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2018. 4. 7. 14:51

http://www.worldcurling.org/wmcc2018/session-19


챔피언쉽 라운드로빈 마지막 날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막판 4연승을 이어나가며 7승 5패 4위를 기록한 한국팀이 6강 퀄리파이케이션에서 라운드로빈 마지막 날 경기에서 이겼던 5위 노르웨이팀과 다시 붙게 된다. 3위와 6위 경기는 캐나다팀과 미국팀의 대결이 되었는데 라운드로빈 때 미국팀이 이겼기 때문에 여기도 과연 어떻게 될지 흥미롭다. 

한국팀이 만약 이번 경기에서 이긴다면 4강 상대는 라운드로빈에서 2-7로 패했던 2위 스코틀랜드팀이 된다.(스웨덴팀이 노르웨이팀에게 진 것 빼고는 1,2위팀이 3~6위팀을 다 이겼기 때문에 라운드로빈 전적이 큰 의미가 없을 것 같긴 하다) 캐나다팀과 미국팀 대결의 승자는 1위 스웨덴팀과 겨루게 된다.



시간은 현지시각으로는 7일 8시 반 경기, 한국시각으로는 8일 0시 반 경기이다. 혹시나하고 sbs sports 편성표를 찾아봤으나 역시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두 경기 연달아 중계해야 되기 때문에 바빠서 안 되는 듯 키득.(떨어질 줄 알지 않았을까) 하기사 언론들도 오후 1시 전에 끝난 경기를 이제 와서 기사 올리고 있던데 새삼스러운 것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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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4강 상대가 스웨덴팀...



대진이 그렇게 되는 거면 왜 이렇게 그려놓은 건데? -_-;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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