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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31 :: 우에사카 스미레 씨의 새 싱글 POP TEAM EPIC 판촉회의에 참가했습니다
- 2018.07.31 :: 우에사카 스미레 공식 블로그 2018.7.31. 홍콩여행 인베이더 작전편
- 2018.07.30 :: 우에사카 스미레 씨의 새 앨범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 발매! 스미페가 홍콩에서 입수한 것은 과연 무엇...?
- 2018.07.30 :: 우에사카 스미레 공식 블로그 2018.7.29. 홍콩여행 강시의 7대 불가사의편
- 2018.07.29 :: 우에사카 스미레 공식 블로그 2018.7.27. LARME
- 2018.07.29 :: 우에사카 스미레 공식 블로그 2018.7.26. 순회공연 소식이에요
- 2018.07.29 :: 우에사카 스미레 공식 블로그 2018.7.23. 콜호즈의 빌리지 방가드 ~놀 수 있는 집단농장~
- 2018.07.22 :: 우에사카 스미레 성우 행사 도중 성대 염증으로 인한 트러블 발생
- 2018.07.11 :: 우에사카 스미레 공식 블로그 2018.7.11. 홍콩여행 건담 파이터를 찾아라편
- 2018.07.10 :: 수도 민영화를 겪은 후 재공영화로 나아가는 나라들
우에사카 스미레 씨의 새 싱글 <POP TEAM EPIC>이 1월 31일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TV 애니메이션 <팝 팀 에픽> 오프닝을 담은 이 싱글이 좀더 많은 분들에게 퍼질 수 있도록 판촉회의에 저희 누톤 편집부가 참가했습니다.
판촉회의 시작
참가한 사람은 누톤 편집장 카토우(오른쪽)와 기고가 ARuFa(왼쪽)
카토우(이하 카): 오늘은 저희 둘이서 판촉계획을 몇 가지 가지고 왔습니다.
ARuFa(이하 아)잘 부탁드립니다!
우에사카 스미레 씨(이하 스): 이번에 "절대적으로 CD가 마구 팔려나갈 판촉계획"을 가져오셨다면서요? 무척 기대되네요!
아: 그럼 저부터 발표하겠습니다.
아: CD하면 새 방지용으로 많이 쓰이잖아요. 1 그러니깐 일단 까마귀를 마구 번식시켜서 농가에 CD를 배포하는 게 어떨까요?
스: 글쎄요... 저로선 모처럼 만든 거고 하니 노래를 들어주셨으면 싶은데요...
아: 까마귀는 머리가 좋으니깐 CD를 보는 것만으로도 노래를 읽어낼 수 있을 거예요. 그렇게 하면 훗날 까마귀의 울음소리가 "스미페 완전최고..."로 통일되지 않겠어요?
스: 으음... 현실성이 좀 없어 보이네요...
카: 그럼 제 계획은 어떠신지요? 요즘 많이 보이는 악수권 부록으로 매상을 올리기 계획을 뛰어넘을 수 있을 거예요!
스: 어떤 건지 기대되네요...
스: 산... 산뚫기...?
카: 현대 스포츠로 정착한 카라테에서는 금지된 기술인데 상단과 중단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어요.
스: 금지된 기술...?
카: 악수로 남은 온기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라지겠지만 멍이 들 정도로 아프게 된다면 팬 분들이 몇 주간 우에사카 씨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스: 폭력행사는 좀... 애시당초 전 그런 기술을 구사할 기량도 없어요...
카: 그래요...? 우에사카 씨는 재능이 있어보이는데요...
아: 폭력을 쓰는 게 안 된다면 이런 건 어때요? "모두들 듣고 있네" 싶은 상황을 만들면 유행을 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스: 아하, 그거 일리 있네요.
아: 이를 위해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살도 빠지고." 하는 식으로 후배에게 권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아: "다들 듣고 있다고?"라면서 심약한 후배들에게 강매를 해서 유행 정도가 아니라 아예 사회문제로 격상시켜 보자고요.
스: ...그거, 여차하면 폭력보다 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나요?
아: 그렇죠.
아: 그러니깐 "안 돼요, 절대"라고 거부당하겠죠.
스: 아니 그럼 결국 팔리지 않잖아요.
아: 그렇지?
스: 말 놓냐?
카: ... 그럼 이런 건 어때요? 모든 사람들이 보는 인상적인 것에 자연스럽게 광고를 넣으면 CD가 마구 팔릴 게 분명해요.
스: 사람들이 볼 기회가 늘어나면 효과적이겠죠! 이거 기대되는데요?
카: 죽기 전에 반드시 보게 되는 "주마등"에 광고를 넣는 거예요!
스: 사랑하는 가족에 둘러싸여 인터넷 쇼핑 할 일 있어요?
카: 그렇긴 하죠. 그러니깐 침대 맡에 선 가족들에게 "스미페 신곡, 완전최고..."라고 말하게 하는 거예요. 우선 사신(死神)을 경유해서 대리점에 의뢰를...
아: 앗!!
카: 꺄악!!!!!!!!!!!!
스: 히익! 괴물!
아: 정체불명 거대생물이!
카: 사, 살려줘요~!
아: 카토우 씨가 위험해요! 어떡하죠?!
스: 저에게 맡겨주세요!
이얍이얍이얍이얍이야압...!!!!
이야아아아아압!!!!
아: 산뚫기 할 수 있잖아?
스: 이렇게 된 이상 비장의 수...!
탕! 탕! 탕!
카: 위험해! 뜨거워! 가까이서 쏘면 뜨겁다고!
카: 히, 히이이이이익~~!
아: 카토우 씨!!!
카: 사, 살려...
아: 엑...?
스: 이럴 수가...
데굴...
데구르...
!!!!!
스: 이건...!
아: 정말로 카토우 씨가 죽었다...
스: 카토우 씨, 당신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을게요...!
키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아: 만세! 우에사카 씨의 "분노의 킥"을 먹고 거대생물이 달아나고 있어!
스: 카토우 씨, 원수를 갚았어요...!
스: 그럼 진정 좀 하고 판촉회의를 속행할까요?
아: 우에사카 씨.
스: 네?
아: 우에사카 씨가 팬 분들께 직접 포스터를 건네드리는 "포스터 증정회"는 어떨까요?
채용!
아자~! 이거면 절대적으로 판매량이 급상승!
스: 오늘 감사했습니다! 아, 이 카토우 씨는 가지고 돌아가셔야 해요!
아: 네~
<POP TEAM EPIC>은 1월 31일 발매!
이런 고로 전국 각지에서 포스터 증정회 등 발매기념 행사를 열 예정인 우에사카 씨.
각 행사 참가방법은 공식사이트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외전
우선 강해보이는 사람을 고용해서 <POP TEAM EPIC> 문신을 새긴다.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일을 벌이게 한다.
https://omocoro.jp/bros/kiji/187231
대상 음반과 글에 나오는 날짜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1월에 올라온 글인데 여태까지 이 글이 올라온 것을 몰랐다가 어제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 관련 글을 번역하고 나니 관련 목록에 이 글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왜 여태까지 이걸 몰랐던 건지 도통...
저 분은 죽는 담당인 건가 ㅋㅋㅋ
- 요즘 CD를 많이 듣지 않게 되어서 그런지 일본 농가에선 버려진 CD를 이용해 새를 내쫓는다고 한다.구글에서 "鳥避け CD"를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데 물론 CD를 들려주는 게 아니라 대롱대롱 매달아 놓으면 CD가 반사하는 빛과 둥그런 모양 때문에 새들이 싫어한다고 하며 한국에서도 이를 따라하고 있나 본데 http://m.gjon.com/news/articleView.html?idxno=5060 직접 취재를 했던 언론에 의하면 이 효과는 미지수라고 한다. 이것도 일본발 사이비 과학인 건지... [본문으로]
- 山突き(야마츠키)라고 하는데 카라테의 기술 중 하나라고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 이를 뭐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번역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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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дравствуйте!
앨범 발매 전날! 인 고로 오늘은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 음악영상 촬영일기 3부를 보내드릴게요.
날씨가 좋지 않은 일본해 같은 분위기지만 홍콩 바닷가예요. < ●> < ●>
분홍색 메이드풍 의상을 입고 거리를 걷는 게 즐거웠어요. (`°ω°´)
대나무 발판...!!(두근두근)
벽그림이 화려하네요.
이런 방에서 살고 싶어... ( ˘ω˘ )
메이킹 촬영용 카메라를 뺏어서 찍었어요.
推(투이, 밀다)!
이상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 촬영일기였습니다! 완!!
그 외 잡다한 것들은(한없이 부실하기만 한) 메이킹 영상에서 확인해 주세요.( ^ω^)
내일 발매될 앨범도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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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 통상판
우에사카 스미레 씨의 새 앨범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가 8월 1일에 발매됩니다!
TV 애니메이션 <팝 팀 에픽> 오프닝 <POP TEAM EPIC> 등 전부 열여섯 곡이 수록된 이 앨범에 들어갈 재킷 사진과 표제곡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 음악영상 등을 홍콩에서 촬영했다더군요.
취재하러 온 누톤 편집부
누톤 편집장 카토우(좌)와 기고가 ARuFa(우)
카토우(이하 카): 이번에 홍콩촬영 때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으신지...
ARuFa(이하 아): 잘 부탁드립니다!
우에사카 스미레(이하 스): 항상 신세를 지고 있는 터라 두 분께 "홍콩에서 입수한 최고급 선물"을 드리려고 가져왔어요.
이걸 곁들여가며 촬영 이야기를 해도 될까요?
카: 선물!? 그런 것 주지 않으셔도 괜찮은데...
아: 홍콩 선물이라니 엄청 기뻐요!
스: 우선 카토우 씨에겐 중화스러운 이것을!
스: 흑우롱차예요
카: 일본에서 파는 거네요.
스: 본고장에서 파는 걸 살까 했는데 왠지 좀 귀찮더라고요...
아: 엄청 솔직하시네요.
스: ARuFa 씨에겐 이걸 드릴게요!
스: 몸이 쌩쌩차W
아: 중국이 아니라 "몸에 좋은 음료수"를 골라오셨군요...
스: 생각하기 귀찮았거든요...
카: 그렇게까지 태만해지실 거면 주는 것도 귀찮아 하시지 그러셨어요.
스: 혹시 두 분 다 차 같은 건 싫어하시나요...?
카: 무지 좋아해요.
아: 풀을 끓인 물이라 그런지 아주 죽여주네요.
스: 호...
카: 아니 그래도 이래서야 홍콩선물을 통해 앨범 이야기를 나눈다든가 할 수 없겠는데요...
스: 두 분께 제대~로 된 홍콩다움 100% 비장의 선물을 준비해 두었다고요!
카: 뭔데요뭔데요~!? 장난은 왜 치신 거예요~~! 그것부터 꺼내시라고요~~!
아: 네~네네! 방금 건 인사 대신 주신 거군요!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거군요! 네네!
스: 이거예요!
스: 두피냄새 스프레이 건이에요!
스: 이런 식으로 용기에 두피냄새 용액을 집어넣은 다음...
스: 칙칙 뿌리면 언제든지 두피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 홍콩에서 방방곡곡을 찾아다녔다고요!
치익...
카: 냄새 구려~~!
아: 이거 저희들이 정말 원했던 거예요! 감사합니다!
스: 그럼 마지막 선물로 제가 홍콩에서 습득한 손금 보기를 선보일게요!
아: 앨범 이야기 안 해도 되겠어요? 봐주신다면 고맙긴 한데요...
스: 그딴 건 됐으니깐 얼른 손부터 내미세요!
스: 흠흠...
스: ARuFa 씨는 생명선이 짧아서 그렇게 오래 살진 못하시겠네요.
아: 당연하다는 듯이 최악의 결과를 말씀하시네요. 앞으로 어느 정도 살 수 있으려나요...?
스: 구 년이요.
아: 하필이면 아홉수...
스: 그래도 안심해주세요! 손금은 그릴 수 있으니깐요! 오래 사실 수 있도록 제가 덧그려 드릴게요!
아: 그렇군요! 부탁드립니다!
스: 생명선을...
스: 꾸...
스: 우우우우우~~~~...
스: ...욱하면.
아: 무지 기네.
카: 이렇게 하면 몇 년 정도 수명이 늘어나는 거예요?
스: 팔백 년 정도요!
아: 고맙습니다. 욕실로 곧장 달려가서 지울게요.
스: 그럼 다음은 카토우 씨. 관상을 봐드릴게요.
카: 부탁드립니다.
스: ……。
카: 뭔가 보여요?
스: 죽을 상이...
카: 완전최악.
아: 카토우 씨는 앞으로 몇 년 정도 살 수 있으려나요?
스: 구 년하고 일 분이요.
카: 전 ARuFa 군이 죽은 다음 일 분이 지나면 죽을 예정이었나요?
스: 그래도 안심해주세요! 관상도 손금과 마찬가지로 장수할 수 있도록 바꾸면 된다고요!
스: 으음...
스: 여기를... 이렇게 그리면...
카: 어때요?
아: 카토우 씨가 뭔지 알 수 없는 걸로 변했어요.
스: 히익!
카: 뭐에요뭐에요? 우에사카 씨가 그린 거잖아요? 뭘 놀라는 거예요?
스: 수명이 역으로 구 년 줄어버렸어요...
카: 뭔 짓을 한 거야.
아: 말인 즉슨 앞으로 일 분 후에 저승행 출발?
스: 이렇게 된 이상 방법이 없네요! 저의 비술로 어떻게 해서든 카토우 씨를 죽음으로부터 구해 보이겠어요!!
카: 뭐라는 건지... 사람이 관상 하나 때문에 바로 죽어버린다니 말이 되는 소리를...
아: 카, 카토우 씨!!!?
스: 안심하시길, 저의 비술이 성공했으니깐요.
아: 아니 성공이고 자시고 카토우 씨가 죽었는데...
아: ...저, 저것은 설마...?
아: 카토우 씨의 뇌?
스: 관상이 정한 운명을 바꿀 순 없었지만 관상과 관계없는 뇌가 독립한 상태라면 이렇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죠!
아: 홍콩에서 뇌를 이탈시킬 수 있는 비술까지 배워오시다니... 참고로 카토우 씨의 수명은...?
스: 육체의 죽음을 극복했으니 반영구적으로 활동을 계속할 수 있을 거예요!
아: 그렇다 함은! 이걸로 죽을 때까지 살 수 있는 거군요!
스: 네! 저의 점술이 제시하는 사망시기는 절대적! 영원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계속해서 고통받아 주세요!
아: 홍콩선물도 잘 받았으니 앨범 선전으로 넘어가 볼까요!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는 8월 1일에 발매됩니다!
통상판
스: 저의 새 앨범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가 8월 1일에 발매됩니다! 초회한정판 A에는 신곡 음악영상을 포함한 음악영상집을 수록한 특전 블루레이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초회한정판 B의 특전으로는 직접 찍은 사진 스물여덞 장이 담긴 사진집을 담았어요!
아: 좋네요, 저도 예약할게요!
'많이 사주세요...'
https://omocoro.jp/bros/kiji/185138
이번 글 번역하면서 전에도 저 사람 죽을 상 나오지 않았나 싶어서 찾아보니(http://blog.daum.net/zx-cvbmn/553) 위험한 ㅇㅇ 때 나온 이야기는 전생이 클립이었다는 거였고 죽을 상은 우에사카 스미레 양에게 나왔다는 다음 화 복선이었다. 어디를 가든 안습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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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дравствуйте!
간격이 상당히 벌어져 버렸지만 이번엔 음악영상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 촬영일기 2부를 보내드릴게요!
홍콩 하면 야경!
페리선도 타봤어요.ヾ(*´∀`*)ノ
거리를 서성이는 토끼 아저씨(킹레코드 소속)
주로 심야거리를 배회하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메이드풍 의상이에요.
머리를 바다포도 1처럼 해보았어요. ⌒°( ´∀`)°⌒
홍콩 하면 2층버스!!
반짝반짝 빛나는 맥주 같은 물건
촬영 후 항구에서 소문이 자자한 포토제닉 만두를 먹었어요.( ^ω^)포토제닉해~!
알 수 없는 디저트
자자, 홍콩촬영일기는 다음 글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음악영상은 여기에서 볼 수 있어요.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39767.html
- 정식명칭은 쿠비레즈타(クビレズタ)로 아열대 해역에서 많이 자라는데 일본에선 오키나와와 쓰시마 근처에서 많이 자란다. 한국어로 옥덩굴이라는 명칭이 있지만 쿠비레즈타가 옥덩굴속에 속하는 식물 중 하나라 쿠비레즈타=옥덩굴이라고 할 수는 없다. 포도처럼 생겨서 바다포도라고 많이 불린다고 한다. https://ja.wikipedia.org/wiki/%E3%82%AF%E3%83%93%E3%83%AC%E3%82%BA%E3%82%BF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he99spiker&logNo=220638745386 https://ko.wikipedia.org/wiki/%EC%98%A5%EB%8D%A9%EA%B5%B4%EC%86%8D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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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дравствуйте!
잡지 <LARME>의 BABY, THE STARS SHINE BRIGHT와 ALICE and the PIRATES 광고 페이지에 실릴 사진을 찍게 되었어요!
BABY에서 만든 옷은 꽃다발처럼 귀여웠어요. (*´Д`*) 게다가 꿈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스튜디오까지!!
이건 PIRATES에서 만든 옷! 이 옷을 걸치면 마력이 마구 올라갈 거예요 (`°ω°´)
로리타 기분을 만끽하며 무척 행복한 촬영을 할 수 있었어요...! 다음번에도 입을 수 있기를 ヾ(*´∀`*)ノ
여러분도 꼭 이런 멋진 코디를 즐겨봐주세요!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411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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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дравствуйте!
팬클럽 행사 때 알려드렸습니다만 순회공연 장소와 개최일정이 발표되었어요ヾ(*´∀`*)ノ
2019년 2월 10일(일요일) 카나가와현민홀 대(大)홀
2월 17일(일요일) NHK 오오사카홀
3월 9일(토요일)오오미야 소닉시티 대(大)홀
에서 개최할 거예요!
아직 좀 많이 남았지만 뇌의 편린에 기록해 두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ω˘ )
간만에 단독공연을 하게 되었어요! 어느 새 곡이 한가득!
이번엔 어떤 불굴의 프롤레탈리아 정신과 유혈필수 지옥풍경이 그려질 것인가...
는 제쳐두고 즐거운 순회공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부디 같이 가주시길 (`°ω°´)
그리고 덕분에 성대 염증도 점점 가라앉고 있어요...!
걱정과 폐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ω;`) 혹서가 이어지니 여러분도 꼭 건강을 챙기세요!
기운차게 상어와 놀고 있는 우에사카 씨였던 것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페이지에서 봐주시길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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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дравствуйте!
팬클럽 행사 <콜호즈의 빌리지 방가드 ~놀 수 있는 집단농장~>에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성대에 염증이 걸린 탓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지만 놀랍게도 급히 달려와준 미사와 사치카 짱이 진행을 맡아 줬어요!!!
미사와 양에겐 언제나 도움만 받고 있는 것 같아요...! 흑흑흑...!! 고마워요 미사와 야앙~~!!! 영원히 빛날 내 아내여~~!!! ( ;∀;)( ;∀;)( ;∀;)
미사와 양의 초인적 진행력과 빌리지 방가드의 간판 직원 분의 힘을 빌어 무사히 행사를 완주할 수 있었어요.ヾ(*´∀`*)ノ 저도 힘이 닿는대로 손짓발짓섞어가며 열심히 했고요.(웃음)
그리고 시종일관 따스한 눈길로 지켜봐주신 동지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개막 영상에서는 처음으로 빌리지 방가드 아르바이트 체험도 해봤어요! 계산기 누르는 게 즐겁더라고요!
행사 도중 제안을 받은 새로운 협력상품인 혁브로 약장과 군복형 실내복 등등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인지라 다음번이 정말 기대되네요. (`°ω°´)
낮행사에 와주신 분들과!
밤행사에 와주신 분들과!
낮밤별로 분위기 전환도 해봤어요!
~~~여기서부터는 미사와 양과 저의 러블리 일기(많아요)~~~
미사와 양이 콩알눈 곰돌이(くまめ) 협력상품을 달아주었어요! 무척 잘 어울리네요...♡
대놓고 좋아해서 죄송합니다, 으흐흐흐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미사와 양 ( ˘ω˘ )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40714.html
오늘 방송된 콤차트 카운트다운에서 힘찬 목소리를 내며 출연한 것으로 보아 염증이 낫긴 나았나 보다. 하지만 목에 대해서 신경을 꽤 쓰는 걸로 알고 있는데도 이 정도면 앞으로 어떤 일이 발생할지 누가 아나 싶다.
좋아한다고 해봤자 어디까지나 팬의 입장일 뿐이지 내가 어떻게 관여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사는 나라도 다르고 같으면 뭘 할 수 있는 건가 싶고...
이번 일에 대해서 상당히 화가 나지만 동시에 무력감을 같이 느낄 수밖에 없었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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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우에사카 스미레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개최될 예정인
팬클럽 한정 행사 콜호즈의 <빌리지 방가드 ~놀 수 있는 집단농장~>에 대해 알려드릴 것이 있습니다.
우에사카 스미레가 현재 성대 염증에 의해 목소리를 내기 힘든 상황에 놓여져 있기 때문에
본인의 부담을 고려하여 행사 진행 담당으로서 성우 미사와 사치카 씨가 출연하기로 갑작스레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내일도 본인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경우 이야기 모임 등으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대하고 있으셨던 여러분께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만 이 점을 양해하시고 와주셨으면 합니다.
(...)
미사와 사치카 씨 팬 여러분께는 정말 면목이 없게 되었습니다만 부디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uesakasumire-fc.jp/contents/184752
Здравствуйте!
오늘 팬클럽 행사 <콜호즈의 빌리지 방가드 ~놀 수 있는 집단농장~>에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공식 사이트에서도 알려드렸지만 저 우에사카 스미레가 성대에 염증을 앓게 되면서 행사 도중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기대하고 있으셨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몸 자체는 건강하니깐 걱정 마시길...!
이런 일이 있었지만 놀랍게도 서둘러 달려와준 미사와 사치카 짱이 구원투수 MC로서 활약했어요!!
미사와 양!!
이렇게 착할 수가 있나요 미사와 양!!!
고마워요~~~~~~~!!!!
역시나!! 제 색시~~!!!!!!!!
정말 믿음직스러워요. 흑흑흑흑...
그런 고로 낮과 밤 양쪽 다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ヾ(*´∀`*)ノ
그럼 나중에 봐요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40612.html
작년에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행사를 빠진 적이 있었는데 올해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고 성대 염증이 있다는 걸 미리 알았는데도 행사는 강행했다가 결국 우에사카 스미레 양이 도중에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미사와 사치카 성우로 교체했다는 건 대체 뭘 의미하는 건지. 스페이스 크래프트에게는 성우의 건강, 그것도 목 건강이 부속품 고장난 정도로밖에 안 보이는 건가? 볼수록 어이가 없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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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사카 스미레 3집 표제곡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 음악영상 공개 (0) | 2018.07.08 |
Здравствуйте!
앨범 표제곡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 음악영상이 공개되었어요!
제가 동경하는 라 무 1를 떠올리게 하는 시티스럽고 트렌디한 노래에 홍콩에 충만해 있는 활기가 융합한 영상이 만들어졌어요.(?)
그런 고로 음악영상에 등장하는 세 가지 의상과 홍콩의 풍경을 앨범 발매 전가지 한 종씩 올려볼까 해요( ^ω^)
건담 파이터가... 있을 거예요! 어딘가에!
도착한 첫날엔 나이트 마켓에 다녀왔어요!
수상쩍어 보이는 물건이 잔뜩 보이더라고요.
충칭빌딩에서! 왠지 건물 자체가 살아있는 것처럼 보였어요. (((( ^ω^)))))
바람이 거셌지만 보기에 멋지니 좋네요 좋아.
딤섬을 먹었어요!(*・∀・*)
꽤 맛있었지만... 간장이 없어요~!! 어요~! 요~!
음악 영상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어요.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39037.html
- 키쿠치 모모코와 마츠우라 요시카즈를 중심으로 결성했던 밴드. https://ja.wikipedia.org/wiki/%E3%83%A9%E3%83%BB%E3%83%A0%E3%83%BC_(%E3%83%90%E3%83%B3%E3%83%89) https://www.youtube.com/watch?v=C-jLEi2uvrE&list=RDC-jLEi2uvrE&t=80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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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민영화"에서 "재공영화"로. 시민의 참여로 45억 엔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한 파리와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웨일즈.
수도 시설이 노후화된 데다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하고 있는 재정난. 정부는 이에 대한 돌파구로서 "일본의 수도를 모두 민영화하자"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수도를 민영화한 많은 나라들에서는 수도를 "재공영화"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외국의 수도 상태를 잘 알고 있는 사쿠마 토모코 씨(아시아태평양 자료센터 이사)의 말을 들어 보았다.
"수지타산이 맞는 민영화"의 마지막은 사회에 대한 의존. 콜레라가 만연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생명줄과 마찬가지인 수도가 지금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수도관을 예로 들어보자. 법률로 정해진 내구연수인 사십 년을 넘긴 수도관은 "거의 지구를 한 바퀴 돌 정도(삼만 팔천 킬로미터)"나 되고 이 수치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다. 이 외에도 노후화된 정수장과 댐을 새로이 만들거나 수선하는 데에 앞으로 오십 년간 오십칠조 엔이나 되는 돈이 필요하게 된다. "...하지만 세금과 수도요금 같은 걸 꼬박꼬박 내고 있으니깐 정부가 알아서 잘해줄 수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있겠지만 현실은 더욱 심각할 수도 있다.
최근 인구가 줄어들면서 세수도 줄어들게 되었고 국가도 지자체도 재정에 여유가 없다. 이미 수원개발 등을 하면서 늘어난 수도사업에 대한 부담이 11조 엔에 이른다.(<빅 이슈 일본판 242호 14페이지 참조) 그럼 이 전환기를 어떻게 넘길 수 있을까? 이런 고민에 빠져있던 차에 구세주처럼 언급되고 있는 것이 수도 "민영화"이다. 즉, 지금까지 공적기관이 부담해 왔던 수도사업 운영을 사기업에게 맡기는 편이 "행정부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고 비용을 절감하며 수도시설을 고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그렇게 간단히 해결될까? 이십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외국 수도 민영화를 관찰해온 사쿠마 토모코 씨는 "애시당초 수도사업은 되도록이면 싼 요금을 받으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적으로 "돈이 벌리지 않도록 해온 사업이기 때문에 공적기관이 운영해 왔던 거였어요. 그걸 기업이 "수지타산이 맞는 모델"로 바꾸려 할 때 할 수 있는 방법은 한정되어 있죠."라고 지적했다.
"할 수 있는 방법이란
①수도요금을 올린다. 물 사용량을 늘린다.
②노동자를 줄인다. 비정규직으로 대체한다.
③세금으로 보전받는다.
이 세 가지가 민영화의 본모습인 거예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사례가 가장 유명한데 민영화된 후에 모든 비용을 수도요금에 반영하는 '풀코스트 리커버리'가 채용되어 빈곤가정 대부분이 수입의 30% 이상을 수도요금에 쓰게 되었죠. 그 결과 요금을 내지 못한 약 일천만 명의 사람들은 수도가 끊기고 오염된 강에서 물을 길어다 쓰게 되면서 콜레라가 만연한 거예요. KwaZulu-Natal주에서만 따져도 십이만 명이 감염되었고 삼백 명 이상이 사망했어요. 그 때 민간 수도회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요. 결국 정부가 급수차를 동원하고 비용을 전부 보전해줬어요. 무엇을 위해서 민영화를 한 건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되죠."
지역독점 민영화로 인해 시장성 원리조차 바라볼 수 없었던 파리, 수도요금 265% 상승
이런 이야기는 비단 남아프리카공화국 같은 개발도상국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다. 1989년부터 수도를 민영화했던 영국에서는 그 후 십 년간 수도요금이 올라간 반면 수질검사 합격률은 85%로 저하되었다. 누수 건수도 늘어나면서 수백만이나 되는 사람들의 수도가 공급되지 않게 되었다. 그런 와중에도 "주주배당"과 "임원특별보수"는 충분히 지급되었다고 한다.
또한 2대 수도기업으로 꼽히는 다국적기업 SUEZ사와 Veolia사의 본거지인 프랑스 파리에서는 1985년부터 2009년 사이에 수도요금이 265% 상승했다.
"수도의 경우 가정에 있는 수도꼭지가 두 종류여서 "이번 달엔 A사가 싸니깐 여기 것을 쓰자"식으로 선택할 수 없어요. 즉 수도의 민영화는 지역독점인 채로 진행되게 되어 시장경제 원리조차 통하지 않는 거죠. 기업에서 요금을 인상해야 된다고 말하면 규제기관이 안 된다고 말하기가 힘들어져요. 엄청난 낭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도 "이 만큼의 비용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올려버리면 그에 준하는 요금으로 개정되는 거죠.
파리의 경우 수익 중 거의 30%가 사내보유금으로 사라져 버렸다고 해요. 당연히 보수 유지도 축소 및 재생산으로 가게 되는 거죠. 하지만 효율이 유지된다면 그건 엄청 싸게 고용한 사람들에게 일을 시키고 있으니깐 그런 거죠. 하지만 그런 식으로 비숙련 아르바이트를 늘릴 경우 사고가 늘어난다 해도 이상할 게 없고요."
참고로 영국에서는 1999년 블레어 정권이 들어선 이후 수도요금 인하가 행해졌다. 그에 따라 경영이 악화된 민간기업을 점차 외국자본이 매수하고 합병해 가면서 수도기업들이 "금융 도박"판의 투기대상이 되고 말았다.
"매일 이십사 시간, 수도기업은 안전한 물을 공급해야 해요. 이걸 시나리오대로 하지 못한 기업은 부리나케 철수하게 되고 그런 사례가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지 외국에서 잔뜩 일어나고 있어요. 갑자기 발을 빼버린 후에 그걸 복구하는 것도 상당히 힘들죠.
세계 여든여섯 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공영화", 브라질의 시민 "참여형 예산" 모델
2013년 아소 부총리는 "일본 수도를 모두 민영화하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이랬던 아소 씨가 의장 대리를, 아베 수상이 의장을 맡고 있는 "산업경쟁력회의"에서는 타케나카 헤이조우 주조가 민영화에 대해 언급했다. 게다가 오오사카시에서는 수도설비를 보유한 상태에서 삼십 년간 사업운영을 신진기업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민영화를 진행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앞서 수도 민영화를 진행시킨 나라들에서는 오히려 수도를 "재공영화"하려고 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2010년에 수도를 다시 공영화하였다. 이 당시 <Obsevatoire>라고 하는 조직을 설립하여 시민이 대표를 맡고 사업 관리자와 기술 담당자가 참가하여 수도사업과 물 문제에 대해서 토의하는 장을 만들었다. 그 전까지는 기업비밀에 의해 불투명했던 투자계획과 재정보고도 공개되면서 내부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할 수 있는 권한까지 부여했다. 그 결과 사십오억 엔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하고 수도요금을 8% 내리는 데에 성공했다. 효율화 목표를 "재공영화"로 실현시킨 것이다. 이런 움직임은 지난 십오 년간 여든여섯 개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사쿠마 씨는 이런 시민참여야말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보고 있다.
"솔직히 지금처럼 정부만 바라보고 있어봤자 돈이 나올 리도 없으니 어떻게 수도 인프라를 재구성해 나갈지 시민이 지혜를 모아서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다면 해결은 꿈같은 이야기죠. 예를 들어서 브라질 Porto Alegre시에서는 "참여형 예산"이라고 해서 시민들이 구역별로 공공사업 우선순위를 논의해 결정하는 제도가 있어요. 이런 시민참여는 스페인과 인도 일부 지역에서도 이뤄지고 있죠. 혹시 일본에서도 실현된다면 "물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니 하루에 일 인당 백 리터까지는 무료로 쓸 수 있도록 하는 대신 시민 봉사원이 일을 일부 담당해서 지출을 절감하자" 같이 우선순위를 변경하여 효율화를 바라볼 수 있어요. 정부도 어떤 정수 시스템을 도입할지 등을 시민과 함께 이야기할 필요가 있는 거죠."
또한 영국 웨일즈에서는 지역 담세자들이 설립한 비영리사업단체 (책임유한회사 Glas Cymru)가 수도회사(미국 자본)를 매수했다. 비영리 형태를 유지하며 "이윤을 전부 재투자로 돌리는"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사쿠마 씨는 이렇게 물이라는 공공 서비스 분야에선 "비영리법인만이 참여할 수 있도록하는 선택지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한번 민영화를 하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경우도 많아요. 혹시 기업과의 계약이 도중에 파기된다면 "계약기간 동안 이 정도는 벌 생각이었다."라는 기업 측 계산을 첨부한 가격으로 되사야 할 수도 있으니깐요. 즉, 재공영화를 한다 해도 그만큼 높아진 수도요금을 내지 않을 수가 없게 되는 거예요. 독일 베를린 같은 곳에서 이런 일이 현실이 되어버렸죠. 안전한 수도가 저렴하게 제공되는 게 당연하다는 것을 시민들부터 알아차려야 할 거예요. 그런 다음에 지역별로 변화하는 실정에 맞는 수도 시설로 함께 고쳐나갈 각오를 하고 공개적인 논의를 해나갈 필요가 있는 거죠."
http://bigissue-online.jp/archives/10651269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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