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 2018. 4. 21. 13:01

<풀메탈 패닉! Invisible Victory>의 오프닝과 엔딩이 2화에서 공개되었는데 오프닝 도중에 소스케의 소년병 시절 모습이 나오는 부분에서 땅에 떨어져 있는 최종병기 본타 군 인형이 떨어져 있는 장면이 나온다.



칼리닌에 의해 구출되었을 당시 껴안고 있으면서 이 인형만은 지킬 거라고 했지만 소련에 의해 인간병기가 되다시피 한 이후 칼리닌이 다시 소스케를 볼 수 있었을 때엔 사라져 있었다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소스케의 변화를 잘 드러내주는 물건인데 트위터에서 이 장면에 대한 콘티가 올라왔길래 봤더니

 

"엄마로부터 받은 본타 군 인형"


설명 상으로는 조난 사고 당시 소스케를 칼리닌 부대에 전하고서 자신은 죽어버린 소스케의 어머니(혹은 그냥 같은 비행기에 타고 있었을 뿐?)의 존재가 이 인형을 통해 투영된다고 말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칼리닌은 이 인형에 써져 있었던 이름이 자신이 구한 아이의 이름인 줄 알고 있었지만 나중에 확인해보니 사망자 명단에 사가라 소스케라는 이름 같은 건 없었다고 술회한다. 그럼 결국 이 인형은 소스케의 것이 아니었을 확률이 높다. 그럼 어머니로부터 받았다고 할 수도 없고... 내가 소설을 보면서 생각한 건 소스케가 다른 친척이나 이웃집에 있는 인형을 보고 저 인형을 갖고 싶다고 졸라댄 나머지 그 인형에 이름을 써넣었을 정도로 애지중지하던 본명이 사가라 소스케인 아이로부터 빼앗았고 그 인형을 가지고 탔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전개였다. 그런데 오프닝 콘티에는 저렇게 적혀져 있고... 하기사 경위야 어떻게 되었든 어머니로부터 받은 건 변함이 없을지도? -_-;







경위야 어떻게 되었든 이렇게 지구의 평화까지 지키고 있는데 뭐...(?)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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