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 2018. 2. 20. 16:29

익스트림 무비에서 이걸 보고 뭔 일인가 해서 찾아봤더니 미국 넷플릭스에서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을 서비스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한국어 서비스로 자막뿐만 아니라 더빙까지... 하지만 애시당초 이 실사판은 개봉 전부터 가루가 되도록 까였으며 개봉 후에도 그닥 호전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고 싶은 마음이 별로 들지도 않고 미국 넷플릭스 보려고 서버 우회하는 것도 번거롭고... 

일본이야 개봉 사정도 있고 해서 아직 넷플릭스에 풀기 힘들겠지만 한국은 그런 것 같지도 않은데(한다 한들 볼 생각도 없고...) 왜 미국 쪽에만 한국어 더빙판이 풀렸나 모르겠다. 미국에 사는 한국 출신 교민들만을 위해서 더빙까지 했다는 건가? 넷플릭스의 배려심이 이렇게도 큰 줄은 ㅋㅋ; 저렇게 투자를 해서 수익이 돌아오긴 했나 모르겠다. 성우 기용에 쓰인 비용만 날려먹은 것 아닌지...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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