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10. 19. 21:11

Здравствуйте!



샹하이에서 묵은 호텔에서 뒹굴뒹굴거리고 있을 때 눈치챈 건데요...

어째... 조금...



머리카락이... 길어버린 것 같아요...!!



길어버린 것 같다고요...!!!!!!!


해냈어요!!

축하해 나 자신! 축하해 두발!

가을 하면 긴 흑발과 니삭스가 화사하게 쑥쑥 자라나 낙엽 줍기에 열을 올릴 때(당사 조사)이니깐 조금만 더 예쁘게 길러볼까 해요. ( ˘ω˘ )

전국의 긴 머리파 여러분, 함께 힘내자고요!!


(내용이 희박한 글이라 죄송합니다)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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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10. 17. 02:12

Здравствуйте!



킹스파 샹하이 공연 중 쉬는 시간에 찍은 사진 시간입니다 ( ˘ω˘ )

무대 뒤라는 게 재밌는 곳이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되네요... ( ˘ω˘ 三 ˘ω˘ )



철재~!



부두에 서있는 보스(아마도)~!



차이니즈 부적 포스터~!!



잡다한 상자~!!



샹하이 땅에서 회보에 쓸 문서를 쓰고 있는 대표

회보는 열심히 만들고 있는 중이에요! 잘 부탁드립니다!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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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10. 15. 20:23

Здравствуйте!



<KING SUPER LIVE 2018> 샹하이 공연에 참가했어요!!

샹하이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샹하이에서 열린 공연에 참가하는 건 두 번째인데 모두들 분위기를 무지무지 띄워주신 덕분에 긴장도 풀린...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따뜻하면서도 무척 뜨겁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ヾ(*´∀`*)ノ



이번엔 경단머리로 묶어봤어요.



기초회화... 기초회화...



유이 짱과 대기실을 함께 썼어요.( ^ω^)


킹스파 개근상~~!!



유이 짱이 진행을 할 때 할 말을 먼저 말해버려서 혼나고 있는 사람의 모습.



촬영 오구라 유이 씨



이번 공연의 협연무대에서는 놀랍게도 호리에 선배와 유이 짱과 함께 <プレパレード>를 불렀어요!!

좋아했던 곡을 부를 수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Д`*)



세 번에 걸친 킹스파 공연은 하나같이 무척 즐거웠어요!

샹하이에 또 올 수 있기를!

그리고 장대한 축제의 장인 킹스파에도 다시금 참가할 수 있기를...!!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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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유이카오리하고 같이 했던 걸 "유이예요, 카오리예요, 우에사카입니다."라고 했는데 이번엔 "유이예요, 유이예요, 우에사카입니다."가 되려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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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10. 13. 23:45

Здравствуйте!



샹하이에 왔어요~!

내일은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건물에서 킹스파 샹하이 공연을 할 거예요 (((((`°ω°´))))))



샹하이의 광대한 도로!!



샹하이의 하수구!!



샹하이의 홍우!!



샹하이의 괴물 Cucumber!!


... 시간이 남아돌아서 이러는 건 아니예요...(`°ω°´)

이런 고로 열심히 할게요 (`°ω°´)(`°ω°´)(`°ω°´)


До встреч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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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10. 13. 23:37
-예를 들어서 어떤 연출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추가하셨나요?

저 혼자 나오는 음악영상은 좀 아닌 것 같아서 다양한 사람들이 나왔으면 했어요. 햄스터 영상을 넣고 싶다, 하얀 러닝셔츠를 입은 할아버지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요청을 드렸죠.

-하얀 러닝셔츠를 입은 할아버지...?

하얀 러닝셔츠를 입은 할아버지는 인간 중에서 가장 포토제닉한 존재라고 생각해요. 그림이 된달까요?

-하얀 러닝셔츠를 입은 할아버지가 포토제닉...한가요?

어떤 동작을 취해도 매우 감동적이에요. 척 보기에도 주목을 끌고 무척 격하게 움직이는 하얀 러닝셔츠를 입은 할아버지는 환상적이에요. 최근에 좀처럼 볼 수가 없어서 섭섭했기 때문에 제 음악영상에는 꼭 나와주셨으면 해서 "격하게 움직이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라고 주문했던 게 기억나네요. (웃음)



영상을 보니 딱 맞다 싶었다. 격하게 움직이는 포토제닉스러운 하얀 러닝셔츠를 입은 할아버지. 뭐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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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10. 10. 08:20

Здравствуйте!



요전에 이노페 양((미나세)이노리 양)과 하코네에 놀러갔다왔어요~!

같이 가자고 하니깐 "갈래!"라고 답해준 이노페 양... 오오오 천사이시어!!

가는 와중에도 여관에서도 이야기를 잔뜩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한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ヾ(*´∀`*)ノ



날씨도 맑아서 산책하기에 좋았어요.( ^ω^)



빤...



우히히!




온천에서 나와서 마시는 목욕 후 음료수( ^ω^)

이노페 양이 왕관 부분을 돌려서 따보려고 애를 썼어요.



아아~~~~ 지역 특산주~~~~

잘 마셨습니다♡


다음날엔 이노페 양이 추천한 폭포가 있는 지역으로

신사에도 다녀왔어요!




사진을 잔뜩 찍고, 지방 특산주를 잔뜩 마시고, 마음껏 밤새서 놀고, 이래저래 즐겁게 보냈어요.( ^ω^)

이노페 양의 순진무구한 웃음이 최고였다고요...

또 놀러가자!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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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10. 6. 23:53

Здравствуйте!



후쿠시마현에서 개최되고 있는 <매지컬 후쿠시마 2018>에 참여했어요~!

2회째를 맞이한 매지컬 후쿠시마!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ω°´) 


저는 사와카제 역을 맡은 <인력전함?! 시오카제사와카제(人力戦艦?!汐風澤風)>, 나메코 N1호 역을 맡은 <먹어도 괜찮다고!(食べちゃったっていいのにな)> 무대에 참여했어요!

양쪽 다 낭독극과 신작정보를 잔뜩 발표하며 즐겁고 따스한 무대행사를 만들었어요.ヾ(*´∀`*)ノ

작품을 통해서 사와카제가 있는 오나하마와 후쿠시마 특산 음식들을 배우며 저도 후쿠시마가 저에게 확 와닿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ω°´) 맛있는 게 한가득...!!

시오카제사와카제 3화도 절찬리에 제작 중이니 기대하시길! 



<먹어도 괜찮다고!> 쪽 분들과 (*・∀・*)


이 근방엔 완전히 가을이 왔네요.



산책하러 다녀올게요...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49849.html


번역하면서 무슨 작품을 했다는 건지 대충 알아보니 후쿠시마현 홍보를 위해서 애니메이션을 비정기적으로 만들고 있나 본데 <먹어도 괜찮다고!> 같은 경우 후쿠시마의 농수산식품들을 홍보하는 것 같다. 먹어도 괜찮을 리가 없잖슴...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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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10. 5. 20:20

Здравствуйте!


콜호즈의 양파밭에서 새로운 회보를 출고했어요!

여러분의 손길에는 닿았나요...??


이번에는 뭔지 모를 광체와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오컬트스럽네요!




키카이더[각주:1] 같은 색배합이 들어간 옷을 입었어요.



이 외에도 제가 직접 쓴 컬럼이나 멋진 메로우 군의 사진, 제 가방 속 실태 등등이 게재되어 있어요...

시간이 되시면 둘러봐 주시길. (`°ω°´)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49725.html

  1. 가면라이더 시리즈와는 다른 것을 만들고 싶다는 발상 하에 가면라이더 원작자와 제작사가 만들어낸 특수촬영물. 빨강과 파랑이 반씩 섞인 모양새로 만들어졌으며 파랑이 정의, 빨강은 악의를 상징한다고 한다. https://ja.wikipedia.org/wiki/人造人間キカイダー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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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기사 2018. 10. 3. 14:59

인권운동가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정치활동으로 인해 사형을 선고받은 여성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운동을 벌이고 있다. Israa al-Ghomgham(29) 씨는 아랍의 봄 당시 남편 Moussa al-Hashem 씨와 함께 Qatif 동쪽 지방에서  반정부 단체를 조직했다는 이유로 2015년 12월에 체포되었다. 이달 초 Riyadh시의 특수범죄 법정에서 열렸던 심리에서 검사는 Ghomgham 씨와 다른 피고 다섯 명에게 테러방지법을 적용하도록 구형했다. 활동가들은 현재 10월로 예정되어 있는 항소심에서 이 결정이 뒤집혀질 수 있도록 로비를 하고 있다. 만약 구형이 그대로 선고된다면 이 판결은 왕국에서 모든 사형 건에 대해 승인권을 가지고 있는 Salman 왕에게 전달될 것이다.



독일에 위치한 사우디 인권단체 유럽지부(ESOHR)에 의하면 Ghomgham 씨는 "유명한 인권수호자"이다. ESOHR 이사인 Ali Adubisi 씨는 성명에서 이 결정이 매우 보수적인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여성 활동가들에게 "위험한 선례"를 안기게 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단체는 Ghomgham 씨를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하며 Ghomgham 씨가 삼 년이나 갇혀 있는 동안 변호사도 만날 수 없었다고 언급했다.


Ghomgham 씨는 정치범 석방을 요구하고 정부가 시아파를 차별하는 것을 중지하고 시아파가 주를 이루고 있는 Qatif 지방에 누명을 씌우는 것을 중지하라고 요구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는 The Independent 지의 인터뷰 요청에 불응했다. Ghomgham 씨 사건은 최근 수 주간 사형과 관련된 잘못된 소식이 아랍어권 언론과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계속 전달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Qatif 지방은 2011년 아랍의 봄 당시 시아파 시민들에 대한 차별을 멈춰달라는 요구를 한 이후 주기적인 집단체포와 자살폭탄 차량, 공안기관의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작년 여름에도 The Independent 지는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가 Qatif 지방의 Awamiyah 마을에 있는 무장 테러리스트를 제거하겠다는 명목으로 군대 파견을 한 이후의 참상을 보도한 바 있으며 많은 주민들이 십자포화와 극심한 포위망에 목숨을 잃은 시민들이 있음을 증언했다.


작년에 Mohammed bin Salman 왕자가 왕세자로 지목된 이후 사우디 아라비아는 석유 수출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사회적·경제적 개혁을 시도했다. 여성에게 운전을 허용하고 악명높은 종교경찰들의 권한을 축소하는 등 뒤늦게나마 바뀐 조치들이 환영을 받는 한편 왕정이 내리는 사형에 대해선 자유로운 발언과 접근을 할 수 없다는 비판점이 있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사형수 수용소엔 최소 쉰여덞 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추측되며 Amnesty International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형을 집행하는 나라" 중 최상위에 올라가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에 나온 UN 보고서 또한 올해 5월부터 수십 명을 혐의도 밝히지 않고 체포하는 등 여성인권 운동가를 탄압하는 것을 비판하고 있다. 전문가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얼마되지 않는 시민단체들이 아닌 왕족이 이루는 정부가 왕국이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하겠다는 신호를 내보내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https://goo.gl/MKXUVN



이 기사는 8월에 나왔던 기사이다. Israa al-Ghomgham 씨의 재판은 10월 28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 재판에서 사형 선고가 확정될 수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도 여성 인권에 대해서 여느 나라보다 뒤쳐져 있으며 사형에 대해서도 거리낌이 없는 나라이고 기사에 의하면 이것이 반대 세력에 대한 경고장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니 사형이 선고될 확률이 매우 높다. 서명이라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니 나오긴 했는데 (서명 페이지) 삼만오천 명 목표도 못 채우고 있다. 사람들의 관심대상에서도 멀어졌다는 걸까?  그렇다 해도 최소한 누군가에게 알리기는 해야겠다 싶었다. 전에 여성 운전면허 허용 가지고 그 난리가 나는 걸 보며 결국 사우디 아라비아 왕정의 이익에 부합하니 풀어주는 것일 뿐 바뀐 것은 아무 것도 없는데 왜 저러나 싶었는데 당연하다시피 그 한편에서는 이런 일이 진행형 상태에 놓여 있었고... 이런 나라를 미국이 좋아하니 더더욱 답이 없지 키득. 사우디 아라비아가 바뀌는 건 인류가 멸망하기 전까지 이뤄지지 못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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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10. 2. 21:17

Здравствуйте!



킹스파 공연차 갔던 타이완에서...

술도 깰 겸 밤거리를 산책하고 있다가 멋진 간판을 단 가게를 발견했어요!


광폭한... 어쩌고 마왕...!

마왕님 한 분 주세요!



이게 갓 튀겨낸 마왕님이세요.

즙이 많으면서 매콤한 게 무척 맛있었어요. (*´Д`*) 술안주로 좋을 것 같네요!!

또 타이완에 오게 되면 꼭 먹어야지...( ^ω^)



노스텔지어틱한 자판기가 보기 좋네요.


낮에도 거리를 산책했어요!

이 쪽 모습은 콜호즈의 양파밭 회보에 실릴 거라네요.



타이완 공연도 즐거웠는데 거리도 무척 멋졌어요!

또 갈 수 있기를...(*´∀`*)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49221.html


우에사카 스미레 양이 마왕님이라고 소개한 튀김은 지파이(雞排)로 대만 길거리에서 파는 닭고기 튀김이라고 한다.(참조) 뭐라고 써진 건지 다음 사전에서 찾으려 했는데 아무리 써도 인식을 하지 못해서 한참을 헤매야 했다. 그나마도 검색 결과는 안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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