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치하라 미노리 2018. 2. 1. 02:03

오늘 같은 추운 날씨에도 발매 기념행사에 와주신 여러분~びっくり

 


 

정말 감사합니다~~~びっくり


<みちしるべ>가 태어났어요~きゃvネコき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할 따름이에요! 무척 기뻤어요!!

  

TRUE 씨와 함께 이렇게 노래를 만들게 된 것, 함께 부르게 된 것, 이 인연이 저에게 헤아릴 수 없는 기쁨을 안겨주었어요!! 요즘 들어서 연습을 포함해 TRUE 씨와 만날 기회가 많았는데 이젠 자주 만나지 못하게 되다니 섭섭해요 ネコ


TRUE 씨びっくり

정말 고마워요~~~ハートハートハート

 

星그건 그렇고星

 

가수 사진 표지 버전 음반에 수록된 세 곡을 소개해 드릴게요 !


<みちしるべ>
작곡·편곡 키쿠타 다이스케 씨

작사 치하라 미노리

 

星 애니메이션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엔딩곡이에요. 애니메이션 주제가의 작사를 맡은 건 처음이라 압박감이 컸지만 스스로 단어를 자아낼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길고긴 인생 속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있는 이의 존재가 "길잡이"가 되어서 나아갈 수 있는 순간이 누구라도 있겠지... 같은 생각을 하면서 사랑을 주제로 삼아 작사했어요. 란티스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한 뒤 냈던 <純白サンクチュアリィ>부터 세면 스물네 장의 싱글이에요. 이렇게도 멋진 노래와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해요さくら


<憧れは流星のように>
작곡·편곡 야마모토 요우스케 씨

작사 치하라 미노리


기타를 맡은 요우 짱, 즉 야마모토 요우스케 씨가 만든 락발라드곡이에요. 악곡에서 느껴지는 상냥함과 정열에서 요우 짱의 인간성이 전해지는 것 같아요花 작사를 할 때에도 노래를 할 때에도 신기하게도 요우 짱과 마주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가사는 "동경"을 주제로 삼아 썼어요. 싱가포르에서 쉬는 시간에 호텔 라운지에서 완성했던 가사에요!(웃음) 살아있는 동안 누군가에게 동경심을 품는 일이 있게 되고 그런 존재를 언제가 내가 넘어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는 강한 마음을 담아봤어요. 이 노래를 듣는 분에게 응원가가 되어드릴 수 있다면 좋겠네요.

 

<White ambitions>

작곡·작사 Q-MHz
편곡 후지타 쥰페이 씨

노래 치하라 미노리&TRUE 씨


제가 존경하는 TRUE 씨와 듀엣으로 부른 노래에요. 두 대의 롤러코스터가 초고속으로 동시에 달려나가는 듯한 노래びっくり(웃음) 어지러울 정도로 끊임없이 변해 나가는 시대 속에서 자기자신이 동경해 왔던 꿈을 계속해서 쫓아간다. 십 년 후에 불러도 초심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뜨겁고 뜨거운 노래가 만들어졌어요手 오늘은 Q-MHz 소속이신 하타 아키 씨도 응원을 보내오셨고, TRUE 씨와 함께 마음껏 보컬 배틀을 즐길 수 있었어요びっくり 또 언젠가 TRUE 씨와 노래하는 날이 오길 기대하고 있을게요矢印上びっくり

 

소중한 한 장의 음반이 완성되었어요.

지금 저의 심정을 한껏 담아봤어요.


꼭 몇 번이고 들어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きゃvネコハートハート


http://minori-smiledays.jugem.jp/?eid=1771

posted by alone glowfly
:
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1. 31. 18:07

Здравствуйте!



오늘은 아홉 번째 싱글 <POP TEAM EPIC>이 발매되는 날이에요!

그 복잡~해 보이는 의상이 눈에 띄는 재킷이에요! 가게에서 발견하셨다면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ω°´)

그리고 이미 들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장해요~~!!



숙녀의 기본은 못 박은 방망이


알립니다...


발매를 기념해서 오늘 20시부터 라인 라이브에서 방송을 할 거에요!

게다가 23시부터는 문화방송 <레코멘!(レコメン!)>에 들를 거에요! 우에사카 씨는 부지런쟁이!!

괜찮으시다면 어울려 주세요 ( ˘ω˘ )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18861.html

posted by alone glowfly
:
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1. 31. 11:17


스커트를 살짝 팔락이며 고전풍 의상을 입고 나타난 우에사카 스미레는 정녕하게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를 건네왔다. 촬영장은 당연히 우에사카를 잘 살려내기 위해 만들었지만 그가 서는 순간 분위기가 순식간에 동화 속 세계와 헷갈릴 것 같은 "우에사카 스미레 월드"로 변해 있었다. 그런 자신의 "월드"를 가지고 있는 우에사카이니만큼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팝 팀 에픽>의 TV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담당하는 것이 묘하게 들어맞았는지도 모르겠다.



촬영/ 카와노 유리카 취재·글/ 와타나베 치사토 제작/ iD inc. 취재협력/ Innocent World


주제가 제의가 들어온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1월 31일에 발매되는 우에사카 씨의 아홉 번째 싱글 <POP TEAM EPIC>은 1월 6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TV 애니메이션 <팝 팀 에픽>의 오프닝곡이에요. <팝 팀 에픽>은 오오카와 부쿠부 선생님이 그리시는 네 컷 만화로 2014년부터 타케쇼보우의 웹코믹 <망가라이프 WIN>에서 연재되고 있어요. 시사 소재 등을 코믹하고 썰렁하게 그려서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중심으로 주목을 모았죠.


<팝 팀 에픽>의 오프닝을 부른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어떤 곡이 올지 궁금했어요. 어떤 곡조로 만들어지든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예상을 할 수 없었거든요.


-그럼 곡을 들었을 때에 어떤 인상을 받았어요?


아주 딱 맞는구나 싶었어요. <팝 팀 에픽>을 읽어 보니 허무나 무상 같은 주제가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서 그런 썰렁함이나 풍자적인 부분이 가사 자체가 그렇달까? 단어의 울림에 영향을 준 것 같아요.



-멜로디에도 전자음이 들어가 있고 왠지 무기질적인 느낌이 들어요.


<팝 팀 에픽>의 등장인물들도 웃는 것 같으면서 웃지 않잖아요. 그런 부분과 멜로디의 무기질적인 인상이 맞는 것 아닌가 싶었어요.


-우에사카 씨도 원작을 읽어 보셨군요?


네. 네 컷 만화를 읽으면서 조금 이상한 시점으로 세계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저의 음악활동과 상당히 가까운 것 같달까요... 킹 레코드 소속 가수 중에서 오프닝을 누구한테 맡겨야 될까 생각해 보면... 저에게 제의가 들어온 건 어쩔 수 없는 건가 싶었어요.


-본인이 "어쩔 수 없다"고 말해버리시는 건가요(웃음)


네.(웃음)



노래의 무기질적인 요소를 표현할 때 주의를 기울였던 것


-녹음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보다는 말이 사운드를 타고 흐르는 듯한 감각이 좋다고 생각해서 목소리도 개성이 많이 살아나지 않도록 무표정한 느낌을 싣도록 주의를 기울였어요.


-무표정한 느낌... 말로 하면 간단한 것 같지만 그걸 실제로 녹음할 때 살리는 건 상당히 어려울 것 같은데요...?


단어를 확실하게 발음하도록 했어요. 말이 뒷꼬리가 흐려지지 않도록, 특히 외래어는 울림에 주의를 기울이기도 했죠.


-그럼 녹음할 때엔 큰 어려움은 없었던 건가요?


평소 녹음할 때와 비슷했어요. 저는 집중력이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는 편이라 녹음을 할 때에도 처음에 했던 게 제가 듣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우에사카 씨는 여태까지 많은 작품의 주제가를 불렀잖아요. 녹음할 때에 그 작품의 인상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하게 되나요? 아니면 크게 신경쓰지 않나요?


다소 인상을 그리지만 거기에 싣지는 않는 것 같아요. 최종적으로 오프닝 영상이 만들어지고 그게 방송되었을 때에 본 사람들이 "아, 이게 이 작품의 노래구나."하고 인식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고 보니 확실히 그런 면이 있겠네요...


<그래플러 바키> 오프닝이 유로비트곡이기도 했고요. 처음엔 "에엥, 어째서 이런 곡을 만든 거야!?"하는 생각을 하지만 영상으로 보면 "아, 이런 곡을 만들 수밖에 없구나"하고 생각하게 되었죠. 어떤 곡이라 해도 영상이 만들어지고 매주 내보내면 그 작품의 이미지가 되는 것 같아요.



"하얀 러닝셔츠를 입은 할아버지"가 환상적


-우에사카 씨의 음악영상은 매번 분위기를 진하게 담아낸 영상으로 만들어져서 무척 인상적이에요. <POP TEAM EPIC>의 음악영상은 어떻게 만들어진 건가요?


폐공장을 촬영장으로 삼아 찍어서 전체적으로 어둡지만 제가 세일러복이나 백설공주 같은 의상을 입고 절정 부분에 안무도 있어서 주목을 끌 수 있게 만들어진 것 같아요.



-의상이 세일러복인 건 <팝 팀 에픽>의 등장인물인... 공식 사이트에서 소개에 의하면 "짧은 쪽" 팝코(목소리/ 코마츠 미카코)와 "긴 쪽" 피피미가 입은 세일러복을 따라한 건가요?


아뇨, 제가 입고 싶었을 뿐이라... <팝 팀 에픽>에 나오는 세일러복과는 조금 다르게 하양과 검정과 빨강으로 이뤄진 단순한 세일러복이에요. 게다가 가터링을 착용해서... 폐공장의 분위기와 맞지 않을까 싶은 점을 중시했어요.




-의상에 관한 점 등 음악영상에 대해서 우에사카 씨가 매번 의견을 내는 건가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엔 의상과... 그리고 처음에 받은 음악영상 콘티에 "이런 연출이 있었으면 좋겠는데"하고 제가 추가를 제의드린 게 있었어요.


-예를 들어서 어떤 연출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추가하셨나요?


저 혼자 나오는 음악영상은 좀 아닌 것 같아서 다양한 사람들이 나왔으면 했어요. 햄스터 영상을 넣고 싶다, 하얀 러닝셔츠를 입은 할아버지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요청을 드렸죠.




-하얀 러닝셔츠를 입은 할아버지...?


하얀 러닝셔츠를 입은 할아버지는 인간 중에서 가장 포토제닉한 존재라고 생각해요. 그림이 된달까요?


-하얀 러닝셔츠를 입은 할아버지가 포토제닉...한가요?


어떤 동작을 취해도 매우 감동적이에요. 척 보기에도 주목을 끌고 무척 격하게 움직이는 하얀 러닝셔츠를 입은 할아버지는 환상적이에요. 최근에 좀처럼 볼 수가 없어서 섭섭했기 때문에 제 음악영상에는 꼭 나와주셨으면 해서 "격하게 움직이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라고 주문했던 게 기억나네요. (웃음)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TV 애니메이션! "피피미를 연기한 후 느낀 점이 없어요."


-우에사카 씨는 <팝 팀 에픽> 애니메이션에서 피피미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었죠? 피피미는 장난스럽고 터무니없는 행동을 저지르는 팝코에게 냉정하고 적확한 딴죽을 거는 인상이 강해요.


오프닝 이야기를 제의받았을 때엔 아직 애니메이션 출연 건은 듣지 못했어요. "주제가를 부를 거에요"라고 말하시길래 "(애니메이션) 배역이 있나요?"라고 물어보니깐 "글쎄?" 이런 상황이었어요.


-이 대담이 게재될 즈음엔 TV 애니메이션도 4화까지는 방송될 거에요. 시청자 분들로선 1화부터 놀라운 전개가 벌어졌다고...


아아... 의기소침하고 있겠죠. 죄송합니다 여러분.(웃음) 하지만 저는 잘못한 게 없어요.




-(웃음) 방송이 시작하기 전에 나온 공식 안내로는 "피피미 역, 우에사카 스미레"였는데 모든 화에서 우에사카 씨가 피피미를 연기할 거라고 생각한 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야,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하겠죠. 하지만 제가 나오는 건 3화 A 파트뿐이에요. 저는 더이상 안 나와요. 죄송합니다.(웃음) 1화부터 다른 성우 분들이 피피미 역을 연기하고 저는 전혀 연기하지 못했어요. 그러니깐 솔직히 피피미를 연기한 후 느낀 점이랄 게 없어서...


-배역이 계속 바뀐다는 것을 들었던 건 언제예요?


피피미 역이라고 듣긴 했는데 녹음 일정에 대한 연락이 좀처럼 오지를 않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우에사카 씨는 3화 A 파트만 나갈 거예요."라잖아요. 그렇게 대대적으로 "팝코 역, 코마츠 미카코" "피피미 역, 우에사카 스미레"라고 써놓고선 정말 얼척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시청자 여러분께 거짓말을 한 것도 모자라서 선행상영 행사까지 맡기다니 이렇게 냉혹한 이야기가 어디 있어! 이런 생각이.(웃음)



-팝코 역이라고 알려졌던 코마츠 미카코 씨도 3화 A파트만 출연했죠. 하지만 선행상영 행사 때엔 방송 시작 전이었고 코마츠 씨와 우에사카 씨가 무대에 올랐으니깐 두 분이 3화 A파트에만 출연할 거라곤 오셨던 분들 중 아무도 생각치 못하셨을 텐데...(웃음)


정말 그래요! 선행상영회에서 저희가 목소리를 담당했던 3화 A파트만 틀어주기만 하고. 정말 너무해요...


-한 쿨이 열두 화 정도인 걸 생각하면 한 화 분량 밖에 연기할 수 없다는 점이 역으로 당혹스럽겠네요.


뭐, <팝 팀 에픽>은 등장인물 설정이 세세하지 않아서 설명조차 팝코는 짧은 쪽, 피피미는 긴 쪽으로 써졌을 정도니깐 연기를 한다기보다는 라디오 방송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에 가까웠어요. 앞으로도 많은 성우 분들이 팝코와 피피미의 목소리를 담당할 테니 그건 그것대로 모든 화를 통틀어서 보는 게 의외로 즐거울지도 모르죠.(웃음)




팬은 "친척" "비슷한 사람들의 모임" 같은 관계


-이번 <POP TEAM EPIC> 자료를 봤을 때 우에사카 씨의 프로필 부분에 "공연 때에 객석에 물건을 던진다, 인형을 압수한다."라고 적혀져 있는 게 무척 인상적이었는데요...


인형을 압수한 건 한번밖에 안했는데 매번 하는 것처럼 되어 있네요. 작작 좀 해줬으면 해요.(웃음)


-(웃음) 그 무대 연출은 우에사카 씨가 정하나요?


정한다기 보다는... 손에 뭔가를 쥐면 던지게 되어요. 공연 중에 주먹을 휘두르는 분들이 많아서 던지면 잡아주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다 할 이유는 없지만 뭔가 있으면 던지기 십상이에요. 하지만 최근 들어선 물건을 던지는 게 금지된 공연장이 많아져서 조금 섭섭하네요.



-물건을 던지는 게 금지된 공연장에선 어떤 걸 하나요?


으음, 글쎄요... 어떻게 했더라... 아, 하지만 무척 추운 날에 야외무대에서 객석에 물을 뿌렸다가 무척 혼난 일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객석에 물을 뿌리지는 말까하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겨울은 추우니깐 여름에만 해야죠.


-여름엔 하는 건가요.(웃음)


흐흐흐. 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척 마음이 넓으신 분들뿐이라서요. 손님이라기보다는 친척 모임 같은 인상을 줘요.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였달까요?


-친척 같은 관계니깐 뭔가를 던지고 물을 뿌려도 즐거워 할 거라...는?


그렇죠. "설날에 조카애가 물을 뿌려도 너무 화내거나 하지는 마" 같은 거죠. 팬 여러분께 어리광을 부리는 거에요.(웃음)



-팬 분들 중 "마음이 넓은 분이 많다"고 말하셨는데 실제로 행사장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기회도 있었죠?


네. 남자 분들이 많지만 여자 분들도 와주세요. 전체적으로 인텔리 문화계로 보이는 분이 많아보여요.


-인텔리 문화계?


뭔가 몰두하고 있는 것이나 취미가 하나 쯤은 있는 분이 많아보이는 것 같고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으세요. 가끔 박사 과정을 밟았다는 분도 뵙게 되고요.


-엥, 박사 분도 있으신 거예요!?


네. 정말로 이학박사라시네요. 그리고 철야근무를 끝마치고서 오는 분도 많으세요. 행사장 같은 곳에서 "저 오늘 철야근무 끝나고 온 거라 졸리네요."라고 말해주시는 분이 많은데 역시나 눈 속 동공이 풀려 있는 게 보여서...(웃음)


-(웃음) 철야근무 끝나고 나서 오신 분들이 많은 데에는 특정한 이유가 있을까요...?


어째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사회에 뭔가 불만을 가지고 있는 분, 세상에 대해 반발감을 가지고 있으신 분이 많아 보이는 건 있어요. "격려해 주세요"라는 말을 곧잘 듣거든요.


-철야근무 끝나고 오신 분도 분명 우에사카 씨로부터 격려를 받고 싶으신 거겠죠.


"봉급이 오르면 좋겠네요"라고 말해드리죠.(웃음) "야간이 벌이는 좋으니깐 힘내세요"라고도요. ...그러고 보니 수험생이나 취업준비생도 많아요. 솔직히 행사장에 올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제가 격려를 해드릴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죠.



http://news.livedoor.com/article/detail/14229052

posted by alone glowfly
:
성우/치하라 미노리 2018. 1. 31. 09:05
오늘은 내일 발매 기념행사에서 입을 의상을 찾아왔어요!


야외니깐 분명 춥겠지... 이런 예상을 하고 있지만 코트를 입어서 너무 푹신푹신해보이는 것도 모양새가 좋지 않네... 이런 고민도 하면서, 하지만 몸을 차게 하면 목소리도 잘 안 나올 게 뻔하니...(전에 유니버설 재팬에서 야외공연을 했을 때에 눈이 내리는 매우 극한의 상황에서 몸도 목소리도 와들와들 떨려서 힘들어 죽는 줄 알았던 경험이 있거든요...(웃음))


이런 갈등을 겪으면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빙글빙글 거리를 방황하고 있었어요. 걷기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드디어 따뜻해 보이는 물건을 발견하고 안심했어요~きゃvネコ


이걸 입고서 기합을 넣고 힘내볼게요~!

안에다가 히트텍X히트텍+주머니 난로를 마구 붙일 거에요~!(웃음)(웃음)

  

taiyou그건 그렇고taiyou

 

내일은 <みちしるべ> 발매일이라서 

TRUE 씨와 함께 합동 발매 기념행사를 할 거에요矢印上♪

  

TV 애니메이션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오프닝곡과 엔딩곡도 듀엣곡도 부를 거에요~!!

  

ひらめき토쿄돔시티 라쿠아가든 스테이지에서 18시 30분부터 시작할 거에요!내일은 꼭꼭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따뜻~한 복장을 갖추고 놀러와 주세요~!!

  

TRUE 씨와 함께 기다리고 있을게요~~~旗き


http://minori-smiledays.jugem.jp/?eid=1770


일본도 전에 폭설까지 내렸을 정도로 추운데 어떤 옷을 입을 예정이기에 안에다가 몇 겹으로 입겠다는 건지... -_-a 아니 애시당초 왜 이 시기에 야외공연이래? -_-; 돈이 없어서? -_-;;;

posted by alone glowfly
:
성우/치하라 미노리 2018. 1. 29. 23:54

다녀왔어요~きゃvネコき

끝났다~!!

오늘 하루는 길었어요!!

3월 3일에 열리는 <Songful Days>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旗き


Kalafina 분들, May'n 짱과 함께 긴장하면서도 진지한 이야기부터 유쾌한 이야기까지 서로에 대해 폭넓게 알 수 있게 된 멋진 한 때를 보낼 수 있었어요.さくらさくらさくら


오늘 이 시간을 보내고 나니 본공연이 무척 기대되네요~ネコハート


이 인연에 감사해요♪

준비 태세에 기합이 들어갔어요びっくりびっくり

힘내야지~きゃvネコきゃvネコきゃvネコ


posted by alone glowfly
:
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1. 29. 14:23

전국 케이블 TV, 스카파!, IPTV에서 방송되는 <여행 채널>에서 러시아 각지를 소개하는 여행방송 시리즈 <러시아 트래벌 가이드>. 이 방송에서 러시아 각지를 여행하며 방송 안내를 해주는 러시아인 에카트리나 페도토프 씨의 음성을, 러시아를 좋아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성우 우에사카 스미레 씨가 더빙하게 되었습니다!


우에사카 씨는 제1화 녹음을 마치고서 이번에 방송을 녹음하는 동안 느낀 점에 대해 "더빙 제안을 받았을 때엔 "그런 멋진 방송이 있었다니!"하는 생각에 무척 기뻤어요. 방송에서 제가 전혀 모르는 러시아 명소가 잔뜩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지역 고유의 유적지와 명소를 영상과 음성으로 즐길 수 있어서 녹음하는 동안 두근두근거렸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제1화에서 주목할 점에 대해선 "온천시설과 아름다운 해변, 이 외에도 제2차 세계대전 유적지와 그리스 유적지 발굴현장 같은 것도 있어서 러시아의 광대함에 다시금 놀랐어요. 일본에서는 좀처럼 알 수 없는 크라스노다르 지방의 갖가지 명소를 소개받아서 흥미진진했죠."라고 언급했습니다.


방송은 2018년 2월 4일(일요일) 오전 8시부터 매주 방송됩니다. 나야말로 우에사카 씨의 팬이라고 자부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봐볼만 하지 않을까요?



2월 4일  1화 크라스노다르

2월 11일 2화 크림 자치공화국

2월 18일 3화 레닌그라드

2월 25일 4화 미네랄니예보디



https://www.animatetimes.com/news/details.php?id=1516869068


우에사카 스미레 양다운 방송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 2화가 무려 크림반도 쪽... ㄷㄷ;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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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치하라 미노리 2018. 1. 28. 23:38
오늘도 상당히 춥네요~汗

얼어버릴 것만 같아요~~汗汗

 

이런 와중에雪だるま


<잘 들었겠지 금기를 파고든다! 대폭설 스페셜> 나레이션을 녹음하고 왔어요~星


골든 특별방송이라서 분량도 한가득きゃvネコ 평소보다 더욱 기합을 넣어서 원고를 하나하나 읽어나갔어요~!!!

 

1월 31일 (수요일) 21시부터 시작해요びっくり
꼭 확인해봐 주세요~♪

 

ひらめき그러고 보니 31일엔 발매 기념행사를 하네요矢印上

오늘은 낮부터 이를 위한 연습도 했어요~!


이거이거 <White ambitions>가 정말 너무 어려워서...

매일 연습을 하고 있지만 좀처럼 익숙해지질 않아요...びっくり(웃음)

하지만 무척 뜨거워진다고요~~~ネコき

 

31일엔 TRUE 씨와 함께 만나러 와주실 여러분과 함께 100% 즐겨볼게요~~びっくり


http://minori-smiledays.jugem.jp/?eid=1768


본문에 언급된 곡이 전에 내가 말했던 듀엣곡. 본인도 그렇게 느낄 정도니 듣는 쪽도 소화하기 힘들 것 같은데 나 혼자 그런 건지 어떤 건지...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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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18. 1. 28. 11:33

Здравствуйте!



오늘은 <바보걸> 행사 <한겨울의 바보축제!>에 참가했어요!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ヾ(*´∀`*)ノ

방송이 끝난 지 좀 지났다는 게 실감나지 않을 정도로 하이 파워! 하이 에너지!! 하이 볼티지!!가 느껴지는 시종일관 흥분에 휩싸였던 행사였어요! 역시 <바보걸> 엄청난 작품이에요. (`°ω°´)



무대에 올랐던 분들과!


그리고 <바보걸>하면 바나나! 그런 고로 오늘은 대기실에도 무대 옆에도 여기저기에 바나나가 쌓여있었어요( ^ω^)



바나나!



요시코!



출하되는 요시코!



선물로 드린 바나나는 초고급 바나나니깐 꼭 빠른 시일 내로 드셔주세요( ˘ω˘ )



공연 때에는 의상을 갈아입고서 <踊れ!きゅーきょく哲学>를 불렀어요! 분위기를 같이 띄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 하! (/・ω・)/


요시코 역을 맡은 유우키 씨와!



앗... 재빨라...!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18474.html

posted by alone glowfly
:
성우/치하라 미노리 2018. 1. 28. 02:35

오늘은 춥네요~ネコ

손이 곱아버릴 것 같아요~~びっくり


星그건 그렇고星

 

어제 했던 <리스아니! LIVE 2018>에서
입었던 의상의 비포 애프터를 소개해 드릴게요.きゃvネコ花

 

이 손그림이...


 

이렇게 완성되었어요びっくり

 

 

매번매번 의상을 생각해 보는 게 즐거워요~ハート 스타일을 맡은 야마자키 씨! 이번에도 고마웠어요~!!

  

ひらめき어제는 사전에 "깃발곡 할 거에요~旗"라고 알려드렸는데, 공연장에서 깃발을 나눠주신 분이 있다는 이야기를 접하고서 정말 기뻤어요びっくり 정말 감사해요~~びっくりびっくり びっくり 간만에 깃발 휘두르기 강좌를 연 것도 재밌었어요~♪ "처음 보는" 분이 그렇게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깃발 휘두르기를 습득해내 주시는 걸 보면서 이 얼마나 멋진 시대인가びっくり 라고 생각했어요!(웃음)


일기일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곡 목록을 공격적으로 짜봤는데 하고 싶은대로 나아가길 잘한 것 같아요ハート

 

지금까지 나왔던 깃발들이 모두 재등장한 것도 감동적이었어요びっくり

여러분여러분, 정말 매우 고마워요きゃvネコハート


http://minori-smiledays.jugem.jp/?eid=1767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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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치하라 미노리 2018. 1. 27. 12:33
오늘은 <리스아니! LIVE 2018 FRIDAY STAGEカラオケ>에 참가했어요旗き

 

일본무도관에서 함께 즐겨주신 여러분~ ! 정말 매우 감사드립니다~!  


IMG_3732.JPG


2016년에 참가한 이후 다시 오게 된 <리스아니! LIVE>びっくり

 

새해 첫 공연이었어요!

CMB 분들, 그리고 CMD 소속인 사카나 짱&란과 함께 춤추며 노래할 수 있어서 무지무~~~지 행복했어요ネコき

  

星오늘 부른 곡들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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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らめき애니메이션 노래, 댄스곡, 깃발곡...花

이번 무대에서는 치하라 미노리 공연에서 낯이 많이 익었던 곡들을 중심으로 타선을 짜봤어요手

 

깃발을 가지고 와주신 여러분~!!

고마워요~~ハートハート 든든했어요~手


저를 처음 보는 분도 많았는데 떼창도 점프도 깃발곡도 완벽해서 깜짝 놀랐어요 矢印上びっくりびっくり

 

<리스아니! LIVE>는 가수마다 원하는 밴드를 대동할 수 있어서 각자의 스타일에 맞춰서 자유로운 공연을 할 수 있어요. 음악을 무척 소중히 해주시는 <리스아니! LIVE>께 감사드릴 따름이에요!!!

 

저는 일본무도관이 매우 좋아요 花

역시 이 곳은 저에게 있어서 매우 특별한 장소라는 걸 다시금 느낄 수 있었어요.

또 언젠가 단독공연을 하러 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요旗き

 

며칠 있으면 발매 기념행사도 하고 낭독극과 이즈모대사 공연도 있으니깐 꼭꼭 놀러와주세요~きゃvネコ花


http://minori-smiledays.jugem.jp/?eid=1766


이즈모대사 공연이 뭔 소리인가 했는데 지난달 28일 블로그에 한다고 적어놓은 걸 번역했으면서 까맣게 잊어먹고... 뭔 생각으로 번역하는 건가 싶다.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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