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20. 1. 26. 10:24

Здравствуйте!



현재 발매되고 있는 <OVERTURE>지에서 이번엔 "니트"를 주제로 잡아봤어요!

무려 뒷면 표지까지도 맡게 되었어요! 대단해!! 



니트라면 익숙한 소재지... 우에사카 씨도 안다고...! 이런 생각을 했는데 본 적도 없는 푹신푹신한 우동과도 같은 무언가로 몸이 감싸이는 사태가 발생했어요.

입는 방법을 알 수 없었지만 촉감이 좋았어!! 예요!! 





이번에도 미지와 조우한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 ˘ω˘ )

니트란 존재감이 있는 소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다음엔 어떤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아는 쪽이었으면 좋겠는데...?

그런 고로 서점 등에서 발견하셨다면 꼭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401112.html


1월 15일


오늘은 비가 왔다 말았다 하네요. ( ˘ω˘ )

니트 하면 스웨터지라고 생각했더니 달랐던 <OVERTURE> 의상들



https://www.instagram.com/p/B7VFrSwHeeu/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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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20. 1. 26. 10:11


1월 4일


<ネオ東京唱歌> 음악영상이 공개되었어요!

안녕하십니까 네오 군입니다.


https://youtu.be/2zZKWQU8F9M



https://www.instagram.com/p/B64-QgOHC0M/


1월 6일


어젠 신일본 프로레슬링 토쿄돔 대회에 다녀왔어요~! 라이거 씨가 마지막까지 무지 멋지더라고요... 수고하셨어요! ( ;∀;)



https://www.instagram.com/p/B69vR0mnJNl/


1월 7일


안녕하세요 동지( ˘ω˘ )

미니스톱에서 파는 치킨 너무 맛있지 않아요?




https://www.instagram.com/p/B7AD6ZJn2Bl/


1월 8일


바깥 날씨가 쌀쌀하네요 동지...(°ω°) 좀 지난 거긴 하지만 <뉴타입>에 실린 타이완 기행(1)이에요.

또 가고 싶어요~!!



https://www.instagram.com/p/B7C6WVSH9ez/


1월 9일


오늘 밤 심야 한 시부터 방송되는 <부탁해! 랭킹(お願い!ランキング)>에 출연했어요! 두근두근 (((( ^ω^))))) 



https://www.instagram.com/p/B7FnVXKHBwF/


1월 10일


금요일! 수고 많으셨어요 동지( ^ω^)

주말엔 <스미레이로> 발매기념 행사~!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오프샷을 이것저것!



https://www.instagram.com/p/B7I6iMYjoTY/


1월 11일


이야기 모임 2부 대기 중이에요!

어깨가 드러났넹



https://www.instagram.com/p/B7KuWrMHpPd/


<스미레이로> 발매기념 이야기 모임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ヾ(*´∀`*)ノ

알 수 없는 공포영상 첨부





https://www.instagram.com/p/B7K-sBXHRAQ/


1월 12일


<스미레이로> 발매기념 이야기 모임 오오사카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프숄더사카 씨가 출연했어요.



https://www.instagram.com/p/B7NiKWUnc_f/


1월 13일


신! 성인!이 되신 여러분 축하드려요!

어른이 실제로 되어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자유롭고 즐거워요...! 함께 즐거운 것들을 찾아보자고요(*・∀・*) 


https://www.instagram.com/p/B7QZ8cJHIvs/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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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사진 2020. 1. 7. 23:46


목동에 갈 때 곧잘 가던 빵집에서 빵을 사려고 거리를 둘러봤는데 빵집이 보이지 않았다. 척 봐서 안 보일 정도로 작은 가게도 아니고 거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는 가게이다. 하지만 그 가게 대신 보인 건 이 풍경이었다. 이렇게 되고 보니 그 빵집이 첫 번째 가게였는지 두 번째 가게였는지도 헷갈린다. 이용하는 곳은 아니지만 곧잘 지나쳤던 서점이 없어지고 커피전문점이 생기는 광경을 목격한 게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젠 곧잘 이용하던 빵집이 사라지고 커피전문점이 생겼다. 거기에서 사먹었던 맛있는 단팥빵과 고로케들도 커피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말았다.

거리가 점점 단조로워짐을 느낀다. 다양한 가게들 대신 다양한 제품을 일괄적으로 판매하는 편의점이 늘어나고 다양한 커피를 똑같이 판매하는 커피전문점이 늘어난다. 여기에서 세 가게가 늘어서 있는(가운데 가게는 토스트라고 적혀있지만 커피도 판매하고 있다.) 것도 당황스럽지만 여기에서 왼쪽을 조금만 돌아보면 건너편에 커피전문점이 바로 두 곳이 보인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면 빽다방이라는 방송을 완전히 휘어잡은 사람이 운영하는 곳이 보인다. 그리고 그 위엔 스타벅스가 있다. 현기증이 날 정도로 커피전문점들이 넘쳐난다. 도대체 이런 광경을 이루게 하는 수요는 다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커피를 한 잔 만드는 데에 백 리터가 넘는 물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그저 무색해 보인다. 수요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수요가 되도록 강요하는 것을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수요가 되도록 강요받은 것이 아니라며 이유를 댈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현상이 진행된 결과 길거리가 점점 더 재미없는 거리로 변해가는 것에 누가 어떤 이유를 댈 수 있을지 나로선 잘 모르겠다. 세상이 변했다는 말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때 나올 수 있는 말이지 이런 것을 보며 나올 수 있을까?

이런 말이 그저 나의 입장만을 주장할 뿐 다른 사람의 입장과는 상이해서 받아들여지기 힘든 것일까? 역시 잘 모르겠다.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아서 문을 닫기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을 그 가게들이 없어지고 생겨난 커피전문점엔 사람들이 넘쳐난다. 이상한 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무력함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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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20. 1. 4. 21:53

이라고 해도 딱히 엄청 많거나 시리즈로 할 생각이 있는 건 아니다. 그냥 어쩌다 보니 몰렸다.


우에사카 스미레 양이 지난달에 낸 사진집 <스미레이로(すみれいろ)>를 보다가 이상한 걸 보았다.




... 여기 한국?


처음 보았을 때엔 일본에서도 한류 거리 같은 게 있으니깐 그런 곳 아닐까 생각했는데 보니 약국도 부동산도 한글로 써진 간판을 놓고 있어서 아무리 그런 곳이라 해도 말이 안 된다 싶었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홍대점이라고 써진 간판도 보였다. 한국이다.



도대체 언제...


연말에 올라온 블로그(https://aglowfly.tistory.com/567)에 있는 오프샷들도 다시 보니 떡하니 한국 주소판이 붙어있는 집 앞에서 찍은 사진까지 있고... 사진집에 있는 스미레 양과 사노 나츠미 씨의 대담을 보니 어느 정도 자신의 몸을 드러낸 사진을 찍고는 싶었는데 그렇다고 너무 노골적인 건 찍고 싶지 않았고 그런 점을 고려하다 보니 한국을 촬영장소로 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노 나츠미 씨가 전적으로 사진집 제작을 진행했다 하니 사노 나츠미 씨의 의견이 아닌가 싶긴 한데...



대담 중에 스미레 양이 밥이 맛있었다고 했는데 수영복 촬영 전날에도 밥이고 술이고 뽀지게 먹어댔다고... 스미레 양이 내가 좋아했던 KGB를...(상관 없지?)



장수 스미레(?)


한편으로는 저렇게 길거리에서 촬영했는데도 스미레 양이 촬영하는 걸 봤다고 하는 사람이 없었고 기껏해야 일본 인터넷 기사로 안 경우밖에 나오지 않아서 한국에 스미레 양 팬이 이렇게도 없는 건가 싶었다. 

결국 마이너한 분야인가...



스미레 양의 정규앨범 4집 <NEO PROPAGANDA>의 대표곡인 <ネオ東京唱歌>의 음악영상이 오늘 공개되었는데 생일기념 실시간 방송에서 이미지와 노래가 공개되었을 때에도 보통 곡이 아니다 싶긴 했지만 음악영상도 장난이 아니었다 ㅋㅋㅋ 3집 <ノーフューチャーバカンス> 때엔 다소 차분한 분위기로 간다 했는데 다시 원점...보다 더 위로 간 느낌 ㅋㅋㅋ;



스미레 양이 누톤과 함께 만들었던 멍청한 홍보기사 번역글을 간만에 살펴봤는데 원문 링크가 죽어있었다. 뭔가 했는데 기사 자체가 날아간 건 아니고 누톤이 운영이 잘 안 된 건지 뭔지 오모코로란 곳(https://omocoro.jp/bros/)으로 옮기는 바람에 기사도 전부 이동한 것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원래 링크 누르면 자동으로 옮겨가게 하는 시스템을 넣어주는 게 맞지 않나 했지만 뭐 거기서 안 해주면 맞고 뭐고 없는 거지. 그래서 바뀐 곳을 찾아가서 번역글마다 원문 링크를 일일이 다 바꾸었다. 사실 여기에서 스미레 양 관련 글 중에 번역하지 않은 글이 하나 있긴 한데 어플리케이션 게임 관련이라 흥미가 별로 없는 데다가 이렇게 되도록 아무도 지적하지 않았을 정도로 반응이 없는 걸 해서 뭐하나 싶다.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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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우에사카 스미레 2020. 1. 4. 12:57

1월 1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미타[각주:1] 양과 함께!



https://www.instagram.com/p/B6xhpBInusi/



С Новым годо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동지!

정월 초하루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최고였사와요!!



아미타 양과 하코네 여행을 갔거든요~~~~~!

새해 참배를 가서 제비를 뽑기도 하고 에마를 함께 그리기도 했어요.ヾ(*´∀`*)ノ 좋은 한 해가 되기를...



도소[각주:2]도 마셨어요!

경사롭네!



천사 같은 아미타 양과 연초부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 ˘ω˘ )

우오오오옷!!!! 힘이 솟아나는 것 같아!!!!!!!!!


자자, 2020년도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동지 (*・∀・*)


До встречи!

СУМИРЭ 스미레


https://lineblog.me/uesaka_sumire/archives/9399812.html


1월 3일


아미타 양과 새해 첫 참배를 하고 왔어요 (*・∀・*)

좋은 한 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상단) 좋은 술을 마실 수 있기를

(하단 왼쪽) 앨범 들어줘!


https://www.instagram.com/p/B62jgAbnpjU/

  1. 마에시마 아미 성우의 애칭 [본문으로]
  2. 새해 축하용으로 마시는 술. 한국어로 번역된 컨텐츠에서는 감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본문으로]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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