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다른 사람의 글 2018. 3. 30. 17:20

http://www.vop.co.kr/A00001271021.html


언론에서 보도해주지도 않으니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겠지만 오늘로 민주노총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김득중 씨가 단식에 돌입한 지 삼십 일째가 되었다. 계속되는 전원 복직 번복과 간보기에 가까운 행동을 일삼는 경영진의 태도에 항거하며 시작했지만 지금까지도 좋은 소식은 들려오고 있지 않다. 이런 소식을 전해 들은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김득중 지부장의 단식 중단을 촉구하며 감옥에서 그저께부터 단식을 시작했다고 한다. 열악한 감옥환경에서까지 동지를 외면할 수 없다며 시작하게 된 슬픈 행동. 이런 슬픈 행동들 언제까지 이어져야 될 것인가...


출처: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소장 페이스북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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