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2018. 4. 16. 20:58


바다오리가 자외선 하에서 빛나는 형광부리를 만들어냈다.


과학자들은 바다새들의 다채로운 색을 띈 부리가 과시를 하기 위해, 아마도 다른 성을 가진 쪽을 꾀어내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져왔다. 그러나 Nottingham대의 조류학자 Jamie Dunning 씨는 겉으로 보이는 것 이상의 것이 부리에 있을 것이라 생각해 왔다. 

바다오리와 같은 새들은 사람이 볼 수 있는 빨강 파랑 녹색뿐만이 아니라 이 영역 바깥에 있는 자외선도 볼 수 있다. 이는 새들이 사람들은 볼 수 없는 자외선의 색도 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사람들로선 이 색들을 자외선이 비춰지는 아래에서만 관측할 수 있다. 이 개념 하에 과학자들은 다른 종에게서 사람들은 볼 수 없는 깃털의 무늬와 색을 찾아내게 되었다.

Dunning 씨는 인디펜던트와의 취재에서 "바다오리는 부리를 이용해서 사람들은 볼 수 없었던 짝짓기를 수십만 년 동안 해왔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바다오리 부리의 자외선적 성질을 연구하기 위해 바다오리의 눈을 빛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장치를 고안했습니다. 이게 @designdotgold에서 만든 초기형 바다오리 "선글라스"입니다.


Dunning 씨는 사람이 보기에도 바다오리의 부리는 다채로워 보이지만 자외선 영역으로 가면 무언가가 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죽은 바다오리로 시험해 보았다. Dunning 씨는 "제가 냉동 장치에 한 마리를 보관해 두고 있었고 예전부터 실험실에 거미나 전갈을 자외선 환경에서 키우는 실험을 해왔기 때문에 바다오리를 자외선 아래에 두고서 사진을 찍는 건 간단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바다오리 부리 위에 노랗게 빛나는 선이 나타났다. 다른 바다오리들은 자외선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이 곡선을 볼 수 있었던 것이다.

Dunning 씨는 바다오리의 빛나는 부리에 대해서 캐나다 연구팀과 함께 논문을 썼고 과학잡지에 등재되기를 대기하고 있는 중이다. 죽은 바다오리의 형광성분을 시험한 후 연구팀은 살아있는 개체들에 대해서도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지를 확신할 수 있길 원하고 있다. Dunning 씨는 자외선으로부터 바다오리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만들었다. 

바다오리의 부리가 어떻게 빛나는 건지에 대해선 아직 수수께끼에 쌓여있지만 Dunning 씨는 다른 바다오리에게 성적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Dunning 씨는 "저희가 아는 건 바다오리의 크고 아름다운 주황색 부리가 번식기에 확실하게 드러나게 된다는 것 정도입니다."라고 말했다.

겨울 동안 바다오리는 작은 갈색 부리를 가지고 있다.

Dunning 씨는 "이 새들의 장식품이 특히 번식기에 만들어지는 것이 이성으로부터 선택받기 위한 것이라는 단서이며 이 자외선 영역 발광이 이성을 끌어들이기 위한 신호라는 단서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https://www.independent.co.uk/news/science/puffin-beaks-fluorescent-hidden-attract-opposite-sex-seabirds-uv-a8293701.html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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