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게임'에 해당되는 글 41건
- 2018.03.15 :: 진 삼국무쌍 8 스팀판 대대적인 개편 예고
- 2018.03.11 :: 국가설정과 DLC
- 2018.03.10 ::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에 앨리스와 유지오 참전
- 2018.03.10 :: AVGN 새로운 에피소드에 팬들의 응원사진을 반영하겠다고 발표
- 2018.03.06 :: 플레이스테이션 4 멀티계정 사용 1
- 2018.03.06 :: 무쌍 스타즈
- 2018.03.03 :: Guns, Gore and Cannoli 한국어판
- 2018.03.03 :: 광범위함과 다양함으로 돌아온 Guns, Gore and Cannoli 2
- 2018.02.27 :: 진 삼국무쌍 8 1.04 버전 업데이트
- 2018.02.25 :: 신박한 한국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검색
변화무쌍한지는 모르겠지만 만인에 의한 만인의 투쟁이 이뤄지는 중...(?)
추천 15%의 신화(?)를 창조하고 있는 <진 삼국무쌍 8> 스팀판에 대해 코에이가 오늘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개편이 이루어지는 날은 4월 12일이다.
(http://www.gamecity.ne.jp/smusou8/info_steam.html)
우선 상당한 원성을 샀던 프레임 문제 해결을 위해 표시되는 적의 수와 시야 등 그래픽 설정을 더 세세하게 할 수 있도록 바꿀 것이라고 했다. 이를 통해서 컴퓨터 성능이 좋지 않은 유저들이 더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건데 어느 정도의 성능까지가 원활해질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반대로 4K 화질에 대응할 수 있는 그래픽도 같이 준비했다고 한다. 4K 수준으로 내리는 비에 더 우울해지지 않을까...
그리고 일본과 중국 유저들로부터 원성을 샀던 언어 지원 문제가 해결되게 된다. 플스판에서 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국어 음성/자막과 일본어 자막이 지원되게 되었다. 이러면 또 일본과 중국의 저사양 유저들이 난리를 피우게 되지 않을까 싶지만...
두 번째로 내세운 게 컨트롤러 설정인데 키 입력을 유저 자신에게 맞게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고 한다. 이건 무엇보다 키보드 설정이 개판이라... -_-;
그리고 아날로그 스틱의 감도 등을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바꾼다고 한다.
세 번째로 내세운 건 그냥 광고로 이 개편에 맞추어서 원래 초기한정판으로 제공되었던 조운 경극 복장과 왕이 손상향 관은병 왕원희 초선 여령기의 약간 노출도가 높은 복장 DLC를 개편 때에 구매하는 사람들에게도 제공한다고 한다. 교 씨 자매는? 기간은 개편이 이루어지는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그러니깐 뭐 플스판에서 제공했던 걸 스팀판에도 제공하겠다는 이야기 같은데 이걸로 과연 스팀판의 평가가 어느 정도까지 올라갈지 모르겠다. 플스판의 경우도 위 촉 오 진 외전 중 스토리 하나만 클리어해도 완성할 수 있는 임무를 해낸 유저가 20%대에 그치고 있는 판이고 스팀판은 아예 10%대...(이건 각 세력별이고 세력 관계없이 하나라도 클리어한 유저는 43%와 31%) 그나마도 진전 클리어는 아직도 10%에 못 미치고 있고... -_-; 사람들이 이미 환불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과연 다시 돌아올까... 하긴 스팀 환불은 지불했던 돈이 그대로 돌아오니 지갑 사정 때문에 못할 건 없겠지만 이미 망겜이라는 선입견이 자리잡은 상황에서 돌아오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공지 트윗에 달린 댓글에도 기뻐하기보다는 너무 늦었다는 반응이 다수이다. 그리고 나 같은 경우 이번 개편을 통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을지... 플레이스테이션 산 걸 후회하지는 않지만 스팀판에 있는 DLC를 살려내기라도 해야 거기에 부은 돈이 그나마 빛을 발휘할 텐데... -_-;(피씨방 가면 할 수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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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전격 플레이스테이션>의 <진 삼국무쌍 8> 신헌영 의상 DLC를 언급하면서 사지 않을 것처럼 이야기했는데 결국 잡지를 사버렸다; 실물로 산 건 아니고 BOOK☆WALKER라는 곳에서 전자책을 구입하면서 DLC 코드도 입수했다. 그걸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적용시킨 후 신헌영으로 하면 되겠거니 하고 다른 장수로 플레이를 이어나갔는데 최근에 신헌영으로 조금이라도 해볼까 하고 신헌영을 골라서 은신처에서 옷을 갈아입으려고 보니 옷이 그냥 본래의 전투복과 실내복 밖에 없었다. 혹시 DLC를 적용하려면 따로 절차를 밟아야 되는 건가 싶어서 무역상을 찾아가 DLC를 받으려 했지만 해당 메뉴를 선택할 수 없었다. 혹시 DLC 설치가 안 된 건가 싶었는데 다른 DLC들은 코드만 입력하면 알아서 잘 설치되었던 걸 생각하면 납득이 되질 않았다. 그래서 기록을 찾아보니 코드 입력 당시 다운로드가 실행되었던대로 해당 DLC 자체는 잘 받아져 있었다. 하지만 그 이상의 단계로 나아가지를 못하고 있었다. 설치를 실행해 봐도 해당 프로그램을 찾지 못하겠다는 이상한 소리만 한다. 게임도 DLC도 멀쩡하게 플레이스테이션 4 안에 있는데... 그래서 DLC를 다시 받아 설치해 보려 했지만 똑같은 말만 나온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DLC가 프로그램을 찾지 못하는 이야기가 나와서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검색을 하겠냐고 물어볼 때마다 가면 DLC를 찾는 게 아니라 <진 삼국무쌍 8> 본게임으로 가는 것이었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혹시 게임이 한국어판이라 한국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경유해야 되는 건가 생각했지만 DLC 자체가 일본어인데 그런 게 통할 이유가 없고...
결국 생각할 수 있는 것은 하나뿐이었다. 일본 쪽 DLC는 일본판 게임에서만 먹힌다였다 -_-; 어떻게 국가설정만 다를 뿐이지 같은 게임에 이런 차이를 둘 수 있는 건가 싶긴 하지만 이것 외엔 떠오르지 않았다. 기껏 DLC를 따로 구매했더니만(산 건 잡지잖아) 쓰지도 못하고 버려야 한다니 이건 뭔가 싶다. 안 그래도 스팀 쪽 <진 삼국무쌍 8>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걸 억지로 하다가 환불도 못하고 플레이스테이션 4로 갈아타면서 추가비용이 잔뜩 들어간 상황인데 여기에서 DLC 하나 하겠다고 게임을 또 살 수 없는 노릇이고... 이로 인해 게임과 DLC 간의 국가설정을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으니 그걸로 만족해야 되는 걸까? -_-a 정말 이 놈의 국가설정 때문에 이래저래 피곤하다...
이 놈의 게임은 DLC 안 되는 것도 답답해 죽겠는데 왜 툭하면 비가 쏟아지는 거야? 날씨 설정 같은 걸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짜증만 난다.
알아알아. 맨날 비만 와대니깐 짜증이 나서 그랬지?(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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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gM_pshlrjAI
오늘 열렸던 전격 25주년 기념 게임의 전격 감사제 2018에서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에 앨리스와 유지오를 DLC로 추가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예전의 <소드 아트 온라인> 게임에서도 억지로 나온 적이 있긴 했지만 이젠 아예 검에서조차 벗어나는 건가 ㅋㅋ;(하긴 앨리스라면 후속편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나...)
<소드 아트 온라인> 게임은 계속 건드려 봤다가 나와 맞지 않는다는 사실만 확인하고 물러섰기 때문에 페이탈 불릿은 지금까지 구매를 하지도 못했지만 게임 홍보 방송은 계속 봐왔는데 왜 한결같이 게임의 고유성을 지키기 보다는 모든 등장인물 총출동 짬뽕이 만들어지는 건지... 그야 팔아먹으려고 이러는 건 알겠는데 이러다간 <진 삼국무쌍> 시리즈처럼 점점 인플레를 발생시켜서 되돌리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나? 안 그래도 이번 게임의 특성상 다른 작가가 그린 작품까지 끼어들고 있는 판에...
아니 뭐 결국 안하고 있는 판에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하는 사람들이 좋게 받아들이면 그걸로 끝이려나... -_-a 나중에 로니에하고 티제 쪽도 참전하고 그러면 난리나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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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emassacre (@cinemassacre) 2018년 3월 9일
너드는 지금 끝판왕과 싸우고 있으며 전세계에 있는 팬들의 힘이 전해지지 않으면 이길 수 없습니다. 3월 17일 전까지 이 트윗에 댓글로 여러분 자신의 사진을 가능한한 기발한 방법을 통해 올려주세요. 예를 들어 코스프레를 한다거나, "힘내라 너드"나 "AVGN에 행운을 빌며"를 여러분 각자의 국어로 쓴 팻말을 들고 찍는다거나 해서 말이죠. 보내주신 것들 중에 몇 개를 선정해 이번 에피소드에서 짧게짧게 올려드릴게요! 뭐든 좋으니 짤막하게 올려주세요. 화면으로 봤을 때 바로 알아볼 수 있게 해야 되니깐요.
라고 하는데... AVGN 드디어 끝나나? 왜 이런 걸 보내달라고 하는 거지... -_-; 140회대부터 상당한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것처럼 보여서 AVGN에 대한 열기도 다소 식긴 했는데(새로운 영상이 올라오면 보긴 하지만) 이런 트윗이 뜨니깐 괜히 또 불안해지네. 아니면 뭐 전에 무리하게 만들었던 극장판처럼 뭔가 또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거나... -_-a 딱히 창의적인 것도 떠오르지 않고 내 얼굴이 전세계적으로 공개되는 것도 원치 않고... 그냥 그러려니 싶다. 한국에서 누가 도전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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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막연하게 플레이스테이션 기기는 한 기기당 하나의 계정만을 사용할 수 있는 건가 생각해왔는데 알고 보니 아니었다.
전원 메뉴에서 유저 전환하기를 선택하면 계정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 뜨고 여기에서 원래 사용하는 계정과는 다른 계정을 추가시킬 수 있는 것이었다. 그냥 일본 쪽 계정 쓰련다 하고 있었다가 왜 이런 걸 알아보게 되었는가 하면...
<NieR: Automata> 때문이다. 스팀에서 할인행사를 한다기에 마음이 동해서 해봤으나 컴퓨터 사양과 맞지 않음을 확인하고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돌릴까 했는데 이쪽에서도 할인을 하고 있었다. 문제는 일본 플레이스토어에서는 4,212엔이어서 내가 이용하는 비트캐쉬 EX의 PSN 카드 판매가격으로 43,000원이 넘어가는데 한국 플레이스토어에서는 29,900원이었던 것이다. 어떻게 가격을 책정하면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건지... -_-; 이미 일본 쪽 계정을 입력한 상황에서 로그아웃하고서 한국 쪽 계정으로 로그인하려면 되지를 않아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다보니 다시금 방법을 찾게 되었고 위와 같이 간단하게 해결되는 문제임을 알 수 있었다.
한국 계정 화면
일본 계정 화면
그리고 깔아놓은 프로그램은 계정에 상관없이 같은 기기를 사용했을 경우 공유될 수 있다. 세이브 데이터나 스크린샷 같은 건 따로따로이지만...
따라서 DLC도 공유되는 것이다. <무쌍 스타즈>를 사고 나서 초회한정판 DLC 코드를 입력하려고 했는데 한국어판의 DLC는 한국 계정에서만 적용되는 거란 걸 알게 되었고 그냥 하지 않아도 상관 없는 것 아닌가 싶어서 냅두고 있었는데 위와 같은 사항을 알고 나니 가장 먼저 생각난 건 왕언니 DLC ㅋㅋ; 게임 자체를 얼마나 할지도 잘 모르겠지만...
비타 쪽도 원래는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거였는지 아니면 플레이스테이션만 이렇게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소프트 개발업체들이 하나같이 비타를 꺼리는 상황인데다가 소프트 가격도 플레이스테이션 쪽이 싸고... 기존에 구매한 게임들도 국가 설정 때문에 신경쓰이는 건 그닥 없기 때문에 신경을 쓸 이유도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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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의 플레이스테이션 전문점에서 이런 걸 발견했다. 무려 초회한정판인데 만 원 아래로까지 떨어지는 수모 ㅋㅋ; 명작이라면서 가격을 무슨 이렇게까지 내려버려 ㅋㅋㅋ;; 다운로드판은 일본의 플레이스테이션스토어에서 7,344엔에 팔리고 있고 한국 쪽은 63,800원에 팔리고 있는데 이런 걸 보면 거긴 무슨 배짱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판매를 포기한 건가? -_-;
그런데 이번에 플레이스테이션 4 사면서 잘 되는지 시험해 보려고 이걸 덥썩 사버렸다. 그리고 나서 <진 삼국무쌍 8>이 도착하고 플레이스테이션 4는 명절 수요로 인해 한참을 밀리면서 그로부터 며칠 후에야 도착하면서 이걸 왜 샀나 싶은 상황에 닥쳤다. 뭐... 이왕 산 거 해보긴 하겠다만 <진 삼국무쌍 8>을 도대체 언제 다 할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장수를 몇 명 해보지도 않았는데 트로피가 마구 쌓이는 현상...) 굳이 꼭 해봐야 되나 싶은 생각도 들고... 애정으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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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s, Gore and Cannoli 2> 스팀 서비스 개시 소식을 올린 이후 블로그 유입 경로를 보고 있으려니깐 "Guns, Gore and Cannoli"로 검색된 결과에서 한국어화 소식이 보였다. 이게 뭔가 싶어서 따라가 보니 인트라게임즈라는 곳에서 2의 한국어판을 준비하고 있으며 상반기 내로 발매될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더 알아보니 이미 한참 전에 <Guns, Gore and Cannoli 1>도 한국어화가 되어서 발매되었다...라고 해도 플레이스테이션 4 한정이었기 때문에 알 도리가 없었던 것 같다. 내가 스팀에서 하기 두 달 전에 나왔네 -_-; 그런데 왜 아직도 내가 스팀에서 구매했던 가격보다 비싼 거지? -_-;;;
1이 이렇게 나왔었고 2도 플레이스테이션 4와 닌텐도 스위치(1도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 왜 그 쪽 이야기는 없지?)만을 대상 기종으로 올려 놓은 걸 보면 저 곳에서 한국어판 제작을 진행한다 한들 스팀판에서 한국어 지원이 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된다 한들 뭐가 달라지겠나 싶기도 하다. 기껏해야 잠깐잠깐 나오는 이야기의 자막이 영어에서 한국어로 바뀐다는 것 외에 큰 메리트가 있긴 한가? -_-a 설마 더빙을 해주겠다는 이야기인 것도 아닐 테고...(그럴 정도의 힘이 있으면 인디 게임이라고 해도 좀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광고도 때리고 게임 잡지에도 자주 올라왔겠지...)
<게임메카>에 올라온 기사는 시리즈 별로 기사 하나씩.
심지어 2 발매 기사를 올리는데 제목에 2가 빠진 줄도 모르고 그냥 이대로 냅두고 있다. -_-;;;;;
결국 뭐 한국어판이 만들어지든 말든 나로서는 별 상관없는 이야기인 것이다. 플레이스테이션 4가 있긴 하지만 일본 쪽 계정을 이용하고 있고... 닌텐도 스위치는 아직 없지만 플레이스테이션 4도 고심 끝에 중고를 산 거였는데 여기에 또 뭔 게임기를 사나 싶고 산다 한들 이미 스팀으로 구매한 것을 구태여 영상 한국어 자막을 위해서 재구매를 할 의사도 없고... 내 사정 같은 경우가 아니라 해도 발매날짜도 늦은데 스팀판으로 나온 2의 가격 13,500원보다 비싼 1의 한국어판을 생각해 봤을 때 더 비싸질 것으로 생각되는 2의 한국어판을 굳이 재구매하고 싶은 사람이 그렇게 많을까 싶다. 뭐...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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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s, Gore and Cannoli 2가 저녁 일곱 시부터 스팀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왼쪽 아래는 뭘까...;
1편 마지막에서 Cannoli가 일확천금을 거두며 무사히 좀비도시를 탈출을 했지만 인생은 실전이다 좀비도시에서 일어났던 일들의 죄과를 모두 Cannoli가 뒤집어쓰게 되면서 재판까지 받게 되고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 후에도 경찰과 마피아로부터 쫓기게 된다. 천신만고 끝에 탈출하면서 지금 현재 모든 언론과 정치를 특정 마피아가 장악하고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 마피아가 좀비도시에서 Cannoli가 벌였던 짓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듣게 되고 Cannoli는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좀비도시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는 내용이 서두인 것 같은데 여기서 어떻게 콜 오브 듀티 2D판 나치와 싸우는 것으로 연결되는 건지는 아직 보지 못했다.
조작은 1편과는 상당히 크게 달라졌다. 이동과 장전은 여전히 키보드지만 무기 사용과 발차기는 마우스로 옮겨갔다.
무기 전환도 휠로 할 수 있어서 일일이 앞무기 뒷무기로 키보드를 따로 누르고 했던 전작에 비해 상당히 편해졌다.
무엇보다 제작진이 마우스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총을 쏘는 각도를 360도 전체로 확장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전작처럼 앞뒤가 아닌 모든 각도를 구현하면서 위에 있는 적을 쏘기 위해 점프를 할 이유가 없어졌고 아래에 있는 적도 각도를 맞추면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방망이도 위로 휘두를 수 있다. 얼마나 필요할지는 모르겠지만...
발차기는 전작과 같이 앞뒤로만 가능하다. 섬머 솔트 킥이라도 날리나 했더니만...(뭐라는 건지)
<엘리베이터 액션> 스테이지 완결 장면 같지만 언제나와 같이 폭파를 위해 존재하는(?) 자동차
폭발한 여파가 위층까지 미치면서 떨어져 죽은 사람들.
난 아무 잘못 없고 잘못한 건 총 좀 쐈다고 터지는 차를 만든 쪽이 잘못한 거지(뭐라는 건지)
그런데 이렇게 되면서 전작에 있었던 화염탄과 수류탄이 없어졌다. 360도 사격이 가능해지면서 필요성이 크게 떨어졌다고 보았던 것 같다. 화염탄으로 좀비 굽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하지만 적은 여전히 화염탄을 던질 수 있다. 격차사회...(?)
그런데 이렇게 총의 각도가 다양해지고 마우스 포인터(화면 속 노란색 원)이 직접적으로 나오다보니 적을 거의 저격 수준으로 맞힐 수 있다. 전작의 거의 갖다대기식의 사격에 비해 매우 쉬워졌기 때문에 이걸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여기에다가 구르기와 이중 점프, 아래층으로 뛰어내리기도 추가되면서 조작이 매우 편해졌다. 물론 편해진 만큼 적들도 강해졌고;
전작의 화면. 여러 층이 있을 경우 플레이어가 있는 층에만 화면이 집중되고 다른 층은 일부만 나온다.
여러 층이 한꺼번에 나오는 2. 이렇게 바뀌면서 상황을 파악하기가 더 쉬워졌다.
적 유닛이 전작에 비해 다양해졌다. 급기야 군대하고도 싸우고... 콜 오브 듀티 2D판 하려면 얘네들하고 같이 싸워야 되는 것 아닌가?
게틀링건도 쏠 수 있다; 정확히 언제 적을 향해 쏠 수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돌아올 수 없는 벽을 넘는 Cannoli...
지금까지 해본 결과로는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다. 위에 쓴 것과 같이 개선된 점도 많이 보이고 스테이지를 해결하는 장치도 많이 신경을 쓴 것 같다. 맵이 광범위해져서 전작의 진행방법에 비해서 더 다양한 움직임을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시각이 많이 자유로워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한편 이 점 때문에 플레이하는 시간이 좀 길어지는 것 같다. 그리고 저격 효과가 있다보니 높은 곳에서 쏘는 유닛에 대한 긴장감도 약간 떨어지는 것 같고... 아니 뭐 그러다가 정작 눈 앞에 있는 유닛을 신경쓰지 못하고 죽지만... -_-;
전작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Metal Slug> 시리즈를 언급했는데 느낌상으로는 2가 훨씬 더 <Metal Slug>다워졌달까... 나치하고 싸워야 되는 것도 그렇고 ㅋ; 우선은 (비싼 가격도 아니지만) 구매하는 데에 들었던 돈만큼의 값부터 뽑아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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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오위 튜토리얼을 클리어했을 때 이에 대응해서 각 세력의 무장이 개방될 수 있도록 조건을 개선
전투에 참가하고 있는 아군 무장에게 은신처에서 편지를 보낼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
전투 때 병사와 무장의 움직임을 개선
아이템 가격 조정
군생지 배치를 조정. 장이 바뀔 때마다 군생지가 부활할 수 있도록 개선
파수대와 도표 추가
문, 병기, 건조물 내구력을 조정
가끔씩 모델 일부가 깨지는 오류 수정
부자연스러운 날씨에서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하는 오류 수정
4장 <하비탈환>에서 가끔씩 수문이 열리지 않는 오류 수정
일부 강의 표시에서 나타나는 오류 수정
그 외의 오류 수정
http://www.gamecity.ne.jp/smusou8/info_update.html
튜토리얼을 할 경우 개방되는 무장이 있다면 안 할 경우 개방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인 건가? 한번 하면 충분한 걸 세력별로 다 해야 되는 거야? -_-; 전투 때 편지 못 보내는 거 불편하긴 한데 편지를 멀쩡히 보낼 수 있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 조정한다는 건 어떻게 조정되었다는 건지 나오질 않으니 일일이 확인하지 않는 한 뭐가 바뀌었는지 모를 것 같고... 오류라고 되어 있는 건 한번도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무슨 조건에서 그런 일이 발생한 건지...
막상 번역해 봤지만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아서 뭐가 어떻게 되었다는 건지 모르겠다. 그러려니 하는 생각밖에는 딱히...
*확인해 본 결과 보인 건 말을 타고 전속력으로 뛸 때 체력 한계까지 다 쓰면 말이 바로 넘어지기라도 할 것처럼 앞발을 들던 동작이 없어졌다는 정도...
*병사들의 AI가 향상되었다는데 확실히 예전 버전에서는 허수아비 같아 보였던 인간들이 적극적으로 공격해오는 게 느껴진다. 수영 문제는 여전한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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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真三國無双"를 검색해 보면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보면 1까지도 아직 지원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에 한국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진 삼국무쌍"을 검색해 보면 이런 식으로 나온다.
예전에 더빙까지 했던 3,4는 아예 서비스되지 않고 5부터 나온다. 한국 쪽 페이지의 빈약함... 이래서 주문한 플레이스테이션 4가 오면 계정을 그냥 일본 것으로 해버릴까 생각하고 있는데 보면서 궁금한 점이 생겼다. 8은 왜 없지? -_-;
순위표 같은 걸 살펴보면 분명히 <진 삼국무쌍 8>이 올라와 있고 유튜브 같은 곳에 올라오는 것들도 플스 기반 한국어판이다. 그럼 당연히 "진 삼국무쌍"으로 검색해도 나와야 되는 것 아닌가?
답답해서 "8"으로만 검색해 봐도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이상한 게 보였다. <진 삼국무쌍 7>이 나온 것이다. 불길한 예감이 스쳐서 "9"으로 검색해 봤더니...
하하 설마 그럴리가... DYNASTY로 검색해 봤더니...
불길한 예감이 그대로 적중했다. 이 인간들 한국 페이지에서 <진 삼국무쌍 8>으로 등록하지 않고 영어판 제목인 <DYNASTY WARRIORS 9>으로 등록했어 ㅋㅋㅋ(먼산) 무슨 한국 페이지에서 한국판 제목이 안 먹히고 영어판 제목이 먹히는 거래? 왜 한국 페이지라도 한국에 사는 미국 사람이 검색해야 될까봐 이딴 식으로 올려놓은 거야? 이 인간들 흥행 기간 끝나면 이 게임 아예 안 팔 생각인가봐? 누가 한국 페이지에서 영어판 제목을 검색할 생각을 해 미친 놈들아. 컨텐츠 빈약하면 그 빈약한 컨텐츠라도 좀 제대로 관리를 하든가 뭐가 이따구인 건지... 정말 어쩌라는 건가 싶은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역시 플스 4엔 일본 계정을 사용해야 되나...
*이나마도 "DYNASTY WARRIORS 9"까지 다 치면 안 나오고 "DYNASTY"까지만 쳐야 나온다. 검색어 실시간 대응에는 다 쳐도 나오는데 엔터 치면 안 나오는 괴상함... 될대로 되어라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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