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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8.03.06 :: 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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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8.02.19 :: 13
  5. 2018.02.17 :: 12
  6. 2018.02.16 :: 고양이가 되고 싶다..
  7. 2018.02.16 :: 11
  8. 2018.02.15 :: 10
  9. 2018.02.13 :: 09
  10. 2018.02.10 :: 08
잡소리/잡담 2018. 3. 9. 22:10

편의점에서 포카리 스웨트를 사려고 했는데 800mL인가 들어있는 게 2,200원. 이 돈이면 마트에 가서 1.5L를 살 수 있는데 뭔가 싶었다. 저렇게 붙여놓는 걸 보면 저런 가격에도 사가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인 걸까? 편의점 외엔 가게를 가지 않는 사람들이 사가는 걸까; 하기사 편의점 식품들 중 많은 것들이 알고 보면 실속이 없긴 한데... 포카리 스웨트는 그런 것도 아니고 음료회사가 정식 규격으로 만들어서 파는 거잖아? 왜 다른 가게의 가격은 무시하고 저렇게 무시무시한 가격이 붙는 건지 잘 모르겠다. 하기사 그런 걸 다른 사람들이 모르고 사든 말든 내 알 바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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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
잡소리/잡담 2018. 3. 6. 19:16


블로그 방문자가 만 명을 넘겼지만 좋아할 일인 건지 뭔지도 잘 모르겠다. 애시당초 블로그 유입 경로부터 이상한 검색결과가 많이 보이는 데다가 제대로 된 경로를 밟아서 온 거라 해도 정말 내 블로그가 도움이 된 건지 뭔지 전혀 알 수 없다. 블로그를 개설한 지 한 달 반, 백스물세 개의 글을 통해서 만들어진 결과이지만 여기에 댓글이 달린 건 단 한 건뿐. 두 건으로 되어있는 건 내가 거기에 답글을 달았기 때문이다. 결국 어쩌다가 원하는 정보와 연관이 있는 듯한 검색 결과나 트위터에 공유된 이미지를 보고 들어오긴 했지만 결국 글을 보고선 "뭐야 이게?"하고 돌아섰을뿐 아닌가 하는 생각만이 들게 된다. 쓸데없는 짓인 줄 알면서도 계속해서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를 드나들었던 것도 이에 대한 근거를 찾고 싶(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좀 많이 찾는 검색어와 연관된 소재를 어쩌다 보니 나도 관심을 가져서 글을 썼을뿐이고 그것이 검색결과에 들어가게 된 것뿐이고 사실상 사람들은 내가 뭘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이 없는 거라면 위의 만 명 또한 허수일뿐이다. 일부러 티스토리를 찾은 것 또한 헛된 일이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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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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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3. 3. 14:02

블로그 유입 경로에 카카오톡으로 적혀져 있는 건 뭔가 싶다. 누가 무슨 경위로 내 블로그 링크를 거기에 올리는 건지 전혀 파악할 수 없으니깐 답답하다. 구글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어떤 검색을 통해서 내 블로그에 도달했는지를 전혀 알려주지 않고 www.google.co.kr 같은 것만 뜬다. 이런 걸 굳이 알려고 하는 내가 별종인 건지... 

웃기는 경우도 있는데 내 블로그와 관련된 링크가 전혀 없는 페이지가 유입 경로로 뜨는 경우이다. 아마도 자기 페이지를 광고하려고 이딴 수법을 쓰는 것 같은데 이런 경우 스팸으로 신고해야 하나 하는 고민이 든다. 그런데 그렇게 한다 한들 유입 경로로 뜨는 걸 막을 수 있긴 한 걸까? 잘 모르겠다. 스팸 신고로 막을 수 있는 건 댓글 같은 경우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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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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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2. 19. 03:03

13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를 걸려 했으나 아무리 걸어도 걸리지 않고 글 하단에 보기 싫게 뻥 뚫려있기만 해서 결국 해제했다. 구글 블로그에는 걸렸는데 여기는 안 되는 이유는 대체 또 뭔지... 지금까지 공감이나 댓글이 달리지 않은 이유가 뻥 뚫려 있는 공간 때문에 힘들어서 그런 것도 아닐 테지만 그렇다고 소용도 없는 걸 일부러 걸고 있어봤자 아무런 득도 안 된다는 게 결론이었다. 설령 광고를 걸었다고 해도 무슨 광고효과가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아니면 뜨는 것만으로도 광고수익을 주기라도 하겠다는 건가? 자본주의에 위배되는 방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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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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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2. 17. 11:41

12

트위터 팔로워 수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왜 진작에 다 빠져나가지 않았는지 신기할 정도로 반응이 없었으면서 이제 와서 슬그머니 빠져나가는 이유가 뭔가 싶다. 더이상 빨아먹을 게 없어서 빼는 건가? 결국 내가 뭔 이야기를 하는지는 아무런 관심도 없었다는 이야기밖에 더 되나. 이야기하는 장을 트위터에서 블로그로 옮겼을뿐이고 글을 쓸 때마다 꼬박꼬박 트위터에 링크를 올리는 데도 그렇게 되는 걸 보면. 아니면 정치 이야기를 별로 안하게 되었으니깐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에 부합하지 않아서 관심을 끊은 건가? 정치 홍대병(?) 걸린 새끼의 말이 뭔 이익(?)이 되는 건지 감도 안 잡힌다만. 신경을 안 쓰려 해도 필요상 트위터에 접속할 때마다 수치가 눈 앞에 훤히 보이니 그 때마다 뭔가 싶다. 그냥 팔로워를 언팔해 버리는 게 속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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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2. 16. 17:09

https://www.instagram.com/p/BfA-u17FUoN/?taken-by=marinanagasawa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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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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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2. 16. 02:14

11

<진 삼국무쌍 8> 플스판 패치 관련 트윗에 스팀판 문제도 빨리 해결해 줬으면 한다고 일본어로 댓글 트윗을 썼는데 일본인으로 보이는 트윗 계정이 "한국은 닥쳐"라고 답글을 보냈다. 내가 뭐 못할 말을 한 것도 아니고 그 쪽 담당이 아닌데 내가 괜한 댓글을 단 거라면 모르겠지만 딱히 그런 문제도 아닌 것 같고 일본어로 썼는데도 어째서 닉네임이 한국어로 되어있다는 이유만으로 닥치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건지. 일본어로 무언가를 쓸 때마다 일일이 사전을 찾아보고 어디 틀리게 쓴 부분 없나 확인해 보지만 결국 돌아오는 건 이런 정도밖에 없다. 이런 식으로 무시당할 거면 뭣하러 의사소통을 시도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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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
잡소리/잡담 2018. 2. 15. 07:28

10

날짜 감각을 완전히 상실한 건지 오늘이 설날이 시작하는 날인지도 몰랐다. 내일인 줄 알았는데... 혼자서 놀고 있으니 이런 것조차 제대로 신경을 쓰지 못했나 보다. 부담만 쌓이는 기간이라 외면하고 싶었던 건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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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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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2. 13. 02:37

09

블로그를 쓸 때에 가급적 "아무도 안 본다"라는 말을 쓰지 않기로 했다. 썼다고 해도 지우고 필요한 말이라고 해도 다른 말로 돌려보기로 했다. 어차피 쓰나 안 쓰나 상황은 똑같은데 쓰면 내 힘만 빠지기 때문이다. 지금도 이 말을 계속 쓰고 싶지만 참고 있다. 무엇을 성장시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퇴보는 막아보고 싶다. 

선의를 담은 댓글을 올렸는데도 내 블로그를 보고 토할 것 같다는 말을 쓴 그 사람을 그냥 차단해 버릴까 생각했지만 차단한들 무슨 소용이 있나 싶기도 하다. 그리고 그 사람이 나중에 생각이 나서 찾았다가 그렇게 된 걸 알면 그걸 가지고 누구한테 조리돌림을 하려고 할지... 그 사람이 보기에 여전히 내 블로그는 역겨운 존재인 걸까? 하긴 딱히 바뀐 것도 없는데 감상이 바뀔 이유가 없나.

기껏 초대장을 얻어 들어온 곳인데도 변한 건 없다. 역시 구글 블로그 때 느꼈던 것처럼 환경과 관계없이 그냥 내가 개떡같은 글만 쓰는 걸 거고... 아니 뭐 글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하고. 그러니깐 토할 것 같겠지. 내가 울분을 토하든 간에 아니든 간에 그 사람의 감정이 변함이 없을 텐데 우는 소리를 늘어놔 봤자 뭐가 달라지겠나 싶다. 아니 우는 소리를 늘어놓으면 늘어놓을수록 조리돌림의 가능성은 더욱 커지겠지.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말할 기회를 점점 더 잃고 있는 게 부담스러워진다. 부담을 넘어 몸과 마음을 조여오는 것 같은 고통을 참는 게 힘들다. 탈출구를 찾으려 해도 계속 헛방이다. 탈출구가 아예 없는 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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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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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잡담 2018. 2. 10. 21:12

08

팟캐스트를 듣다가 블로그로 흔히 말하는 파워 블로거가 될 수 있으려면 그만큼 정성을 쏟아야 하고 글을 한 천 개 정도 쓰면 길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내가 네이버나 구글 블로그에서 그 정도 쓰지 않았던가? 구글은 약간 아리송하지만 네이버는 확실히 그랬었다. 그러면 글을 개떡같이 썼으니 안 된 건가? 그래서인가? 뭐 길게 생각할 것도 없는 거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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