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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8.01.22 :: 01
  10. 2018.01.19 :: 00
잡소리/잡담 2018. 2. 3. 03:42

06

공감 한번 눌러주는 게 그렇게 중노동인가. 계속 이런 식으로 이어질 거면 난 뭣하러 다른 사람 블로그에다가 댓글을 달거나 공감 단추 같은 걸 누른 거지. 그저 힘들기만 하다. 방문자수가 많으면 뭐해. 이래서야 두 자릿수가 나오든 세 자릿수가 나오든 다 허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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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
잡소리/사진 2018. 2. 1. 02:08


저런 거 광고하는 연예인들은 저기에 나오는 약들을 쳐다보기나 할까?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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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
잡소리/잡담 2018. 1. 31. 11:29

05


뭐가 문제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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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
잡소리/사진 2018. 1. 30. 00:29


전에 트위터에서 봤던 이상한 술집이 까치산역 근처에 있는 호텔의 거리(?)에도 생긴 것을 발견했다. 두 층을 쓰는 데다가 스물네 시간 내내 영업을 하는 것 보면 운영비에 비해서 많이 벌릴 수 있는 전망이 있나 본데... 그런데 뭐 저런 시스템의 술집에서 먹느니 그냥 차라리 편의점에서 사다가 먹는 게 낫지 않나? 사람들이 원래 가격보다 더 비싼데도 불구하고 술집에 가는 건 사람들끼리 이야기할 수 있는 것과 함께 거기서 나오는 안주에 대한 기대도 상당부분 작용하는 걸 텐데 저기는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포장음식들을 파는 거잖아? 아니 그래도 돈은 없지만 전자가 충족되는 환경을 원하는 사람들은 가려나? -_-a 어쨌든 간에 사람들의 문화가 가격 면에서도 그렇고 질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점점 싸구려가 되어가는 것 같다. 그걸 사람들이 너무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것 아닌가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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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
잡소리/잡담 2018. 1. 28. 10:03

04

누구는 그냥 불평 몇 마디 짧게 적어놔도 사람들이 댓글을 달고 나는 위키 찾아가면서 적어놔도 사람이 들어왔을 거란 흔적만 있고 그 어떤 추가적인 행동도 하지 않고... 대체 무슨 문제인 건지. 그냥 아무 곳에서나 얻을 수 있는 걸 나 혼자 아는 것처럼 올려놔서? 아니면 아무도 관심이 없는데 키워드 낚시를 한 것에 불과한 건가? 아니면 전에 봤던 그 사람처럼 다들 내 블로그를 보면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형편이 없는 건가? 뭘 어떻게 생각해야 되는 건지 어떻게 움직여야 되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다. 그냥 아무 곳에나 가서 비공개로 쓰면 차라리 마음이 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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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
잡소리/잡담 2018. 1. 24. 15:06

03


정확히 무엇이 그렇게 거슬렸는지 모르겠지만 호의를 가지고 쓴 댓글에 내 블로그에 대한 적의만이 느껴지는 답글을 받았다. 마음을 추스리려고 보니 이 노래 외엔 생각이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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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
잡소리/잡담 2018. 1. 24. 03:04

02

언제나와 같이 이 블로그도 사람이 들어왔다는 기록만 남겨지고 있을뿐 누구 하나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사람이 들어오긴 한 건지 알 수가 없다. 댓글은 누구나 달 수 있게 설정해 놓았고 공감 단추도 설정되게 주제를 정해 놓았는데 아무 반응도 없으면 이런 생각 외에 뭘 하란 건지도 모르겠다. 이런 말을 왜 인터넷 공간 어디에 있든 지껄이게 되는 걸까? 난 나름대로 흥미있는 주제를 선정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나 혼자만의 생각에 불과한 걸까? 몇 번을 고민해도 풀리지 않는다. 결국 사람과 제대로 이야기를 하지를 못하는 게 글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는 걸까? 자기만족만으로 밀고 가는 건 정말 너무 힘든 일이다. 사회는 날 필요로 하지 않고 난 사회를 설득할 자신이 없다. 그럼 뻔한 결과밖에 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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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
잡소리/사진 2018. 1. 23. 13:35


존재감도 없고 아무도 하려고 하지를 않아서 문제가 되었던 아파트 입주자 대표 선거에 딱 정원에 들어가는 세 명이 지원해서 선거라기 보다는 그냥 찬반투표가 되어버린 채 공고문이 붙었다. 전문적인 직종을 가지기 힘든 고졸 중년 여성과 경력 단절로 보이는 고졸 삼십대 여성... 크게 시간을 할애할 곳이 없으니깐 무난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쪽에서 지원이 나왔으니 별 관심도 없는 주민들 입장에서는 그냥 무난하게 뽑아줄 것으로 생각된다. 정말 이렇게 뽑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좀 지나고 나면 또 똑같이 입주자 대표가 모두 사임하면서 누가 좀 나서달라고 공고문이 붙겠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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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
잡소리/잡담 2018. 1. 22. 02:29

01

힘들다는 이유로 트위터를 그만둔 이후 생각을 못하게 된 것 같다. 트위터를 하는 것이 생각을 촉진한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오히려 그 반대이고) 트위터를 그만두게 된 힘들었던 이유가 아무도 내 생각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도 내 생각을 들어줄 생각을 안하는데 뭣하러 생각을 하는 걸까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고 다음 블로그 때까지는 그래도 시사 관련 글을 적었지만 이글루스 블로그를 할 때에는 그런 글을 올리는 게 더 힘들어졌고 여기 티스토리에서 그런 글을 올릴 일이 있을지 없을지... 지금 내 상황도 그렇다. 아무도 나를 바라봐주지 않는데 억지로 누군가는 바라봐 주겠지 하는 마음에 여기저기 돌아봤지만 세상이 날 필요로 하지 않는 건가 하는 생각만 더 강해졌다. 난 대체 무슨 필요가 있기에 이 삶을 계속 유지하는 건지... 도저히 모르겠다. 뭘 잘하는 것도 아니고 뭘 절실하게 하고 싶은 것도 아니다. 그냥 아무도 봐주지 않는 우리 안에 갇혀서 혼자 절망에 빠져 있다. 이게 대체 뭔 소용인 걸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모르겠다. 누가 날 차로 쳐버렸으면, 누가 날 찔러버렸으면 하는 생각을 하지만 역시 생각에서 그쳐버린다. 내가 누군가를 찔러봤자 지금 법 운용상으로는 죽을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그저 감옥 안에서 썩어가겠지. 그렇다고 날 죽일 용기가 있어서 어디에나 뛰어내릴 수 있지도 않다. 그냥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어디로 가지도 못한 채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 제자리걸음을 해봤자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다. 일단 인정부터 받아야 사람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텐데 뭘 해도 아무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니 내가 뭘 잘못한 건가하는 생각만 한다. 그런 식으로 하루하루가 지나간다. 결국 이뤄낸 건 아무 것도 없다. 그냥 시간만 지나간다. 더 늦기 전에 끊어버렸으면 좋겠는데 끊을 만한 기제를 찾을 수 없다. 그저 비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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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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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1. 19. 19:10

00

작년 초에 몇 년 동안 사용했던 구글 블로그를 날려먹은 이후 마음을 잡지 못하고 일 년 동안 새로 개설한 블로그만 세 개째. 날려먹은 블로그에 있던 글을 복원해 보겠다고 헛지랄을 했던 다른 구글 블로그까지 합하면 네 개째. 항상 나에게 시작은 부정적인 상황에 사로잡혀 이를 해결해 보려는 과정에서 나왔을뿐 새로운 뜻을 품고 뭔가를 시작해 보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아예 돈 주고 사기까지 한다는 초대장을 운 좋게 신청을 한 당일 바로 받아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만 이글루스 블로그 소개문에 썼던 것처럼 이 블로그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 그런 마음에 사로잡힌 채 구글 블로그다음 블로그이글루스 블로그에 이은 세 번째 블로그 이사를 이 글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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