 캐릭터 카드를 몇 장씩 가지고 있었겠지. 하지만 현실은 제갈공명 하나 간신히 걸린 거잖아... -_-;(이나마도 능력이 애매모호) 나머지 자리는 별 네 개짜리들의 애매모호함과 마슈 짱과 다른 사람의 레벨이 엄청 높은 캐릭터가 메우고 있는 거고... -_-;;; 대충 보니깐 카드를 뽑을 때 아이템 카드와 캐릭터 카드가 섞여 나오니 결국 제대로 된 캐릭터 카드가 나올 확률이 1%라는 말도 있던데 그럼 한 백만 원을 써도 카드 창고에는 잡것들로만 가득찰 수 있다는 이야기인가? 이러니 다들 돈이 마구 깨져버린 건가...

 

 

역시 이런 게 괜히 나온 게 아니야... 그런데 이게 이 게임의 공식 홍보 만화...

 

일단 이야기는 계속 나갈 수 있으니 있는 선에서 해결해 보겠지만 이것도 막히는 선이 있을지 어떨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성정석을 쌓다 보면 카드를 "뽑을 수는" 있을 거고 무과금으로 깼다는 사람도 있고 하니 아주 방법이 없는 건 아니겠지만 막히는 선이 나오면 여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철수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페이트 시리즈를 좋아한다고 해도 모든 작품을 다 보는 것도 아니고. 아니 뭐 그냥 사놓고선 하지도 않고 있는 <페이트 엑스텔라> 쪽이나 하는 게 낫지 않을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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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1. 24. 03:04

02

언제나와 같이 이 블로그도 사람이 들어왔다는 기록만 남겨지고 있을뿐 누구 하나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사람이 들어오긴 한 건지 알 수가 없다. 댓글은 누구나 달 수 있게 설정해 놓았고 공감 단추도 설정되게 주제를 정해 놓았는데 아무 반응도 없으면 이런 생각 외에 뭘 하란 건지도 모르겠다. 이런 말을 왜 인터넷 공간 어디에 있든 지껄이게 되는 걸까? 난 나름대로 흥미있는 주제를 선정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나 혼자만의 생각에 불과한 걸까? 몇 번을 고민해도 풀리지 않는다. 결국 사람과 제대로 이야기를 하지를 못하는 게 글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는 걸까? 자기만족만으로 밀고 가는 건 정말 너무 힘든 일이다. 사회는 날 필요로 하지 않고 난 사회를 설득할 자신이 없다. 그럼 뻔한 결과밖에 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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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1. 24. 01:35

여러분, Здравствуйте!
동영상을 보시고 계신 여러분께 알려드릴 게 있어요!
있잖아요, 이번에 저의 아홉 번째 싱글인 <POP TEAM EPIC>이 1월 31일에 발매돼요! 축하드려요!

표제곡인 <POP TEAM EPIC>! 이건 현재 방영되고 있는 TV 애니메이션 <팝 팀 에픽>의 오프닝곡이 되었어요. 여러분도 보셨나요? 뭐, 보지 않았어도 괜찮아요! 보신다면 더욱, 세 배 정도 재밌을 거예요!

에또, 곡의 분위기는 상당히 거친 일렉트릭이랄까요? 제 다른 노래와는 다르게 폼이 잡혔다랄까요? 뭐라고 해야 될지... 다소 군세처럼 느껴지고, 흘러가는 것처럼, 빠르게 곡이 흘러가는 것 같은 분위기네요. 그, 일렉트로랄까, 회전초밥이랄까, 질주감이 있는 노래가 만들어졌어요. 꼭꼭 홍보영상도 있으니깐 괜찮으시면 그 쪽도 봐주시고,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커플링이 두 곡 있는데요, <増殖罵倒少女の愚恋>! 이 곡은 말이죠, 작사는 하타 아키 선생님, 작곡은 SCREEN mode의 오타 씨가 맡으신 건데 이 곡은 앞의 곡과는 확 달라서 상당히 왕도를 걷는 신나는 곡이 만들어졌어요. 공연에서도 분위기가 살지 않을까 싶은, 상당히 뜨거우면서도 귀여운 여자애의 노래가 만들어졌으니 부탁드려요!

그리고 세 번째 곡이 말이죠, <ミッドナイト♡お嬢様>라고 하는 곡인데요. 이 노래는 약간 캐릭터송 같네요. 제가 가사를 썼어요! 그러니 아마도 가사를 헷갈리지 않고 부를 수 있을 터! 이게 말이죠, 약간 대사도 들어가서 상당히 귀여운 캐릭터송 같은 느낌을 줘서, 이렇게 세 곡이 들어가 있어요! 지금부터 들려드릴 테니 잘 듣고서 제목만이라도 기억하며 돌아가주세요! 그럼 들어주세요, 시작!



대충 보아하니 3화에 드디어 우에사카 스미레 양이 나왔다는 것 같은데... 알 게 뭐냐 싶다. 2화도 억지로 봤는데... 이번 음반의 한국 쪽 음원은 제발 빨리 나왔으면 하는 생각 외엔 딱히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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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게임 2018. 1. 23. 23:08

<진 삼국무쌍 8> 고유 그래픽을 가진 NPC가 등장! 그 인물은 과연 누구...?


이런 <패미통> 트윗을 <진 삼국무쌍 8> 트위터 계정이 리트윗했는데



돈을 바치라고(?) 엄청 조그맣게 올린 사진에 의하면(라기보다 트윗의 댓글에 의하면;) 동백, 하후희, 원술, 화웅이 NPC로 선정되었다는 것 같다. 



<삼국지 13 PK>에서 대표적인 추가 장수에 올라간 것도 그렇고 코에이 쪽에서 어째 동백을 은근슬쩍 미는 것 같은 게... 로리라서?

실제 역사 자체는 애매모호하다. 당시 열다섯밖에 안 되었던 동탁의 손녀가 관직을 잡았다는 건데 인사 문제에 대해선 상당히 합리적인 자세를 취했다는 동탁이 손녀라고 해서 어린 나이에 덥썩 자리를 줄 것 같지는 않아 보이는 한편 역시 손녀에게는 물러터진 할아버지였나 싶기도 하고... -_-a




하후희는 누군가 했는데 하후연의 조카이자 장비의 아내. 스물세 살 차이다 이런 도둑놈 새끼가... 아니 부럽다. 결국 이 쪽도 로리네. 다만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여성 등장인물은 웬만하면 다 성씨로만 나오기 때문에(기록에서도 실제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깐 이름까지 나온 쪽의 뜻은 그냥 하후댁 아씨... -_-;) 찾아보기 전엔 누군지 몰랐다. 그 정도로 역사도 존재감도 딱히 없는 사람인데 그래도 장비의 아내니 NPC로서는 적절하다고 본 건가?






그리고 뭐 화웅하고 원술은 별로 설명할 필요도 없을 거고...


(이봐)



NPC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니 이제 더 이상 나올 장수는 없는 것 같다. 누리집의 장수 소개에서 액션 영상도 다 붙여놨고 발매일도 다음달로 다가왔으니 이제 와서 발표하는 것도 그렇겠지. 이젠 내가 과연 오픈월드를 견뎌낼 수 있을지 없을지만 남은 것 같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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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사진 2018. 1. 23. 13:35


존재감도 없고 아무도 하려고 하지를 않아서 문제가 되었던 아파트 입주자 대표 선거에 딱 정원에 들어가는 세 명이 지원해서 선거라기 보다는 그냥 찬반투표가 되어버린 채 공고문이 붙었다. 전문적인 직종을 가지기 힘든 고졸 중년 여성과 경력 단절로 보이는 고졸 삼십대 여성... 크게 시간을 할애할 곳이 없으니깐 무난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쪽에서 지원이 나왔으니 별 관심도 없는 주민들 입장에서는 그냥 무난하게 뽑아줄 것으로 생각된다. 정말 이렇게 뽑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좀 지나고 나면 또 똑같이 입주자 대표가 모두 사임하면서 누가 좀 나서달라고 공고문이 붙겠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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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책 2018. 1. 23. 13:26


옛날에 찍었던 책장 사진을 올렸던 트윗(본목적은 다른 곳에 있었지만)을 다시 보았다. 지금 보니깐 알라딘에 팔아버린 책도 보이고(...) 아직 좀 여유가 있었다 싶었다.




지금은 이런 상황이니깐 말이다.  -_-; 이 칸뿐만이 아니라 모든 책장칸이 다 포화상태이고 만화책은 이보다 훨씬 더 많으니 원래 책을 놓기 위한 공간이 아닌 곳도 꽤 많이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책을 사는 가격에 대한 부담이나 자원 낭비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이런 공간 문제 때문에 전자서적 이용으로 옮겨간 것이었다. 전에 <은혼>을 포기하면서 공간이 좀 여유로워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계속 종이책을 사면 다시 그 공간이 메워질 거고 책장을 새로 살 돈도 놓을 공간도 없고... 어차피 내가 책을 물리적으로 가지고 있어봤자 나중에 무슨 큰 보물이 될 수 있는 건가 하면 그런 것도 아닐 것 같고 스마트폰도 샀겠다 사고 싶은 책은 전자서적으로 사기로 했다. 물론 아직 그렇게 많이 본 것은 아니고 아래 구석에 있는 <스켑틱> 한국어판이나 <인물과 사상>지 같은 경우 전자서적이 너무 늦게 나와서 그냥 종이책을 사보지만... 

예전엔 전자책이 지금처럼 많이 나온 것도 아니었고(특히 만화책 쪽) 상당히 큰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서 책을 보는 사람들을 보면 좀 우스꽝스러웠기 때문에 왜 굳이 저렇게 하나 싶었는데 결국 나도 이 쪽으로 넘어와 버렸다. 결국 뭐 사람은 잘 모를 때엔 웃어넘겨도 알게 되면 매달릴 수 밖에 없는 존재인가 보다. 난 그 과정이 너무 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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