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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30 :: 우에사카 스미레 공식 블로그 2019.02.15. \신곡이 나와요!/
- 2019.03.29 :: 우에사카 스미레 공식 블로그 2019.02.13. 어머! 밸런타인이라네요!
- 2019.03.29 :: 우에사카 스미레 공식 블로그 2019.02.10. 노 퓨쳐 다이어리 첫날 공연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9.03.29 :: 개선된 듯 개선되지 않은 티스토리 글쓰기 기능...
- 2019.03.29 :: 편리함 대 불편한 감정
- 2019.03.29 :: 우에사카 스미레 공식 블로그 2019.02.09. 내일부터네요!
- 2019.03.29 :: 우에사카 스미레 공식 블로그 2019.02.07 겨울회보(뒷면)
- 2019.03.28 :: 우에사카 스미레 공식 블로그 2019.02.06. 겨울회보
- 2019.03.28 :: 우에사카 스미레 공식 블로그 2019.02.02. 공연 상품이 왔어요
- 2019.03.26 :: 공격과 수비, 다면성
Здравствуйте!
공식 트위터 등등에서도 알려드렸습니다만...
새로운 싱글 <ボン♡キュッ♡ボン♡は彼のモノ♡>가 4월에 발매되어요!!
경사났네~~~~~!!! 그리고 엄청난 제목~~~!!!( ^ω^)( ^ω^)( ^ω^)
이 노래는 4월부터 방송되는 TV 애니메이션 <어째서 여기에 선생님이!?>의 오프닝곡이에요!
키요시 류우진 씨의 작사작곡으로 만들어진 유혹적이며 러블리하고 섹시한데다가 기쁜 한편 즐겁기까지 한 노래를 기대해 주시길... (*・∀・*)
자세한 건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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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дравствуйте!
내일을 초콜릿이 시장경제에 이윤을 몰고오는 날로 알려져 있는 밸런타인 데이네요!
초콜릿이 시장경제에 이윤을 몰고오는 날로 잘 알려져 있는!!!
<노 퓨쳐 다이어리> 때 선물받은 초콜릿이 있어서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무척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동지! 맛있게 먹고 있어요 (*´∀`*)
답례로 밸런타인스러운 무언가...가 없었기에 공연 책자용 촬영 당시 오프샷을 여러 종 놓아둘게요. ( ゚д゚ )
사이버스러운 사진을 잔뜩 찍었어요.
이런 고로 한 발짝 빠르긴 하지만... ( ˘ω˘ )
해피 밸런타인, 동지!!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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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дравствуйте!
순회공연 <노 퓨쳐 다이어리 2019> 카나가와현민 홀 공연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만에 하는 공연, 정말로 정말로... 솔직히 말해서... 무척 즐거웠어요!! 순식간에 끝났네요!! 꺄~~~!!!((└(:3」┌)┘))아둥바둥
수많은 동지와 만날 수 있어서 저는 행복할 따름이에요...
와주신 여러분께 다시금 감사 드립니다!
동지들로부터 받은 멋진 꽃을 나눠드릴게요.ヾ(*´∀`*)ノ
미리니름이 되어버리니 공연 의상을 올릴 수는 없지만 앵콜 공연 때 입는 티셔츠는 매번 바뀐다네요.( ^ω^)
사노 씨의 친척 분께서 딸기를 보내오셨는데 맛있었어요)
다음주엔 오오사카 공연이에요!
노 퓨쳐 다이어리 제2장... 열심히 할게요!! (`°ω°´)
아, 오늘 앵콜 공연 때 구호가 "ещё раз 1(이쇼-라-스)"로 결정되었어요!
공연 때 기억나신다면 이 구호로 저를 불러주세요.( ^ω^)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63993.html
- "한 번 더"를 뜻하는 러시아어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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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썼던대로 각종 브라우저의 플래시 지원 중단에 맞춰서 티스토리 글쓰기 기능이 개선된 버전이 나왔지만 예전 버전에 비해 쓸 수 있는 기능이 너무 한정되어 나와서 이걸 어떻게 쓰라는 건가 싶다. 글자 크기를 숫자가 아닌 일부 한정된 크기로만 지원해서 뭘 어떻게 쓰라는 건지 알 수 없고 각주 같은 기능은 찾을 수 없었다. 태그 같은 경우 맨 밑에 배치를 했는데 쓰는 칸이 예전 버전처럼 한정되어 있지 않고 어중간한 줄에 배치를 해놓았기 때문에 명확하게 누르기가 힘들다. 블로그 분류 칸도 줄여놓아서 원래 버전에서는 다 보였던 항목이 보이지 않고 뒷부분이 줄임표로 표시된다. 이미지를 올려놓으면 그 이미지에 해당하는 설명이 일일이 부여되면서 엔터를 한 번 더 눌러야 된다.(각주로 설명할 수는 없으면서 그림엔 일일이 설명을 요구하는 이상한 기능 배치...)
내가 찾은 것만해도 이 정도고 공지 쪽엔 왜 이렇게 불완전한 버전을 공개한 거냐는 불만으로 가득하다. 플래시 극복이 거의 의미가 없을 정도로 불편해서 티스토리 쪽에서 아예 예전 버전 글쓰기로 다시 돌아갈 수 있게 해놓았을 정도. 이럴 거면 차라리 좀더 완성도를 높여서 발표하는 게 낫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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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내 머릿속(?)
지난달에 이름만 스마트일 뿐 벽돌이나 다름없는 핸드폰을 바꾸었는데 바꾸는 과정에서 내 착각으로 인해서 새로운 핸드폰을 등록하는 데에 예상치 못한 기간을 잡아먹어야 하는 상황이 도래했다. 바꾸는 기간 동안 원래 사용하던 핸드폰은 통화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고 기껏해야 와이파이를 통한 인터넷만 가능했는데 인터넷이라도 사용할 수 있는 게 어딘가 했지만 핸드폰에 의존하고 있던 결제 기능이 모두 먹통이 되어 버렸다. 핸드폰이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는 것을 전제 조건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핸드폰의 유심 칩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것을 전제 조건으로 삼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착각했던 것이 새로운 기종에 맞추어 유심 칩을 깎아 넣고 기기 변경 신청을 하면 될 것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알고 보니 그 통신사에서는 핸드폰을 통한 자기인증을 선결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었던 것이었다. 유심 칩은 이미 깎아놓은 상황이라 원래 핸드폰에서 인식을 할 수 없었고 당연히 새로운 핸드폰에서도 인증을 해주지 않고 있으니 문서를 팩스로 보내는 등 번거로운 방법을 사용해야만 했고 이 기간 동안 아무런 결제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다.
차라리 네가 그립구나 블루야...(?)
핸드폰에서 설치하게 되는 어플리케이션들은 화면을 척 보기엔 편리한 기능이지만 핸드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순간 모든 것이 깜깜해진다. 핸드폰에서 사용할 수 없으면 컴퓨터를 이용하면 될 것 아니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웬걸, 이와 관련된 사이트들도 핸드폰을 이용한 인증을 요구하고 있다. 다른 인증 수단을 전혀 준비해 놓지 않은 사이트들이 부지기수다. 다른 인증 수단이 있다 한들 상당히 번거로운 방법이고. 그럼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핸드폰 이용을 어떻게든 유지할 수밖에 없으며 유지하지 못하는 순간 그런 중요한 곳과 나의 관계가 끊어지게 된다. 엄연히 내 돈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쓸 수 없게 되어버리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핸드폰 변환잭이 망가져서 충전을 못하고 있는데 그 변환잭을 컬쳐랜드에 넣어둔 돈으로 사려면 배터리가 간당간당한 핸드폰으로 오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 인증 절차를 밟아야 하는 모순된 상황... -_-a
— 밤에 양파밭♡을 걸으면 귀여울 김관필 (@glepdytlfjqm) 2016년 1월 22일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 뒤로 많은 전자책을 활용하게 되었다. 책 때문에 공간 걱정을 할 이유도 많이 줄어들었고 없어지지는 않는다... 전에 말했던 일본 만화업계의 저항 같은 점을 제외하면 이용도 상당히 편리하다. 하지만 이런 면 뒤에 과연 편리하게만 받아들일 수 있는가 하는 점이 존재한다. 우선 구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책 사이트 쪽에서 컨텐츠를 유지해 주지 않으면 언젠가 내가 구매한 책을 보존하기 힘들어지는 시점이 오게 된다. 언제고 같은 기기를 사용할 수 없는 노릇이고 구매한 컨텐츠를 기기 변경시마다 모두 다운로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런 상황에서 컨텐츠 서비스가 유지되지 않는다면 그 컨텐츠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전자책의 경우 그 데이터를 사용자가 백업할 수가 없다. 아마존 킨들 같은 경우 스크린샷이 가능하지만 누가 그런 식으로 일일이 백업하려 들겠는가? 심지어 리디북스 같은 곳은 스크린샷이 철저히 금지되어 있다.(활자매체 일부 복사는 가능하지만) 업체에서 서비스 중단을 알려주고 그에 따라 받아둔다 한들 결국 나중엔 끊기게 된다. 그럼 그 컨텐츠는 이용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날아간다.
넷플릭스와 같이 지금 한창 미국의 자본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스트리밍 영상 서비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아니, 여긴 더 심하다고 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영상 제공은 업체 쪽의 서버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근본적으로 컨텐츠 보존의 개념이 없다. 서비스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업체의 사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싶은 컨텐츠는 바로 날아가게 된다. 그럼 이용자는 다른 루트를 찾지 못하는 한 그 컨텐츠를 계속 영유할 수 없게 된다. 이 역시 이용자의 의사와 관계없고 의사가 표출된다 한들 업체의 일정이 변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 트위터 해봤자...
※ '마이키 이야기(Look Who's Talking)'는 2019년 3월 30일까지만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https://t.co/BuKztyfRF2
— 넷플릭스 업데이트봇 (@netflixkr_up) 2019년 3월 25일
최근 5G 서비스가 될까 말까 하고 있는 시점을 틈타 나오고 있는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기기의 성능이 별반 좋지 않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고화질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구글 등에서 선전포고를 해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서 기존의 게임기기 업체들이 도전을 받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만약 이런 과정을 거쳐서 정말로 구글 등이 장악을 해버리고 아직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5 등이 나오기도 전에 유물이 되어 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안 그래도 지금도 게임 소프트의 전자 컨텐츠화가 진작에 이루어져 게임 소프트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은 온라인으로 옮겨간 지 오래이다.(물론 일부 마니아층을 자극하는 상품은 계속 나오고 있지만...)
http://www.gamep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296
지금도 게임 온라인 판매는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렇게 온라인으로 가게 되면 막상 이용하기엔 편리하겠지만 이용 가격 등이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영향보다는 온라인, 즉 1차 유통 업체들이 쥘 수 있다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아무리 인기가 떨어진 게임이라 해도 1차 업체들이 쥐고 있으면 이용자들은 그저 할인 쿠폰 떨어지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연쇄할인마란 악명(?)을 가진 스팀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시장이 아무리 온라인 중심이 되었어도 오프라인 시장이 어느 정도 있었던 콘솔기기 업체의 손에서조차 떠나고 순전히 온라인에만 맞겨진다면? 단순히 중고 게임을 못 산다 정도가 아니라 중간 유통은 모두 손을 떼어야 한다. 예전에 한창 불법 복제 게임 문제로 게임업계가 망하느니 어쩌느니 하던 시절 게임잡지에 실렸던 만화에 한 쪽은 매장 직원이 친절하게 게임을 내미는 장면이 나오고 한 쪽은 깡패들이 강매를 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어느 쪽을 선택하겠느냐고 경고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도리어 합법적으로 이용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깡패들이 소수의 자본으로 변한 것 아닌가 하는 것은 내 뇌피셜에 불과한 걸까?
내가 괜히 또 과장해서 생각하는 것일 가능성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한들 사람들은 편함을 추구하게 되고 그 편함에 익숙해지는 순간 아무리 감정적으로 불편함을 느낀다 한들 벗어날 수 없게 된다. 택배의 문제점이 허구헌 날 지적되는 상황에서 새벽배송 같은 것이 정말 옳은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도 자신이 주문한 물품이 다음날 아침 문 앞에 바로 놓여있는 걸 보면 그걸 외면할 수 없게 된다.
이런 걸 보면 외면을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마비된 것 아닌가 싶지만...
이런 흐름을 어떻게 막을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감정이 불편해 한들 신체가 편하면 그걸로 되는 모순적인 상황이 계속 유지가 된다면 이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 도통 감이 잡히지 않지만 나도 결국 편한 쪽에 기대는 나날을 보낼 수밖에 없는 것 같다는 게 결국 계속 풀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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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дравствуйте!
토쿄에도 약간 눈 내릴 낌새가 보이는데 건강히들 지내시나요?
이 쪽은 드디어 내일부터 순회공연 <노 퓨쳐 다이어리 2019>를 시작할 거예요.(`°ω°´)
이 년만에 단독공연을 하게 되어 상당히 긴장하고 있지만... 법률을 준수하며 즐겁게 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와주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노 퓨쳐를 폭발시켜 버리자고요!!!!
참고로 추가된 상품이 있는데 "취미자에 바치는 필로트카 1"와
사지 말아야 할 것(항아리)가 나와있어요... ( ˘ω˘ )
구입할 때엔 당부컨데 자신의 사상(思想)과 상담해 주시길 ( ˘ω˘ )
그럼 내일 봐요!
카나가와현민 홀에서 만나자고요!
기대하며, 목을 씻고 기다리고 있을게요. ヾ(*´∀`*)ノ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63855.html
저 항아리 엄청 잘 팔렸다는 무시무시한 후일담이...
- 군모의 한 양식인 사이드캡의 한 종류로 소련군이 주로 썼던 모자이다. 1차 세계대전 당시 공군이 쓰던 모자에서 점점 퍼져 1980년대까지 일반적인 군모였으며 여군의 경우 2017년까지도 쓰였다. https://en.wikipedia.org/wiki/Side_cap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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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дравствуйте!
콜호즈의 양파밭 회보용 촬영을 할 때 대기실에서...
스타일리스트를 맡고 있으신 사노 씨가 저에게 "동물점"을 열심히 가르쳐 주셨는데
그닥 흥미가
없어보이는 표정을 지어버려서
사노 씨가 뿜어버린 것이었다.
이런 이야기였어요. ( ˘ω˘ )
(참고로 동물점은 뭘 하는 거였는지 잊어버려서 미안해요 사노 씨)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63609.html
- 諸行無常 우주 만물은 항상 생사와 인과가 끊임없이 윤회하므로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않다는 뜻. 결국 별 의미 없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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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дравствуйте!
콜호즈의 양파밭 여러분, 새로운 회보는 잘 받으셨나요?
한겨울이지만 찍을 때 입은 의상은 봄 분위기가 가득가득했어요. (((( ^ω^)))))
아아 봄은 멀도다...!
하지만 저는 겨울이 좋으니 겨울이 있는 한 마구 날뛸 수 있어요. ( ˘ω˘ )
이번호도 행사 이야기와 메로우 군으로 녹아버릴 것 같은 각종 사진들이 게재되어 있으니 한 번 읽어주시길.
동지, 오늘도 추우니 따뜻하게 지내시길! (・∀・)つ워커병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Здравствуйте!
건강히 지내고 있으신가요?
여기는 공연 연습 중이에요.(`°ω°´)
공연장에서 연습하는 동안 견본이 줄줄이 도착했어요!
줄줄이...( ^ω^)
노 퓨쳐 블레이드!
머... 멋진데!!
이번에 트윙클 게바스틱이 재판된다고 해요! 이것만 있으면 상급 동지가 될 수 있어요. ( ˘ω˘ )
이번에도 다양한 삼품이 만들어졌으니 괜찮으시다면 공연의 추억 삼아 구입해 주시길 (*・∀・*)
자세한 건 공식 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니 살펴봐 주시길...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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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국에서 <헬로우 블랙잭>으로 유명했던 사토우 슈우호우 작가의 작품 <특공도(特攻の島)>를 읽고서 패닉에 빠진 적이 있었다.(http://blog.daum.net/zx-cvbmn/724)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던 전작과는 완전히 정반대로 자살 특공대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 건가 고민하다가 그냥 <헬로우 블랙잭>을 팔기로 했다. 하지만 그 후에 마냥 이렇게만 해석할 수는 없다는 의견을 받고서 다시 한번 더 보기로 했고 완결권인 9권까지 다 보았다.
내가 이 작품을 보면서 생각한 것은 과연 내가 생각하는대로 사람들이 움직일 수 있느냐 하는 것이었다. 내가 군대에 갔던 것도 어차피 가야 하는 것 다른 사람들이 가는 것과 비슷하게 간 것에 불과했고 그 상황에서 전쟁이 일어나 죽이느냐 살리느냐 하는 선택을 해야 될 때 그 선택의 기회조차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개죽음을 당하는 것도 싫고 도망칠 수도 없다. 그럼 내가 이 작품에서 주어진 상황에 놓여져 있을 때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 그럼 선택은 자신이 가는 길에 최대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 외엔 다른 것이 없게 된다.
영화 <호타루>에서 나왔던 카미카제 참가 조선인 병사의 이야기도 그렇다. 나라가 어쩌느니 사상이 어쩌느니보다는 자기의 희생으로 인해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킬 수 있다고 믿는 것이 병사 개개인의 입장에선 최선이었을 것이다. 이걸 전쟁 찬양이라고 하기엔 우리가 너무나 전쟁을 모르고 있는 것 아닌가?
<세상의 한 구석에서>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과연 일본 국민 개개인이 제국주의에 반하는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 독립운동가들도 일본 정부를 상대로 싸웠지 일반인들을 상대로 하지는 않으려 했는데 정작 우리는 당시 일본인 개개인에게 특정한 사상을 따르거나 반하는 행위를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일제시대뿐만이 아니라 이승만과 군부 독재로 이어졌던 시기를 생각해 보았을 때 정말 저항했던 사람들은 전체에 비하면 극소수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우리는 전체에게 그렇게 하기를 바라왔고 그것에 반하는 모습이 그려지면 반발하게 된다.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일제의 공격적인 이미지다. 식민지 사람들을 짓밟고 적군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반일감정이 강하게 드러나는 영상물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이미지다. 이런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반대의 이미지에 반발할 수밖에 없어진다.
<반딧불의 묘> 같은 경우도 뭘 과장하거나 하는 것 없이 그 당시 흔히 있었던 전후 일본인의 모습을 담아낸 것이라 할 수 있지만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는 딱지가 붙어있다. 전쟁에는 공격을 하면 수비가 있고 가해가 있으면 피해가 있다. 일본이 전범국이 된 것은 전쟁에서 진 결과이고 전쟁에서 진 것을 인정하기까지 수많은 희생을 내게 된다. 이건 굳이 일본에 한정되는 이야기도 아니다. 어느 나라라고 쉽게 패배를 인정할까? 결국 많은 피해자들의 양상이 생성되게 된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이런 양면성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이걸 피해자의 관점이라고 본다면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전쟁터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보려하지 않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방탄소년단이 핵폭발 티셔츠로 물의를 일으켰을 때 비슷한 생각을 했다. 어떻게든 핵폭탄 투하의 이유를 대려고 안간힘을 써봤자 죽어도 될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구분되지 않는 공격이었음에도 그런 걸 광복과 연관시키는 것을 꺼리지 않는 것은 결국 제국주의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인가하는 의문으로 연결된다. 제국주의는 극단적인 국가주의 우익이 만들어낸 것으로 개인, 약자는 대상에서 소멸되어도 별 상관이 없는 사상이다. 그렇기에 일본에서는 이를 이용해 카미카제도 카이텐도 거리낌 없이 '황국을 위한 희생' 운운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이 광복 전의 필수 단계(여기에서부터 상당한 논란이 일지만)로 여기며 핵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에 거기에 있던 사람들은 있는 것일까? 양면성을 인정하지 않고 한번에 뭉뚱그려서 모두를 죽이는 것이 과연 일제의 탄압에 항의하는 자세일까?
이런 자세가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일본을 바라보는 자세뿐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을 보는데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예멘 난민 문제가 촉발되었을 당시 이들을 병역 기피자로 보았던 시선도 예비 성범죄자군으로 보았던 시선도 상대가 처한 환경의 양면성을 바라보기보다는 자기들이 보고 싶은 것에 치중되어 일방적으로 해석하고 자기들의 생각에 따라 움직이기를 요구했다. 이젠 우리가 피해자도 아니다. 도리어 셀 수 없고 도를 잴 수 없는 공격을 퍼부은 가해자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예멘 분들이 한국어를 알 확률은 매우 적으니 직접적으로 접하지는 않았겠지만) 어느 쪽 입장에 서든 간에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라던 옛날 유행가가 무색해질만큼 사람들은 자기들의 시선을 강요하게 된다. 이런 양상을 완화시키려는 사람들은 소수이고 무력하니 인기영합주의에 빠진 정치가들도 외국의 사례가 어떻고 기본적인 인권이 어떻든 간에 그저 큰 흐름을 따라갈 뿐. 아니, 역으로 정치가들로선 이런 사회가 형성되고 유지되는 것이 편하기에 키우면 키웠지 말리려 드는 용자는 그저 용자일 뿐이다.
세상의 흐름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개인이 거기에 이상한 점을 느끼는데도 휘말릴 이유가 있을까 하는 것이 내 생각이다. 지금까지 써왔던 글에서도 이 생각을 관철(혹은 고집)해 왔지만 요즘 더더욱 이런 점을 느끼게 된다. 우르르 몰려가니 다들 생각을 하는 건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리트윗과 관심글 표시가 빗발치는 트위터나 이용당해 먹는 게 뻔한데도 다들 좋아요 누르기에 바쁜 페이스북, 최다추천 댓글로 모든 여론이 결정되는 포털 뉴스에서 과연 다양한 시선이란 것이 존재하는 건지... 하긴 관심이라곤 쥐뿔도 받지 못하는 누리꾼의 한심한 소리라고 생각하면 어쩔 수 없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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