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22. 7. 17. 14:51

우에사카 스미레가 작년 10월에 치바 마이하마 앰퍼시어터에서 행한 단독공연을 수록한 공연 블루레이 <우에사카 스미레의 PROPAGANDA CITY 2021>이 2월 9일 발매되었다.

 

2020년 1월에 통산 네 번째 오리지널 앨범<NEO PROPAGANDA>를 발표했던 우에사카는 그 해 봄에 <우에사카 스미레의 PROPAGANDA CITY 2020>이란 이름을 건 앨범발매 기념 순회공연을 할 예정을 세웠지만 전세계를 덮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순회공연이 전부 중지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이 이름을 이어받은 마이하마 앰퍼시어터 공연 <우에사카 스미레의 PROPAGANDA CITY 2021>은 <NEO PROPAGANDA>에 수록된 곡들을 중심으로 한 환상적인 공연 세트 리스트에 그 후 발매된 신곡을 추가하여 업데이트된 형태의 공연이 되었다. 이번 대담에서는 우에사카에게 있어서 약 2년 반 만인 유관객 공연이 된 이번 공연을 되새겨보며 30대에 접어든 현재에 대한 심경을 들어보았다.

 

취재·글/ 우스키 나리야키 촬영/ 소우가 미메

 

 

확실하게, 다른 사람들만큼

 

-<우에사카 스미레의 PROPAGANDA CITY 2021>은 우에사카 씨에게 있어서 약 2년 반 만의 유관객 공연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유관객 공연으로 팬과 재회할 수 있어서 감동적이었다는 말은 많은 가수들로부터 들어왔습니다만 우에사카 씨는 "동지"(우에사카 스미레 팬을 이르는 애칭)와 재회했을 때 어떠셨나요?

 

역시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기뻤죠.

 

-진행을 할 때도 "동지가 살아남아 있어서 다행이에요." "이 년 동안 꿈에 그려왔던 광경을 볼 수 있게 되었네요."라고 말하셨죠? 우에사카 씨와 동지의 오래된 관계성을 생각하면 의외로 직구성 발언이었단 생각이 드네요.

 

그건 확실하게 다른 사람들만큼 했죠.

 

-다른 사람들만큼요.(웃음)

 

확실히 만나고 싶었고 만나서 기쁘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저는 항상 "충성파"가 되길 강요하지 않아서 "안 와주면 삐질 거야" 같은 말을 하지 않는 데다가 "이 사람은 십팔 일을 연속으로 출근했는데도 와줬는지도 몰라"라든가 "코로나 사태 때문에 티켓 값을 내는 것조차 힘든 건지도" 같은 생각을 하게 되다 보면 만나도 만나지 않아도... 저를 그냥 응원하는 정도이거나 제가 성우로서 참여한 작품이나 음악을 통해 "힘을 얻었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저의 목표는 달성되었다고 생각해요. 공연을 할 수 있다면 물론 기쁘지만 "공연에 와야만 의미가 있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으니깐요. 오고 싶을 때, 올 수 있을 때 와줘요 이런 스탠스인 거죠.

 

-2020년 12월에는 생일 기념으로 무관객 인터넷 방송 이벤트(우에사카 스미레의 원거리 대습격 파라다이스 ~29살 축하 스페셜!!~)를 했었는데 아무래도 무관객으로 하면 분위기가 살지 않죠?

 

 

실시간 댓글을 읽으면 "아, 봐주는구나"라고 알 수 있지만 공연을 하려면 역시 관객이 있어야 되네 하는 생각을 하게 되죠. 다음 순회공연은 될 수 있다면 관객석을 꽉 채우고 하고 싶어요.

 

-<우에사카 스미레의 PROPAGANDA CITY 2021>은 모든 객석을 활용하지 못했어도 공연 시작 때 공연장이 새빨간 응원봉으로 물든 광경을 봤을 때 감개가 무량했겠어요.

 

네. 하지만 전 단독, 혼자라서 제가 너무 감동해 버리면 공연을 할 수 없으니깐 제 안에 있는 몇 명 중 한 명이 "지금은 일단 억눌러둬"라고 마음을 진정시켜 주었어요. 이번엔 연습도 많이 했거든요... 2020년 공연이 중단되었을 때에도 공연 직전 연습까지 진행했기 때문에 준비는 잘 되어있어서 머리 속에서 공연의 흐름을 떠올리며 "정말 다들 와줬어"라는 감개무량함을 느끼면서도 꽤 냉정하게 "제대로 하자"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시간차 없이 전해지는 공연장은 커뮤니케이션의 집대성

 

-우에사카 씨는 전국 방방곡곡을 빈번하게 돌아다니는 공연형 가수도 아니고 성우로서의 본업도 있으니깐 코로나 사태 때문에 공연 연기 같은 걸 겪으면 "이런 상황이니 당분간은 공연하지 말자"라고 판단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죠.

 

-그런데도 공연에 대한 의욕이 계속 살아나던가요?

 

저는 이벤트에서 일어나는 모든 걸 좋아해요. 성우 일은 기본적으로 스태프와 만날 일도 없고 애니메이션 방송이나 게임 같은 경우 제가 일을 한 후 고객에게 도달하기까지 아무래도 시간차가 꽤 나게 되니 손님들 앞에서 하는 공연이나 이야기 행사 같은 건 동지가 지금 막 뭘 생각하고 있는지, 어떤 곡을 좋아하는지 직접 전달되는 커뮤니케이션의 집대성이랄까요? 공연에서 얻을 수 있는 게 무척 많아요. 녹음은 상당히 고독한 작업이거든요. 노래를 할 때 "이야, 잘 하시네요"라고 말해주는 경우도 그렇게 없고.

 

-(웃음)

 

공연을 할 때엔 다들 "좋아좋아!"라고 말해주시니깐 열심히 준비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시간차가 없이 직접적인 표현이 전달되는 느낌이 저에게 공연할 의욕을 불러일으켜준다고 생각해요. 성우 일로는 좀처럼 맛볼 수 없는 생동감이 좋아요. 실패를 겪은 시간도 포함해서 재밌는 공간이 만들어진달까요.

 

-한 가지 곤란한 건 그런 관객 분들의 반응이란 게 지금까지는 함성이란 구체적인 음량으로 넘쳐났었는데 지금은 그걸 할 수 없잖아요? 박수 같은 건 할 수 있어도 자연스럽게 넘쳐나는 함성이 없어요.

 

그런 점이 있긴 하죠. 전엔 다들 입을 모아 와아와아 해주셨는데. 게다가 제 노래는 관객의 반응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걸로 분위기를 띄우곤 했는데 지금은 전부 박수니깐요. 하지만 "박수라는 게 이렇게 전달되는 게 많구나"라는 발견도 할 수 있었어요. 저는 행사 관련 규제가 풀리자마자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보러 갔는데 그 때에도 박수응원이어서 소리도 못 내고 응원을 할 수 있나 싶었지만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큰 목소리를 낸다고 열성적인 팬인 게 아니라 마음이 있다면 충분한 거예요. 다르게 보면 평등한 관람환경을 만들어 내서 지금까지 소극적이었던 사람들로서는 전보다 공연에 참가하기가 더 쉬워졌는지도 모르죠. 관객이 일일이 호응을 해준다는 게 의외로 어려우니깐요.

 

 

-확실히 열성적인 팬들의 한 치도 틀리지 않는 호응에 순응하기 힘드니깐 공연에 참가하기를 꺼리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을 것 같네요.

 

관객 입장으로선 순수히 곡을 즐기고 싶은 경우가 저도 있으니깐요. 즐겁다고 느끼면 단순하게 박수를 쳐주는 걸로도 충분하다, 이런 평이한 환경이 만들어진 것 같아요. 처음 오시거나 하시는 분들에게 무척 좋은 기회이지 않을까요?

 

-그렇네요. 그래도 "생산! 단결! 반억압!"이란 우에사카 씨 공연에서 매번 들었던 제창조차 동지가 소리내어 할 수가 없게 된건 역시 섭섭해지네요.

 

저는 우월감이 느껴졌어요. 모두들 참고 있는 와중에 혼자서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게 무척 기분 좋더라고요.(웃음)

 

"아슬아슬하게라도 의미를 알 수 있는 걸 해주세요."

 

-이번 순회공연은 2020년에 열릴 예정이었던 <NEO PROPAGANDA> 발매기념 순회공연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거죠?

 

네. 그 후 신곡도 나와서 세트 리스트는 다시 짰어요.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곡들도 넣었지만 <NEO PROPAGANDA>에 들어간 곡을 부르지 못한 만큼 이 날만을 기다렸다는 듯 신곡 축제를 여는 식으로요. 곡조를 맞추지 않고 "이런 곡도 있다고"라며 한 곡 한 곡 성의껏 표현하기로 했어요.

 

-전에는 프로듀서를 맡은 스도우 코우타로우 씨의 카오틱한 감성이 우에사카 씨의 공연 연출에 반영되어 있었는데 신체제가 만들어진 지금 우에사카 씨 자신이 연출에 관여하는 경우가 많아졌나요?

 

그렇죠. 지금은 "아슬아슬하게라도 의미를 알 수 있는 걸 해주세요" 이런 분위기인지라...

 

-(웃음)

 

전엔 아무 말도 안 들었던 게 "이 부분에서 이해가 잘 안 되네요"라는 말을 듣게 되어서요. 세상에 내놓아도 아슬하게 부끄럽지 않을 무언가를 염두에 두게 되었어요.

 

 

-의상도 우에사카 씨가 직접 러프를 그려서 제안을 했다고 들었어요.

 

의상에 관한 건 전부터 매번 막대기 인간 같은 그림을 그려서 제가 희망하는 걸 냈었는데 이번엔 그렇게 했어요. 말은 그래도 대강 "제복처럼"이라든가 "아이돌이 입을 법한 의상"이라든가 그런 간단한 그림을 그린 것 뿐이에요. 반짝이를 붙인다든가 체크무늬의 색배합 같은 건 스타일리스트인 사노 (나츠미) 씨가 맡고 있어요. 고양이귀는 내가 그렸던가... 그런 걸 하는 것도 거의 사노 씨가 해주신 거라 제가 그린 러프와는 거의 다른 거였던 것 같네요.

 

-그런 식으로 공연 외적인 부분을 생각하는 게 즐겁나요?

 

그렇죠. 우선 세트 리스트를 결정하고 이 부분에선 이런 캐릭터를... 식으로 대체적으로 세 패턴 정도 생각해서 그런 캐릭터 만들기를 하는 게 즐거워요. 

 

-그리고 이번 공연 중간에 <드래곤 스미레>라는 제목에서부터 쉽게 상상할 수 있는 짧은 드라마가 나왔죠. 중간영상에 매번 동료 성우 분들이 콩트스러운 상황에 휘말리셨는데 이번엔 스즈키 아이나 씨와 토쿠이 소라 씨가 등장했어요. 이런 인선은 매번 우에사카 씨가 하나요?

 

그 시기에 특히 신세를 지는 분들로 고르죠. 부탁을 해서 일정이 맞다면 하게 되는 식인데 이번엔 설마 둘 다 OK를 해줄 줄 몰라서 정말 즐거웠어요.

 

-어째서 학원물로 설정했나요?

 

이 설정으로 하면 출연자들이 교복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으니깐 밀어붙였죠. 소녀로 변신시켜 보고 싶어서요.

 

체력이 붙은 이유

 

-공연 영상을 보면 전보다도 노래 실력이 늘었달까? 공연 중에 보여주는 노래의 표현력이 늘어난 게 느껴지는데 자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나요?

 

체력이 붙은 것 같아요. 코로나 전에는 항상 체력이 5포인트 남은 상태에서 살고 있었는데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충전이 되었달까...

 

 

-체력 문제라고 하니 상당히 납득이 되네요. 전보다 여유있게 공연을 하는 것 같아요.

 

전과는 마음가짐이 다른 건지도 모르겠어요. 보이스 트레이닝도 많이 다니게 되었고 연습을 할 시간이 많았던 것 같아요. 무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방식을 터득했고요. 그리고 진행을 짧게 해도 된다는 것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는 진행을 할 때에도 체력을 소모했나요?(웃음)

 

항상 진행할 때마다 땀범벅이 되었어요.

 

-객석을 돌면서 만화책을 나눠주거나 동지의 의상을 점검하거나 하는 시간이 없어지니깐 체력을 유지할 수 있었군요.

 

70% 정도 거기에 원인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진행에 상한선을 걸어두면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물리적인 깨달음이 있었어요. 

 

 

무엇이든 즐길 수 있는 30대가 되길

 

-성우로 데뷔한 지 십 년, 가수 데뷔로부터는 구 년이란 경험과 연령을 쌓게 되면서 마음에 여유가 생기거나 사고방식에 변화가 생긴 게 있나요? 우에사카 씨는 얼마 전에 서른 살 생일을 맞이했는데(2021년 말에 취재) 30대가 되면서 마음가짐이 변하거나 하던가요?

 

없네요. 목소리나 의상이 변한 것도 아니고 서른이 됐으니깐 급료 올려준다는 말도 없고요.

 

-그렇군요(웃음) 20대를 마치면서 어떻게 하겠다고 생각한 것도 없고요?

그것도 없었어요. 스물여섯 정도 되었을 때 왠지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네 하고 스킨케어 제품을 바꾸거나 체질 개선을 하거나 하는 건 20대 후반에 시작했기 때문에 그 때로부터 30대를 맞이할 마음의 준비는 되어 있었죠. 그래서 지금은 서른셋 정도? 조금 앞서서 계단을 올라가기 시작해서 올라보니 이렇다 할 것도 없었다랄까요.

 

-"30대부터는 이런 삶을 살고 싶어" 같은 매듭을 짓기 위한 목표는 없었나요?

 

20대 동안 야단법석을 떨었으니 30대엔 그만큼의 부분을 회수하고 싶달까요. "십 년 전엔 매일 울면서 혼자 점심 도시락을 먹던 당신, 괜찮습니다." 같은 걸요. 여러 부문에서 즐기는 방법을 알게 된 만큼을 더해서... "무엇이든 즐길 수 있어" 이런 마음을 먹을 수 있는 30대가 되면 좋겠어요.

 

-다음 순회공연은 4월 10일에 시작하네요. 아직 시간이 있긴 한데 어떤 공연을 하고 싶어요?

 

순회공연은 엄청 오랜만이고 특별히 내걸 만한 앨범도 없으니 세트 리스트도 자유로워요. 고정적인 곡도 있고 마이너한 곡도 있고 여기에 밴드 어레인지를 하는 게 처음인 곡도 있으니깐 옛 것과 새로운 것을 섞어낸, 여유가 있는 우에사카 씨가 짜낸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었으면 하는 게 목표예요.

 

-갈수록 레퍼토리가 늘어가면서 예를 들면 1980년대 아이돌 팝을 방불케 하는 노래를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지 않으려나요.

 

그렇네요. 저는 세인트 포가 무척 좋아서 "이런 노래를 부르고 싶어"라는 생각이 드는 곡이 조금씩 늘고 있고 "7080만으로 공연하기"를 저도 해보고 싶지만 객석을 꼼꼼히 살펴보면 그런 노래를 좋아하는 건 대체로 아저씨 쪽이고 학생 층에선 미묘한 표정이 떠오른다는 통계 결과를 내고 있는 터라... <7080 아저씨의 밤>은 언젠가 해보고 싶어요. <7080 아저씨의 밤>과 <인기곡만 부르는 밤>과 <드럼이 죽어나는 BPM 쩌는 밤> 같이요. 그런 공통점을 가진 곡이 늘어났으니 해보고 싶네요.

 

https://natalie.mu/music/pp/uesakasumire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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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20. 4. 17. 08:31

3월 29일


눈이 내리네요 동지!

건강하게 지내시길 (:3[___]



https://www.instagram.com/p/B-TZNoTDFZo/


3월 31일


3월이여 잘 있거라!

충실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 ˘ω˘ )



4월 1일


오늘 15시부터 순회공연 상품 인터넷 판매를 시작해요~!

방금 만들어진 따끈따끈한 프로파간다를 가정에 보급하시길 (°ω°)따끈따끈


목록은 아래 페이지에서 볼 수 있어요.

http://king-cr.jp/artist/uesakasumire/live2020/



https://www.instagram.com/p/B-bF4tiDVP9/


4월 2일


잠시후 19시부터 게임 <로스트 디케이드>에서 들을 수 있는 실시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요!

실시간 댓글이 올라오는 걸 기다리고 있을게요ヾ(*´∀`*)ノ



https://www.instagram.com/p/B-eVLruDmWT/


4월 4일


Pastel*Palettes의 슈와링 TV!

Pastel*Palettes가 대규모 집합~~!

앞으로 할 방송도 기대가 되네요. (*・∀・*) 

https://t.co/670YYg4HZ6?amp=1



https://www.instagram.com/p/B-i-dhUjTC7/


4월 6일


<뱅드림! 걸즈밴드 파티!>에서 치사토 양의 생일을 알려줬어요! 축하해요 치사토 양 (*・∀・*) 아미타 양이 같이 찍어준 투샷 (*・∀・*) 으흐흐



https://www.instagram.com/p/B-oM_ImDfxj/


4월 8일


공연 소책자 사진 중에 ( ˘ω˘ )

생애 첫 크림소다를 주문했었어요!



https://www.instagram.com/p/B-tXvXfjTBQ/


4월 10일


<부탁해 랭킹>에 출연했어요!

유튜브 기획영상(https://youtu.be/iDmoihmVcUQ)에도 출연했으니깐 한 번 봐보세요. (*・∀・*)

엥 잘하는 요리...??



4월 11일


우에사카 씨와 건배를 할 뿐(다섯 번 반복)



https://www.instagram.com/p/B-1c2mSjL2q/


4월 13일


오랜만에 보는 잠옷

이번주도 동지가 온화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길 ( ˘ω˘ )



https://www.instagram.com/p/B-6jgyOj4hW/


4월 14일


계란마요 토스트라고



https://www.instagram.com/p/B-8vDjHjSam/


4월 15일


22시에 시작하는 <성우와 밤놀이(声優と夜あそび)>에선 다함께 트위터 중계!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을게요 ヾ(*´∀`*)ノ

https://abema.tv/channels/anime-live/slots/BRgcoRg1jV84gf?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utm_campaign=official_tw_anime_yoasobi



https://www.instagram.com/p/B-_K2sqDw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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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20. 4. 6. 12:50

2월 26일


새로운 작품을 녹음할 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 ^ω^^ω^^ω^)

오늘도 열심히 노동하자고요 동지!

(사진은 터무니 없이 큰 하트 모양 귀고리)



https://www.instagram.com/p/B9BSWpOH1qQ/


2월 27일


날씨가 좋네요!

스튜디오에 침대가 있으면 저도 모르게 뒹굴거리고 있어요. _(:3 」∠)_



https://www.instagram.com/p/B9D3bLpH0_B/


2월 29일


여기를 야영지로 지정한다



https://www.instagram.com/p/B9JF_2MnZQV/


3월 2일


안녕하세요 (`°ω°´)

3월아 안녕!



3월 3일


장난감 가게에서 호화롭게 놀던 때 사진이에요.

피규어 사러 가고 싶어~~!



https://www.instagram.com/p/B9Qd0OPnaQB/


3월 4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인 <ワクワクmeetsトリップ>가 발매되어서 정말 기뻐요~... 여러분도 듣고서 여행을 떠나보세요, 그러실 거죠?!

(사진은 별로 관계없는 워커)



https://www.instagram.com/p/B9TP84dnRH_/


3월 5일


촬영을 하고 있어요!

바람이 세네요...!



https://www.instagram.com/p/B9WYGQ3ngU_/


3월 7일


쉬는 중이에요... ( ˘ω˘ )

도원의 맹세!



https://www.instagram.com/p/B9bVpHHn2HB/


3월 9일


안녕하세요!



https://www.instagram.com/p/B9fi_Q8HAnj/


3월 10일


맛있는 걸 잔뜩 먹었어요!

봄이니깐요!



https://www.instagram.com/p/B9iuoRRHg0H/


3월 12일


공연중지 소식은 안타깝지만... 기운찬 동지들과 만날 수 있을 때까지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최선을 다해 볼게요! 여러분도 별 탈 없이 지내실 수 있기를...! 분하니깐 사진을 잔뜩 올려야지!!!!



https://www.instagram.com/p/B9oR_gGH6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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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9. 10. 9. 14:11

Здравствуйте!


요전에 발표된 소식을 정리해 드릴게요!!

저도 혼란을 일으킬 것 같으니 여기에다 정리할까 해서요!!


우선 앨범을 낼 거예요~~!


우에사카 스미레 대망의 네 번째 앨범 발매 결정!

약 일 년 오 개월만에 내는 앨범의 제목은 <NEO PROPAGANDA>

초회한정판 A에는 음악영상이 들어간 블루레이가, 초회한정판 B에는 우에사카 스미레를 찍은 PHOTOBOOK이 부록으로 들어가요.

꼭 확인해보세요♪


우에사카 스미레 네 번째 앨범 <NEO PROPAGANDA>

2020년 1월 22일 발매


순회공연도 할 거예요~~!


2020년 3월 20일부터 4개도시에서 여섯 번 공연을 선보이는 순회공연을 개최하기로 결정했어요!


<일정과 공연장>


2020년 3월 20일(금·공휴일), 3월 21일(토)

사이타마 선시티홀 코시가야 대홀


2020년 3월 28일(토), 3월 29일(일)

오오사카 NHK 오오사카홀


2020년 4월 5일(일)

아이치 일본특수도공업시민회관 빌리지홀


2020년 4월 19일(일)

토쿄 TOKYO DOME CITY HALL


자세한 건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우에사카 스미레 페이지



그리고 사진집도 낼 거예요~~!


스타일리스트 사노 나츠미 씨가 완전감수를 맡으신 사진집을 제 생일인 12월 19일에 발매할 거예요!

모두들 떠들썩거리며 여행하는 기분을 만끽하며 촬영했던 추억이 어린 물건이예요! 기대해 주시길 (*・∀・*)


우에사카 스미레 사진집 "이렇게까지 벗어대는 건 이번만이라고!"


게다가! 협업푸리프도 발매된다네요~~!


혁브로 의상을 충실히 재현해낸 푸리프가 무지무지 귀여웠어요...!!

부디 동지의 일상에도 함께할 수 있기를...!!


♡우에사카 스미레X푸리프 협업 인형 발매가 현실로!♡


지금까지,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좋은 물건이 배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요 (`°ω°´) 기대해 주시길!!


(부록) 오카보시밭의 치어걸과 버니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907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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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9. 10. 1. 16:20

Здравствуйте!



<스타☆트윙클 프리큐어 LIVE2019 KIRA☆YABA! 이미지네이션 라이브>에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프리큐어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는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큐어 코스모로서 여러분 앞에 서는 건 처음이었기 때문에 한 달 정도 주욱 두근두근두근두근거리고 있었는데...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여러분으로부터 변신 파워를 받았어요!! 정말이에요!

정말이지! 최고다냥! 고맙다냥!!



프룬스도 있어프룬스



몸도 마음도 프리큐어가 된 이 날을 잊지 못할 거예요...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극장판 개봉도 얼마 안 남았어요! 앞으로도 스타프리를 잘 부탁드립니다ヾ(*´∀`*)ノ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89847.html


9월 28일



스타프리 라이브 1부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가 한가득~~!! 대단해요!! ( ;∀;)

2부도 힘내자냥!


https://www.instagram.com/p/B281y_hnFDT/



스타프리 라이브를 무사히 끝마쳤어요!

전 지금...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렇게 마음이 정화된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 ;∀;)

블로그도 쓸 거예요냥!


https://www.instagram.com/p/B29L_7qnO8y/



동료란 멋진 거야냥...(정화)


https://www.instagram.com/p/B29WgLhnJ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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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9. 9. 15. 21:52

Здравствуйте!



타니야마 히로코 씨의 콘서트 <고양이숲집회 2019> A 프로그램에 참가했어요~!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ヾ(*´∀`*)ノ



고독한 학생시절 마음 속 어둠에까지 찾아와 주었던 친구로 있어준 타니야마 씨의 노래를 본인과 함께 부르는 날이 오게 될 줄은... 감개무량하네요...!

정말 잘 되었구나, 10대 시절 우에사카 양...!! ( ;∀;)( ;∀;)( ;∀;)

매우 좋아하는 곡들뿐이라 흥분이 대폭발을 일으켰습니다만 조금이라도 마음이 전해졌다면 좋겠네요!!



A 프로그램은 <드디어 잡았다 스미페 공주>라는 엄청난 부제가 붙었어요. :(;゙゚'ω゚'):

(다음에도 또 잡으러 와주었으면...)



자, 이 다음엔 토쿄게임쇼에 들를 거예요.(`°ω°´)

<용과 같이 7>브으으은이 너무나 기대되네요!!

그럼 좋은 일요일 되세요, 동지!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88291.html


09월 14일



고양이숲집회!!!

참가했어요!!!

가슴이 벅차올라요...!!!!


https://www.instagram.com/p/B2ZN_vVnM9n/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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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9. 4. 4. 00:39

Здравствуйте!



늦게 인사드립니다만 순회공연 <노 퓨쳐 다이어리 2019>를 무사히 완수했어요~~!! 만세~~!!!

응원해 주신 동지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ヾ(*´∀`*)ノ


세 공연이 하나같이 즐거웠기에 끝내고 싶지 않은 마음에 한 잔을...! 아직 정신이 떠돌고 있네요. ( ^ω^)( ^ω^)( ^ω^)

오오미야에서 신곡 <ボン♡キュッ♡ボンは彼のモノ♡>도 선보였어요! 무우우우척 귀여운 곡이니 우울감이 도는 봄을 지내신다면 꼭 들어보세요!


오오미야 소닉시티에 모여주신 여러분과



사랑이 담긴 화환들...!! 기뻐요!! 행복해요 (*´Д`*)



공연의상은 이런 걸 입었어요!

그 외에 고식스러운 드레스나 토끼귀를 장착하고 차이나 드레스를 입을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이번 앵콜 때엔 경단머리를 했어요.



부와~



순회공연은 즐겁네요...! 한 달 동안 이런 충격을 받아왔어요! 다시금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처음 뵌 동지도,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는 동지도, 다음에도 꼭 만나요. (*・∀・*)

다시 만날 날까지, 건강히 지내시길!!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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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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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9. 3. 30. 07:56

Здравствуйте!



순회공연 <노 퓨쳐 다이어리 2019> 오오사카 공연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모 미미미 씨가 이끈 병들고 병든 영 파라다이스 이래 오오사카에서 단독공연을 한 건 처음이었는데...

무무무지 즐거웠어요!!!

그리고 모두들 무척 활기차서 기뻤어요!!!!

히얏호~~~~!!!!


여러분, 열정적인 한 때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ヾ(*´∀`*)ノ

오오사카 동지 여러분과!!



멋진 꽃을 받았어요...!! 감사합니다ヾ(*´∀`*)ノ



너무 날뛴 나머지 대기실 앞에서 힘이 다한 모습





포엥~



와~ 551[각주:1]이다!!!

아, 타코야키도 먹었어요.( ^ω^)



남은 건 종언의 땅, 사이타마 공연이네요. (`°ω°´)

다시 만날 그 날까지 부디 건강히 지내시오, 동지!!!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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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오사카를 중심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중화요리점. [본문으로]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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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9. 3. 29. 14:52

Здравствуйте!



내일을 초콜릿이 시장경제에 이윤을 몰고오는 날로 알려져 있는 밸런타인 데이네요!

초콜릿이 시장경제에 이윤을 몰고오는 날로 잘 알려져 있는!!!


<노 퓨쳐 다이어리> 때 선물받은 초콜릿이 있어서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무척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동지! 맛있게 먹고 있어요 (*´∀`*)


답례로 밸런타인스러운 무언가...가 없었기에 공연 책자용 촬영 당시 오프샷을 여러 종 놓아둘게요. ( ゚д゚  )


사이버스러운 사진을 잔뜩 찍었어요.



이런 고로 한 발짝 빠르긴 하지만... ( ˘ω˘ )

해피 밸런타인, 동지!!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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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9. 3. 29. 14:43

Здравствуйте!



순회공연 <노 퓨쳐 다이어리 2019> 카나가와현민 홀 공연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만에 하는 공연, 정말로 정말로... 솔직히 말해서... 무척 즐거웠어요!! 순식간에 끝났네요!! 꺄~~~!!!((└(:3」┌)┘))아둥바둥

수많은 동지와 만날 수 있어서 저는 행복할 따름이에요...

와주신 여러분께 다시금 감사 드립니다!


동지들로부터 받은 멋진 꽃을 나눠드릴게요.ヾ(*´∀`*)ノ



미리니름이 되어버리니 공연 의상을 올릴 수는 없지만 앵콜 공연 때 입는 티셔츠는 매번 바뀐다네요.( ^ω^)



사노 씨의 친척 분께서 딸기를 보내오셨는데 맛있었어요)



다음주엔 오오사카 공연이에요!

노 퓨쳐 다이어리 제2장... 열심히 할게요!! (`°ω°´) 


아, 오늘 앵콜 공연 때 구호가 "ещё раз[각주:1](이쇼-라-스)"로 결정되었어요!

공연 때 기억나신다면 이 구호로 저를 불러주세요.( ^ω^)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63993.html


  1. "한 번 더"를 뜻하는 러시아어 [본문으로]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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