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2019. 1. 3. 14:08

2019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제멋대로이지만...

십 년간 계속해왔던 연하장 인사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편지를 받으며 무척 기뻤기 때문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연하장을 보내드렸지만 주소가 명확하지 않은 분도 있으셨고 이사 등으로 주소가 바뀌며서 전달되지 않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송구스럽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멋대로 결단을 내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겁니다.

항상 웃음을 주시는 여러분이 보내주신 편지도 읽을 때마다 얼마나 위안이 되었는지 헤아릴 수도 없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제 목소리를 통해서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힘낼 테니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https://lineblog.me/ayana_taketatsu/archives/1452568.html



posted by alone glow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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