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10. 28. 19:18

Здравствуйте!




<아니게라! 디둔!!!> 공개녹음 2부에 초대손님으로서 출연했어요~!!

비밀초대로 왔기 때문에 상당히 긴장했지만 모두들 따뜻하게 맞이해주셨어요...!

영광이에요! 기뻐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정말 즐거웠어요 (((( ^ω^)))))


공개녹음 내용은 11월 15일 방송될 아니게라에서 나온다고 하니 꼭 들어주세요.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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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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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10. 27. 22:16

Здравствуйте!



<오버로드 스페셜이벤트 ~할로윈 집회~>를 끝마쳤어요~!

와주신 재...인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ヾ(*´∀`*)ノ



무대에 올랐던 아인즈 님과 수호자들, OxT 분들과 함께!

낭독을 비롯해서 게임에 퀴즈에 공연까지 작품의 매력을 꾹꾹 눌러담은 행사를 진행했어요 (*・∀・*)

여러분의 아인즈 님을 향한 충성심을 가슴에 확연하게 새겼다고요...!!


염원해 왔던 오버로드 할로윈 행사! 추억이 깃든 사진도 많이 찍어놨으니깐 다음번에 이것저것 올릴게요 (`°ω°´)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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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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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만화 2018. 10. 27. 18:04


설마 이게 전부인 줄은...


총 여덞 화에 걸친 <악마성 드라큘라 캐슬배니아> 2부가 올라왔다. 1부의 배나 되는 분량이어서 예고편에 나온대로 치열한 전투를 그려나가는 건가 하고 기대를 했지만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내용이 나왔다. 양쪽 다 싸우려고 하지를 않는다 =_=; 베르몬드 일행은 조상님 창고 뒤지느라 열심인 동안 드라큘라 군단은 전쟁을 벌이려 하지도 않고 드라큘라는 은톨이 상태를 유지하며 그냥 가만히 있다가 점점 내분이 깊어지는 와중에 부하들은 서로 흉보고 다니고 은근슬쩍 손을 잡는 데에만 열중한다. 



드라큘라가 부탁을 해서 고용된 걸로 나오는 네크로맨서 헥터와 자가 SM 참회하는 권투가 아이작의 경우 인간임에도 인간을 말살시키려는 드라큘라의 전쟁에 나서는 다소 모순된 존재로 나오고 이런 모순을 일으키게 된 설명도 나온다. 처음 부분에서 이런 사람들을 앞세움으로써 드라큘라가 뭐 대단한 것을 하려는 것처럼 보였으나 계속 정체되기만 할 뿐 다들 뭘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싶다. 일단 헥터는 생산성이 있다.



헥터의 경우 도리어 드라큘라의 부하였던 카밀라에게 여왕님 플레이로 완전히 사로잡혀 버려 네크로맨서 능력을 카밀라를 위해 쓰게 된다는 식으로 가게 된다.


이런 식으로 지루한 내용을 전개하며 다섯 화 가까이 잡아먹다가 사이퍼가 드라큘라의 성을 자신들이 있는 곳으로 옮길 방도를 찾아내어 실제로 옮겨서 본격적으로 싸우는 건가 했으나 이마저도 하는둥 마는둥... 부하들이 내분을 일으킨 덕분에 주요부하들은 대부분 건너뛰었고 졸개들만 상대하다가 갑자기 보스와 싸우는 드라큘라무쌍(?)을 선보인 베르몬드 일행이 드라큘라를 무찌른다. 


모두들 나에게 힘을 빌려줘! 원기...


아, 다들 없구나... ㅜㅜ 꾸엑.


하지만 이것도 딱 뭔가를 끝냈다는 인상을 주지는 않는다. 앞서 말한대로 부하들은 이미 내분을 일으키고 있었고 드라큘라에 대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는 자도 별로 없었으므로 쉽게 뿔뿔이 흩어졌다.



아이작은 뿔뿔이 흩어진 이후로 그저 방랑생활. 뭐랄까... 액션 분량으로 따지면 이 사람이 주인공 먹으라고 던져놓은 것 같기도 하고 -_-;


베르몬드 일행 쪽도 드라큘라를 무찌른 것까지는 좋았지만 뭐 대단한 걸 얻은 것은 없고 도리어 알카드의 동태가 수상해보이는 느낌을 주면서 마무리한다.



너무 전형적인 전개여서 감상도 없음...



커플 저주 18...


뭐 하나 제대로 끝을 맺은 게 없고 속시원하게 풀린 것이 없는 네 시간... 1부 때 선보였던 베르몬드의 액션과 지휘능력, 사이퍼의 전투용 마법, 알카드의 전투력, 이 셋이 대항해야 하는 드라큘라의 압도적인 힘과 존재감은 다 어디로 날아가 버리고 다들 주절거리기만 할 뿐이다. 결국 "우리의 싸움은 이제부터다!" 외에 뭐가 남은 건가 싶을 뿐이고. 

<악마성 드라큘라>는 액션게임이다. 스토리도 있지만 액션이 주를 이루는 게임.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뭔가 말하고 싶었던 게 많았던 것 같은데 말하고 싶었던 게 있는 것하고 그걸 작품에서 전부 말하는 건 별개이다. 기존의 <악마성 드라큘라> 팬들은 액션을 바라고 있었을 테고 1부를 통해서 이게 더 강해졌을 텐데 이걸 완전히 배신해도 뭘 어쩌라는 건지 나로선 잘 모르겠다.

2부 마무리로 봐서는 3부도 만들 생각인가 본데 이걸 본 사람들이 과연 3부를 만들 만한 반응을 보내줄지 모르겠다. 그냥 무리 아닌가 싶다. 아무리 원작 팬들이 봐줄 수 있다 해도 2부를 이렇게 내서야 사람들이 3부 볼 생각을 할 거란 계산이 제작진 쪽에서도 성립되지 않지 않을까? 최소한 내 안에서는 전혀 성립되지 않는 것 같다.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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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10. 27. 01:49

Здравствуйте!



<성우 그랑프리> 11월호가 발매되고 있어요!


이번 연재기사는 "고양이"예요냐~!!

이번호에는 아쉽게도 인간만 실려있지만 다음호의 지면엔 저희집 메로우 군이 등장해주실 거예요( ^ω^)

메로우 군은 무척 낯을 가렸답니다.( ^ω^)

아아... 귀여워...( ^ω^)



고양이귀 모드 <   ●>     < ●>



무릎에 올라탄 메로우 군 ( ˘ω˘ )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52106.html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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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10. 19. 21:11

Здравствуйте!



샹하이에서 묵은 호텔에서 뒹굴뒹굴거리고 있을 때 눈치챈 건데요...

어째... 조금...



머리카락이... 길어버린 것 같아요...!!



길어버린 것 같다고요...!!!!!!!


해냈어요!!

축하해 나 자신! 축하해 두발!

가을 하면 긴 흑발과 니삭스가 화사하게 쑥쑥 자라나 낙엽 줍기에 열을 올릴 때(당사 조사)이니깐 조금만 더 예쁘게 길러볼까 해요. ( ˘ω˘ )

전국의 긴 머리파 여러분, 함께 힘내자고요!!


(내용이 희박한 글이라 죄송합니다)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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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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